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OT, 입학식이 끝난 후 바로 2박 3일 MT를 간답니다, 단과대 별로,
MT돌아오는 날 함께 수강신청도 한다고해요.
가는 것이 좋을까요.
2박 하는 것 때문에 아이아빠는 안갔으면 하는 의견이구요.
MT때 술마신다는 것 때문에도 걱정합니다
아이는 지금부터 생리 미루는 약 먹어야한다고 하구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은데, 경험하신 분들 어떤가요??
당일 OT, 입학식이 끝난 후 바로 2박 3일 MT를 간답니다, 단과대 별로,
MT돌아오는 날 함께 수강신청도 한다고해요.
가는 것이 좋을까요.
2박 하는 것 때문에 아이아빠는 안갔으면 하는 의견이구요.
MT때 술마신다는 것 때문에도 걱정합니다
아이는 지금부터 생리 미루는 약 먹어야한다고 하구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은데, 경험하신 분들 어떤가요??
안가면 아싸되기 쉽고
학기초엔 친구사귀기가 좀 힘들수 있죠.
만약 선배들도 같이 가는 경우라면 아는 선배도 만들수 있고.
과가 심하게 남초인 과가 아니라면
가는게 나아보임.
이제대학생이니.아이가 결정하게하세요.
그리고 사실 공학신입생.오티엠티때 성추행이많은건
사실인데...(제친구는 이것때문에 일년를 괴로워하다
자퇴함)
이게 이번 오티엠티안간다고 해결될일도아니고
어차피 과내에서도 겪을일이긴 하니
맞서는걸 배우는.기회기도합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구나요.
처음에 그거 안 가면 계속 아웃사이더 돼요.
거기서 대학 인간관계가 거의 형성됩니다.
남초인 과는 안 가도 좀 지장없을까요?
우리 아들 남초과인데 사정상 못 가거든요.
1박2일 엠티는 매해 가는데 2박3일도 있나보군요.
그래도 가야 하지 않나요? 그것도 학교 생활인데...
저희 아이는 엠티 가도 술 서로 권하지 않는다 하더군요.
이제 4학년 되는데 옛날같이 억지로 마시는건 없대요. 1학년때도 갔다와서 그랬어요.
술 못마신다 하면 안준다고 자기도 안마셨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다음날 오전에 집에 왔는데 술 전혀 안마신 얼굴이였고요.
2~3학년땐 조금 마셨다 하고 실제로도 얼굴이 부숭부숭 한게 술 좀 마신 얼굴..
즉..술은 옛날처럼 억지로 권하지 않는다는거죠. 교수도 같이 가더라고요.
옛날같이 부어라 마셔라 하는 엠티가 아니고 무슨 초청강사 데려와서 뭔 강의 하고
중요하지 않은 아이라면 안가도 괜찮아요.
다른 아이들은 친하지 않아도 이미 서로 아는 사이일텐데
비집고 들어가기 쉽지 않죠.
사소하지만 학교 생활에 대한 얘기도 듣고 올텐데
그런거 무시할수 있으면 괜찮아요.
2박과 술이 걱정이라면 여대를 보내시지 그러셨어요.
이제대학생이니.아이가 결정하게하세요.
그리고 사실 공학신입생.오티엠티때 성추행이많은건
사실인데...(제친구는 이것때문에 일년를 괴로워하다
자퇴함)
술먹고 하는 게임들도 여학생들이 몰라서 하지
의미알면 더러운게임하고 그래요 .
어린것들이 나쁜것만 배워서ㅜㅜ
그러나!!!이게 이번 오티엠티안간다고 해결될일도아니고
어차피 과내에서도 겪을일이긴 하니
맞서는걸 배우는.기회기도합니다.
아, 저는 2박하는거 아버님이 고민하셔서 남초인 경우 조심하라고 한거구요.
아무래도 여학생들이 많은 곳에선
저런 일들을 저지를 엄두를 덜내기도 하고
술을 마셔도 분위기 자체가 다르게 흘러가니까요.
남초인 과의 남자 새내기라면
가는게 아무래도 나을 거에요.
안가도 그만일 것 같아요
제가 00학번인데 엠티 안오면 벌금조로 얼마 냈어야 하고 끈질기게 선배들이 갈구곤 했는데 안가는 사람은 끝까지 안가요
그리고 인맥도 엠티때 친했던 애들 얼마 못가더라구요.
첫 반학기 정도 되면서 성향 맞는 애들끼리 친해지지 엠티인맥은 한달 가는 듯 ㅋ
그리고 엠티. 축제 학교행사에 나대는 선배들 실속있는 사람 한명 없더이다. 술먹고 놀기 좋아할뿐
여초과 입니다. 단대 가 가니 남자애들도 약간 있구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이제대학생이니.아이가 결정하게하세요.
그리고 사실 공학신입생.오티엠티때 성추행이많은건
사실인데...(극단적인 예지만 실제일을 들자면
제친구는 엠티가서 일어난 선배의 추행 때문에
일년를 괴로워하다 자퇴함. 공부잘하는친구라 다시수능봐서 이대갔어요)
술먹고 하는 게임들도 여학생들이 몰라서 하지
의미알면 더러운게임하고 그래요 .
어린것들이 나쁜것만 배워서ㅜㅜ
그러나!!!이게 이번 오티엠티안간다고 해결될일도아니고
어차피 4년내내 과내에서도 겪을일이긴 하니
맞서는걸 배우는.기회기도합니다.
저라면 보내요.
인간관계도 처음이 중요한데 친해지라고 만들어준 자리에 안가면, 갔다온 애들은 확 친해져있는데 자기만 아직 서먹하고, 그런거죠. 사회생활은 자기 실력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가 못지않게 중요한데, 그 첫걸음이라 생각해요.
도움 말씀들 감사합니다.
공감이 됩니다.
다 배움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대학 입학한 아이 술마실까봐 2박하는거 싫어서 부모가 고민하고 반대하면 또 안가나요?
아이가 순한듯요.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게 해주세요.
술마시려면 대낮에 편의점에서도 마실수있고 성추행문제도 내가 조심한다고 달라질문제는 아니구요
가야죠~
저도 갔고 제아이도 갔어요...
다녀옴 더 빨리 친해지고 좋아요~
여기서 성범죄 많이 일어난다고 해서 딸이 간다고 할때
안 가게도 할수도 없고
엄청 교육 시켜서 보냈어요
고등학생으로 지내다 첨 성인으로 외박하는거라
혼자 있으면 안된다 술을 못 먹는척 해라
먹어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남학생 그중에 선배 남학생
조심해야 된다는 등등 주의사항 엄청 주지시키고
다행이 별일은 없었던듯
여초면 꼭 가는게 나아요~~
결정할 문제지요
대학생됐으니 알아서 하라 하세요
저도 막내가 이번에 신입생인데 다 스스로 하라고 했어요
일단은 다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본인이 가기싫다면 보내지말고 가겟다면 보내고요
대신 혼자 안남는다 혼자움직이지않는다
술은 네버 안취한다
(전 엠티에서 엄청 취해서 혼자 화장실가다 선배한테
당한친구 본적있음 ㅠㅠ)
남자선배땜에 기분나쁘면 그자리에서 꺅 소리지르는게 낫다
(인생실전인줄 모르는 대학졸업전 남선배 조심)
슬프죠 ㅠㅠ
이게 그럼 여대도 사회나오면 똑같지않냐 하는데ㅡ아니예요
남학생들이 그렇게 행동할수있는건 본인 학교내에서 알려져도 본인은 어떤피해도 없는걸
그동안 경험으로
알기때문이예요
만약 여대랑 무슨 행사가 잇었는데 성추행사건이있었다면
그쪽학교 총학생회부터 난리나고
학교차원에서 대응하고 인생ㅈ ㅗ ㅈ망하는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행동안해요
회사에서도 자기가 나쁜행동을 했을때 자기한테 불이익이없을거같은
사람을 먹잇감으로 삼고 저질러요
정말 질나쁜 애들은 공부잘하고 못하고와 상관없이 있어요
아이가 결정하게 하심이~~~
이제 대학생 본인이 결정하고 행동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엔 학생들 스스로도 학교 차원에서도 음주나 다른 사고 미리 조심하는 분위기예요.
저희 애도 작년 신입생 새터 주의사항에 음주에 관한 조항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