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트로시티 가방 버릴까요?

metrocity 조회수 : 4,739
작성일 : 2018-02-18 21:54:45
처음 사회생활 시작하던 2010년
아버지가 외국 다녀오시면서 딸 준다고 면세에서 사오셨어요 한 일년 들었는데 이후 금장 로고가 너무 촌스러워 보여서 아예 넣어놨어요 지금 꺼내도 가방은 새거네요

다른 하나는 2014년에 모에 꽂혔는지 제손으로 돈주고 샀어요 가운데 역시 금장로고 있는데 비비드 컬러라 당시엔 다들 예쁘다고 했어도 이젠 못 들겠어요

길거리에도 아무도 안들고 다니던데..
버릴까요?
IP : 39.118.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ㄱ
    '18.2.18 10:00 PM (210.192.xxx.138)

    ㅋㅋㅋ저도 하나 있어요ㅠㅠ 제껀 더 오래됐네요 07~08년에 60얼마주고 샀는데...쿡 처박아놓고 한번도 안들었다는거..ㅠㅠ얼마전 정리하다 발견했는데...어떻게 해얄지 모르겠네요ㅠㅠ

  • 2. 에궁
    '18.2.18 10:04 PM (223.62.xxx.54)

    아버지가 사주신건 그냥 두셈요.. 나중에 아버지 안계실때 추억된답니다 ㅠㅠ

  • 3. ..
    '18.2.18 10:05 PM (113.173.xxx.193)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딸 주려고 면세에서 사 온 가방... 눈물나네요.

  • 4. 긍정
    '18.2.18 10:08 PM (58.238.xxx.125)

    버리실거면 저주세요!!

  • 5. ..
    '18.2.18 10:0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전 코치가방 고민중인데ㅎ

  • 6. .........
    '18.2.18 10:25 PM (180.71.xxx.169)

    아버지가 주신 선물인데 어떻게 버려요. 메트로시티가 아니라 시장표라도 평생 간직하겠네요.

  • 7.
    '18.2.18 10:29 PM (39.7.xxx.11)

    주세요
    대학때 한번 매보는게 참 소원이였는데
    왜 갑자기 가치가없어진건지

  • 8. ㅇㅇ
    '18.2.18 10:45 PM (222.98.xxx.132)

    아버지가 딸 준다고 사오신 건데..나름 엄청 고민해서 사신 걸텐데...브랜드가치가 그렇게 문제 되나요? 저라면 그냥 장롱에 간직할텐데

  • 9. 원글
    '18.2.18 11:05 PM (39.118.xxx.3)

    네,,,,,,제가 너무 미니멀라이프 추구한다고 아버지가 사오신걸 너무 가볍게 생각했어요 ㅠㅠㅠ 간직하고 있을게요 ㅠㅠ

  • 10.
    '18.2.18 11:19 PM (175.117.xxx.158)

    요새드는사람 잘안보이긴해요 새로 사는건 말리겠지만 ᆢ있는건데 잘 쓰심되죠

  • 11. ...
    '18.2.19 12:37 AM (39.118.xxx.74)

    걍 드세요~아버지가 사오신건 저라면 평생소장각이구요. 유행지날수록 애틋할거같네요..

  • 12. ...
    '18.2.19 12:56 AM (112.161.xxx.81) - 삭제된댓글

    저는 무려 2000년도에 산 20만원짜리 미니백이 있는데 너무 작아서 잘 안들어서 새거예요. 그냥 갖고만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135 하태경 “서울시장 공짜로 먹은 박원순 이번엔 양보해야” 29 미췬... 2018/04/03 3,355
796134 아이가 편의점에서 지갑을 분실했는데요. 37 봄비 2018/04/03 8,907
796133 방과후는 안해도 되는거지요? 1 고등 2018/04/03 775
796132 벚꽃 질무렵에만 꽃비 맞으러 가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4 ... 2018/04/03 1,217
796131 추념식 이은미가 부르는 찔레꽃... 11 의새 2018/04/03 2,897
796130 방송 3사 모두 추념식을 생중계하는 날도 오네요. 놀랍다. 2018/04/03 566
796129 사주에서 부부가 이런 경우, 비슷하게 되던가요? 4 ..... 2018/04/03 1,954
796128 천안은 벚꽃 보러 어디 가나요? 5 .. 2018/04/03 970
796127 오늘같은날 추천영화 3 제주사랑 2018/04/03 1,189
796126 중등 딸아이 휴대폰 요금 42000 나왔어요 ㅠ 10 중등 통신비.. 2018/04/03 2,692
796125 혓바늘같은 통증..혀의 검은점이 생겼어요. 무슨 병원을 가야 하.. 6 ... 2018/04/03 16,836
796124 효리 나레이션 하는데 좀 울컥하네요 11 .. 2018/04/03 6,828
796123 수능 최저등급 폐지 에 대한 설명과 정시확대가 아닌 정시 축소 3 루시 2018/04/03 796
796122 혹시 자율등교제(?)도 있나요? 2 초딩고딩 2018/04/03 459
796121 제 70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ㅠㅠㅠ.. 35 ㄷㄷㄷ 2018/04/03 3,784
796120 원희룡 15 ㄱㄴ 2018/04/03 1,926
796119 김경수의원 페이스북 출마심경의 글 8 ㅇㅇ 2018/04/03 1,569
796118 일룸이나 시디즈 의자 구입하려는데... 패브릭 고민이네요 1 ㅇㅇ 2018/04/03 1,546
796117 풍수지리 집에서 보고 효과보신분들있나요? 3 아줌 2018/04/03 2,053
796116 자다가 깨서 숙면을 못취하는 아이요 ㅜㅜ .. 2018/04/03 452
796115 왜 제주도민들은 빨갱이모함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28 적폐청산 2018/04/03 3,949
796114 지금 4.3 기념식 하는데 2 phua 2018/04/03 828
796113 4.3 추념식 생중계 8 .. 2018/04/03 818
796112 한류가 정말 있긴 한가봐요.. 20 ..... 2018/04/03 6,376
796111 영어 잘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1 영어잘하는그.. 2018/04/03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