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션이 자기돈으로 기부하나요?
자기 원래 자산을 파먹으면서 기부하는 건 아닐테고;
현재 부부 수입은 기부이미지로 인한 광고일텐데.
딱 월드비전같은 구조 아닌가요; 그냥 기부기업.
기부사업구조로 얻어낸 수익으로 하는 건 진짜 기부는 아닌것 같아요. 중간 관리자정도인거지.
1. 기부한다기 보다는
'18.2.18 12:21 PM (124.199.xxx.14)아이 많이 낳고 기부 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서 돈을 벌게 됐죠
둘다 이슈에 오를만한 연예인이 아닌데2. ...
'18.2.18 12:24 PM (223.62.xxx.12)그 사람들이 연예인 활동으로 돈 버나요?
3. ...
'18.2.18 12:24 PM (222.112.xxx.24) - 삭제된댓글잘은 모르지만 숀은 yg이사니 월급은 어마무시하겠죠
근데 미국국적이라
기부금액이 다 세금쪽으로 관련이 있어 손해보는건 없다 들었어요4. 시간
'18.2.18 12:25 PM (14.138.xxx.56) - 삭제된댓글때로는 돈으로, 때로는 시간으로 기부합니다.
님이 주변 사람 중 부자 하나 설득해서 기부하도록 해보세요.
남 기부 방식 탓하는 것 웃기지 않나요?5. ..
'18.2.18 12:26 PM (124.111.xxx.201)공식적으로는 션은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고 YG주주, 음원수익, 방송출연비 외에도
책을 출간하거나 강연에 초빙되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6. 션
'18.2.18 12:27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원래 부자예요.자기사업체도 있고 광고수입은 늘 일정액 기부 하더군요 보기 좋은 부부예요.
7. ........
'18.2.18 12:28 PM (211.178.xxx.50)돈많이버는사람이예요 그전부터요.
8. ㅡㅡㅡ
'18.2.18 12:28 PM (175.193.xxx.186)글 독해 좀.. 기부시스템으로 인한 기부라는거죠 기부를 하지않으면 수익이 창출되지 않는..
그 기부는 션이 아니어도 사회에 존재하는 구조 속에 어차피 흘러들어갈 구조이고 그걸 연예인 이름으로 부각해서 마치 션 개인이 기부하는것처럼..
그게 나쁜일은 아니겠지만 필요이상 좋은 이미지로 미화되는걸로 보여요9. ...
'18.2.18 12:28 PM (124.54.xxx.58)와 정말 여기 글들보면
좋은 따듯한글도 많구요
세상엔 다양한시각의 사람들도 정말 많구나 싶어요10. ㅡㅡㅡ
'18.2.18 12:29 PM (175.193.xxx.186)돈 많이 버는건 알아요 원래 부자였다고..
하지만 그 돈을 기부하는게 아닌걸로 보이니까요.11. 기부
'18.2.18 12:29 PM (121.176.xxx.214)이 글 쓰는 님은 얼마나 기부 하시나요...
전 그냥 대단 하기만 한 데12. ㅡㅡㅡ
'18.2.18 12:30 PM (175.193.xxx.186)전 그냥 한달에 십만원씩해요 그게 제 수입에선 적정선이고 십일조따윈 아니고 정말 지역 아동들요.
13. ..
'18.2.18 12:30 PM (113.173.xxx.193) - 삭제된댓글ㄴ 님 예리하고 똑똑한데요?
14. 션이
'18.2.18 12:31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일을 하는지 안하는지 원글님이 어찌알아요?
션 배당금 만으로도 원글 연봉보다 많을거 같은데
인간적으로 기부많이 하는 사람한테 삐죽거리지 맙시다. 이불덥고 자기전에 쪽팔리잖어요ㅋㅋ15. ㅡㅡㅡ
'18.2.18 12:31 PM (175.193.xxx.186)기부가 아니면 창출되지 않았을 수입으로 하는 기부라는게 요지예요.
16. ㅇㅇ
'18.2.18 12:33 PM (107.77.xxx.111) - 삭제된댓글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원글님 말이 맞는 것 같네요.
17. ...
'18.2.18 12:34 PM (124.54.xxx.58)가끔
대체 지금 삶이 어떠하고 어떠했길래 성장과정이 어땠길래 이렇게 복잡한가 싶은 사람들이 있어요18. 원글은
'18.2.18 12:34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심보가 고약하네.돈많이 벌어도 십원 한장 기부한다는 소리 못들어본 연예인도 많아요.어제 부터 유독 션 까느라 바쁘네요.
19. ㅡㅡㅡ
'18.2.18 12:35 PM (175.193.xxx.186)뭐랄까 선교 단체가 일정비율 기부하는 것 같은.
기업이야 그 나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거니까 당위성이 있고 그 기업을 찬양하진 않잖아요 근데 션은 개인이 마치 굉장히 선한 사람인 것 처럼 부각되고 있어 위험해보여요
나쁜 사람들은 아니리라 믿지만 맘만 먹으면 개인의 사익을 위해 이런 구조를 이용하는게 너무쉽다는거죠.20. .....
'18.2.18 12:36 PM (223.62.xxx.12)원글도, 기부가 아니면 창출되지 않았을 수입으로 기부 좀 하든가...
기부가 아니면 창출되지 않았을 수입으로 하는 기부도 능력. 아무나 못하죠??21. 물어볼수도 있지
'18.2.18 12:37 PM (124.50.xxx.94)저도 그생각 했어요.
22. ㅡㅡㅡ
'18.2.18 12:39 PM (175.193.xxx.186)윗님 계속 말씀 드리고 있는건
기부기업은 기부로 인한 자기들 이익(경비) 기부
션은 기부로 인한 이익 기부 기부천사 이미지 를 갖죠.
가끔 여기서 션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아 저게 저렇게 단순하게 대중에게 각인되는 방법일 수 있구나 싶어서 한 번 짚어봤어요.23. 맞아요
'18.2.18 12:39 PM (59.11.xxx.175)원글님 말씀에 적극 동의함.
검은 돈 유통을 위한 기부일 수 있다는 생각.
와쥐가 최순실하고 연결되어있고 약국패밀리인데
션이 기부천사 이미지 만들고 있음
그 속은 우리가 모르는 뭔가 있을 수도.24. 맘뽀좀
'18.2.18 12:39 PM (125.178.xxx.69)그렇게 치면 님도 기부는 전액 소득공제니까
다 기부하시던가.
션이 기부하는 방식이 여려가지긴 하고
외국 국적이라 일정 수준의 소득이 넘어가면 세금폭탄이라 상대적으러 기부가 나은 면도 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로 기부에 대한 마인드 없이 불가능해요.25. 원글님도
'18.2.18 12:42 PM (211.109.xxx.225)연말 정산 할 때 기부금 공제 받으시잖아요. 그럼 원글님도 절세 차원에서 기부하시는 거네요?
26. 음
'18.2.18 12:44 PM (1.233.xxx.167)자기 돈 아니고 일종의 재단에서 나온 기부라는 것이 팩트예요? 진짜 증거 가지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27. 기부
'18.2.18 12:47 PM (223.39.xxx.41) - 삭제된댓글한다고 좋은부부인가요?
기부안해도 탈세하지 말고 정당히 국가에 세금내고 살아도 됩니다.
국민의 3대의무중 납세의 의무와 국방의 의무요.
그중 국방의 의무를 안했는게 기부한다고 좋게 보여요?
거기다 올림픽 카드 가지고 기득권글 갑질 오지네요.
누군 금쪽같은 아들들 군에가서 힘들게 살기바라겠어요?
2즁국적으로 기득권은 다 빠지고 힘없는 아들들만 힘들게 군대서 나라지키는데 그애들에게나 군가산점도 주고
대학교 다니다 온 아이들일테니 나머지 학비는 면제해줘야지요. 진정한 세금은 그럴때 쓰는거에요. 미꾸라지 처럼 빠져나간 사람에게 주는 특혜말고요.
그기간에 알바를 해도 등록금은 충분히 벌 나인데 말이ㅂ니다.28. 기부
'18.2.18 12:49 PM (223.39.xxx.41)한다고 좋은부부인가요?
기부안해도 탈세하지 말고 정당히 국가에 세금내고 살아도 됩니다.
국민의 3대의무중 납세의 의무와 국방의 의무요.
그중 국방의 의무를 안했는데 기부한다고 좋게 보여요?
거기다 올림픽 공짜카드 가지고 기득권들 갑질 오지네요.
누군 금쪽같은 아들들 군에가서 힘들게 살기바라겠어요?
2중국적으로 다른 통로로 기득권은 군대의무 다 빠지고 힘없는 아들들만 힘들게 군대가서 나라지키는데 그애들에게나 군가산점도 주고
대학교 다니다 온 아이들일테니 나머지 학비는 면제해줘야지요. 진정한 세금은 그럴때 쓰는거에요. 미꾸라지 처럼 빠져나간 사람에게 주는 특혜말고요.
그기간에 알바를 해도 등록금은 충분히 벌 나인데 말이ㅂ니다.29. 아들들
'18.2.18 12:50 PM (223.39.xxx.41) - 삭제된댓글군대보낸 것만 해도 억대 기부보다 백배 나라에 도움주는 사람들이에요.
30. 동감
'18.2.18 1:02 PM (110.13.xxx.2)기부이미지이용해 더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31. 왜 원글을
'18.2.18 1:03 PM (118.33.xxx.72)몰아 부치는지?
더 잘 알고 뭔가 원글의 말에 잘 모르는게 있어서 멍청한 소리
하는게 있는 거 같으면 알려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렇게 원글에서 면박주는 사람은 자기 집구석에서도 이견이 있을 때
대화 하는 걸 못 보고 자라고 그저 힘으로 누르고 윽박지르고 면박주는 거나
보고 자란듯.32. 이런...
'18.2.18 1:07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세상보는 소견이 너무 좁아요.
직접적으로 재물을 주어야만이 기부입니까?
재물보다 더 힘든 게 타인에게 시간과노동을 투여하는 겁니다.
션은 기부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많이 투자합니다.
전 티비보며 빈둥거리는 시간은 많아도 남을 위해서 단 몇시간을 고생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심지어 내 부모형제에게 노력봉사하는 것도 귀찮아 합니다.
그런데 얼굴도 모르고 아무런 인연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시간과 노동을 제공한다는 것이 쉬운일일까요?
그것도 꾸준하게...
저는 돈으로 기부하는 것이 가장 쉬운거라고 봐요.
그리고 제가 제대로 이해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션이 기부이벤트를 끊임없이 하는 이유가
사회적으로 기부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봤어요.
꾸준히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지요.
예를들어 기부마라톤 대회를 열어서 기부하고자하는 사람들을 모은다면
혼자서 하면 천만원 기부로 끝나지만 사람 모아서 같이하면 10억을 할수가 있잖아요.
션은 단순히 [기부]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하자고 권유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 모범적인 사람이 되고자 하는 거구요.
제가 션에 관심이 없어서 제대로 이해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의미를 가지고 활동한다고 인터뷰했던거 같거든요.
돈 몇억 기부하는 건 쉬운일입니다.
션처럼 스스로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고 더큰 기부에 사람들을 참여시키려고 시간과 열정을 쓰는건
백배 천배 어려운 일입니다.
돈쓰고 시간쓰고 고생하면서
원글님처럼 삐딱한 오해도 감수해야 하는 거잖아요.33. ..
'18.2.18 1:0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원글에 한표
34. ᆢ
'18.2.18 1:10 PM (211.215.xxx.52)사회에 지신의 돈 재능 시간을 기부하는 사람을 비난하기 보다는 탈세 비리 범죄 저지르는 사람을 비난하는건 어떨까요?
기부하고 천사이미지 얻었다고 욕하시는데 좋은일한 사람이 칭찬받는 것이 정상적이고 건강한 사회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평창올림픽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평화'라지요?
평화와 화합을 위한 올림픽에 무료로 자원봉사 하는 행위가 왜이리 비난의 대상이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일 아닙니까?
그리고 설혹 이 행위로 봉사자 당사자에게도 기쁨과 득이 되기까지한다연 더욱더 좋은일 아니겠습니까? 반대로 좋은일을 한 사람에게 슬픔과 고통만이 남기를 바라시나요?
좋은일은 격려하고 함께 동참하는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YG는 약은 그만먹고 션처럼 건강해지렴35. 동감
'18.2.18 1:12 PM (123.215.xxx.57)118.33 님과 동감
원글님 의견에 동감36. 원글은
'18.2.18 1:14 PM (218.39.xxx.149)삐뚤어질테다 같은 사람.
돈 몇억 기부하는 건 쉬운일입니다.
션처럼 스스로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고 더큰 기부에 사람들을 참여시키려고 시간과 열정을 쓰는건
백배 천배 어려운 일입니다.
돈쓰고 시간쓰고 고생하면서
원글님처럼 삐딱한 오해도 감수해야 하는 거잖아요.22222222237. ..
'18.2.18 1:16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기부이미지를 통한 더 많은 수익창출 22222
38. ..
'18.2.18 1:16 PM (49.170.xxx.24)이미지 메이킹
39. ...
'18.2.18 1:17 PM (115.140.xxx.215)선한 의지냐 이익 창출을 위해서냐 따지지 말고 그냥 기부라는 결과만 보고 생각하면 안되나요?
인간의 진정성을 계량화할 수도 없는 것이고
그 행위가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냐, 그것만 보면 안되나요?
저는 오히려 인간의 선한 의지에 기대지 않고
기부의 사회시스템화가 빨리 정착되기를 바라는 사람이에요.40. .....
'18.2.18 1:21 PM (223.33.xxx.137) - 삭제된댓글기부 하는 사람에 촛점을 두지 말고
기부 받는 사람을 생각해 보세요.
그 어려운 사람들, 아이들, 어린 환잘... 기부천사의 도움이 없으면 더 어려웠겠죠.41. 냉정한 인간아
'18.2.18 1:22 PM (223.33.xxx.137)기부 하는 사람에 촛점을 두지 말고
기부 받는 사람을 생각해 보세요.
그 어려운 사람들, 아이들, 어린 환자들... 기부천사의 도움이 없으면 더 어려웠겠죠.
기부천사가 기부행위로 얻는 무형 유형의 이익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기부 받는 사람을 생각하시길...42. ...
'18.2.18 1:28 P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과 같은 의문을 가지고는 있지만
기부행위 자체를 널리 알리고 그들을 보고 좋아하고 참여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도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안에 뭔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하니
원글님 같은 의심도 항상 해봐야겠죠43. ....
'18.2.18 1:29 PM (110.11.xxx.228)와 원글 진짜 못났다
44. 세금 공제
'18.2.18 1:30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혜택으로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니 ,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들이나 양쪽에게 다 좋은 일이네요.
45. 11
'18.2.18 1:31 PM (59.7.xxx.113)댓글다는 yg 알바들 몇 있네요.
아들 군대 보내는 건 당연한 건데... 그것만으로도 션이 나라에 도움 되는 사람인 것처럼 말하는 거 웃기네요. 미국국적이라서요? 그럼 본인 수익 창출도 미국에서 하든가. 세금 낼만큼 내고 하는 게 진짜 기부지...절세효과로 면밀하게 계산하면서 기부하는 건 그럴 수 있다쳐도 그걸로 천사 이미지까지 얻어먹는 건... 좀 심하죠.46. .....
'18.2.18 1:34 PM (223.33.xxx.137)기부하는 사람에게 이익이 더더 많아야 해요.
우리나라는 기부하면 세금을 더 내야하는 구조예요. 세금 공제에 진짜 야박합니다.47. ᆢ
'18.2.18 1:40 PM (211.215.xxx.52)빌게이츠 등의 기부 행위가 본인의 기부로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다른 부자들에게까지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 주지요 그리고 인색한 부자들을 부끄럽게 만들고요
션같은 이들의 기부행위가 기부액의 의미를 넘어서 다른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에게도 좋은영향을 끼치겠지요
기부문화의 형성, 빈부격차 심한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진이들의 나눔실천 분위기 형성(물론 제도적으로 격차해소가 필요하지만 이건 또 다른영역이니 ...), 유명인으로서의 긍적적인 역할모델 설정, 괜히 기부안하면 욕먹을까봐 억지로라도 따라하게되어 결과적으로는 어려운 누군가가 혜택받는 좋은결과 등등
좋은일이고 장려되어야 할 일입니다.
납세나 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일도 훌륭하고 돈이든 재능이든 기부하는 일도 또 훌륭한 일입니다.
저도 은퇴후 작게나마나눔의 기쁨은 얻는 삶을 더 실천하고 싶네요. 지금은 사는게 바빠서 시간등은 못내고 약간의 돈만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매달 기부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이 유년이 가난했던지라 이름모를 기부자로부터 학비지원을 받기도 했었는데 참 감사한 일이지요 덕분에 공부 잘했고 부자는 아니어도 중산층으로 사네요
그 감사함에 저도 이름 모를 아이들에게 장학금 기부를 합니다. 이렇게 돌고도는 기부의 싸이클이 아름답지 않나요?
씁쓸할 게 많기도 한 세상이지만 션의 기부와 봉사에는 노여워 할 일 보다는 장려할 일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48. 11
'18.2.18 1:44 PM (59.7.xxx.113)기부하는 사람에게 이익이 더 많아야한다? 웃기는 소립니다. 기부단체가 투명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시스템에선 검은 돈 세탁하는 창구가 되기 십상이에요. 복지는 세금으로 투명하게 집행해야하는 건데 그게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로 기부금이 우선 메우고 있지만 정부는 국정감사를 통해서 감시라도 할 수 있지.. 기부단체는 세무조사도 안 받아요. 우리나라 재단들의 문제가 어떤 건지나 아시고 한가한 말들 하는 건지.. 원.
그나마 해외단체들에 기부는 단체들이 매년 등급이라도 메기니 믿고 하는 거고.. 한국 되도않는 기부단체들 싹 다 털기시작하면 골때릴 거에요.
기부라는 건 시간과 돈을 같이 헌신하는 일이에요. 내가 낸 기부금이 얼마나 투명하게 어느 정도의 비율로 진짜 혜택받는 이들에게 전달되고 있는지 시간을 투자해서 확인하고 알아보고... 즉 돈 몇푼 냈다고 혼자 안심할 게 아니라 시간과 관심을 함께 기울이는 게 기부자의 의무이기도 해요.
심한 곳은 꼴랑 3프로 갑니다.. 나머지는 집행비고요.. 아시겠어요?49. ㄴㄴ
'18.2.18 1:47 PM (223.33.xxx.137) - 삭제된댓글윗님, 그러니까 실제 기부자에게 더 혜택이 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누가 그런 탈법 얘기하나요?
ARS 기부. 제일 어이없는 시스템이죠. 누가 돈을 가장 많이 가져갈 거 같나요?50. ㄴㄴ
'18.2.18 1:49 PM (223.33.xxx.137)윗님, 그러니까 실제 기부자에게 더 혜택이 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누가 그런 탈법 얘기하나요?
재단은 말할 것도 없지만, ARS 기부. 제일 어이없는 시스템이죠. 누가 돈을 가장 많이 가져갈 거 같나요?51. 기부를 해도 욕을 먹고
'18.2.18 1:51 PM (42.147.xxx.246)꼴랑 3%가 가더라도 기부를 해서 도움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하는 것이 좋겠지요.
아예 안 하는 것 보다 낫습니다.52. 흠
'18.2.18 2:05 PM (116.41.xxx.110)일리가 있는 말이네요. 원글님 똑똑해!
53. ...
'18.2.18 2:07 PM (39.113.xxx.94) - 삭제된댓글기부해서 이미지로 돈버는거 아닌가요?
그돈으로 또 기부 좀 하고 기부 호소하고 간증해서 돈벌고 ....
자기 사는 방식이죠..54. ....
'18.2.18 2:11 PM (39.113.xxx.94)기부해서 이미지로 돈버는거 아닌가요? 기부로 수익창출..
게다가 기독교라서 기부하는 삶이라면서 간증다니면 돈 엄청 벌껄요.
좋은데 쓰라고 돈 더주는 사람들도 있을꺼고
미국등 다른 나라에서도 초청해서 간증들으려하더라고요.
일자리가 끊임없음55. ㅇㅇ
'18.2.18 2:14 PM (211.109.xxx.203)기부는 좋지요.
그래서 이명박이가 재단 만들고 언플했죠.
안ㅇㅇ이도 동그라미인지 뭔지로 언풀하구요.
원글님 말씀의 의도는 순수한 기부가 혹시 사업의 일환인가라는 의심이죠.
아마 션이 교회다녀서 그런 의심이 갈수도 있을겁니다.
잠깐 부흥회때 지인이 하도 부탁해서 교회 갔었는데 온갖 자신의 일들을 떠벌리면서 심지어 강간 당한것까지 간증이라는 이름으로 외치는데 저게 저렇게 신나는 일인가? 아픔을 승화하면 저렇게 강간강간 외치면서
당당한가? 혹시 돈벌이로 저러는 거라면 이해는 되네? 라는 생각에 이르더군요.
아마 션은 진정한 교인으로 진심 이웃을 사랑하느라 기부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보이는것만 다 믿기엔 우린 너무 많이 속았죠.56. 유명 자선회사
'18.2.18 2:1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다큐에서 파헤쳤는데(ㅇㄷㅂㅈ)
기부받는 액수의 30퍼센트 정도만 실제로 구호에 쓰여지고
나머지는 사업비 홍보비 인건비 신사동 건뮬 매입비 임대료로 쓰던데요?
그리고 기부의 가장 큰 나쁜점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복지로 누려야할 사회 전체의 기본권을
누군가에의해서 호의로 얻운 걸로 수증자가 느끼며 받는다는 거죠.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릴 의식주와 교육의 기본적인 수준도 사회 전체가 제공 못하고 이미 있는 재원을 헛발질로 날리고 있으면서 그걸 기부해서 이뤄지는 사업으로 포장하고 그 선의를 이용하는 거요.
초딩때부터 한달 용돈 반 똑 떼서 오천원 만원 기부하고 사회봉사단체 10년이상 봉사하고 얻은 결론입니다.
기부하는거 기부하는 사람에게는 스스로 나 자신에게 그래도 이 사회와 이웃에게 이만큼 노력했다는 마음 갖게하는데 그것도 과연 옳은걸까싶어요. 과세해서 효율적인 인프라로 전문적인 기술과 지속가눙한 시스템이 이뤄진다면 더 적은 재원과 인력으로도 더 안정적으로 취약계층의 기본생활에 도움이 될텐데 전체적인 관리도 안되고 불규칙적으로 오는 봉사인 기부액으로 시스템구축도 안정적인 케어도 불가능합니다.
저런 기부행위가 이루어짐으로서 사회복지 불예측과 카오스가 늘어나는거죠.
전체 시스템적으로는 기부를 할거면 국가에 복지재원으로 지목해서 내고 내가 낸 돈이 내가 낸 목적에 쓰이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게 훨씬 낫죠.
100만원 기부하면서 30만원은 소외계층에게 쓰여지고 나머지 70만원은 홍보비 직원월급 제일 큰 비율로 부동산 규입비로 쓰인다는거 알고 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57. ㅈㅈ
'18.2.18 2:17 PM (39.7.xxx.81)원글님 분석처럼 기부이미지로 인해 더 돈을 벌고 또 기부하는 그런 연예인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좀 더 긍정적으로 볼수 있을텐데58. Dd
'18.2.18 2:28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세금 문제를 떠나서
기부를 하는 돈을 만드는 구조 얘기잖아요.
광고 찍으면 일정 금액 기부한다면서요.
광고 찍어 10억을 벌어 3억 기부하면 좋은 일인데
여기서 의문은 기부 이미지가 없었다면 애초에 광고를 못찍었을 거라는 거죠.
그런 생각은 해볼 필요가 있어요.59. ㅜㅜ
'18.2.18 2:28 PM (211.36.xxx.195)기부의 끝은 결국 이런건가요
김장훈 션부부
이들이 처음 부터 나 기부해요 자랑질하고 시작한게 아닌데
한사람은 기부강박 정신질환 한부부는 탈세로 먹칠되는 현실이 슬프네요60. L션
'18.2.18 2:35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군대갔나요?
세금내나요?
자식들 학교 국내공립다니나요?
이3가지와더불어
원글님 말씀대로 소셜마케팅과 기부를 같은선상에서보는거
참단순하고 역겹습니다
무슨기부천사? 웃긴다61. ,,
'18.2.18 2:46 PM (211.44.xxx.57)제사 지내면 후손이 복 받아
타인을 도우면 네가 더 행복해
적선하면 나한테 복이 돌아와
저게 인생의 격언이고 조언인데
기업, 본업으로 적선을 할 수 있단 얘기시네요62. 종교
'18.2.18 2:51 PM (125.181.xxx.54)종교 세력이 지나치게 권력화되어 자본과 결합되는것이 위험하다고 봐요.
대형교회 목사들 봐요. 온갖 이상한 사람들이 입에 담기조차 더러운 말을해도 아멘, 아멘하고 웃어 넘기잖아요.
아무런 비판이나 성찰없이 그 무리속에서 우매화되는것이 안타까워요. 신천# 빠지는 사람들 대부분 교회다니던 사람이예요.63. 이번엔
'18.2.18 3:02 PM (211.226.xxx.175)션까기 글인가요..
왜들그런지.. 마라톤기부 안보셨어요..
얼마이상 달리면 그아이 한테 기부금이 돌아가는거..
연탄배댤.. 해보셨어요.. 여러가지 해온걸로 아는데.. 왜그러실까요..64. ....
'18.2.18 3:28 PM (202.156.xxx.209)국적인 현재도 미국인인가요?
미국인이면 세금을 미국에 내는건 확실한데 한국도 내는 2중 과세인지는 모르겠네요..65. 양극단은
'18.2.18 3:42 PM (223.62.xxx.127)모두 아니네요
저도 션이 선의만을 위한 기부를 한다고 생각은 안해요 절세의ㅜ방법으로 쓸수도 있는거죠 그를 너무 천사라고 생각한다거나 또는 너무 이용만 해먹는 사람으로 보는것보다는 적당히 세속적인 사람인거죠66. ....
'18.2.18 3:48 PM (61.98.xxx.37)원글님 말 일리 있어요.,
67. 감기조심
'18.2.18 4:16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션 미국인이죠 근데 왜 자꾸 한국와서 기부하는지 상당히 궁금하긴 하네요
군대나 가지..... 윗님 말씀중 군대보내는 거 만큼 더 큰 기부가 어디 잇나요68. 감기조심
'18.2.18 4:17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군대나 좀 가라고 하삼요
69. 음
'18.2.18 4:19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기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더 돈을 버는 선순환 구조.
좋은 일하고 칭찬받고 기부 관련으로 계속 돈도 벌수있고 또 기부하고... 평생 이렇게 잘 돌아가는 구조의 비즈니스인데, 이걸 션 부부로서는 그만할 필요는 없는거죠. 걍 일종의 비즈니스로 보면 될거같아요.
욕 할것도 없고, 그렇다고 찬양할 것도 없고..70. 음
'18.2.18 4:26 PM (175.223.xxx.230)기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더 돈을 버는 선순환 구조.
좋은 일하고 칭찬받고 기부 관련으로 계속 돈도 벌수있고 또 기부하고... 평생 이렇게 잘 돌아가는 구조의 비즈니스인데, 이걸 션 부부로서는 그만할 필요는 없는거죠. 일종의 비즈니스 사업으로 보면 될거같아요.
욕 할것도 없고, 그렇다고 찬양할 것도 없고..
걍 비즈니스 모델을 운좋게 머리좋게 잘 잡은거예요.71. ..
'18.2.18 4:30 PM (211.202.xxx.66)저도 원글님 의겐에 동의해요.
기부사업을 하는걸로 보여요.
기부를 매개체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죠.
아이디어 좋다고 생각해요.72. ..
'18.2.18 4:30 PM (211.202.xxx.66)의견으로 정정
73. 원글동의
'18.2.18 6:01 PM (119.149.xxx.15) - 삭제된댓글무릅팍 도사 같은데 나와서
기부 천사 이미지 확실히 한 듯74. 동감
'18.2.18 9:19 PM (122.43.xxx.75)예전부터 알만한 사람은 알고있던 사실들
무슨 기부천사인냥 떠받드는데 웃겨요
실체를 알면 그냥 돈버는 사업가일뿐인데 ㅋ
글고 결혼전 둘다 개인적으로 어두운곳에서?몇번봤는데 그때 말투랑 행동들이 지금의 이미지? ㅋ
그냥 돈버는 연예인들이 존경한다 대단하게 보지마세요
알고보면 글쓰는 본인이 더착하게 살고있을지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0709 | 지오다노 반팔셔츠 3개 들은 거 한 박스 얼마인지 아시는 분,,.. 3 | 패션 | 2018/02/18 | 1,120 |
780708 | 호관원 이라고 아세요? 4 | 관절약 | 2018/02/18 | 6,337 |
780707 | 리모컨 부쉈다는 새댁 9 | 아까 | 2018/02/18 | 5,275 |
780706 | 사업 아이템으로 육아대행업은 어떨까요? 35 | .... | 2018/02/18 | 5,257 |
780705 | 마트서 살수있는 발사식 식초 추천좀해주세요 4 | 다이어트 | 2018/02/18 | 745 |
780704 | 성물은 어떻게 하시나요? 3 | ... | 2018/02/18 | 1,029 |
780703 | CBS 음악 FM 좋아요~ 7 | ... | 2018/02/18 | 1,212 |
780702 | 식기세척기추천부탁드려요. 6 | 깨끗이 닦자.. | 2018/02/18 | 2,007 |
780701 | 틸러슨이 북한과 대화준비 됐다는 의미는 6 | 틸러슨 | 2018/02/18 | 847 |
780700 | 80세 조부모님 드릴 선물 추천해주세요 4 | ... | 2018/02/18 | 2,517 |
780699 | 북한에 28억원을 준 게 아니라 2800억원을 받은 것이다>.. 5 | ㅅㄷ | 2018/02/18 | 3,003 |
780698 | 평창 티켓 예매했는데 망했당.. 2 | 환장 | 2018/02/18 | 3,633 |
780697 | 전문직도 나중에 단순업무가 된다고 14 | ㅇㅇ | 2018/02/18 | 4,696 |
780696 | 쭈꾸미볶음중 머리터트리니 흰액체나오는데 3 | .. | 2018/02/18 | 1,461 |
780695 | 연극계 이윤택 20 | 연극 | 2018/02/18 | 4,626 |
780694 | 9 | 야옹이 | 2018/02/18 | 1,121 |
780693 | 3억정도가 있으면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요? 11 | 에구 | 2018/02/18 | 4,745 |
780692 | 홈쇼핑 명품 선글라스 5 | 아메리카노 | 2018/02/18 | 2,238 |
780691 | 시어머니때문에 남편도 보기 싫네요.. 9 | ㄱㄴㄷ | 2018/02/18 | 4,688 |
780690 | 본인들 딸이 독박육아해도 징징대지 마라할건가요??? 87 | Qwert | 2018/02/18 | 6,873 |
780689 | 운동치료하는데 저를 살짝씩 때리네요.... 1 | ..... | 2018/02/18 | 1,717 |
780688 | 귀가 계속 멍~할경우 어째야하나요? 4 | 루비 | 2018/02/18 | 2,151 |
780687 | 평창 팬투팬 써보신분 4 | 흠 | 2018/02/18 | 798 |
780686 | 초2남아 스마트폰을 사줬네요 ㅠㅠ 어떻게 관리할까요 29 | 아이고 | 2018/02/18 | 3,484 |
780685 | 전기렌지 상판 교체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 렌지 | 2018/02/18 | 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