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들 딸이 독박육아해도 징징대지 마라할건가요???

Qwert 조회수 : 6,873
작성일 : 2018-02-18 14:53:25
사위는 돈 벌어오느라 힘드니
엄마가 됐음 징징대지 말고 육아랑 집안일 혼자 하라고 할거에요?
애 낳고 몸도 마음도 정상 아닌데, 원래 엄마란 그런거다 인생은
누구나 고달프다 안힘든 일이 없다면서 채찍질하실건가요?

같은 여자로써. 독박이란 말이 맘에 안들면 안든거지
엄마 자격 없다는 분들은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길래 위로 한번 못해주나여.
남초 엠팍보다 더 육아의 힘듦에 박하시네요.

남편이 8시에 오면 11시까지 애 공동으로 봐줄 수 있죠.
여력 안되더라도 퇴근하고 30분은 봐줄 수 있는거잖아요.
엄마들 그정도만 해줘도 독박이란 단어 안써요.
IP : 223.62.xxx.139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8 2:54 PM (223.62.xxx.254)

    내가 도와주면 되죠~

  • 2. 혼자 키울 자신이 없으면
    '18.2.18 2:56 PM (110.47.xxx.25)

    아예 아이를 낳지 말라고 할 겁니다.

  • 3. 8시 아니고
    '18.2.18 3:0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6시 퇴근해서 7시 전에 집 와도 피곤해서 10시까지 암것도 안해요. 10시 넘으면 어기적어기적 기어서 겨우 씻고 일하는데요.
    그나마 체력 나빠서 격무 안하는 곳 회사가까운 데로 이사해서 이정도 되는 거예요.
    격무 하고 8시 집 가자마자 11시까지 애보라는게 일하고 집 온 사람한테 할 소린가요.
    제발 아줌마 쓰세요. 그리고 이유식 애엄마 식사 배달시키고요.
    최소한 부부싸움이라도 덜합니다.

  • 4. ...
    '18.2.18 3:00 PM (117.111.xxx.17)

    자기 아이 키우면서 독박육아 운운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딸 같으면 아이 낳지 말라 할거에요

  • 5.
    '18.2.18 3:00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말하면 취집한 건데..
    맞벌이 하면서 독박육아라고 하면 인정할게요

  • 6. 누가
    '18.2.18 3:01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시작했는지 몰라도
    같은 말을 해도
    독박육아라는 말이 이기적으로 들리는 건 사실이에요.

    아이 키우는 거 당연히 힘들죠.
    하지만 남도 아닌 자기 자식 키우면서
    세상에서 자기 혼자 다 뒤집어 쓰고
    고생하는 듯한 뉘앙스.

    반발심이 드는 단어에요.

  • 7. nm
    '18.2.18 3:03 PM (118.218.xxx.150)

    저도요. 키울 자신 없으면 안낳아야죠. 엄마가 애키우는게 당연하지 그때 아니면 이쁜모습도 못보고 훌쩍 커버릴거.

  • 8. 저는
    '18.2.18 3:04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면서 남편이 안도와줘서 혼자 애 시터나 어린이집
    교육까지 책임져야할때 쓰는 말이 독박육아인줄 알았어요.
    전업이 독박육아라고는 하지 않는 줄알았죠...

  • 9. ...
    '18.2.18 3:05 PM (119.69.xxx.115)

    사람마다 힘들다고 하는 정도가 다른거 같아요.
    시댁에서 강남 아파트 사준 집에서 딸하나 키우는 친구는 만날때마다 힘들고 우울하다 진짜 세상 다 꺼질 듯 신세 타령하는데 다른 친구들 아들 둘이나 남매 키우고 똑같이 전업이고 시댁 도움없이 대출 갚으면서도 씩씩하게 살고...

  • 10. ...
    '18.2.18 3:05 PM (222.236.xxx.50)

    자기 아이 키우면서 독박육아 운운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딸 같으면 아이 낳지 말라 할거에요 2222

  • 11. 루루
    '18.2.18 3:06 PM (223.39.xxx.234) - 삭제된댓글

    자기 아이 키우면서 독박육아 운운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딸 같으면 아이 낳지 말라 할거에요 333

  • 12.
    '18.2.18 3:09 PM (211.202.xxx.217)

    만약 전업주부라면 징징대지말고 프로페셔널하게 하라고 할겁니다.
    똑같이 맞벌이하고 똑같이 육아살림하는게 더 일순위고요

  • 13. ......
    '18.2.18 3:09 PM (110.70.xxx.214)

    남편 8시에 와서 11꺄지 봐주면
    남편은 언제씻고자요ㅜㅜ?
    하아.....

  • 14. ....
    '18.2.18 3:11 PM (221.157.xxx.127)

    남편이 일만하느라 독박육아면 이해나가지 친구만나고 회식 핑계대고 지 놀꺼 다노는데 짜증만땅 나더군요

  • 15. ..
    '18.2.18 3:11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전 오늘 독박에 대한 의견들을 보면서 시금치 갑질은 영원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며느리로서 당연한 일을 하면서 징징댄다고 욕하는 시금치들요.
    이해하려는 시도조차 할 필요를 못 느끼나봐요.

  • 16. ㅇㅈㅇ
    '18.2.18 3:11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내자식은 내가 키우는겁니다.부모는 거저 되는게 아니라고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 17.
    '18.2.18 3:12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면서 독박육아라고 하면 힘들겠다 하겠지만
    전업이면서 독박이란 말까지 쓰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던데요.
    이건 무슨 씨받이라 억울하다고 커밍아웃하는 것도 아니고
    내아이 내손으로 키울 수 있게 돈 벌어다주는 남편 고맙진 않나요
    독박육아 싫으면 남편 설득해서 들어앉혀 애키우게 하고 나가서 돈 벌면 되겠네요.

  • 18. ㅇㅇ
    '18.2.18 3:12 PM (125.177.xxx.163)

    아 운운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딸 같으면 아이 낳지 말라 할거에요44444

    그리고 저도 독박육아라는 말이 긍정적 반응을 일끌어내려면
    맞벌이하면서 아이육아문제 혼자 종종거리며 해결해야하는경우뿐이라고봐요
    전업이면서 독박육아라고한다면 그 남편들은 독박 생계라고 하죠
    아이키우는 일이 힘들지만 힘든날은 좀 땡땡이도치고 사다가 먹기도하고 어린이집을 아주 어릴때 보내기도하며 내 휴식이나 편리를 챙길 수 있지만
    나가서 돈 버는 사람은 그게 되나요?

  • 19. ㅇㅇ
    '18.2.18 3:12 PM (223.62.xxx.139)

    같이 본다고 써놨어요. 공동으로.
    여자 애볼 때 씻고 교대로 잘 준비 하는거죠.
    새벽에 수유해야하는 경우라면 여자가 하구요.
    뭐 잘못됐나요?
    그럼 남자는 11시 취침 전까지 애랑 씨름하는 여자 두고
    총각 때처럼 티비보고 씻고 잘까요?
    그게 어려워요?

  • 20. ...
    '18.2.18 3:12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시금치라 그런게 아니에요. 유난 떠는 사람 이해가 안간다는거지

  • 21. --
    '18.2.18 3:14 PM (1.255.xxx.224)

    아이 키우기 힘들다는 투정도 못받아주는 부모는 절대 되지않겠어요. 아기때는 자신 희생해서 무한 사랑주고 다컸다고 그 투정도 못받아줘서 아이도 낳지 말라 하다니.

  • 22. 저도
    '18.2.18 3:15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자기 아이 키우면서 독박육아 운운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딸 같으면 아이 낳지 말라 할거에요555555

  • 23. ㅇㅇ
    '18.2.18 3:17 PM (223.62.xxx.139)

    피해자 코스프레 할거면 낳지 말라고 한다는 분들은
    입으로만 훈계하고
    딸집에 가보지도 않으실 분들인가봐요 대단한 부모네요.

  • 24. 그래서
    '18.2.18 3:17 PM (218.48.xxx.30)

    친정엄마들은 애 하나만 낳으라 하잖아요..ㅋㅋ
    자기딸 힘든거 아니깐...

  • 25. 아이낳지말라고 할거에요
    '18.2.18 3:17 PM (223.62.xxx.127)

    사위혼자 회사다니고 회식하고 친구만나고 사회생활할거 다하고 딸 혼자 애 키울거면 하지말라할겁니다. 중고등대학교 힘든시기 열심히 공부해서 잘키워놨는데 애낳고 키우느라 몇년 뒤로 밀리라고 하고 싶지않아요. 애낳고 키우는거 할려면 뭐하러 대학가나요? 자기할일 하고 남편하고 같이 애키우면 몰라도.

  • 26. 그러니까
    '18.2.18 3:18 PM (211.202.xxx.217)

    생계도 반반 살림도 반반 육아도 반반하면 됩니다
    솔직히 아이3살까지 힘들지 그 이후에는 직장생활하고 비헐바가 못되게 쉬워요..그거 못해서 전업하면서 징징대려면 결혼말던가 돈벌면 됩니다

  • 27. 성인이 된 자식의
    '18.2.18 3:18 PM (110.47.xxx.25)

    투정까지 받아줘야 될 정도로 자식을 나약하게 키우니 독박육아라는 어이상실한 말이 생긴 겁니다.
    결혼은 독립적인 가정이 새로 생기는 겁니다.
    부모의 간섭은 죽도록 싫어 하면서 자기 아이는 봐줘야 한다는 건 도대체 어떤 이기심인가요?

  • 28. ㅇㅇ
    '18.2.18 3:20 PM (49.142.xxx.181)

    독박육아 운운할거면 애 낳지도 말라 할거고, 같이 돈벌고 같이 키우고 힘들면 시터쓰고 도우미 쓰라 할겁니다.
    나 외동딸 엄마입니다.

  • 29.
    '18.2.18 3:21 P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옛날에 가사노동에 일찍이 투입되고 많이 못배우고 사회적으로 성공 못한 여자들이 애보니 별로 안힘들었죠
    30중반인데 좋은대학나와 손꼽히는 직장 다니다 육아휴직 한애들 애키우면 다 죽는 소리합니다

  • 30.
    '18.2.18 3:21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면서 어떤 변수에도 엄마 외에는 대안이 없을 때가 독박육아죠.
    전업주부로 아이키우면서 징징거리는 딸이면 애 낳지 말라고 할거예요.
    그리고 같은 여자..이딴 운운좀 하지 마세요. 여자가 뭐요?

  • 31. ...
    '18.2.18 3:22 P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

    댓글이 많이 차네요
    아이키우면서 징징 댈 수도 있지요 진이 빠지잖아요
    저도 너무 힘들었지만 엄마에게 징징 안댔는데요
    힘들다 한마디 안해서 너무 대견하다 우리딸 자랑스럽다
    엄마가 아무리 바빠도 가끔 봐줄께 미안하다하셔서 얼마나 고마웠는데요
    아니면 아들만 가진 엄마들이신가
    전 손주 봐주진 않을꺼지만 딸에게 격려해주고 도와주고 징징대도 들어주고 할껍니다

  • 32. ㅎㅎㅎㅎㅎ
    '18.2.18 3:22 PM (110.47.xxx.25)

    그러게요.
    같은 여자?
    그럼 남자는 같은 사람이 아닌가요?
    우리, 같은 사람끼리 서로의 입장도 생각해가면서 살아가도록 하죠?

  • 33. ..
    '18.2.18 3:2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에이.. 전업이면 아무래도 육아 전담해야죠..퇴근하고 더 근무하라는건 좀..;;

  • 34. 외국맘
    '18.2.18 3:24 PM (110.140.xxx.80) - 삭제된댓글

    진짜 한국맘들 유난스러워요.

    애들 좀 독립시키세요. 딸 시집가면 애 봐줄 생각부터 하다니. 힘들죠. 하지만 괜찮아요. 정 걱정되면 정신과에 주기적으로 체크 받으면 되요. 여기는 그래요. 나가서 햇빛보고 씩씩하게 유모차 끌고 산책하라 하세요. 하루에 20분 이상.

  • 35. ..........
    '18.2.18 3:2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독박육아 운운하며 징징거리는 사람치고
    다른 것도 제대로 하는 거 못 봤어요.
    뭐든 불평불만.
    모든 육아맘들이 다 독박육아한다고 징징거린다
    착각하지 마시길.

  • 36. 애는
    '18.2.18 3:25 PM (223.62.xxx.127)

    아빠하고 엄마하고 같이 키워야죠
    집안일은 도우미 구해 해결한다해도
    그리고 여자들도 같이 공부하는 시대에 집에서 애나 보고 있으라고 하고싶지않잖아요?
    맞벌이 하고 육아도 같이 하고 이젠 시집에 가서 전부치는것도 각자 그집 자식이 하고 아니 아예 아침에 어느분 글처럼 당일날 가서 인사만 하고 밥만먹고 오는 시스템이 되어야지요
    시어머니인 사람들도 명절 음식한다고 힘들다고 징징대지 마세요 다 자기할일인것을

  • 37. 외국맘
    '18.2.18 3:26 PM (110.140.xxx.80) - 삭제된댓글

    진짜 한국맘들 유난스러워요.

    애들 좀 독립시키세요. 딸 시집가면 애 봐줄 생각부터 하다니.

    힘들죠. 하지만 괜찮아요. 정 걱정되면 병원에 가서 주기적으로 피검사 받고 문제있음 약먹고 상담받음 되요. 여기는 그래요. 나가서 햇빛보고 씩씩하게 유모차 끌고 산책하라 하세요. 하루에 20분 이상.

  • 38. 그냥
    '18.2.18 3:27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맘카페가서 전업 아기들맘끼리 하소연하세요.
    그렇게 3~4년 보내고 나면 한가해질거에요.

  • 39.
    '18.2.18 3:27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전업이라도 아이키우면서 힘들다고 징징댈 순 있는데 도가 지나치니까 공감얻기 힘든 거죠.
    전업이 애키우는 데 무슨 독박까지 나와요.

  • 40. 외국맘
    '18.2.18 3:28 PM (110.140.xxx.80)

    진짜 한국맘들 유난스러워요.

    애들 좀 독립시키세요. 딸 시집가면 애 봐줄 생각부터 하다니.

    힘들죠. 하지만 괜찮아요. 정 걱정되면 병원에 가서 주기적으로 피검사 받고 문제있음 약먹고 상담받음 되요. 여기는 그래요. 나가서 햇빛보고 씩씩하게 유모차 끌고 산책하라 하세요. 하루에 20분 이상.

    하지만 징징거리는 여자는 의사도 어쩌지 못해요. 솔직히 애낳고 호르몬 수치 정상이면서 독박육아니 어쩌니 징징거리는거 한국이니 봐주지, 여기서는 진짜 이상한 여자 취급 당합니다.

  • 41. 시어머니들도
    '18.2.18 3:29 PM (223.62.xxx.127)

    다들 불러댈 생각 말고 당일날 외식하든 아들 딸하고 손님 맞을 준비하든 징징대지 말고 며느리시키지마세요
    자기가 오라고 초대해놓고 일은 다 며느리 시키는거 넘 의존적이지 않나요 본인이 전업이어서 다 하고 살았으면 며느리 봐도 다 하고 사세요 요즘 맞벌이 안하는 집이 얼마나 된다고.

  • 42. ...
    '18.2.18 3:31 PM (203.234.xxx.239)

    맞벌이 하면서 혼자 육아까지 해야하는 여자나
    독박육아라고 해야지 전업이 무슨 독박육아에요.
    전업주부는 주부가 직업이잖아요.
    주부라는 직업 싫으면 직장 다니든지
    결혼 안하면 됩니다.
    진짜 유난들도 떠네요.
    전업주부하며 독박육아라고 징징거릴 딸이라면
    결혼도 하지 말라고 할겁니다.
    저도 외동딸 엄마에요.

  • 43.
    '18.2.18 3:34 PM (175.212.xxx.108)

    애기가 강아지처럼 늘 그모습도 아니고
    한 2-3년 고생하면 할만한데
    너무 엄살이 심해요
    친구들보면 스물넘은딸 점심차려줘야한다고
    방학때는 모임도 쉬자는데
    그런집 딸들이 나중에 애 낳으면
    독박육아 징징거리겠죠

  • 44. 요즘
    '18.2.18 3:35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어린 엄마들은 남편은 돈벌고 자기는 집안일하니까 애는 같이 봐야한다고.
    그렇게 해야 독박육아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솔직히 공감이 잘 안돼요.
    집도 크지 않으니 집안일도 별로 없고 어릴 때 어린이집 보내면서도 자기 생활 없다고 하소연이 많더라구요.

  • 45. 외국맘
    '18.2.18 3:37 PM (207.242.xxx.186)

    제 미국인 친구, 애 5명 낳고 사는데 독박육아 정도가 아니라 혼자 톱질하고 동물들 보살피고 ..웬만한 한국남자보다 힘쎌거에요..근육질에 날씬한 편. 남편은 돈버느라 장기근무해서 애들과 있을때 잘하지만 늦게와 시간이 없어 자기가 다 하는편이라고 말해요.

    또다른 미국 엄마, 남편과 본인 하버드 졸업. 남자 돈벌고 여자 전업선택, 애 3명 홈스쿨링함. 최근 첫째이어 둘째까지 하버드 보냄.

    직장동료 아내 미국 백인 엄마, 애 4명 역시 홈스쿨함. 남편 잘 도와주고 똑똑하나 독선적 스타일, 여자가 보살.

    등등. 전업을 넘어 집에서 홈스쿨링하는 엄마들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상황을 떠나 내가 victim이라는 마인드를 가지는건 성숙한 자세는 아닌듯. 육아가 힘들면 전업이어도 part time nanny를 두거나하는 해결방안 모색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죠..

  • 46. ㅇㅇ
    '18.2.18 3:37 PM (223.62.xxx.139)

    애 두돌까지는 힘든데 그 시기를 얘기하는거에요.
    너무 힘든 시기니까 남편이랑 같이해야한다고 주장하는게 뭐가 잘못됐죠?

  • 47. ㅇㅇ
    '18.2.18 3:39 PM (223.62.xxx.139)

    윗님 사례에서도 어쨋든 남자는 육아 책임에서 쏙 빠지네요.
    같이 했으면 더 좋은 결과 있었겠죠.

  • 48. 남편의 직장생활이 힘들 때는
    '18.2.18 3:40 PM (110.47.xxx.25)

    아내가 남편의 직장에 함께 다니며 남편의 일을 거들어줘야 합니까?

  • 49. 하여간
    '18.2.18 3:42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생각을 바꿔 보세요. 두돌 세돌... 금새 지나가요.
    인생은 무척 길고요.
    다 선배들이고 다 겪어 왔으니 모진 소리 하는걸거에요.

  • 50. ..
    '18.2.18 3:4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내자식을 내가 거두고 키우는건 희생이 아니에요.
    기쁨이고 영광이죠.
    딸에게는 지금 니손에 있는거 감사하고 할줄알라 가르치겠어요.
    소중한거 지키려면 힘들겠죠.
    아이 아빠도 양육 같이해야죠.
    하지만 독박이라는 표현 무슨 희생자 피해자 같아서 전 싫어요.

  • 51. 당연하죠
    '18.2.18 3:47 PM (180.71.xxx.169)

    자기가 낳은 애 직장도 안다니면서 키우기 힘들다고 징징대면 혼을 내야죠.

  • 52. .....
    '18.2.18 3:51 PM (223.38.xxx.126)

    솔직히 도우미 아주머니 쓸 형편 안 되고
    자상한 남자 못 만나 도움 못 받고
    능력 없어 전업하는 경우는

    멘탈이라도 강해야 해요

    아님 딩크 하든지

  • 53. 그러면
    '18.2.18 3:52 PM (175.209.xxx.57)

    원글님 아들이 독박 벌이 한다고 징징대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아이고 우리 아들 혼자서 돈 버느라 고생이 많다
    며느리는 편하게 집에 있는데....하실 건가요?
    독박육아,살림이 싫으면 당당하게 돈 벌고 사람 써서 하라고 하면 돼죠.
    왜요, 남의 돈 버는 건 힘들고 집에 있는 게 좋은데 그렇다고 힘들게 애 키우는 건 싫어요?

  • 54. ㅁㅁㅁ
    '18.2.18 3:53 PM (125.152.xxx.213)

    남편이 일이 밀려서 야근한다고 전업아내가 가서 도와주는건 아니잖아요.
    근데 남편은 일은 일대로 하고
    전업아내일도 덜어줘야하고 이러면 형평이 안맞죠.
    서로서로 일을 덜어줘야 공정한거죠.

    저라면 딸이 애낳아서 아무 도움도 못받고 오롯이 혼자 키워야 하는 여건이라면
    차라리 애낳지 말고 살라고 하겠어요.

  • 55. ...
    '18.2.18 3:54 PM (220.116.xxx.52)

    해병대 정신으로 멘탈이라도 강해야 살아남을 수 있어요

    여기서 징징거려봤자 악플만 달려요

  • 56. ㅇㅇ
    '18.2.18 3:59 PM (223.62.xxx.139)

    여자들이 더 하네요. 대단하네요.

  • 57. ...
    '18.2.18 4:00 PM (220.116.xxx.52)

    자기가 선택한 길은

    자기가 책임져야 합니다.

  • 58. ㅇㅇ
    '18.2.18 4:04 PM (223.62.xxx.139)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21&b=bullpen&id=201712130011894...

  • 59. ...
    '18.2.18 4:08 PM (121.175.xxx.194)

    젊어서 자기해야할일 불평불만 많은 사람들이
    나이들어도 똑 같겠지요.
    전 아이, 남편 맛난것 해주는거 좋아하고,
    손님 초대하는거 좋아하고 쉽게 하는 편이에요.
    여기 키톡에 올리시는 분들은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들같던데요.

    능력되면 하는거고. 자기가 못할 것 같으면 안하면되고.
    다들 각자 원하는대로 사는거죠.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려니 불만이 생기는거죠.

  • 60. wii
    '18.2.18 4:08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시부모 모시고 살면 독박육아 할 일 없어요. 가족끼리 나눠서 돌봐주고 하던 건 대가족에서나 해당되는 이야기에요. 핵가족 시대에 그럼 누가 애를 보란 말인가요? 그렇게 힘들면 사람을 부르든지, 오전에 시설에 보내든지 하면 되는 거잖아요. 자기 자식 자신에게나 귀한 건데, 왜 남들한테 유세인지 알 수가 없어요.

  • 61. ㅇㅇ
    '18.2.18 4:09 PM (223.62.xxx.139)

    돈버는 남자도 애보는 여자도 다 자기가 선택한 길이니 찍소리 말아야겠네요. 공부 힘든 고3도 비정규직도 다 자기가 선택한 길이니 찍소리 말아야겠네요.
    힘든 사람 도와주고 특히나 옆에 있는 가장 소중한 가족이 바쁘다면 같이 해야하는게 맞는 건데.
    남자가 돈버느라 힘들다고 하면 여자는 원래 니 일이잖아 하고 차갑게 돌ㄹ아서면 되겠네요.

  • 62. 에혀
    '18.2.18 4:09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비혼 딩크가 답이네요. 가장 빨리 사라지는 도시 1위 부산 2위 대구.. 조사 나왔을때만 해도 믿고 싶지 않았는데.. 대한민국은 지구에서 가장 빨리 사라지는 나라가 될거 같네요.

  • 63. 그때
    '18.2.18 4:11 PM (121.129.xxx.189)

    2돌 3돌 때가 얼마나 이쁜데요.
    지나고 나면 더 많이 안아주지 못한 게 아쉬워요.
    남편도 회사 다니면서 힘들어요.
    세상 사람들 쉽게 사는 사람 없습니다.
    이러면서
    재혼해 남의 자식 열성으로 키우지 않은 사람 욕할 수 있나요?
    내가 낳은 내 새끼인데
    그 아이가 부모를 골라서 온 것도 아니고
    내가 낳았잖아요.
    아이에게 주는 사랑만큼 나도 행복해집니다

  • 64. ㅇㅇ
    '18.2.18 4:12 PM (223.62.xxx.139)

    그래서 징징대지 말라는 분들 결론이 뭔가요?
    남편은 육아 안해도 된다? 퇴근해서 언제 쉬냐는 분들, 남편 야근할 때 전업주부가 도와줄거냐는 분들 결론이 뭐냐구요.
    마이웨이 육아는 전업인 여자책임이니 힘들어도 닥치고 혼자하고 힘들다는 얘기도 입뻥끗하지 말라는거죠? 남자는 안해도 된다는거죠? 남자는 돈버느라 힘드니 여자가 육아 살림 다 해라. 이게 결론이죠?

  • 65. ㅇㅇ
    '18.2.18 4:13 PM (223.62.xxx.139)

    그러니 남자는 돈버는 기계가 되는거죠.
    애들이랑도 서먹해지고.

  • 66. ...
    '18.2.18 4:14 PM (220.116.xxx.52)

    남편한테 도와 달라고 하세요
    거부하면 아주머니 쓰세요
    1주일에 4번 하루 4시간만 써도 삶이 바껴요.

  • 67. ...
    '18.2.18 4:14 PM (112.184.xxx.31)

    댓글들이.. 참 매몰차네요.
    살기 힘들어서 사람들 마음도 팍팍하고 메말라 가는건가요..

    옛날과 달리 집앞 골목에 애 풀어놓고 키우는것도 없고 나가려면 다 돈이고, 친정엄마 도우미 도움 못받으면 힘든거 아닌가요?

  • 68. 아뇨
    '18.2.18 4:17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돈버는 남편 고마운 줄도 알고 달달 볶지 말고 조금 지나면 편해지니까 멘탈 관리 잘 하고 다부지게 징징대지말고 프로답게 살라는거죠.

  • 69. ㅇㅇ
    '18.2.18 4:17 PM (223.62.xxx.139)

    저는 육아시기는 지났습니다. 유치원 보내요.

  • 70. ㅇㅇ
    '18.2.18 4:20 PM (223.62.xxx.139)

    프로답게라뇨.
    애 낳은 산모가 온전한 몸 되려면 돌까지는 기다려야해요.
    근데 프로처럼 어떻게 하나요?
    부부가 서로 고마운 줄 알아야하는거겠죠.
    돌까진 애 보는 것 진짜 힘들어요.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같이 육아해야죠. 남편 고마운줄만 알고는 못버텨요.

  • 71. ...
    '18.2.18 4:22 PM (223.38.xxx.126)

    이런 글 볼 때마다 현실 느끼네요

    첫째. 무슨 일이 있어도 여자 능력 있어야 함

    둘째. 돈 많이 버는 남자 아님 자상한 남자 아니면 컷

    두 가지 요건 중에 하나라도 충족해야 함

  • 72. ㅋㅋ
    '18.2.18 4:28 PM (123.111.xxx.213)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왜들 독박육아 하는지 알겠네요. 여자들도 저모양인데 남자들이 퍽이나 육아에 참여하겠어요.
    이보세요. 아이는 여자가 몸 망쳐가며 낳았으면 적어도 몸이 회복 될 때까지는 남편이 여자와 아이를 돌보는게 정상이에요. 그게 자기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의무라고요. 그 기간이 적게는 6개월 보통 1년은 걸리고요

  • 73. 그러니
    '18.2.18 4:30 PM (124.54.xxx.150)

    돈잘버는 남자 만나서 아줌마 쓰면서 애 키우고 자기 시간 누리고 사는 아줌마들이 갑인거죠.그러지 않은 남자 만나는 여자들은 애낳을 생각도 말고 그냥 돈벌며 사세요.같은 여자들끼리도 이리 정나미 떨어지네요.애키우는게 쉬운 사람들은 따로 있나봐요

  • 74. ...
    '18.2.18 4:33 PM (1.235.xxx.90)

    정말 그놈의 독박육아 소리.
    세상 자기혼자 애낳고 키워요?
    유별스러워서...
    누가 낳으라고 등 떠민것도 아니고
    자기새끼 자기가 키우지, 징징징...

  • 75. ...
    '18.2.18 4:35 PM (223.38.xxx.126)

    여자가 독박육아하면 24시간 일하는 거죠.
    남자도 퇴근 후에 육아하면 야근하는 겁니다.
    결론은 누구든 이들 부부를 하루 몇 시간이라도 숨통
    틔워 줄 경제적 여건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거죠.
    아이 키우는 게 고된 일이고 그럴 형편 안 되면 딩크해야죠.

  • 76. 독박이라고 안 하면 끝
    '18.2.18 4:41 PM (115.136.xxx.71)

    힘든 거 알아요. 서로 도와야죠. 근데 전업맘이 독박이라고 하는 게 우습고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일도 하고 애도 키우는데 파트너가 전혀 육아 참여 안 할 때 독박육아라고 할 수 있어요. 이게 이해가 안 가나요? 정말 이해가 안 간다면....유아 수준 남 탓하기라고 생각돼요.

  • 77. 제가
    '18.2.18 4:42 PM (180.70.xxx.78)

    친정, 시가 다 멀어 혼자 힘들게 애 키워야 했는데도 독박육아라는 말 참 싫어요. 애 키우기 힘들다면서 왜 둘이나 낳고 힘들다고 징징대는지... 저처럼 애 키우기 힘들면 하나로 끝내면 됩니다.

    자기 아이 키우면서 독박육아 운운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딸 같으면 아이 낳지 말라 할거에요 666

  • 78. 독박이라고 안 하면 끝
    '18.2.18 4:48 PM (115.136.xxx.71)

    그리고 저는 아직 딸이 어려서 시집보낸 이후 생각하지 못했어요. 무슨 60대 이상이 시대착오적으로 현실 이해 못하는 것처럼 보이나 본데 그거 아니에요. 공부 길게 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군이고 페미니즘 세례 충분히 받은 세대예요.

  • 79. 00
    '18.2.18 4:52 PM (58.120.xxx.24)

    EBS에서 '마더쇼크'인가? 하는 다큐를 봤어요..
    과거의 어머니 세대보다
    요즘 여성들이 왜 더 육아를 힘들어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파헤친? 내용이에요.
    오래 전이라 가물거리긴 하지만~
    제가 이해한 바로는 결국 정신적인 문제였던 것 같아요..
    현재 30~40대 여성들은 이미 부모세대와는 달리 남성과 동등한 교육을 받고 심지어 알파걸이란 단어로 대변되는 시기를 거쳐 유리천장이 있긴 해도 표면상으로는 남성에게 전혀 밀릴 것이 없었죠.
    그것이 무참히 짓밟히는 게 바로 출산과 육아였다는 겁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경쟁해서 좋은 대학, 좋은 곳에 취직하고 결혼을 했더니~
    출산과 육아가 발목을 잡는거죠..
    남편은 결혼 전과 아무 것도 달라진 게 없다는 사실이 화가 나고 자괴감이 드는 거고요

    독박육아에 거부감을 갖고 해낼 수 없다면 낳지 말라는 건 말로 하는 폭력입니다.
    명절에 제사를 지내기 싫다는 말만 해도 우격다짐으로 혼내던 시절이 있었죠
    누구나 하는 거라고 너만 그런 거 아니라고~ 다 시댁 먼저 간다고
    너만 왜 유별나냐고~
    하지만 세상이 변했죠..왜? 당연한게 아니니까! 불합리하니까!
    다만 그것도 권력이라고 쥐고 있는 남자들이나 시어머니쪽에서 그것을 안 놓으려고 하니까
    서서히 변하는 것뿐인거고요

    독박육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애들 어느 정도 키웠고 출산 전에는 대기업에서 각종 프로젝트에 밥 먹듯 야근했고 성과를 올렸고
    남성 동료들과 경쟁에서도 이겼고 승진도 먼저 했어요..
    그렇지만 육아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어요. 육아를 하지 못한다고 해서 다른 것도 프로 근성이 없다니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육아를 좀 나눠하자는데 근성이 없다뇨?
    남편은 돈 버는게 쉬운 줄 아냐고요?
    왜 이러세요 들? 직장 안 다녀봤나요? 아무리 바빠도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거든요?
    야근하면 육아랑 똑같이 힘들다고요? 육아는 적어도 2년은 매일 야근에 잠도 못자거든요?
    어느 직장이 2년동안 야근에 밥에 2~3시간에 한번씩 깨야 하는 곳이 어딥니까? 대체?

  • 80. 능력안되면 일을 벌리지말아야합니다
    '18.2.18 4:54 PM (118.45.xxx.213) - 삭제된댓글

    자기 그릇를 알아야죠 능력도 안되면서
    일벌리고 주위에 징징징
    법적으로 어쩔수없이 해야되는것도 아니고

    인생 안힘든 사람있나요?

  • 81. ..
    '18.2.18 4:56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몇날며칠을 야근하는 대기업 여사원 남사원들도 미치게 힘들어요 신생아는 애 잘때 같이 잠이라도 잘수있죠. 근데 저렇게 힘들게 일하는 직원들이 징징대는거 보셨나요? 전업들이 심지어 지애보면서 독박독박. 애도아니고.

  • 82. 여기
    '18.2.18 4:58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연령대 많이 높아요.
    비교적 젊은 여자들은 공감능력이 좋아 본인 아들 생각하면서 흉자짓 하고요.
    내 아들 고생하면 안되거든요.
    나이 먹으면 머리 굳어 세상 바뀐거 따라가기 힘들죠.
    어찌보면 참 안쓰러워요. 본인이 피해자인줄도 모르는 인생..
    원글님이 이해하시고 반면교사 삼으세요.

  • 83. 00
    '18.2.18 5:00 PM (58.120.xxx.24)

    명절 문화처럼 점점 깨질겁니다.
    예전에는 내 새끼 내가 키우는데 무슨 수당을 줘? 양육수당?
    웃기는 얘기라고 했죠...
    외국에서 아무리 그렇다해도요~
    시대는 변하고 더이상 불합리함을 여성들이 참지 않을거에요.
    너만 왜 그래? 이런 말은 더이상 안 통한다고요..
    반대로 남성이 독박육아를 한다해도 여성들이 느끼는 자괴감을 느끼진 못할거에요.
    남성의 몸은 멀쩡하고~ 물론 승진이나 이런 건 포기해야겠지만요

    너만 힘들다고 하지 마라
    명절때면 많이 듣던 말이군요
    나도 운전하느라 힘들거든? 엄마랑 아내 사이에서 눈치보느라 힘들거든? 뭐 나는 처가에서 편한줄 아냐?
    쳇!

  • 84. 00
    '18.2.18 5:02 PM (58.120.xxx.24)

    몇날 며칠 야근하겠죠 ㅋㅋ
    2년이라고요.. 2년동안 야근 해봐요~ 밤에 잠 못자가면서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 85. ㅇㅇ
    '18.2.18 5:04 PM (49.142.xxx.181)

    아니 글쎄 내 딸이라고 해도 왜 2년동안 야근보다 더 힘든 애를 낳아야 하냐고요.
    그럴거면 낳지 말라 해야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강제로 애낳으라고 하나요? 내 딸이라도 애 낳지 말라 하죠..

  • 86. 갸우뚱
    '18.2.18 5:04 PM (125.152.xxx.213)

    근데 여기 게시판분들이
    총칼들고 협박해서 애낳으라고 했나요??

    왜 여기서
    "내가 애키우기 너무너무 힘들고 고달픈데 그걸 왜 너님들은 인정안해주는 건데??"
    이렇게 분노에 가득차서 따지시는지 잘 이해가..

    차라리 여성가족부 같은 곳에 청원을 하세요.
    보육시설, 육아지원등등에 대해서.

  • 87. 여기
    '18.2.18 5:06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아빠없이 아등바등 혼자 애 키우느라 고생하고 그게 당연하다 본인을 세뇌하며 산 불쌍한 사람들이
    내가 옳다~ 니들도 그렇게 살아라~ 댓글 쓴다고 그렇게 살 요즘 여자애들이 어딨나요.
    그냥 구닥다리 꼰대질하네 하고 말거나, 대상이 시어머니가 될 경우 이혼이거나 아들도 못보게 되거나 둘 중 하난데. ㅉㅉ..

  • 88. 와 신기하다
    '18.2.18 5:13 PM (1.227.xxx.172)

    다들 아기 키운지 오래되서 다 까먹으셨나...

    아줌마 쓰라고 다들 난리인데 아줌마 쓴다고
    애엄마가 손 다 떼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징징 거릴거면 애 낳지 말라고 하는데
    아니 그럼 남자는 애 낳고 일한다는 핑계로 육아 완전 손떼도 돼나요?
    독박 육아라는건 같이 애낳았으니까 조금이라도 동참해라,
    그런데 그거 안하는 남자들이 있으니까 슬퍼하면서 사용한 말인데
    거기다 대고 니 애니까 징징대지 마라 라니...

    나도 직장 있고, 일있고, 일 잘하고 돈 잘버는데
    애만 놓고 그런 남자들처럼 일해볼까요? 회식 다 참석하고, 일 할거 다 하고,
    집에는 밤에 얼굴만 비추면 그게 무슨 아빠에요?

    독박 육아 라는데 생판 남더러 도와달라는 거 아니잖아요.
    내부모 고혈 빼겠다는 것도 아니고요.
    같이 만들어서 같이 낳은 남편이 조금이라도 일찍 오고
    조금이라도 더 육아 참여하면 아내도 힘내서 열심히 아기 키울건데
    한국 남자들 직장 생활 핑계 대면서 싹 빠지니까 그러죠.

  • 89. ....
    '18.2.18 5:13 PM (1.235.xxx.90)

    그런데요.
    가만보면 이렇게 독박육아네 어쩌네 하면서
    징징대는 여자들..애도 뭐 그렇게 잘 키운사람 못봤어요.
    주변에 정말 애들 잘되고 반듯한 집 보면
    가족모두 자기일에 집중하고 그러다보면
    힘든거 찾아서 서로 돕고 사는 모양이지,
    독박육아네 뭐네 하면서 자기혼자 힘든거 모양
    징징대는 사람들이 잘된거 진짜 못본거 같아요.

  • 90. ㅎㅎ
    '18.2.18 5:13 PM (180.70.xxx.80)

    00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독박육아란 말이 참 강하긴해요.
    도움이 필요한 시기엔 서로 돕는게 맞고
    내애키우는데 너무 징징거릴 필요도 없고 표현적으로~~

    남편들 좀 도와줍시다.ㅎㅎ

    참 전 직장생활이 더 편합니다.

  • 91. 00
    '18.2.18 5:15 PM (58.120.xxx.24)

    논리 되게 떨어짐

    누가 힘든데 대기업 들어가라고 했나요?
    누가 총,칼 들고 협박해서 결혼했나요?
    누가 시가 먼저 가서 힘들게 일하라고 했나요?

    지금 이런 논리라고요
    세상사 다 알고 하는 사람들 없고
    취직해야 하니 하는거고 결혼은 하는건가보다 하고 하고 애도 낳는건가 보다 하고 낳았죠
    물론 더 책임있는 행동과 생각이었으면 좋았겠지만요
    이미 나의 깜냥을 알고 비혼이나 딩크하는 분들 응원하고 대단하다 생각해요
    하지만 이미 낳은 아이니 어떡합니까?

    힘들어도 네가 낳은 아이니 입 다물어라?
    그런 시댁인걸 어쩌겠냐 입 다물어라?

    사회적으로 논의할 부분이잖아요
    의식의 흐름이 변하는거고요
    명절에 힘들단 말도 하면 안되고 애 키우는 거 힘들다 말도 하면 안되고~
    남성이든 여성이든 야근문화 없어져야 하고요
    남성에게도 출산휴가 장려되어야 하고요
    남성에게도 육아휴직은 장려되어야 해요

    단지 논의를 해보자는건데~
    말도 하지 말아라는 건 참~ 이해가 안되네요

  • 92. ㅇㅇ
    '18.2.18 5:17 PM (14.34.xxx.159)

    유달리 힘들다 징징거리며 주위에 하소연하고 앉아서 수다 떨다 집에 들어가선 정작에 집은 거의 손안대고 이유식.먹을거 아이용품.옷은 최고로 사들이더군요.
    집이 폭탄투하수준.
    비교.질투.예민.미성숙한 인성이 주류.
    내아이 키우면서 유별나게 남탓하는 사람.
    많아요.

  • 93. ㅇㅇ
    '18.2.18 5:19 PM (14.34.xxx.159)

    내아이포함 요새애들 정말정말 이기적이고 기본적인 배례나 인내심없는 아이들 정말 많아요.
    아이 낳으면 안될 사람 많죠.

  • 94. aaa
    '18.2.18 5:21 PM (125.152.xxx.213)

    논의????

    글쓴 내용을 보면
    논의나 건설적인 대안제시,현실적인 대안도출 이런게 전혀아닌데요.
    자기 경험에 기초한 억울함 토로,늬들이 육아를 알아? 이런 내용인데요.

  • 95. ..
    '18.2.18 5:25 PM (116.45.xxx.121)

    독박육아라는게 말이 거칠어서 그렇지,
    결국은 아빠가 일한다는 핑계로 자식을 나몰라라 한다는 얘긴데요.
    멀쩡한 아빠 냅두고 뭘 굳이 청원까지 하나요.
    아빠를, 남자를, 꼭 그렇게까지 육아에서 배제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난 그것이 참 요상하네..
    생각해보니, 독박육아가 게시판에서 논의 되는 이유도 사실 잘 모르겠긴 하네요.
    가정사, 남이 옳다그르다 말한다고 해결될 것도 아니고, 집에서 남편하고 쇼부봐야죠.

  • 96. 00
    '18.2.18 5:34 PM (58.120.xxx.24)

    김대중 대통령이 그러셨던가요?
    정치에 직접 참여는 못해도 '벽에다 대고 욕이라도 하라'고~

    여기서 대단한 결과 도출, 정치적 대안같은 거 나오기 어렵죠
    자유게시판인데~
    하지만 힘들다 얘기라도 하고
    남편들이 도와줬음 좋겠다라는 의견 얘기했더니
    그럴거면 낳지 마라?
    뭐 그것도 의견이니 존중합니다만~ 힘들다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될것 같은데
    굳이 난 내딸은 낳지 말라고 할거네
    난 괜찮았느데 넌 대체 뭐가 힘드네
    남편도 힘든데 너만 왜 징징대냐
    이건 아니잖아요

    나도 젊은 세대도 아니고 기울었다면 기운 중년인데~
    참, 야박하다 싶어요

    힘들다,힘들다 자꾸 얘기하면 안 바뀔거 같던 명절문화처럼 서서히 바뀌지 않을까요?
    이렇게 날을 세워 얘기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나도 했으니 너도 해? 이건가요?

    아들도 있고 딸도 있지만
    우리 아들도 아빠가 되면 아빠로서 육아에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고~
    우리 딸도 좋은 직장, 좋은 대학 나와 육아에만 전념하지 않았으면 하는게 제 바람인데~

  • 97. 가부장적
    '18.2.18 5:35 PM (221.150.xxx.144) - 삭제된댓글

    사회가 문제지







    우리끼리 싸워요

    남자도 100% 육아에 동참해야하고

    사회에서 육아할 시간을 내줘야하고요

    세상 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과도기입니다

    여자들도 절대 직장그만두지말고

    남자랑 반씩 육아 살림 합의하구요

    회사에서는 육아한다고 휴가내는데 남자들도 당당하시구요

    실제로 요즘은 반반개념으로 살고있는집도 많습니다

  • 98. ..
    '18.2.18 5:36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그러니가 독박벌이도 좀 이슈화시켜야한다니까요. 엄마가 집안일한단 핑계로 애육아비 학원비 노후까지 남편혼자 벌게한다니. 독박육아는 이년정도만 하면 유아원도 보낼수았는데. 남자는 무슨죄로 육십프로 이상이 온경제적부담을 떠안아야합니까? 독박육아보다 사안이 훨 시급해보이는데.

  • 99. ..
    '18.2.18 5:5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냥 취업을 하시는편이..취업하고 반반육아하세요..

  • 100. 프린
    '18.2.18 5:55 PM (210.97.xxx.61)

    독박육아란 말 동의 안하지만..
    그걸 왜 여기서 따지나요
    독박육아의 문제에서 독박의 의미가 남편인가요,아님 양가부모님인가요
    솔직히 여기서 이 얘기를 하는건 양가부모님 포함이기 때문 아닌가요
    시부모두고들 내가 손주도 낳아주었다는 이상한 논리로 육아부터 지원을 바라죠
    하지만 애 낳아주러 결혼한게 아니잖아요
    본인들 좋아 낳아놓고 그런 요구 우숩습니다
    양가부모님을 빼고 남편을 놓고 독박 육아 얘기라면요
    그걸 여기서 공론화해서 이야기할 이야기인지 싶네요
    아이 혼자보는 것도 힘들고 돈 혼자버는거 힘듭니다
    그런데 결혼을 누가 정해준게 아니고 사랑해서 한 결혼 아닌가요
    그렇다면 아이 보느라 죽게 힘들면 남편이 돕는게 당연한거고 안도와주면 남편한테 말해야죠 죽게 힘들다구요
    힘들때 서로 도우며 살을 려고 하는게 결혼이니까요
    남자는 무슨일있어도 돈벌어와야한다 생각하면 육아도 혼자 하는게 맞구요
    그렇지 않다면 서로 죽기만큼 힘들면 부부니까 나눠지는게 맞다봐요
    내 남편도 설득 못해 독박육아 한다면서 쌩판 남이 설득이 됩니까

  • 101. ..
    '18.2.18 6:10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원글은 그럼 딸이 야근하고 회사일로 퇴근이 열한시 열두시에 아침 여섯시에 출근해야하는데, 전업사위가 퇴근하고 파김치된 딸에게 이제부터 너가 애보라고 자긴 쉰다고 방에 들어간다고 딸이 자긴 언제쉬냐하면 호통치며 전업사위 좀 쉬게 니가 애보라할겁니까?

  • 102. ㅇㅇ
    '18.2.18 6:16 PM (223.62.xxx.139)

    윗님 경우는 너무 극단적이구요. 그런 경우엔 여자가 봐야죠.
    저라도 그렇게 합니다.

  • 103. ㅇㅇ
    '18.2.18 6:17 PM (223.62.xxx.139)

    남편이 퇴근하고 육아의 20프로만 해도 백점짜리 되겠네요.

  • 104. ..
    '18.2.18 6:27 PM (14.39.xxx.59)

    여자가 능력 있으면 간혹 남자가 가능한 분위기면 육아휴직 하는 경우 드물게 있어요. 앞으로는 드물게 그런 식이면 되는게 아니라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해요. 여자든 남자든 육아휴직해서 아이 돌보고 각자 커리어 놓지 않는 방향으로... 왜 여자들이 희생해요? 아이 본인 몸으로 낳았으면 키우는 건 여자 남자 같이 희생해서 키워야죠. 그렇게 해야 남자들 외벌이 타령, 가장 타령 안 들을 수 있고 여자도 자기 인생의 주체가 될 수 있어요. 보통 여자들도 한계 설정해놓은 경우가 많아서 자기 아이 위해 자기가 희생하는거 당연하게 알아요. 남자보다도. 여자가 더 잘났고 커리어 빵빵한데도 자기보다 못한 남자 커리어 위해 자기 커리어 희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던데.. 미친 짓이죠. 전 그렇게 생각해요. 직장에서 아이 보기 싫다고 퇴근 미루고 칼퇴근 싫어하는 윗사람 있음 일이 없어도 나눠서 하면서 버티고 입은 닫는게 상명하복 남자들 조직 문화입니다. 아이 혼자 보면 미치는거 맞아요. 그 고립감은 여자만 호소하는게 아니라 겪어본 남자들도 호소해요.

  • 105. ㅇㅇ
    '18.2.18 6:49 PM (211.109.xxx.203)

    00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요즘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배우고 똑같이 공부시키고 똑같이 경쟁하죠.
    그러다 출산 육아를 겪으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 빠지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딸을 키워야 할까요?
    유학도 보내고 전문직으로 키워도
    결혼하면 출산과 육아는 오로지 너 몫이다. 출산 휴가 받아서육아를 딸아 니가 담당하게되면 남자는 밖에서 돈벌어오니 고단하게 하면 안된다.
    남자는 회사에서 일하니 저녁에는 힘들어서 육아에 참여못하는 아주 약한 존재이다. 기저기 하나만 갈아주어도 손목이 부러질 정도로 나약한 존재이니 손하나 까딱하면 안된다.
    예전에는 밭메다가 애낳고 애를 문틀에 길게 묶어서 일했다.
    그러고 니가 다시 회사에 복귀하면 그때는 같이 하면된다.
    이미 엄마가 육아 담당해서 엄마가 잘하고 아빠가 할줄 몰라도 그건 상관없고 자식도 엄마손에만 익숙해져서 엄마만 찾아도 그건 어쩔수 없다. 그냥 같이 하면 된다.
    이렇게 가르칩시다.

  • 106. 원글님
    '18.2.18 7:27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딸한테 절대 독박육아 하라고 가르치지 마시고요,
    딸 보고 나가서 돈 벌라고 하세요.
    사위는 집에서 전업으로 살림하고 자식들 양육 확실하게 책임지게 하시구요.
    딸이 피곤한 몸으로 퇴근해서도 절대 그냥 쉬면 안 되는 거 아시죠?
    꼭 고생한 남편 쉬게 한 다음 잠들기 전까지 아이들 돌보다 자라고 가르치시고요.
    꼭 원글님 딸 그렇게 가르치셔야 해요.
    절대 독박육아에 살림 전담하라 가르치지 마시고요.
    능력 갖춰서 남편 벌어먹여 살리는 삶 살라 하세요.

  • 107. ..
    '18.2.18 7:42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00님. 딸을 유학도 보내고 전문직으로 키웠으면 애낳고 그 힘든 독박육아 못하게하고 남편에게 평생 돈벌어다 줄테니 그 힘든 육아를 맡기라하세요. 왜 육아는 여자가해야한단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글구 나중에 애들이 전업사위만 찾는 불상사 막으려면 퇴근후 주말 애 전담해야죠. 애들 학교들어가서 전업남편 하는일 없어보여도 독박벌이 운운하며 불만갖지말고 열심히 남편생활비 여행비까지 다 벌어다 주라고 교육하세요.

  • 108. 웃기네요
    '18.2.18 7:48 PM (175.209.xxx.57)

    전업주부가 애 키우는 거 힘들어서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이 도와주면 남편 일하느라 힘든 건 여자가 어떻게 도와줄 건데요? 전업주부가 뭔지 몰라요? 자기 할 일 하면서 힘들다 징징대는 건 한두번이면 충분해요. 여자가 징징대면 남편은 나도 힘들다 징징대면 게임 끝. 억울하면 나가 돈 벌어요. 괜히 아이 때문에 커리어 포기했네 어쩌네 헛소리 하지 말고. 능력이 안 되고 밖에서 일하기 싫으니까 옳다구나 들어앉아놓고 뭔 딴소리.

  • 109. ..
    '18.2.18 7:52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00님. 딸을 유학도 보내고 전문직으로 키웠으면 애낳고 그 힘든 독박육아 못하게하고 남편에게 그 힘든 육아를 맡기라하세요. 왜 육아는 여자가해야한단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독박육아중인 남편을 위해 퇴근후엔 남편쉬게하고 주말에도 전담해야죠. 잠많이자는 신생아옆에서 내리자고 음식도 시켜먹고 살림도 애키우느라 전혀안하는 남편이라도 투덜거리는거 다 받아주고 명품시계도 다 안겨주라구요 애 돌지나 유아원에 보내고 늦잠에 홈쇼핑중독돼도 애보느라 힘들다 우울증타령 다 들어주고 여행보내주세요. 독박육아 힘든데 남편이 대신 해주잖아요. 회사에서 스트레스로 과로사직전이어도 애키우는 유세 받아줘야죠.

  • 110. 내딸이
    '18.2.18 7:53 PM (125.185.xxx.193)

    전업이면서 독박육아 어쩌고 하면
    사위가 너무 불쌍할 것 같음.
    내가 딸자식 잘못 가르친 것 같고.
    남자가 집에와서 일하지 말란 게 아니고
    남자 퇴근 후 임무 교대하듯
    직장일에 고된 남편 일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육아일을 남편에게 통채로 넘기지 말란 겁니다.
    남편이 여력되는 한 도와주면 좋은 거죠.
    대신 전업주부는 남편 돈을 받아먹잖아요.

  • 111. ㅇㅇ
    '18.2.18 7:57 PM (223.62.xxx.139)

    누가 남편 퇴근하고 통째로 육아 맡긴다고 했나요??
    같이 한다고요 같이.

  • 112. 내딸이
    '18.2.18 8:00 PM (125.185.xxx.193)

    같이 하는 것도 문제있어요.
    그러면 아내는 남편 회사일 같이 해 주나요?

  • 113. 뭐가 문젠가요
    '18.2.18 8:08 PM (175.123.xxx.106)

    내딸은 커리어 쌓은거 놓고 전적으로 육아와 집안일까지 하고 있는데
    저녁에 와서 1시간 정도 육아하는게 남자한테 그리 억울한 일인가요?

  • 114. 뭐가 문젠가요
    '18.2.18 8:09 PM (175.123.xxx.106)

    그 사이에 와이프 한시간만 쉬어도 행복하고 감사할텐데 그리고 남자들은 쉬면 되잖아요?

  • 115. ..
    '18.2.18 8:13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신생아는 잠 무지 잡니다. 그때 같이 자면서 집안일은 미루면 현명하게 시간융통잘할수있어요. 남자들 보통 퇴근 열시에서 열한시고 기상이 여섯신데. 남편이 퇴근후 한시간 애보면 수면시간도 모자란데 쉬는시간이 어디있나요 ?

  • 116. 뭐가 문젠가요
    '18.2.18 8:13 PM (175.123.xxx.106)

    남편들ㅇㅣ 일을 가져와서 자기전까지 하는것도 아니고
    여자들이 얘 키우는게 힘들어 한다고 징징징 거린다고요?
    남자들이 힘들다고 하면 그럴만하다 불쌍하다~~
    얼마나 힘들겠냐 ㅉㅉ
    애 집에서 혼자 키워본 사람들은 그런 소리 안하던데

  • 117. 그래서 남편들이
    '18.2.18 8:19 PM (175.123.xxx.106)

    육아 도와주기 싫어서 일부러 회사에서 늦게 오거나
    하다못해 차에서 시간 때우고 와도
    다 이해해 주시려나

  • 118. ..
    '18.2.18 8:29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윗님 남자들이 힘들다고 인터넷상에서 여자 반에반만큼이나 징징대나요? 남자들은 묵묵히 돈벌어오는사람 태반이에요 징징대는 사람을 뭐라는거에요. 누가 육아가 안힘들대요? 남자도 맨날 독박벌이 힘들다 징징대면 욕먹어 싸요.

  • 119. 직장 오래다녔고 전업도 해봤는데요
    '18.2.18 8:47 PM (128.134.xxx.9)

    아무리 육아가 힘들어도, 밖에 나가서 돈 벌어오는 남편보다는 수월해요.
    예전 엄마들 애 서넛 키우면서 농사일 다 거들었어요.

  • 120.
    '18.2.18 8:54 PM (95.8.xxx.216)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 옛말에 아이볼래 밭 갈래? 하면 밭일한다 했어요.지금이라고 달라졌나요? 아이 볼래? 직장 나갈래? 하면 다들 직장 택하는거 아닌가요? 그만큼 직장일보다 육아가 힘들다는 거예요.이미 불평등한 노동을 하고 있는데 퇴근후 육아를 도와달라는게 불평 불만으로 보이세요!!! 엄마만 부몬가요?남편들 회사일 힘들다 해도 상한몸으로 24시간 아이 케어해야하는 시기의 엄마들 고생에 비길일이 아니죠.한쪽은 김장하고 있는데 낮에 겉절이 한포기 담궜다고 밤엔 쉬겠다고요? 외국엄마들 얘기 하신분 !! 저 외국 생활 30년째입니다.그녀들이 육아로 징징되지 않는건 남편들의 뒷바침이 있어서예요.어제 일식당 갔더니 외국 아빠들은 죄다 자기쪽 의자옆에 유모차 놓고 밥먹고 한국 엄마들은 엄마쪽에 유모차를 놨더군요.이것만 봐도 뻔히 보이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주는거예요.독박육아 별일 아니니 징징 거릴꺼면 아이 낳지 말라고 한다는 분들은 그리 사세요 !! 전 제 사위가 육아 동참 안하면 이혼 시킬껍니다.각자 가치관 가지고 사는거지만 과연 누구 딸이 평등한 권리 누리며 사는걸까요

  • 121. dddd
    '18.2.18 9:10 PM (121.160.xxx.150)

    이혼 시킨다고요?
    그런데 결혼하면 각자 가정이고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할 거죠?
    시댁이 주는 돈은 남편 준 거지 며느리 준 거 아니다 라고 할 거고요.

  • 122.
    '18.2.18 11:11 PM (95.8.xxx.216) - 삭제된댓글

    네 네.ddd. 님 가족이 뭔지 모르시나봐요? 저게 딸만 편들어서 이혼시키겠다는 얘기로 들리시나봐요.같이 동거동락해야 하는 가족중 어느 한쪽만 불공평한 노동이 강요받는 상황을 말하는거예요.이건 어떠세요? 육아가 절정인 시기 여자혼자 전업이라는 이유로 도움 일절없이 혼자 다 견뎠다면 가정 경제를 책임진 남편은 힘들어 죽을꺼 같아도 아내에게 도움 요청하면 큰일 나는거네요.원래 돈 버는 일은 남편 담당이니 집에 먹을게 떨어져도 같이 일할 생각하면 안되고 남편탓하면 살림만 똑 부러지게 하면 되는거구요.더 나아가서 여자의 살림 육아 수준이 높을수록 남편의 수입도 비례해야 올바른 커플이구요.님이 그리는 구조대로라면 시댁이 주는돈은 남편돈이라는 논리는 본인한테 해당하는거 아닌가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본인들 시엄마 욕은 오지게 하면서 결국 같은 마인드 ...
    부부는 서로 돕고 사는건 아시죠? 여자가 살면서 죽을만큼 힘든 시기가 아이 어릴때 하는 육아 아니던가요? 그 시기마저 남의일 보듯 다 떠 넘긴다면 당체 언제 돕고 살겠다는 겁니까?
    다른 나라 육아서들 좀 보세요 !! 아이가 만 3세가 되기전엔 아빠 역활이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엄마한테나 아이한테나..이 시기에 틀어지는 부부들은 평생 으르릉 거리며 살게되는 경우가 많아요.틀어지는 이유의 대부분이 아빠의 육아 불참에 있구요.고통받는 상대에게 해줄수 있는것은 공감이자 위로이지 훈계가 아닙니다 !혹시 힘들게 일하고 온 아들,며느리가 육아 도와 달라고 징징될까봐 걱정이신 미래의 시엄마들 계시면..
    제발 ~~ 결혼 시키지 마시고 평생 끼고 사세요

  • 123.
    '18.2.18 11:14 PM (95.8.xxx.216) - 삭제된댓글

    네 네.ddd. 님 가족이 뭔지 모르시나봐요? 저게 딸만 편들어서 이혼시키겠다는 얘기로 들리시나봐요.같이 동거동락해야 하는 가족중 어느 한쪽만 불공평한 노동이 강요받는 상황을 말하는거예요.이건 어떠세요? 육아가 절정인 시기 여자혼자 전업이라는 이유로 도움 일절없이 혼자 다 견뎠다면 가정 경제를 책임진 남편은 힘들어 죽을꺼 같아도 아내에게 도움 요청하면 큰일 나는거네요.원래 돈 버는 일은 남편 담당이니 집에 먹을게 떨어져도 같이 일할 생각하면 안되고 남편탓하면 살림만 똑 부러지게 하면 되는거구요.더 나아가서 여자의 살림 육아 수준이 높을수록 남편의 수입도 비례해야 올바른 커플이구요.님이 그리는 구조대로라면 시댁이 주는돈은 남편돈이라는 논리는 본인한테 해당하는거 아닌가요?

  • 124. 쟈스
    '18.2.18 11:16 PM (95.8.xxx.216) - 삭제된댓글

    네 네.ddd. 님 가족이 뭔지 모르시나봐요? 저게 딸만 편들어서 이혼시키겠다는 얘기로 들리시나봐요.같이 동거동락해야 하는 가족중 어느 한쪽만 불공평한 노동이 강요받는 상황을 말하는거예요.이건 어떠세요? 육아가 절정인 시기 여자혼자 전업이라는 이유로 도움 일절없이 혼자 다 견딘다면 가정 경제를 책임진 남편은 힘들어 죽을꺼 같아도 아내에게 도움 요청하면 큰일 나는거네요.원래 돈 버는 일은 남편 담당이니 집에 먹을게 떨어져도 같이 일할 생각하면 안되고 남편탓하면서 살림만 똑 부러지게 하면 되는거구요.더 나아가서 여자의 살림 육아 수준이 높을수록 남편의 수입도 비례해야 올바른 커플이구요.님이 그리는 구조대로라면 시댁이 주는돈은 남편돈이라는 논리는 본인한테 해당하는거 아닌가요?

  • 125.
    '18.2.18 11:17 PM (95.8.xxx.216) - 삭제된댓글

    네 네.ddd. 님 가족이 뭔지 모르시나봐요? 저게 딸만 편들어서 이혼시키겠다는 얘기로 들리시나봐요.같이 동거동락해야 하는 가족중 어느 한쪽만 불공평한 노동이 강요받는 상황을 말하는거예요.이건 어떠세요? 육아가 절정인 시기 여자혼자 전업이라는 이유로 도움 일절없이 혼자 다 견딘다면 가정 경제를 책임진 남편은 힘들어 죽을꺼 같아도 아내에게 도움 요청하면 큰일 나는거네요.원래 돈 버는 일은 남편 담당이니 집에 먹을게 떨어져도 같이 일할 생각하면 안되고 남편탓하면서 살림만 똑 부러지게 하면 되는거구요.더 나아가서 여자의 살림 육아 수준이 높을수록 남편의 수입도 비례해야 올바른 커플이구요.님이 그리는 구조대로라면 시댁이 주는돈은 남편돈이라는 논리는 본인한테 해당하는거 아닌가요?

  • 126. ㅇㅇ
    '18.2.18 11:21 PM (223.38.xxx.56)

    퇴근하고 육아 100프로 맡긴다는 것도 아니고
    애비 노릇 좀 하라는 건데
    남자 퇴근하고 힘들어서 안돼! 한시간 애 보면 수면시간이 줄어들잖아 빼에엑!!
    명예 남성이세요?

  • 127. ㅇㅇ
    '18.2.18 11:25 PM (223.38.xxx.56)

    95.8님 댓글 사이다네요.
    서로 도우면서 살아야지 가족이지
    회사 다닌다고 돈벌어 온다고 육아에서 제외시켜도 된다는
    저녁 한시간도 아깝다는 분들은, 본인이 그렇게 사신거겠죠?
    어느분 말마따나 자신이 피해자인지도 모르는 불쌍한 인생 이네요.

  • 128. 육아가
    '18.2.19 10:41 AM (61.84.xxx.134)

    참 어려워요.
    남자들 되도록 일찍 퇴근해서 아이 돌보기 도와주면
    여자도 밀린 가사 할 수도 있고 위안도 되고 그렇지요.
    몇년은 그리 힘든 고비 넘기는게 맞는거구요.
    아이 기관 보내면 서서히 한시름 놓을수 있지요.

  • 129. 오십대
    '18.2.19 4:21 PM (175.211.xxx.50)

    전 주부이고 남편 혼자 돈 법니다.
    남편 집에 있는 날엔 그가 청소는 도맡아 합니다.
    저는 밥하고 빨래 등등 하고요.
    퇴근하고 애 목욕시키고 놀아주고 하는 정도 남편들 다 하잖을까요?
    그 시간 아내분도 집안일 뭔가 하겠지요.

    저흰 애가 없어 몰겠지만...집안일 여력있으면 알아서 나눠합니다만..

  • 130. 아빠는 출장중
    '18.2.20 12:53 AM (91.35.xxx.220)

    외국이구요, 반나절 직장다니고, 아이는 만 다섯살 유치원여서 오후 두시에 데려와요.
    아이 아빠 즉 제 남편은 삼백육십오일중 플러스, 마이너스 한 삼백일은 출장 다니는 직없을 가졌지요.

    산후조리? 이게 뭔지도 모르고 혼자 애키우면서 쑥 지나가고, 친정어머니는 잠깐 아이 팔개월때 오셔서 여행했어요.

    어쩌다 남편이 집에 있을땐 물론 도와주죠. 애랑 놀기(치우는건 또 나) 애랑 산책가기 (준비도 나), 등등 그 뒤치다꺼리는 어차피 다 „나“ 다 보니까 오히려 일이 더 번거롭기만 하지만 아빠라는 존재감을 심어주기위해 기꺼이 합니다.

    열 받죠, 머리에 뚜껑이 열렸다 닫쳤다 근데 별 수 없잖습니까. 내가 징징댄다고 누가 날 도와줄것도 아니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그냥 애 커가는 모습보면서 하루를 즐기는게 내가 행복해 지는거고 고로 내아이도 행복하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894 5만원 전후 소형 무선청소기 쓸만한 것 아시는 분 있나요? 4 독립축하 2018/04/02 1,163
795893 남 편이랑 자식이랑 거리두고 살래요 5 설움 2018/04/02 3,176
795892 검찰, 뇌물수수·돈세탁 의혹 홍문종 의원 구속영장 청구(1보) 8 검찰열일 2018/04/02 771
795891 청바지 밑단 너털너털한것 깔끔하게 수선할 수 있나요? 4 ..... 2018/04/02 1,296
795890 어디 개돼지기 감히... 7 ... 2018/04/02 1,119
795889 82 삼성 알바님들 5 00 2018/04/02 582
795888 염력 -_- 3 .... 2018/04/02 1,012
795887 이석증인것 같은데 지금 좀 가라앉긴 했는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17 행운보다행복.. 2018/04/02 4,437
795886 아래 언니동생글 보고 5 .. 2018/04/02 1,748
795885 강원랜드 집회라니... 23 ㄴㄷ 2018/04/02 2,961
795884 삼성은 왕조가 되고 싶었네 10 ㅈㄹ하네 2018/04/02 1,931
795883 샤오미로봇 청소기 2세대쓰시는분 충전기연결 헐거운가요? `` 2018/04/02 708
795882 아파트 입주민 한분이 7 82cook.. 2018/04/02 2,749
795881 스타필드 고양 6 ... 2018/04/02 2,093
795880 삼성까면 미투 터진다? 23 ㅇㅇㅇ 2018/04/02 4,575
795879 삼성왕조 다룬 스트레이트 2 ........ 2018/04/02 550
79587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11 2018/04/02 5,342
795877 아래 이명박구속 정봉주 글 피하세요~ 4 이재앙아 2018/04/02 509
795876 진짜 다른 사람말은 입밖에 내면 안되는것 같아요. 2 입단속 2018/04/02 2,110
795875 스투핏 스투핏 거리더니 27 .... 2018/04/02 18,118
795874 퇴직금 할부? 2 무상무념 2018/04/02 1,508
795873 미우새 이다해 블라우스 어디건지 봐주세요. 요요 2018/04/02 1,291
795872 이명박의 구속과 정봉주의 1년 실형 판결은 별개의 문제 1 길벗1 2018/04/02 600
795871 캐논 복합기 모델 추천 해주세요 2 .... 2018/04/02 650
795870 청소기 중고가격 봐주세요 1 이거 2018/04/02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