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은 설연휴
작성일 : 2018-02-17 23:51:11
2508983
첫날 시댁 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 하고
저녁에는 남편 계모임 간다고 가서 낯가림 심한 애 칭얼거리는 거 종일 안고 있고
남편 들어와서 애는 자는데 자기 술 먹고 덥다고 창문 열어놓는 바람에 결국 감기
다음날 5시간 걸려 친정 왔는데 애 아프고 열나고 병원 가고
약 먹여도 감기는 점점 심해지고...
지금은 또 먹은거 다 토하고
애가 어제부터 계속 칭얼대니 부모님도 난감해 하고...
정말 저 인간 때려버리고 싶네요
어쩜 자기 덥다고 자는애 있는데 창문을 열어놓나요
힘드네요 정말정말...
아픈애 칭얼대니 정말...
결국 남편에게 다 맡기고 전 그냥 귀 닫고 누워있습니다
내일 내려가는데 갈 길이 구만리같네요
IP : 121.164.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18.2.17 11:54 PM
(211.188.xxx.45)
같이 때려주고 싶네요
지금이라도 때려주세요
2. 남편이
'18.2.18 5:07 AM
(175.223.xxx.16)
애네요.
담부터는 그럴 경우 더우면 밖에 나가 자라고 하고 문 못
열게 해야지요.
82 명언중 남편은 '애 아니면 개'라는 말이 맞네요.
3. 아이 케어 다 맡기고
'18.2.18 10:28 AM
(223.62.xxx.127)
님은 좀 쉬세요 시집에 가서 지는 밤에 친구들 만나러 나가는 넘들보면 진짜 짜증나요 담엔 그럴거면 남편혼자 가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741973 |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3 |
결국 |
03:30:16 |
252 |
1741972 |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2 |
독일 |
02:45:23 |
647 |
1741971 |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2 |
임대인 |
02:45:00 |
454 |
1741970 |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 |
02:20:18 |
393 |
1741969 |
나라가 힘이 없으니... 3 |
.... |
01:40:59 |
1,014 |
1741968 |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1 |
지나다 |
01:19:55 |
2,038 |
1741967 |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
ㅇㅇ |
01:15:58 |
1,683 |
1741966 |
인스타그램 6 |
기분 |
01:12:27 |
525 |
1741965 |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
급해요 |
01:11:27 |
1,566 |
1741964 |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
ㅇㅇ |
01:02:35 |
533 |
1741963 |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2 |
ㅅㅅ |
00:49:22 |
2,505 |
1741962 |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
ㅇㅇㅇ |
00:48:42 |
1,034 |
1741961 |
런던 사시는 분 |
미용실 |
00:45:42 |
455 |
1741960 |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3 |
나쁜딸 |
00:23:08 |
3,274 |
1741959 |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 |
00:21:27 |
774 |
1741958 |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
또 |
00:16:56 |
497 |
1741957 |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
ㅇㅇ |
00:16:50 |
468 |
1741956 |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2 |
... |
00:16:14 |
3,484 |
1741955 |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3 |
.. |
00:13:57 |
1,094 |
1741954 |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
ㅇㅇ |
00:09:44 |
1,576 |
1741953 |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
ㅇㅇ |
00:04:42 |
1,696 |
1741952 |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8 |
4급 |
2025/07/31 |
696 |
1741951 |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12 |
ㅇㅇ |
2025/07/31 |
1,508 |
1741950 |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
마지막날 |
2025/07/31 |
2,922 |
1741949 |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
40초반 |
2025/07/31 |
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