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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슬아슬한 저희집 갈등문제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요?

어휴 조회수 : 7,919
작성일 : 2018-02-17 18:35:30
..... 펑합니다
IP : 211.36.xxx.1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7 6:4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건 포기가 아니라 원글님 아버지 정신상태를 뜯어 고쳐야죠
    손녀는 필요없으니 죽이라는 말 하는 사람 제 정신 아니니까요
    저라면 시댁과 연끊어요
    다른 손녀들 인간 취급이나 하겠어요?

  • 2. 어휴
    '18.2.17 6:40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님네 아빠 세속적인걸 넘어서 꼰대에요. 정말 말실수한거에요.애가 네명이면 부부가 노력안한것도 아니에요. 지우라니 이게 진짜 할말입니까? 이딴 말하는거 입 아니고 주둥이라고 생각해요. 뭐가 불쌍해요 대체?

  • 3. 안포기하면 어쩔건데요?
    '18.2.17 6:41 PM (121.185.xxx.67)

    그러다 포기하고 돌아가시는 거죠
    아니면 뭘 어쩔건데요???
    그냔 조용히계세요

  • 4. ..
    '18.2.17 6:41 PM (49.170.xxx.24)

    잘 아시네요. 부모님이 계속 고집 피우시면 아들과의 관계가 끊길겁니다.

  • 5. 낚시아닌가
    '18.2.17 6:42 PM (175.113.xxx.216)

    뭐 이런 막장이 또 올라오나요

  • 6. .....
    '18.2.17 6:43 PM (59.15.xxx.86)

    아버지가 포기해야지 뭘 어떡해요...
    우리도 남편이 누나 6명의 외아들이에요.
    저희 딸 둘 낳았구요...
    둘째 딸 낳으니 시어머니 울고불고 난리쳤지만
    우리 남편이 단호하게 더 안낳는다 하니 별 수 없던데요.
    님네도 오빠 태도가 제일 중요해요.

  • 7. .....
    '18.2.17 6:47 PM (59.15.xxx.86)

    님네 성씨가 뭔지 몰라도
    님네 오빠가 아들 안낳으면 멸종(?)하나요?
    같은 성씨 아들둘이 수두룩 할텐데 뭘 그런대요?

  • 8. ㅇㅇ
    '18.2.17 6:48 PM (58.140.xxx.241)

    결혼해 딸을 넷이나 낳은거면 새언니도 할만큼 하고 산 인생 아닌가요.
    동생에게 부인에게 속아서 결혼했다고 털어놓는 남편까지..
    그 새언니 속도 속이 아닐듯요.

  • 9. ...
    '18.2.17 6:49 PM (106.102.xxx.143)

    딸 넷... 유구무언이네요.
    시아버지가 문제가 아니라 오빠가 모지리여요

  • 10. ..
    '18.2.17 6:4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그 올케 어쩐대 애낳아가지고 집안수준 보고서 애 갖는건데.

  • 11. 아슬아슬???
    '18.2.17 6:50 PM (180.71.xxx.41)

    뭐가 아슬아슬인가요
    이미 원글님 아버지가 도를 넘고 선을 넘어 저만치 말도 안되는 곳을 향해 독주중인데요..
    딸이 넷이건 아들이 넷이건
    부모가 어떻게 그 아이를 죽여라 살려라 하나요
    집안 제사 중히 생각하는 사람이 자손을 죽여라?..와우 진짜 듣는 내가 다 돌지경이네요.
    원글님은 기혼이신가요?
    누군가 원글님께 니자식 죽여서 다음을 도모해라 이런 얘기 하시면 그 사람 다시 볼 수 있나요?
    제가 그 며느리라면 다시는 안 보고 내 자식들도 다시는 안보여주고 연끊습니다.

  • 12.
    '18.2.17 6:5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집 노답이죠.
    미안한데 원글 아버지같은 분은
    이 시대 적폐

  • 13. T
    '18.2.17 6:56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어느 포인트에서 원글님 아버지를 불쌍해해야 하는겁니까?
    그저 생각이 미개한 옛날사람이구나 싶은데요.

  • 14. ...
    '18.2.17 6:57 PM (211.36.xxx.15)

    이게 포기가 안되나바요 아빠를 보면
    이해할수있는건 아빠 가정환경- 친할머니 할아버지를 겪었으니 잘 아는데... 깡시골에 남아선호사상 진짜 심했거든요

    저도 결혼해서 시부모가 저러면 진짜 노답인거 아는데 친정이 저러니 답답해요 저렇게 할수롣 가뜩이나 친정 안오는 새언니가 발길 끊기밖에 더하겠어요?

    한편으론 새언니가 제사나 친정대소사 참여율 저조한게 좀 아쉽ㄱ도 해요 근데 싫으니 오기싫은거겠죠 ㅜㅜ
    이해는해요

  • 15. …ㅎㅎ
    '18.2.17 6:59 PM (27.142.xxx.45)

    대를 이어야할만큼 대단한 집안이신가봐요.

  • 16. 네 ㅜㅜ
    '18.2.17 6:59 PM (211.36.xxx.15)

    울아빠 답없죠
    나의 시부모였다면..:.. 남편이랑 엄청 싸우고 시집 안가려하지않았을까.... 당분간은 오빠만 올것 같아요

  • 17. 이런거구나
    '18.2.17 7:00 PM (117.111.xxx.22)

    본인.집안이 개막장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본인네가 그저 보수적이고 답답할뿐이고
    그걸 보는 가족은 똥된장 구분못하고
    마냥 본인 부모가 안쓰러울뿐이고.
    할말못할말이 따로있지.지우라는 소리를 어찌저렇게
    하는지..진짜 또라이 개막장 시애비네. 저것도
    부모라고.

  • 18. ㄱㄱㄱ
    '18.2.17 7:01 PM (125.177.xxx.152)

    팔이 안으로 굽다니요. 내가 올케라 생각해보세요. 상종할 시댁인가.
    지금 70-다되가는 외삼촌이 딱그랬는데
    결국 노인분들 절연당하고 병들고 돌아가실때
    며느리는 코빼기도 안비쳤어도 아무도 욕 안했어요. 그 옛날에두요. 친삼촌네는 그러다 간신히 늦게 아들하나 낳았는데 늙어서 그아들땜에 난리에요. 정신차리라ㅈ하세요. 불행의 지름길이니. 돌아가신 외할머니는 외숙모 50넘어도 아들나라해서 유명했어요. 벌써 30여년 다되가도 비웃음거리에요.

  • 19. ...
    '18.2.17 7:0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번 일 계기로 앞으로 출입 안 하겠네요
    고추 하나 달고 나왔다고 누굴 죽여라 살려라 할 권리가 있는 줄 아나 보네
    저러다 장례식장에 며느리, 손녀 아무도 안 오는 꼴을 당해야 하는 건데...

  • 20. _dear
    '18.2.17 7:02 PM (211.36.xxx.211)

    저딴 소리 듣느니 안가는게 맞죠. 시누이라고 역시 참여율 저조하다고 아쉽다느니 이런 어이없는 소릴 하는군요.

  • 21. 허이구
    '18.2.17 7:05 PM (180.69.xxx.24)

    나라도 안감

  • 22. 플럼스카페
    '18.2.17 7:09 PM (182.221.xxx.232)

    그런 말씀 하시니 그나마 뜸하게 간 걸건데...이제 며느리 얼굴 보기 힘드실 거 같아요.
    저희 남편 큰댁 형님이 그래서 결국 이혼하셨어요. 진짜 좋은 큰동서였는데 어른들이 정말 볶아대시더라고요. 저라도 도망쳤을 듯...

  • 23. 재산이많나요
    '18.2.17 7:10 PM (203.226.xxx.222)

    제사가그리중요함
    조카중에 하나양자들이고
    재산왕창떼주고
    제사지내라고해요
    예전엔다그렇게 했습니다
    님아버지맘이지요

  • 24. ...
    '18.2.17 7:10 PM (108.200.xxx.254)

    이걸 딸이 팔이 안으로 굽네 마네 하고 있네요. 본인이 딸이라는 자각은 있는건지, 어른이 돼서는 앞날 창창한 조카들의 존재가 무시당했다는것도 생각 못하고...한심하다 진짜

  • 25. 아 진짜
    '18.2.17 7:14 PM (180.71.xxx.41)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말로 폭력을 행사하는데도
    아버지가 불쌍하다느니...
    할아버지때부터라 이해가 간다느니.
    이런 사고가 더 이해 안됨

  • 26. 막장 끝판왕
    '18.2.17 7:16 PM (168.70.xxx.195) - 삭제된댓글

    지금 아버지 불쌍하다는 얘기가 나옵니까. 게다가 뭔 재벌이라도
    되나요. 일하는 사람 기사 도우미 붙여서 애 키워줄 거랍니까.
    되도 않은 집안에서 아들 찾죠 보면.
    잘되는 집안들이-특히 아버지가 훌륭한 사람인 경우, 미국 대통령들처럼 딸 둘씩 낳아 잘 키우더라마는.
    한심한 집안에 원글님도 젊은 사람이 어이가 없네요.

  • 27. ㅠㅠ
    '18.2.17 7:18 PM (122.34.xxx.137)

    그런 소리 입에 담는 할아버지 아이들 교육에 안 좋아도 너무 안 좋아요. 그 자리를 가는 언니가 대인배인데...곧 관계 끊겨도 할 말 없음

  • 28. ....
    '18.2.17 7:22 PM (61.98.xxx.37)

    얼마나 대단한 집안이라고 그렇게 여자 생명은 경시하며 지우라고 막말하며 대 운운하나요? 경제적 능력이 재벌가 정도 되는 집인가요? 올케가 영원히 시댁 발 끊어도 시댁은 할 말 없는거 아시죠?

  • 29. ㅇㅇㅇ
    '18.2.17 7:24 PM (121.160.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말까지 들었으니 이제 다시 못보겠네요.

  • 30. ㅇㅇㅇ
    '18.2.17 7:27 PM (121.160.xxx.107) - 삭제된댓글

    이제 끝났습니다.

  • 31. ㅎㅎ
    '18.2.17 7:28 PM (1.237.xxx.222) - 삭제된댓글

    님 올케는 이제 인간다움을 잃은 시부를 안 봐도 되는 명분을 얻은 겁니다.

    딸이면 죽이라는 시부를 다시 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 32. 부끄러운 줄 아세요
    '18.2.17 7:30 PM (58.153.xxx.230) - 삭제된댓글

    그 올케 내심 좋겠네요. 이제 빼박 다시는 미친 시가 쪽 안 쳐다봐도 되고 연 끊어야 마땅한 소리도 들었겠다 제사고 명절이고 이제 다리 뻗고
    니나노 하면 되겠네요.
    따님이 알아서 가엾은 대끊긴 아버지 잘 보필하시고
    오빠더러 밖에서 아들 하나 낳아오라 하고 잘 키워주시든가.
    새해 벽두부터 욕나오네 참.

  • 33. 555
    '18.2.17 7:30 PM (112.158.xxx.30)

    이 정도면 님 아버지가 버림받는 결말이죠.
    그동안도 정말 많은 말실수와 압박이 알게 모르게 있었을텐데, 님 새언니 안쓰럽네요.
    원글님이라도 뭐가 옳고 그른지를 정확히 하세요. 안으로 굽을 문제가 따로 있죠.

  • 34. 노답이에요
    '18.2.17 7:33 PM (223.62.xxx.155)

    그냥 가족들이 오빠와 올케를 이해하고 가만히 있는 방법 뿐입니다
    4이나 낳았으면 애썼네요

  • 35. ...
    '18.2.17 7:36 PM (218.39.xxx.86)

    노인네 참 답답하고 답이 없네요. 포기해야지 뭐 이혼시켜서 새 장가 보낼려고? 꿈도 야무지네요...

  • 36. ㅠㅠ
    '18.2.17 7:42 PM (223.62.xxx.50)

    제가 원글님 올케면 남편도 시가 안보냅니다.
    전문직 뭐 대단하다고...올케가 시집 잘못 갔네요.

  • 37. 어머
    '18.2.17 7:43 PM (211.178.xxx.192)

    이건 집안 갈등이 아니고 이혼감인데 모르시네요.

    저기요, 저희 집도 말하면 역사가 쩌~기서부터 내려오는 집안이지만 아무도 대 잇네 마네 그런 소리 안 하거든요.
    대를 잇는다는 말 진짜 웃긴 거 같아요. 지금 이 시대에 대를 이어야 할 만큼 대단한 집안이 있나요?
    조선 이씨 왕조도 대가 끊겼는지 마는지 모르는 판국에?
    나라 하나 세웠던 정도 아니면 대는 포기하시라고 하세요.
    어차피 지금은 국제결혼도 하고 누구 피가 어디 섞였는지 모르게 살아가는 세상이에요.

  • 38. 저두
    '18.2.17 7:43 PM (211.36.xxx.15)

    밖에선 새언니편들어요 배울점 많은 언니에요
    근데 속마음은 아빠도 좀 불쌍하기도 해요

    물론 말로 표현한 아빠가 제일 큰 잘못이죠
    술먹고 에효 ㅜㅜ 언니 안온다고해도 아빠가 자초한거에요

    알아요 .. 휴

  • 39. ....
    '18.2.17 7:55 PM (61.98.xxx.37)

    불쌍하게 느끼신다니 원글님이 효도하고 사세요.

  • 40. ㅇㅇ
    '18.2.17 8:43 PM (218.153.xxx.203)

    우리 집안에 그렇게 딸만 낳은 친척이 있어요. 제사 이어야 한다고 첩 얻어서 아들을 드디어 낳았죠. 그 아이가 자라서 결혼을 했는데 하필 여호와의 증인에 푹 빠져사는 여자를 며느리로 데리고 왔네요 ㅋㅋㅋㅋㅋ 제사가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집 자체가 풍비박산 되었답니다. ㅋㅋㅋㅋ

  • 41. ..
    '18.2.17 8:47 PM (220.83.xxx.39)

    아빠가 어떤점에서 불쌍하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제 제사도 없어지는 과도기 아닌가요

  • 42. 세속적으로
    '18.2.17 9:45 PM (211.36.xxx.15)

    생각하자면 전문직오빠 며느리감으로 엄마 아빠 바란거 아무것도 없고 아들과 제사만을 바랬죠.
    그런데 제사참가도 안하고 아들타령은 셋째딸부터 시작됐어요 둘째까지는 입간지러워도 나름 참은듯해요

    아빠가 원했던 두가지는 이루어지지도 않고 앞으로도 가망이 없죠
    저도 기혼이라 .. 시부모 저러면 답없죠
    그거 아는데.. 아빠 나이들수록 더 강해지는거 같아요 아들병이
    그래서 앞으로 친정도 걱정되고 그러네요

  • 43. 나참
    '18.2.18 12:48 AM (93.82.xxx.113)

    그냥 아버지더라 아들 더 낳으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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