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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4억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이런경우는?

ㅡㅡ 조회수 : 7,088
작성일 : 2018-02-17 20:56:38
여자 4억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이런 상황은 어때 보이나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봐여..
연애 결혼으로
여자는 3억5천 집가지고감. 5천혼수 해감
결혼 5년차에는 상가 한 채 친정에서 증여 받음
월세 200정도 매 달 받고 있음
그외에도 년 2~3회 100만원씩 용돈
애들 고가 옷이나 여자 옷들 큰돈들어가는 일은 친정지원
친정은 불로소득이 많으신편임.
여자는 남에게 피해주는거 싫어하고
싫은 소리 안하는 스타일..
불만도 그냥 조용하게 넘어가는 스타일..

남자는 시댁 5천지원 3천정도 차량지원
월 300정도 평범한 직장인..
성품은 괜찮음. 아이들 잘돌봄

명절에는 시댁부터감.
월 1회 시댁에 방문 자고옴. 일도 가끔도와드리고
모든 설거지는 며느리몫...
IP : 124.50.xxx.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7 8:57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며느리 상등신

  • 2. ㅇㅇ
    '18.2.17 8:59 PM (203.229.xxx.160) - 삭제된댓글

    여자 상등신.
    저런 여자 땜에 뭣도 아닌 시모들이 다 갑질하고
    나대는 거.

  • 3. 저도
    '18.2.17 9:00 PM (117.111.xxx.249)

    며느리 상등신에.....바보....더 심한말은 못하겠음
    이래서 너무 오냐오냐 곱게 키워도 ㅠㅠ

  • 4. 등신소리 들을만 함
    '18.2.17 9:00 PM (125.177.xxx.43)

    결혼은 왜 했냐 싶네요

  • 5. ....
    '18.2.17 9:01 PM (182.211.xxx.215)

    그냥 할만하니까 하나보죠. 본인이 불만없으면 뭐

  • 6. ㅇㅇ
    '18.2.17 9:01 PM (203.229.xxx.160) - 삭제된댓글

    여자 매우 엄청 못생겼다면 수긍.

  • 7. 근데
    '18.2.17 9:02 PM (175.209.xxx.57)

    돈은 누가 버나요?

  • 8. 파도
    '18.2.17 9:03 PM (223.62.xxx.81)

    여자가 곰

  • 9. 시부모인품이
    '18.2.17 9:03 PM (1.234.xxx.114)

    착한가보네요 그러니 하겠죠

  • 10. ᆞᆢ
    '18.2.17 9:04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돈은 여자가 이백 남자가 삼백이죠. 상가 월세 다달이 나오잖아요. 근데도 저러고사니 다시봐도 며느리 상등신...

  • 11. ...
    '18.2.17 9:04 PM (220.75.xxx.29)

    돈 둘 다 버는거죠. 여자 임대소득 200 써있네요. 남자는 월급 300.

  • 12. ㅇㅇ
    '18.2.17 9:06 PM (1.229.xxx.32)

    뭐가 븅신이에요.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시집도 도넘지 않으면 가족이고 그런데
    그냥 할도리 하는거지 뭐 어떤가요.
    여자도 마음에 여유가 있으니 불만없이(?) 하는거고.
    다들 너무 팍팍하시네요.

  • 13. ...
    '18.2.17 9:08 P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전업주부에요?

  • 14. ...
    '18.2.17 9:11 PM (182.211.xxx.215)

    며느리 도리는 시가에서 설거지 혼자 도맡아 하는건가요? 사위도리는 앉아서 얻어먹는거고요?

  • 15. 그자 돈돈..
    '18.2.17 9:13 PM (61.80.xxx.94)

    마누라가 이쁘면 돈없어도 같이 사는거고
    남편이 좋으면 여자가 돈싸들고 가서 살수도 있지..

    허구헌날 주판알 튕기면서 인생 참 가치없게 산다

  • 16. 진쓰맘
    '18.2.17 9:21 PM (125.187.xxx.141)

    이런 분란글 좀 자제 부탁합니다.
    이래도 되고 안 되고 하는 거 없어요.

  • 17.
    '18.2.17 9:28 P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

    저게 어때서요?
    저 전문직인데 친정에서 서울에 집 사 주셨어요.
    남편은 같은 직종인데 시댁이 사업하다 가세가 기울어서 예물만 해 주고 결혼했고요.
    시댁에서 갑질은 안 하지만 시댁 가면 설거지 늘 하는데요.
    남편도 친정에 잘 하지만 친정 부모님은 항상 집 해 온 유세 하지 말라고 당부하세요.
    둘이 재밌게 살라고 사 주신 건데 부모님이 해 주신 거 가지고 제가 유세 떨면 안 된다고요.

  • 18. 머신하나
    '18.2.17 9:2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들여놓으면 될걸 설거지하다 습진 생기겠어요.
    일 매일해서 인 박힌 사람보다 일 안하다 가끔하는 사람이 습진에 더 취약한데
    가서 자는건 잘 수 있는데 설거지는 왜 해요?
    일회용 쓰거나 머신쓰면 될것을.

  • 19. 바보
    '18.2.17 9:35 PM (14.138.xxx.56) - 삭제된댓글

    며느님 뭐 행복하다면 뭐가 문제겠어요.
    그런데 설겆이 하며 불행하다면 등신인 거죠..

  • 20. 헉.....넘 똑같아서
    '18.2.17 9:47 PM (58.231.xxx.66)

    혹시 내 글 모아다가 쓴건지...
    남자쪽은 절대 돈 한푼도 지원 안해줌.......몸만 달랑 왔음.
    그럼에도 시댁서 같이 안산다고 매주말 시댁서 자고감. 애들 생겼을땐 고속도로 달려서 한달 두번 자고감...
    9년간 그짓하다가 시댁에 발 끊고 삶. 여자 살고픈대로 지금 삶. 남자쪽에선 끽소리도 못함......
    남자명의 아파트 재건축해서 10억이 넘는데 빚이 5억임. 그거 여자가 일시불로 다 갚아줌.
    그럼 명의는 누구거로 해야함?

  • 21. ㅇㅇㅇㅇ
    '18.2.17 9:50 PM (175.223.xxx.205)

    며느리 상등신이라니... 돈 많이 기여하면 시부모님 도와드리면 안되요? 시부모가 며느리를 괴롭히는 이상한 인격들만 아니라면 뭐가 어때요. 돈으로만 다 따지는분들 솔직히 소름끼치네요.

  • 22. 며느리 상등신2
    '18.2.17 10:27 PM (175.116.xxx.169)

    상등신 맞는데 뭐가 아니죠?
    도와주긴 뭘 도와요. 안해도 되는 일 시켜먹으려고 하는거지.
    저 정도면 사위가 친정에 가서 집안 머슴 일 해줘야 마땅한 처지인거지.

  • 23. 명의를
    '18.2.17 10:48 PM (113.199.xxx.11) - 삭제된댓글

    남편으로 했으면 상등신 맞음
    내명의로 했으면 등신은 아님...

  • 24. ㅋㅋ
    '18.2.17 11:55 PM (124.54.xxx.150)

    여자가 모지리네요.. 그정도 했음 명절한번은 친정먼저ㅜ갈만도 하고 시집서 설거지는 안해도 될텐데

  • 25.
    '18.2.18 12:37 A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

    그럼 집 해 갔으니 차려 준 밥 먹고 설거지도 안 해야 똑똑한 건가요?
    부부로 살면서 가사노동 육아 잘 분담해서 하고 서로 양가에 잘 하면서 살면 되는 거죠.
    별 걸 갖고 모지리니 상등신이니 욕하는 거 참 별로네요.

  • 26. ...
    '18.2.18 2:06 AM (118.33.xxx.31)

    남편을 많이 사랑하시나.... 저같음 그렇게 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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