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육아비용 얼마가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4,795
작성일 : 2018-02-17 19:00:56
애둘이고 9세,3세 입니다. 3살 둘째는 어린이집 가서 5시에 하원하구요. 친정엄마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엄마가 편하시도록 같은 단지로 이사왓어요..

오후 5시~7시나 제가 늦으면 8시까지 부탁드리고 월 90이면 괜찮을까요..?

올해 64세이신데 저희 애들 평일 저녁에 챙겨주시기 많이 힘드실까요?
IP : 223.62.xxx.1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17 7:07 PM (223.62.xxx.212)

    일반적으로 하루 두시간씩이면 90은 많은거 아닌가요?

  • 2. 원글
    '18.2.17 7:11 PM (223.62.xxx.136)

    3시간 시간당 15000원씩 계산했어오..

  • 3. ,,,
    '18.2.17 7:12 PM (121.167.xxx.212)

    집안 살림 안해 주고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 시키고
    32개월 9개월 두아이 하루 4시간 저녁 먹이고 봐주는데
    80만원 받아요. 그돈도 많아서 받기가 미안해 하면서 받고 있어요.
    주말에도 봐주고 있고요.

  • 4. ,,,
    '18.2.17 7:12 PM (121.167.xxx.212)

    서로 합의해서 정하세요,

  • 5. ...
    '18.2.17 7:17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150드리고 반일반 하고 3시하원 안되나요?
    3살아이에게 5시까지 힘들어요.
    다른거보다 그거만 눈에 띄네요.

  • 6. 시세
    '18.2.17 7:20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하원도우미 살림까지 해도 시간당 12천원부터 시작해요
    15천원이면 엄청 많이 드리는 거죠

  • 7.
    '18.2.17 7:2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애가 둘인데 15천원 시급 엄청 많이 아닌데요?
    근데 안맡길수 있음 맡기지마세요.
    애보기 힘들어요.

  • 8. 원글
    '18.2.17 7:22 PM (223.62.xxx.136)

    아무래도 엄마니 아이 반찬도 해서 먹여주실 것 같고 딱 무자르듯이 매일 2시간 이렇게 해 주시지도 않을 것 같아서요..시간당 시세는 12000 원이군오

  • 9. 원글
    '18.2.17 7:24 PM (223.62.xxx.136)

    안맡기는게 낫다는 말씀이지요? 그것도 그런데... 엄마가 경제능력이 없으셔서 아이들 부탁드리고 비용드리는 걸로 생활에 도움이 되시면 어떨까 해서요..

  • 10.
    '18.2.17 7:28 PM (122.34.xxx.137)

    모르는 사람한테 맡기는 것도 아니고 엄마면 사랑을 얼마나 주실 텐데 돈계산하구 계신 거에요? 저라면 백은 드리겠어요

  • 11. 생활비조로
    '18.2.17 7:44 PM (220.73.xxx.105) - 삭제된댓글

    드리는거면 백만원 드려도 괜찮을거 같네요
    필요할때시간 관계없이 봐주시기도 하니깡ᆢ

  • 12. 능력
    '18.2.17 7:44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되시면 더 주시고 둘째 3시 하원.
    5시는 아이에게 무리인듯 해요
    늦을경우 저녘, 간식 등을 챙겨
    줄것 같은데 90 이면 적은듯.
    남하고 어찌 비교가 될까요?
    식재료도 좋은것 쓸테고 사랑 담아서
    돌봐줄텐데요
    아이 보는 것 힘든거 아시쟎아요

  • 13. 역시
    '18.2.17 7:53 PM (211.117.xxx.53)

    친정엄마에겐 후하네요

  • 14. 시터비용으론 과하고
    '18.2.17 8:03 PM (223.33.xxx.234)

    생활비면 부족한거죠
    지금부터드림 앞으로 계속드려야하고
    애들커도 못줄이니까
    남편이랑 합의하에 드리세요
    노인들연세들수록 돈액수에 민감합니다
    절대못줄여요

  • 15. 원글
    '18.2.17 8:16 PM (223.62.xxx.136)

    자식들이 모아 생활비 드리는데요.. 나중에 애들 커서 엄마 도움 안 받아도 되게 되면 엄마인데 시터비는 제외하고 기존에 드리던 용돈만 들이던가 아니면 시터비 드릴때보다 형편에 맞게 좀 줄여 드리는 걸 이해 못해주시나요..?ㅜㅜ 평생 월 백씩 드리지는 못하는데... 못 줄이면...ㅜㅜ

  • 16. ..
    '18.2.17 8:5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보통 구십은 넘기시던데 남은 삼십년을 용돈외 병원비까지. 시댁도 똑같이 드리면 본인들 노후대비는 어떻게하나요?설마 친정만 드리진않겠고.

  • 17. 어릴때애봐줌
    '18.2.17 9:59 PM (223.39.xxx.128)

    보통 노후까지 책임져요
    님네는 큰애도 꽤크고 둘째도 3살이라
    좀다르긴하지만
    시터비용드리다 딱 끊기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생활비다른형제보다 더부담할각오는
    하셔야합니다
    여기도애보다골병들었다고 난리잖아요
    시터비용몇년드리고끝나지않아요

  • 18. 님엄마연세에 애보다골병들면
    '18.2.17 10:04 PM (223.39.xxx.128)

    병원비도 좀더부담하셔야할꺼에요
    에너지넘치는아이라면 엄마몸 엄청 더 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626 결국 최저폐지 수순으로 들어가나요? 33 입시제도 싫.. 2018/04/01 4,836
795625 지지율이 비슷하게 나오면 선거에서 사퇴안할지도.. 3 찰스와 문스.. 2018/04/01 611
795624 집사는 문제 고민입니다. 11 ㄴㅇ 2018/04/01 4,414
795623 육아상담요청) 무대만 서면 이상행동 하는 만 4세 남자아이.. 4 도와주세요 2018/04/01 1,129
795622 저녁 뭐 드실거에요??? 27 .... 2018/04/01 3,719
795621 부실시공 문제 브랜드 아파트엔 없나요? 7 아파트요 2018/04/01 1,729
795620 일년에 한번인 만우절인데 8 그래도 2018/04/01 1,224
795619 연대가 저리나오니 다른대학들도 바빠지겠네요~ 19 대학들 2018/04/01 6,568
795618 이건 어떤 마음인건가요? 2018/04/01 644
795617 대저동 비닐하우스에서 대저토마토 3 대저토마토 2018/04/01 2,061
795616 오늘 장국영이 돌아간 날이네요. 3 블 루베리 .. 2018/04/01 602
795615 성당 다니시는 분들 의견 여쭐게요. (내용 추가) 89 프카리 2018/04/01 11,064
795614 사람들과 교류가 없으니 넘 외롭네요 ㅠ 5 혼자 2018/04/01 3,314
795613 학생 500여명 학교내 매점..기회되면 할까요? 11 .... 2018/04/01 3,126
795612 이번에 수원교구 선종하신 신부님.. 5 ㄱㄴ 2018/04/01 1,927
795611 ...... 2 아주대병원 2018/04/01 538
795610 고현정.김민희.이지은 8 .. 2018/04/01 5,696
795609 강다니엘 21 @@ 2018/04/01 5,576
795608 생리주기 따라 얼굴 팍 달라지는 분들 있나요? 5 우울 2018/04/01 2,298
795607 살찍 익은 파김치에 갑오징어 박아넣어도 될까요? 2 ㅇㅇ 2018/04/01 1,359
795606 제가 화나는 이유... 화가 나는게 맞나요? 3 쌈닭 2018/04/01 2,035
795605 아이스팩 필요한 곳 있을까요? 드림하고싶어요 6 씽씽이 2018/04/01 1,282
795604 부산사시는 분들 좋으시겠어요. 8 .... 2018/04/01 2,468
795603 식용유가 어딨는지 손님인 저에게 묻더군요 45 음... 2018/04/01 18,173
795602 여성회관에서 배우면 좋을 강좌 추천해주세요 3 .. 2018/04/01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