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늘 궁금하고 이해가 안 되는 건데
차례를 정말 간소하게..다과 정도만 준비하면서 조상에게 예를 드리는 건데
여기저기 상을 보면 제삿상을 차리더라구요???????
저녁이나 밤도 아니고 아침에 다과를 준비해서 예를 드리는 거라 차례인데..
울 시집은 둘째집인데 큰집에는 가지도 않고
그냥 집에서 명절 차례라고 지내는데
그래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시아버지 제사를 일 년에 세 번 지내냐???????? -.-
이게 늘 궁금하고 이해가 안 되는 건데
차례를 정말 간소하게..다과 정도만 준비하면서 조상에게 예를 드리는 건데
여기저기 상을 보면 제삿상을 차리더라구요???????
저녁이나 밤도 아니고 아침에 다과를 준비해서 예를 드리는 거라 차례인데..
울 시집은 둘째집인데 큰집에는 가지도 않고
그냥 집에서 명절 차례라고 지내는데
그래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시아버지 제사를 일 년에 세 번 지내냐???????? -.-
차례의 어원은 차를 올리는 거라잖아요. 중간에 변했지 싶네요.
제사 자체가 가짜 양반들이 과시하기 위해서 시작된 건데,
어차피 공짜종 부려서 차리는 거,
찻잔만 올리는 건 성의없어서 싫은 거죠.
제사 의례를 양반들 어깨너머로 배우다 보니 조상에게 올리는 건 음식상 거하게 차리는 거라고 착각하고는 무조건 음식만 수북이 쌓아오리는 겁니다.
무식하고 배곯던것들이
이젠 먹을거 걱정없으니
그옛날 대가집 마나님 흉내내느라
뭐가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많이 많이 한푸는거죠
제사 의례를 양반들 어깨너머로 배우다 보니 조상에게 올리는 건 음식상 거하게 차리는 거라고 착각하고는 무조건 음식만 수북이 쌓아올리는 겁니다
조금씩 간소하게 차리면 좋을 듯해요. 떡국한 그릇, 따뜻한 차 한잔이면 딱 좋겠다 싶어요.
그래야 명절이 모두 즐겁겠네요.
자주 못 모이는 가족끼리 모여서 오손도손 사는 얘기하고 돌아가신 분들 기리고 그게 본뜻일 테니.
그러니까요. 뭣도 없는 집에서 차례상에 뭐는 올려야된다, 뭐는 올려야된다고 요즘은 먹지도 않는거 계속 올리네요. 다 음식물쓰레기되는데.
저희는 내년부터 차례는 안지낼건데 기대되요 ㅎㅎㅎㅎㅎ
제가 저 글을 쓴 이유는 몰라서 쓴 게 아니라
그냥 한심한 차례(라고 쓰고 제사라고 읽는다) 문화를 얘기하고 싶어서 쓴 거여요..^^;;
정말 웃기잖아요.
아침에 거하게 제삿상 차려놓고 뭐하자는 건지..
귀신은 아침에 오지도 않을 텐데.........
이번 설날 차례 지내는데 시어머니가 촛불켜고 대문 열면서 할아버지 오시라고 하라는데 진짜 헉 했네요
저도 일부러 찾아보니..원래는
과일 차 과자 국수 정도만 올렸대요..전 생선 이런건 올리지도 않았네요
퇴계 이황선생 종가 차례상도 사진으로 보니 간단하네요..진짜 왜 이리 명절때마다 부쳐야 하는지...
어떤 시절엔 날것만 올렸던 데 그건 뭘까요 ? 쌀알 그대로 올리고 다른 음식도 날것으로 올리더라구요 ㅎㅎㅎ 꼭 죽어도 제사 포기못하면 날거라도 올리든지,싶네요
진짜 제사 차례 기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같이 없애자고 하고 싶음
무식해서 그런거 같아요.
알아서들 하게 두세요.
차례를 지내던 제삿상을 차리던
햄버거를 올리던 피자를 올리던
남한테만 강요안하면 됩니다.
뭘 그리 다같이 없애자고 난리인지 당최 이해가
본인집 먼저 없애세요.
본인집 없앴음 남의집은 알아서 하게 두시구요.
지금도 교도소에 범죄자들이 수두룩 하듯이
옛날이라고 살인자 사기꾼 성폭력범이 없었겠나요
쓰레기인간들도 조상만 됐다하면 신격화를 시키는 국민성
하고 처음으로 제사 참여해봤는데
어느해인가 저도 너무 이상해서 왜 아버님 제사를 세번이나 지내는거냐고 물었더니 다 다르다고 하셔서 전 날짜만 다르고 똑같은데요 했더니 부정탄다고 제사에 대해서 왈가불가하면 안된대요.
명절 차례에 밖에있다가 기침하고 들어가고 지방태우고 음식도 같고 다른게 도대체 뭔지 참.
늘 희한하게 생각했어요.
설 추석 기제사 세번의 음식이 똑같아요.
탕국 나물9종류 전5종류 돼지수육 과일 과자. .
그리고 항상
명절'차례'를 시어머니는 '제사'라고 말하세요.
저는 차례라고 말해도 꼭 제사라 하시대요.
이걸 아들이 다 없애버렸으니. .
이번 설에도 '부모제사 지내다가 안지내는 것들이 사람이가?'
왜 당신 아들한테는 입도뻥긋 안하시고
남의 자식인 저한테만 부모제사 부모제사 하는지. . .
정작 저는 친정엄마 제사 안지냅니다. 기제사 날에는 촛불켜고 절하는걸로 친정아빠가 바꾸셨거든요. 10년전 며느리 보시면서.
제사나 차례의 의미도 뭣도 모르면서
무조건 집안의 중심으로 대접받으면서 잔소리해대는 그맛에 신성시하는 시어머니 보면서. .
그동안 상처받고 눈물난거 한두번이 아니고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너무 싫어요. 너무너무. .
어째서 세 딸은 자기아버지 제사에 안오고
며느리인 저혼자 온갖 수모와 눈치 욕먹으며 해야하는지.
저 위에 어떤분이
제사상에 햄버거를 올리던 피자를 올리던 남의집 일에 상관말라는 분들처럼
그 제사를 남의집 딸들 손으로 공짜음식부양으로 드리니 말씀이지요
그집 남자들이 음식을 하든 피자를 사다올리든 햄버거를 사다올리든 하면 제사 안없애도 됩니다
왜 다른 성씨 가진 남의집 딸들이 음식을 하다가 골병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ㅜ
그집안 성씨 가진 남자들 백프로모여서
장봐서
지지고볶고
전부치고
삶고 튀기고
손님용 이부자리 마련해서 손님맞이 하면
우리 남의집 성씨 며느리들 아무도 반대안하지요 ㅎ
여기 남의집 제사에 왜 없애라말라 말많다 하는거 보면
여자의 적은 여자 맞네요
이상 남의 성씨인 아무죄없는 맏며느리이고
28년째 제사지내고 있는 여자입니다ㅠ
아 명절 추석이랑 설날 두번은 간단히 과일과 차를 올리는 차례이고.
제사는 2대까지만 지내는거지요? 전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첫 3년 정도는
기꺼이 올릴 수 있는데 그 후로는 초간소화하거나 없애야 할 듯요.
맞아요 저희 시가에서도 제사 총 7그릇 밥과국을 올렸네요 ㅠ
저희는 설에는 떡국, 추석엔 송편 올리고 밥은 안해요. 나물도 안 올라감. 과일, 전, 식혜, 산적, 탕, 포는 하는데, 종가라 차례 같이 지내는 일가들이 모두 모이니 다과나 술상 차리는데 소비가 되었던 거죠. 요즘은 거의 직계가족만 모여서 가족들이 나눠 먹을 만큼만 하니 상이 조촐해졌어요. 전이나 다과나 다 제기 바닥만 안 보일정도.. 할아버님이 유학자셨는데 그나마 합리적이셨다고. 돌아가시기 전에 시대가 변했으니 얼굴모르는 조상 제사는없애라고 하셨대요.
죽은조상을 뭐 기리겠다고 며칠을 장보고 남의자식 대려다가 일부려먹고 지 친 자손들은 놀고 누워있고.. 정신병자들같아요 솔직히 미신숭배자들이죠
제사 차례전부 없앤지 10년도 넘어요 우리처럼 없애는것이 답이요
명절에 자기식구들 먹고싶은거 해먹고 쉬면되지 그치닥거리를
여자손으로 하니까 아직까지 정리를 못한거에요 남자들은 가만히 먹기만하니
정말 없애버려야할 풍습이지요 2식구 3끼니밥도 해먹을려고하면 힘들어요
다늙어서 장보고 가사노동도 부족해서 제사며 차례며 헛짓거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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