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그만두고 과외학원 낸다는 언니

조그만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18-02-18 19:01:03
언니가 미국서 살다 귀국 외국계 회사 다니다
몸 안좋다고 그만두고 개인 과외 보습학원 내겠다
하는데 학생모집은 아파트에 전단지라도 돌리겠다고 합니다
저더러 같이 하자고 하는데
맘이 기울어요
언니는 강남서 20대때 고등 학원강사 했었고
저도 과외 경력은 꽤 되지만 특별히 학생끄는 능력이
있는줄은 모르겠어요
학원강사 하던거 아닌 사람들이 이렇게 내도 돨까요?
서초나 목동 마포 중에서 한 곳 생각해요
IP : 223.62.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8 7:35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일반 회사보다 학원이 더 몸 상하지 않나요...

  • 2. ..
    '18.2.18 7:40 PM (39.117.xxx.59)

    학원이 돈은 훨씬 많이 벌죠

  • 3. 원글
    '18.2.18 8:09 PM (223.62.xxx.56)

    학생들 입시자료나 인근 학교 내신 자료 없이 시작해야해서 부담되는데
    우선 중위권 상위권 전체 문법 독해 일반 수업으ㅗ 진행해도 무리없을까요?
    30대 후반 40대 선생이면 혹 늙었다고 싫어할지..

  • 4. ....
    '18.2.18 8:14 PM (59.14.xxx.177) - 삭제된댓글

    잘 가르치는 건 기본, 열과 성과 진심을 다 바쳐서 한 2년 한 자리에서 고생하면 돈이 슬슬 옵니다. 그러나 이제 아이들이 없다는 게 함정ㅠㅠ

  • 5. 중고등
    '18.2.18 8:19 PM (115.140.xxx.180)

    현실적으로 경력단절인데 아파트전단지 돌려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님아이라면 그런조건의 선생에게 보낼건가요?

  • 6. ....
    '18.2.18 8:40 PM (39.7.xxx.57)

    처음에는 시세보다 싸게 이년정도 학생 모아서
    실적내는게 중요해요.
    내신만은 철두철미하다든지
    문법은 확실하게 잡아준다든지
    특화된 강점이 있어야하고
    그 강점만큼은 최고로 성과내주면
    그다음에는 저절로 학생이 찾아와요.
    그때는 조금 비싸도 학생들이 밀려들죠.

  • 7. 고1엄마맘
    '18.2.18 10:39 PM (59.26.xxx.197)

    함부로 시작할 생각하지 마시고 근처 고등학교 시험지 5년치 정도 분석하시고

    수능 10년치 분석하시고 난뒤 시작하셔야 경쟁력에서 이겨요.

    단순히 문법만 하는게 아니라 수능에 잘 나오는 문법을 가르치셔야 되요.

    그정도는 되야 내 아이 믿고 맡기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799 왜 날씨가흐리면 무릎이아플까요 5 2018/04/02 1,011
795798 어의없다---------> 어이없다. 이라고요 42 정말. 2018/04/02 2,707
795797 아로나민씨플러스 드시는분 계신가요...? 10 궁금 2018/04/02 3,399
795796 최고권력자는 순실이가 아니었네요 6 ㄱㄴ 2018/04/02 6,707
795795 뉴욕 타임즈 선정, 공기청정기 세계 1위 국내제품의 우리가 몰랐.. 4 ㅇㅇㅇ 2018/04/02 5,672
795794 '박옥수'교회인가 다니는 동생이 518이 북한소행이라는 동영상을.. 4 518이 북.. 2018/04/02 1,315
795793 자주 체하시는분들 계시나요? 17 배아파요 2018/04/02 2,486
795792 독일의 대학은 신학기 개강일이 언제쯤인가요? 1 독일 2018/04/02 1,921
795791 뉴스공장소리가이상해요 10 2018/04/02 1,729
795790 어제 변상욱 대기자 트윗 기레기아웃 2018/04/02 1,167
795789 세탁조 크리너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 2018/04/02 1,756
795788 말많은 남자 어찌 다루나요 6 0000 2018/04/02 3,895
795787 봉투에 넣어놓고 잊고있던 돈 320만 찾았어요! 33 오마이 2018/04/02 18,972
795786 염증 피부에 좋은 세안 비누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세안 2018/04/02 2,025
795785 중3 여학생 종합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5 종합영양제 2018/04/02 1,568
795784 정치신세계 - 이재명 리스크편 요약본 18 ㅇㅇ 2018/04/02 3,514
795783 82에 옷많으신 멋쟁이분들~ 계실까요^^ 14 2018/04/02 6,477
795782 부동산 수수료 청원 올라왔네요 8 수수 2018/04/02 1,723
795781 탈북자 제반교육하는 곳 어디예요? 시험중대기중 2 a 2018/04/02 674
795780 아이들 언제부터 혼자 재우셨나요? 6 샤방이 2018/04/02 1,354
795779 먹방하는 사람들 거의다 먹토에요? 7 먹방송 2018/04/02 19,579
795778 김정은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q.. 8 gg 2018/04/02 6,134
795777 스트레이트에 나온 삼성 2 우와 2018/04/02 1,201
795776 바이올린 아시는분~ 4 악기 2018/04/02 1,053
795775 병원을 가야할까요..? 간다면 어느과로.. 6 .. 2018/04/02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