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혼자 외국으로 3년 파견 나가야하는데요..
1. 우선
'18.2.18 5:21 PM (222.233.xxx.3)미국부터 다녀오세요
내 인생 설계를 남이 해주나요.
애 낳아 아무것도 못했다고 평생 후회하지 마시고
미국 다녀와도 40전인데 아이는 다녀와서 생각하세요.2. 제발
'18.2.18 5:21 PM (39.122.xxx.44)능력되는 분들은 일하세요
지금 안가면 두고두고 후회합니다3. 이이이
'18.2.18 5:22 PM (223.39.xxx.149) - 삭제된댓글미국 3년 갈 생각이면 결혼을 접었어야 하는데...
신혼부부가 3년이나 떨어져있고 애도 없음 금방 남이죠.
나이를 봐서는 3년후로 애를 미룬다면 실상 안낳는게 나을거구요.
잘 생기지도 안을테고 낳아도 키우기 힘들죠.
애 입장에서도 엄마가 40인건 너무 부담스럽고...4. ........
'18.2.18 5:2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3년 금방 가요.
연애한다 생각하고 다녀 오세요.5. ...
'18.2.18 5:24 PM (223.38.xxx.2)준비해오던 일이라면 다녀오세요.
건강관리 잘 하고 다녀와서 아기 가지세요.
경제적으로 여유있다면 남편분도 같이 나가서 공부하는것도 고려해보시구요.6. 놀더
'18.2.18 5:25 PM (180.69.xxx.24)미국 추천요
우리 부부 다른 나라에서 학위있는데
애 낳기 전 미국에서 연수든, 학위든, 커리어든 했으면
인생이 달랐을거다..늘상 얘기해요7. ...
'18.2.18 5:26 PM (223.38.xxx.61)미국 고고
8. 저같음
'18.2.18 5:28 PM (14.49.xxx.104)미국 가겠어요 인생 길게 보면 3년 아무것도 아니고 그동안 연애한다 생각하고 살아보면 되죠뭐..요즘 세상 아이 낳는게 의무도 아니고 늦게도 잘 낳습니다..그런 기회는 님의 인생중에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 됩니다 잘 결정히시길~~
9. 깜찍이들
'18.2.18 5:34 PM (1.227.xxx.203)미국다녀오는게 나중 출산후 재취업이나
복직에 메리트로 작용한다면
꼭 다녀오세요
40넘어서 첫출산하는분들 많더라구요^^10. 고민
'18.2.18 5:36 PM (125.178.xxx.131)가시는 건 좋은데요 35세 이상이면 고령임신에 접어들기 시작해요 40세 넘어서 아이 가지시는 분도 많지만 요즘 난임이 많아서 막상 아이 가지시려는 시점에 안생길 수도 있어요 일단 가시기 전에 난임병원에서 검사하시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11. 남편이랑
'18.2.18 5:43 PM (121.173.xxx.181)같이가심 안되나요?
같이 가서 아이도 낳고 남편도 더좋은 기회로 만들면 좋을텐데요.12. .........
'18.2.18 5:47 PM (222.101.xxx.27)결혼하고 군대도 가는데요, 그런 황금같은 기회를 포기해요?
13. @@
'18.2.18 5:54 PM (180.229.xxx.143)평생 후회해요.미국 고고씽
14. 안가면
'18.2.18 5:55 PM (59.6.xxx.30)평생 후회해요.미국 고고씽 2222
결혼하고 애낳고 주저앉는 순간 여자는 인생끝이에요
평생 후회하지말고 앞으로 전진하세요15. 이니이니
'18.2.18 6:01 PM (223.39.xxx.171)미국고고씽333
16. ..
'18.2.18 6:15 PM (175.223.xxx.248)지금 잠깐의 기분으로 주저앉지마시고
미국가세요17. ...
'18.2.18 8:55 PM (128.134.xxx.9)미국갔다와서도 그 일 평생 일할거면 가고, 아니면 아이낳는거 추천합니다
18. 음
'18.2.18 9:25 PM (218.146.xxx.16)아기 낳는 거 추천이요 다 때가 있어요
19. ....
'18.2.18 9:30 PM (61.252.xxx.75)남편이랑 같이 가세요. 남편도 이참에 하고싶었던 공부 하고요. 미국에서 살 수 있는(여행 아닌) 기회가 잘 없죠.
20. ...
'18.2.18 9:36 PM (61.252.xxx.75) - 삭제된댓글본인이 더 원하는걸 선택하세요. 이건 남이 정해줄 수 없어요. 아기와 일 중 본인이 어느걸 더 원하는지 생각해봐요.
일하면서 미국에서 아기 낳아 키울 수는 없나요? 남편이 육아를 도와줄순 없나요? 남들은 원정출산까지 하는 판인데...
남편 협조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순 없나요?
절대 불가능하다면 한국 돌아와 아기 가져요. 요즘은 의학이 발달하고 결혼이 늦어져 늦게 초산하는 여성들도 많아요.21. ...
'18.2.18 9:36 PM (61.252.xxx.75)본인이 더 원하는걸 선택하세요. 이건 남이 정해줄 수 없어요. 아기와 일 중 본인이 어느걸 더 원하는지 생각해봐요.
일하면서 미국에서 아기 낳아 키울 수는 없나요? 남편이 육아를 도와줄순 없나요? 남들은 원정출산까지 하는 판인데...
남편 협조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순 없나요?
절대 불가능하다면 한국 돌아와 아기 가져요. 요즘은 의학이 발달하고 결혼이 늦어져 늦게 초산하는 여성들도 많아요.
저라면 미국가는 그 좋은 기회를 포기하진 않을거 같아요.22. 이 기회에
'18.2.18 10:49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남편 데려가 석사든, 석사 학위 있으면 박사 코스웤 시켜 수료 만고, 애 갖고 출산해서 데리고 들어올래요.
23. 이 기회에
'18.2.18 10:51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남편 데려가 석사든, 석사 학위 있으면 박사 코스웤 시켜 박사수료 학력 만들고, 애 갖어 출산해서 데리고 들어올래요.
24. 미미
'18.2.18 11:01 PM (211.106.xxx.46)남편하고 같이가면 안되나요?
솔직히 여자는 결혼하고 남자 군대 기다려도
남자은 잘 못하더라구요
저도유힉중 결혼하고온 언니 2년 안돼서
ㅇ남편이
이혼하자고 한거 봤어요 ㅠㅠ
가능하면 같이 있는거 추천드려요
이말씀 드리려고 백만년만에 로긴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5878 | 청소기 중고가격 봐주세요 1 | 이거 | 2018/04/02 | 466 |
795877 | 헤어트리트먼트가 확실히 효과가 있나요. 13 | . | 2018/04/02 | 5,362 |
795876 | 정기예금이나 자유적금 궁금해요. | .. | 2018/04/02 | 1,060 |
795875 | 연합뉴스가 이상했던 이유가있었네요 2 | ㄴㄷ | 2018/04/02 | 1,897 |
795874 | 생리할 때면 생리통으로 아이가 힘들어해요 5 | 아이가 | 2018/04/02 | 1,218 |
795873 | 대만 패키지여행 가보신분(무플절망) 9 | 용돈 | 2018/04/02 | 2,960 |
795872 | 교포스타일? 14 | ks | 2018/04/02 | 4,576 |
795871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요... 12 | 흐흐흐 | 2018/04/02 | 6,050 |
795870 | 밥따로 물따로 3 | 밥따로 물따.. | 2018/04/02 | 1,808 |
795869 | 일본관광 희망자에게 보여줄 글 10 | ㅡㅡ | 2018/04/02 | 2,376 |
795868 | 방에서 나는 냄새 제거.. 19 | 방향제 | 2018/04/02 | 7,204 |
795867 | 여윳돈 3 | 여윳돈 | 2018/04/02 | 992 |
795866 | 제주도에서 가장 좋은 호텔이 아직도 신라인가요? 9 | ooo | 2018/04/02 | 3,558 |
795865 | 장윤정 수입 35 | ... | 2018/04/02 | 30,450 |
795864 | 바베큐립 만드는 돼지등갈비로 돼지갈비탕 만들어도 되나요? 1 | 요리 | 2018/04/02 | 669 |
795863 | 김생민, 방송 스태프 성추행..피해자 만나 10년 만에 사과 65 | o o | 2018/04/02 | 28,179 |
795862 | 귀뚫고 싶은데 어디서 하나요? 3 | 기다리자 | 2018/04/02 | 1,294 |
795861 | 급하게 생리대를 사고보니... 요즘은 일본산 원료나 자재를 안 .. 3 | ... | 2018/04/02 | 1,410 |
795860 | 영어특기자 7 | 이제 | 2018/04/02 | 1,203 |
795859 | 입던 헌 아이 옷을 도둑맞기도 하네요 ㅠ 4 | // | 2018/04/02 | 2,458 |
795858 | 아이 대학 보내보니 요즘 대학생활 참 많이 달라졌네요 13 | 대학생맘 | 2018/04/02 | 7,028 |
795857 | 좋은 모임 | 추천합니다 | 2018/04/02 | 727 |
795856 | 에어퓨라 600R 과 아이큐에어 250 둘다 써보신분? 4 | 으으으 | 2018/04/02 | 1,523 |
795855 | 간호학과 다니는 딸이 휴학을 하고 싶다는데.... 7 | 3학년 | 2018/04/02 | 6,055 |
795854 | 남편카드 쓰기 망설여 지시는 분 있으신가요? 25 | ... | 2018/04/02 | 3,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