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육아비용 얼마가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4,842
작성일 : 2018-02-17 19:00:56
애둘이고 9세,3세 입니다. 3살 둘째는 어린이집 가서 5시에 하원하구요. 친정엄마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엄마가 편하시도록 같은 단지로 이사왓어요..

오후 5시~7시나 제가 늦으면 8시까지 부탁드리고 월 90이면 괜찮을까요..?

올해 64세이신데 저희 애들 평일 저녁에 챙겨주시기 많이 힘드실까요?
IP : 223.62.xxx.1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17 7:07 PM (223.62.xxx.212)

    일반적으로 하루 두시간씩이면 90은 많은거 아닌가요?

  • 2. 원글
    '18.2.17 7:11 PM (223.62.xxx.136)

    3시간 시간당 15000원씩 계산했어오..

  • 3. ,,,
    '18.2.17 7:12 PM (121.167.xxx.212)

    집안 살림 안해 주고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 시키고
    32개월 9개월 두아이 하루 4시간 저녁 먹이고 봐주는데
    80만원 받아요. 그돈도 많아서 받기가 미안해 하면서 받고 있어요.
    주말에도 봐주고 있고요.

  • 4. ,,,
    '18.2.17 7:12 PM (121.167.xxx.212)

    서로 합의해서 정하세요,

  • 5. ...
    '18.2.17 7:17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150드리고 반일반 하고 3시하원 안되나요?
    3살아이에게 5시까지 힘들어요.
    다른거보다 그거만 눈에 띄네요.

  • 6. 시세
    '18.2.17 7:20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하원도우미 살림까지 해도 시간당 12천원부터 시작해요
    15천원이면 엄청 많이 드리는 거죠

  • 7.
    '18.2.17 7:2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애가 둘인데 15천원 시급 엄청 많이 아닌데요?
    근데 안맡길수 있음 맡기지마세요.
    애보기 힘들어요.

  • 8. 원글
    '18.2.17 7:22 PM (223.62.xxx.136)

    아무래도 엄마니 아이 반찬도 해서 먹여주실 것 같고 딱 무자르듯이 매일 2시간 이렇게 해 주시지도 않을 것 같아서요..시간당 시세는 12000 원이군오

  • 9. 원글
    '18.2.17 7:24 PM (223.62.xxx.136)

    안맡기는게 낫다는 말씀이지요? 그것도 그런데... 엄마가 경제능력이 없으셔서 아이들 부탁드리고 비용드리는 걸로 생활에 도움이 되시면 어떨까 해서요..

  • 10.
    '18.2.17 7:28 PM (122.34.xxx.137)

    모르는 사람한테 맡기는 것도 아니고 엄마면 사랑을 얼마나 주실 텐데 돈계산하구 계신 거에요? 저라면 백은 드리겠어요

  • 11. 생활비조로
    '18.2.17 7:44 PM (220.73.xxx.105) - 삭제된댓글

    드리는거면 백만원 드려도 괜찮을거 같네요
    필요할때시간 관계없이 봐주시기도 하니깡ᆢ

  • 12. 능력
    '18.2.17 7:44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되시면 더 주시고 둘째 3시 하원.
    5시는 아이에게 무리인듯 해요
    늦을경우 저녘, 간식 등을 챙겨
    줄것 같은데 90 이면 적은듯.
    남하고 어찌 비교가 될까요?
    식재료도 좋은것 쓸테고 사랑 담아서
    돌봐줄텐데요
    아이 보는 것 힘든거 아시쟎아요

  • 13. 역시
    '18.2.17 7:53 PM (211.117.xxx.53)

    친정엄마에겐 후하네요

  • 14. 시터비용으론 과하고
    '18.2.17 8:03 PM (223.33.xxx.234)

    생활비면 부족한거죠
    지금부터드림 앞으로 계속드려야하고
    애들커도 못줄이니까
    남편이랑 합의하에 드리세요
    노인들연세들수록 돈액수에 민감합니다
    절대못줄여요

  • 15. 원글
    '18.2.17 8:16 PM (223.62.xxx.136)

    자식들이 모아 생활비 드리는데요.. 나중에 애들 커서 엄마 도움 안 받아도 되게 되면 엄마인데 시터비는 제외하고 기존에 드리던 용돈만 들이던가 아니면 시터비 드릴때보다 형편에 맞게 좀 줄여 드리는 걸 이해 못해주시나요..?ㅜㅜ 평생 월 백씩 드리지는 못하는데... 못 줄이면...ㅜㅜ

  • 16. ..
    '18.2.17 8:5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보통 구십은 넘기시던데 남은 삼십년을 용돈외 병원비까지. 시댁도 똑같이 드리면 본인들 노후대비는 어떻게하나요?설마 친정만 드리진않겠고.

  • 17. 어릴때애봐줌
    '18.2.17 9:59 PM (223.39.xxx.128)

    보통 노후까지 책임져요
    님네는 큰애도 꽤크고 둘째도 3살이라
    좀다르긴하지만
    시터비용드리다 딱 끊기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생활비다른형제보다 더부담할각오는
    하셔야합니다
    여기도애보다골병들었다고 난리잖아요
    시터비용몇년드리고끝나지않아요

  • 18. 님엄마연세에 애보다골병들면
    '18.2.17 10:04 PM (223.39.xxx.128)

    병원비도 좀더부담하셔야할꺼에요
    에너지넘치는아이라면 엄마몸 엄청 더 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680 제가 산건 뭔가요 6 넌 누구냐 .. 2018/02/17 2,713
780679 혹시 영화제목 영화제목 2018/02/17 450
780678 김상조 위원장이 직접 동참을 부탁했던 '경제민주화' 청원 7 ar 2018/02/17 1,142
780677 코성형 많이 위험할까요? 4 ㅇㅇ 2018/02/17 3,232
780676 서이라가 뭘 잘못한건가요? 11 ... 2018/02/17 8,261
780675 아재가 된 H.OT라니ㅠㅠㅠ이건 마치 38 T.t 2018/02/17 22,421
780674 에어 프라이어 2 고민 2018/02/17 1,349
780673 문통은 본인의 인생이 정말 운명 26 ㅇㅇ 2018/02/17 5,060
780672 [댓글 절실] 초등 사서도우미 근무해보신 분 계신가요? 8 사서 2018/02/17 2,404
780671 컬링 재밌나요? 20 ㅇㅇ 2018/02/17 4,540
780670 청령포 가보신분 6 청령포 2018/02/17 1,003
780669 동계올림픽.. 이만하면 성공적으로 치뤄지고 있는거죠? 40 평창 2018/02/17 7,376
780668 원룸건물의 1층 상가는 잘 임대되는편인가요? 다가구 2018/02/17 619
780667 전자담배가 뭐에요? 1 엥? 2018/02/17 731
780666 40대 허리둘레와 피부의 상관관계ㅠㅠ 2 myJ 2018/02/17 4,086
780665 잠실 전세는 타 고가 지역대비 왜 저렴한거죠? 15 2018/02/17 4,751
780664 아는 형님 시청하고 있는데 6 appleo.. 2018/02/17 2,556
780663 서이라를 욕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32 대체 2018/02/17 9,238
780662 구리시 아파트 5 이사 2018/02/17 2,767
780661 컬링 보다가 4 궁금 2018/02/17 1,284
780660 쇼트트랙은 ..운이 좀 있어줘야 하는듯 해요 19 ㅁㄴㅇ 2018/02/17 5,939
780659 여자의 적은 여자다...맞나요? 11 .... 2018/02/17 3,537
780658 잠시후 10시반 토토가 너무 기대돼요! 3 ... 2018/02/17 2,129
780657 컬링선수들 화장품을 뭘 쓰는건까요? 20 2018/02/17 14,015
780656 장남이랑 장손만 아는 시가식구들 두고보자 5 두고보자 2018/02/17 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