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이불 덮는법 아시는 분!

100원내기 조회수 : 10,130
작성일 : 2018-02-17 22:19:55
지금 여행와서 호텔인데요.
가족들이랑 내기했거든요. 이불사용법이요.

맨위 두꺼운 이불 . 커버에 싸인 매트리스 사이에

문제의 얇은 홑이불이 있습니다.

이거 덮는건가요? 까는 건가요?

내가 이겨야할텐데..
IP : 183.76.xxx.4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7 10:20 PM (14.39.xxx.88)

    덮는거요.

  • 2. jeniffer
    '18.2.17 10:20 PM (223.38.xxx.221)

    덮는거요.

  • 3. ...
    '18.2.17 10:2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불이라면서요 덮어야죠

  • 4. snowmelt
    '18.2.17 10:21 PM (125.181.xxx.34)

    덮는 거예요.

  • 5. 덮는거요
    '18.2.17 10:21 PM (115.140.xxx.180)

    어디에 거셨는데요?

  • 6. 이기시길.
    '18.2.17 10:2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덮는거요. ㅎㅎ

  • 7. 긍까
    '18.2.17 10:22 PM (175.125.xxx.31)

    베게와 홑이불 사이로 쏙 드가심 되여

  • 8. 호텔침대사용법
    '18.2.17 10:22 PM (121.128.xxx.86)

    흰 것과 흰 것 사이에서 자는 거예요.

  • 9.
    '18.2.17 10:23 PM (118.34.xxx.205)

    홑이불은 왜있는거에요?
    이불 위생상?

  • 10. ....
    '18.2.17 10:23 PM (39.7.xxx.143)

    이불밑에 홑시트있고 매트리스 커버도 홑시트를 접어넣은거죠.
    두 홑시트 사이에 들어가 자는거에요.
    몸에는 홑시트만 닿게..
    세탁은 그 홑시트만 해요.
    그게 이불커버 개념이죠.
    그냥 이불이 몸에 닿으면 안돼요.

  • 11. 그럼
    '18.2.17 10:23 PM (116.127.xxx.144)

    매트리스 위에 몸을 뉘이고
    얇은걸 덮고
    그위에 두꺼운걸 덮는건가요?

  • 12. ㅇㅇ
    '18.2.17 10:25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두꺼운 건 매번 세탁되는 게 아닐거예요.
    집에서도 그 얇은 걸 사이에 넣고 써요.

  • 13. 100원내기
    '18.2.17 10:25 PM (183.76.xxx.48)

    제가 맞았군요. 이 인간들이...어디서 멍멍이 같은 소릴..

  • 14. ...
    '18.2.17 10:27 P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

    그 두꺼운 이불이나 담요 같은 것들 세탁 안 해요.
    그거 걷어서 바닥에 팽개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대로 다시 침대 위에 펼쳐두는 거예요.
    호텔 줗아하지들 말라니까!!!!!!

  • 15. ..
    '18.2.17 10:27 PM (124.111.xxx.201)

    이긴거 축하해요. ㅎㅎ

  • 16. 100원내기
    '18.2.17 10:27 PM (183.76.xxx.48)

    아..미치것네요. 이 남자들이 아주 떼로 정답을 거부하네요.
    82아줌마들을 어찌알고..

    남자 의견도 들어봐야한다나요? 이게 남녀가 무슨 소용?
    와..진짜.

  • 17. 그럼
    '18.2.17 10:28 PM (116.127.xxx.144)

    미친척하고 호텔직원 불러 물어보세요
    말이 안통하면 행동으로 어떻게 덮는거냐 물어보면 되죠

  • 18. 베게가
    '18.2.17 10:28 PM (211.44.xxx.57)

    이불 위가 시트와 함께 접혀져 있지 않나요?

  • 19. 100원내기
    '18.2.17 10:28 PM (183.76.xxx.48)

    ㅇㅣ거 어디 권위있는 싸이트 없나요? 내가 이 멍청 떼고집 남자들을 반드시 오늘밤 내로 계몽하리라.

  • 20. 그럼
    '18.2.17 10:28 PM (116.127.xxx.144)

    집에서도?
    헐....불편해서 어찌 그리 산대요?
    차라리 빨든가
    호청을 입히든가...

  • 21. 어휴
    '18.2.17 10:29 P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

    무식한 인간들아!!!!!(이거 보여주세요.ㅋㅋㅋㅋㅋ)
    너나 덮고 자. 그 드러운 이불!!!!!!!

  • 22. 100원내기
    '18.2.17 10:33 PM (183.76.xxx.48)

    와...이게 다수결의 함정인가요?
    도저히 이 남자둘을 이길수가 없네.
    떼로 덤비니..드러운 이불 얘기도 했습니다. 안먹힘.
    매트리스 보호해야한답니다.

    저 이대로 이겼는데 진 채로 자야합니까? 분하다.

  • 23. ㅋㅋㅋ
    '18.2.17 10:37 PM (211.205.xxx.227) - 삭제된댓글

    똥고집 남자들데리고 여행하시는군요.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잘못들어가 자면 낼 하루종일 벅벅긁는 사태가 날수도 있어요.

  • 24. .....
    '18.2.17 10:37 PM (182.229.xxx.26)

    두꺼운 이불은 세탁하지 않으니 얇은 흰 시트가 커버 역할 하는는거고, 베딩 갈 때도 그 홑겹들만 교체해요.
    호텔 직원 불러서 확인 시키세요. ㅎㅎ 근데 그 남자분글ㅇ 두꺼운 듀벳을 직접 살에 대고 여태 잔건가요? 으~~

  • 25. ..
    '18.2.17 10:3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재밌다ㅋㅋㅋ

  • 26. ...
    '18.2.17 10:42 PM (119.64.xxx.92)

    upper sheet라고 불러요. 위쪽 시트.

  • 27.
    '18.2.17 10:42 PM (1.224.xxx.88)

    원글님 말투 넘 웃겨요. ㅋ ㅋ 아유재밌다. 결론 꼭 알려주세요

  • 28. ..
    '18.2.17 10:50 PM (124.111.xxx.201)

    이 글 읽어보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edomo&logNo=150139251993&proxyRe...

  • 29. 직딩맘
    '18.2.17 10:53 PM (118.37.xxx.64)

    https://www.craneandcanopy.com/pages/101-duvet-vs-comforter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aa7196&logNo=220642194903&proxyR...


    원글님 승리 기원!^^

  • 30. 100원내기
    '18.2.17 11:09 PM (131.129.xxx.148)

    지금 남편은 잘 생각해보니 자기도 지금껏 덮은거 같다고 넘어오는데 ...자기는 돈 안드는 일엔 인정이 빠르다나? 허허..저기 저 아들놈은 블로그 보고도 이럴리가 없다며 튕기네요. 공부 못하는데엔 다~~~~이유가 있구요.ㅜㅜ 천동설같은 자식.

  • 31. **
    '18.2.17 11:16 PM (180.230.xxx.90)

    아직도 인정을 안하면 프론트에 물어보세요.
    바로 해결 되겠네요.

  • 32. ㅋㅋ
    '18.2.17 11:23 PM (180.224.xxx.210)

    저도 프론트콜 고고!

    그런데, 천동설같은 자식이라니...아놔...ㅋㅋ

  • 33. ㅋㅋㅋㅋ
    '18.2.18 12:21 AM (175.200.xxx.215)

    재미있네요 덕분에 조금 알아가기도 하고? ㅎㅎㅎ

  • 34. ...
    '18.2.18 12:46 AM (37.248.xxx.123)

    헐...저 지금 호텔인데, 침대위에 얌전히 사트가 개어져 있길래 메트리스커버줄 알고 싹
    다 깔고 잤네요. 다시 덮고 자야겠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987 좀 젊어보이는 디자인의 바람막이 없을까요? 17 ... 2018/04/02 3,699
795986 아파트 화단에 심을만한 묘목 추천해주세요 3 00 2018/04/02 1,022
795985 염색 ㅠㅠ 1 ... 2018/04/02 1,682
795984 가족땜에 힘들어 질줄은 몰랐네요 2 점점 2018/04/02 3,283
795983 미x.. 아파트 복도에서 손톱 깎아요 15 어휴 2018/04/02 4,431
795982 남편 바람핀게 정말 용서 되나요? 16 아내 2018/04/02 12,006
795981 한글타자 300타 라는 건 1분안에 9 웃자 2018/04/02 8,491
795980 왜 가족들은 잘해주면 짜증을 더 낼까요? 19 .. 2018/04/02 4,863
795979 환경을 못벗어나는 이유는 4 ㅇㅇ 2018/04/02 1,661
795978 김진태 "이희호 여사 경호만료…중단 안하면 형사고발&q.. 17 개헌꼭해야해.. 2018/04/02 6,916
795977 미술로 유학가려는 조카 학원좀 알려주세요! 1 ??? 2018/04/02 781
795976 어릴때 북한사람들은 뿔이 있는줄 알았어요. 5 적폐청산 2018/04/02 897
795975 블랙하우스 강유미..나는 제작진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 20 ........ 2018/04/02 16,040
795974 여우라고 자처하는 친구가 결혼에 대해서... 74 .... 2018/04/02 23,459
795973 다이어트 저녁식단 이정도는 어떨까요 3 ㅇㄴ 2018/04/02 2,948
795972 미국 대통령중에도 감옥 간 사람 있나요? 7 민주주의 2018/04/02 2,804
795971 결정은 외로운 일 2 .. 2018/04/02 1,206
795970 흰색 가죽운동화 크리너는 어떤걸 쓰면 좋을까요? .. 2018/04/02 695
795969 내년 고1은 생기부에 교내상 기록 안되는게 확정이라면 3 2019 2018/04/02 2,471
795968 지방에서 이번주 수요일 서울신촌에 있는병원에 진료 8 ㅇㅇ 2018/04/02 750
795967 약한 엘보라는데 한의원을?? 3 봄향기 2018/04/02 862
795966 자녀가 부모님을 존경합니까? 1 종달새 2018/04/02 931
795965 기형도 시인이 얼만치 인지도가 있는건가요? 37 ... 2018/04/02 3,612
795964 중2여학생 화장으로 자꾸 벌점을받아요 22 2018/04/02 3,495
795963 중학생 중간고사 준비 알려주세요,,,문제집 추천도,,부탁드려요... 4 중1맘 2018/04/02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