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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떡하죠? 죽고 싶어요

.. 조회수 : 8,397
작성일 : 2018-02-17 17:57:14
저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환자입니다

이번 설에 친척이 갑자기 제 인생이 실패한 건
제가 의지가 약해서라고 했어요

저는 의지가 아니라 제가 많이 힘들었다 말하니
친척은 제가 정신과 치료를 받는 건 모르지만
그냥 제 인생이 크게 실패했다는 것을 알아요

아니라고 의지라고 의지가 없어서 제가
스펙도 못 쌓고 좋은 직업 못가졌고
부모님께 도리를 못해서 부모님 좀 챙기라고
너무 안 챙긴다고 하는데

의지도 노력이라고 다들 힘든데 견디는 거라고 하는데
제가 몇시간을 울었고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제 인생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하는 중인데
친척 말 듣고부터 다시 증상이 심각해지고

친척은 딴에는 조언해준거라고 생각하는데
자신도 열심히 살았지만 성공하지 못했는데
너는 노력도 안해서 더 망한거다라고
저는 다시 발작이 올 것 같이 힘들어졌습니다

원래도 실패 때뭄에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나이도 많은데 재산도 없이 정신과 치료 받는 중이라
저도 걱정이 큰데

정말 죽어야하나 싶어요

어릴 때부터 애기 때부터 정신병이 있었는데 시기를 놓치고
거의 이십칠팔년 이상 아무도 모른채 병이 방치되다가 제가 스스로 정신병인 거 알고 얼마전에 죽기 직전에 치료 받으러 간 건데

다시 발작이 올 것 같습니다

제발 한번에 자살하는 법 없을까요
이렇게 못난 자식이라 죄송합니다
IP : 223.38.xxx.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친척
    '18.2.17 5:58 PM (211.244.xxx.154)

    ㅈㄹ 쌈싸 쳐드시라 말해주고 싶네요.

    자존감 강도는 인생에서 아웃시키세요.

  • 2. 그 친척
    '18.2.17 6:00 PM (183.98.xxx.142)

    입 잘 못 놀려서 살인자 되겠네요

  • 3. ㅡㅡ
    '18.2.17 6:01 PM (122.35.xxx.170)

    그 친척이 내 인생을 사는 것도 아닌데, 내 인생에 대해 얼마나 알겠어요?
    그래 너는 네 인생 열심히 살아라.
    내 인생은 내가 산다.
    그 친척에게 말하세요.
    그때 그 자리에서 못하셨으면
    지금 전화라도 하셔서 말하세요.

  • 4. 죽는거
    '18.2.17 6:02 PM (116.127.xxx.144)

    아무나 못해요.
    다들 한번쯤 자살을 꿈꿔보지 않은이 있을까요?
    다들 실패했거나, 시도조차 못해서 살고있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자살하려면
    자살하기전에
    그 친척한테 전화해서 지랄이라도 하고 자살하시길.
    (이말이 무슨 뜻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 5. ㅁㅁㅁ
    '18.2.17 6:02 P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가끔 인생의 실패 성공을 운운하는거 보면 뭐가 성공인지도 잘모르겠던데. 돈을 많이 보는거?

  • 6. 아함함
    '18.2.17 6:05 P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가끔 인생의 실패 성공을 운운하는거 보면 뭐가 성공인지도 잘모르겠던데. 돈을 많이 보는거? 인생이 실패하셨다고 하는데 뭐가 인생의 실패인가요?

  • 7.
    '18.2.17 6:14 PM (110.13.xxx.81)

    제가 읽은책중에 어떤분이 장애가있어 자살할려고 했는데 나는 남의 시선에 괴로워 하는줄에 매인 꼭두각시인가 나는 꼭두각시가 아니다라고 다짐한후 인생역전 하신분이 생각나요

  • 8. 이왕
    '18.2.17 6:21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죽고 싶으시면 그 친척부터 뒤집어 엎으세요.

    니가 뭔데 내 인생을 어쨌다 저쨌다 판단하고 지랄이냐.
    니가 한 200억 벌어놓고 자선사업으로 최소 100명정도 후원해주면 내가 이런소리 안한다.
    니 인생도 뭐 그리 잘난거 없는데 터진 입이라고 함부러
    나불거리지 마라.
    한번만 내 인생에 대해서 너가 판단하고 지껄이면 너 죽고 나 죽는다. 내가 못할것 같니? 나 벼랑끝까지 가본사람이야.
    무서운거 이젠 없다.

    목소리 깔고 조용히 말해주세요.

    스트레스 확 풀리고 아마 이 세상 두려운게 그다음부터는 확 줄어드실거에요.

    누가 원글님을 지키나요? 부모님? 아뇨 원글님 자신입니다.
    치료 잘 받으세요.

  • 9. ....
    '18.2.17 6:22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해보세요 누구도 실패한 인생이라는건 없어요 인생은 결국엔 공평해요 지금 잘 나가는 사람들이요? 한치앞을 모르는거예요 그래서 그들도 행복을 지키기 위해 봉사도 기부도. 하고 그러면서 행복을 기원하는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님도 뭔가 시작하고 노력하면 보답이 올거예요 님에게 상처준 그 친척이요 ? 결국엔 다 돌려받아요 그냥. 님한테 훈계질하며 우월감. 느끼는거 같은데 신경끄고 만나지 마세요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목표 정하시고 알바라도 하면서 공부를 시작해서 자격증부터 따보세요

  • 10. ..
    '18.2.17 6:24 PM (223.62.xxx.62)

    증상 심해지실것 같으면 약 용량 더 늘리시길 바래요.
    아직 젊으신데
    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스트레스 이겨내면서 점점 강해지실거예요.
    꼭 지금상황 헤쳐나가시길..

  • 11. ㅇㅇ
    '18.2.17 6:24 PM (117.111.xxx.215)

    가장 힘들고 배려받아야할 사람은 원글님이지
    늙은 부모가 아니예요. 지금응원과 지지가 필요한 사람에게
    나약하다는 꼬리표와 비판, 지적을 하다니 개나줘야할
    친척같네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
    님탓이아니예요. 충분히 힘내서 견뎌가며 살고있고
    도움없이 이만큼 버틴것도 강한거니, 자책말아요.
    자책들고 분노가 생기면 차라리 그 친척이나 당사자에게
    비난가하고, 욕이라도 한껏 퍼부어버려요.
    그럼으로써 님이 살아갈힘이 생긴다면 그걸로 된거..

  • 12. 죽고나면
    '18.2.17 6:27 PM (118.32.xxx.208)

    누가 가장 슬퍼할까요? 그 친척??? 절대 아니에요. 자기말이 맞지 않냐? 거봐라.. 할수 있어요.
    진짜 아이러니한건 자기를 죽게 만든 누군가는 절대로 반성을 안한다는겁니다.

    가장 가슴아픈 사람은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만 가슴아파요.

  • 13. ㅇㅇ
    '18.2.17 6:27 PM (117.111.xxx.215)

    죽고싶으면 자존감 도둑질한 그 친척한테 전화하거나,
    용기가 안난다면 하다못해 톡이나 문자라도 날려서
    시원하게 퍼부어대요.
    소중한 나를 죽이는거보다 그깟 간사한 혀놀림하는 친척
    하나쯤를 벌하는편이 자기사랑과 보호에 가까운거 같아요.
    내가 내편이 되고 날 지키는 일, 그것이 강해지는길이라 봐요.

  • 14. 궁금
    '18.2.17 6:28 PM (39.7.xxx.241)

    위의 아님이 설명하신 꼭두각시..나오는 책이요
    제목 알고싶어요
    읽고싶어졌어요

  • 15. ...
    '18.2.17 6:35 PM (211.36.xxx.79)

    죄송한데 그 친척이 뭐 그다지 큰 실수 한것 같지 않아요.
    님이 정신과치료 받는거 모르고
    그냥 의지부족하고 부모님좀 챙기라고 말 할 수있죠.
    열받고 화나는거 이해는 하지만 그정도로 발작일으킬 정도면 님 치료가 더 필요한게 맞는것 같아요

  • 16. ...
    '18.2.17 6:36 PM (61.98.xxx.37)

    왜 죽어요? 죽어도 죽기전에 그 친척부터 뒤집어 놓고 죽어야죠. 그래야 분이라도 풀리죠. 죽을 용기라면 전 그 친척부터 뒤집으세요.

  • 17. ...
    '18.2.17 6:42 PM (117.111.xxx.212)

    열등감 죄책감 불안감등으로 죽고싶던 날이
    한두번도 아니였네요
    저또한 어릴때부터 불안장애가 있었구요
    이게 악화되어서 불면증이 많이 심해요
    정신과에서 무슨약인지 모르겠지만 하루 여섯알 먹고
    5~6시간 정도 잡니다
    얼마전에도 열등감 죄책감으로 힘들어서 어떻게 죽을까 생각도 했는데...
    죽는건 언제든지 얼마든지 죽을수 있으니까..
    쥐구멍에도 볕뜰날이 오겠지 하는 심정으로 버티세요
    그리고 정신병은 가만히 있으면 더 정신병에 갇혀서
    더깊이 더수렁으로 빠져드니까
    식당일이라도 하던지 알바라도 하던지머라도 하셔야 해요
    그래야지 생각을 조금이나마 잊고
    조금씩 벗어나올수 있어요

  • 18. 진짜실패
    '18.2.17 7:01 PM (210.204.xxx.154)

    는 친척의 의미없는 말에 원글님이 죽어야겠다고 행동하는거에요.
    성공과 실패는 아직도 결말이 없는거에요.
    인생 길어요. 남들이 뭐라든 다 무시하고 하나씩 다시 시작하세요.
    할 수 있어요.스스로 치료하러 찾아갔잖아요^^

  • 19. 개굴이
    '18.2.17 7:21 PM (61.78.xxx.13) - 삭제된댓글

    저 ...여러번 시도하고 2년전엔 거의 성공?직전이었는데 또 살려놨네요..억대 돈 쓰고 깨달았죠 목숨도 내맘대로 못한다는걸. 뇌쪽으로 약간 장애가 남았어요
    친척은 본인 결핍 컴플렉스를 님한테 푸는거에요
    본인 삶이 만족스러우면 그런말 못하거든요
    벌레만도 못한 사람 말에 흔들릴 이유 없습니다
    그래 너 참 못났다 최소한 너보다는 행복할꺼다 하고
    마음 다잡으세요 잘사는게 복수하는거에요

  • 20. ㅇㅇ
    '18.2.17 7:28 P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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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네~
    다친 달팽이를 보게되거든

    현주멋쟁이
    2016. 8. 14. 23:47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다친 달팽이를 보게되거든,
    도우려 들지 말아라.
    그 스스로 궁지에서 벗어날 것이다.

    당신의 도움은 그를 화나게 만들거나
    상심하게 만들 것이다.

    하늘의 여러 시련 가운데서
    제 자리를 떠난 별을 보게 되거든,
    별에게 충고하고 싶더라도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라.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아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에서

  • 21. ㅇㅇ
    '18.2.17 7:29 PM (125.180.xxx.21)

    다친 달팽이를 보게되거든,
    도우려 들지 말아라.
    그 스스로 궁지에서 벗어날 것이다.

    당신의 도움은 그를 화나게 만들거나
    상심하게 만들 것이다.

    하늘의 여러 시련 가운데서
    제 자리를 떠난 별을 보게 되거든,
    별에게 충고하고 싶더라도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라.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아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에서

  • 22. ㅇㅇ
    '18.2.17 7:34 PM (125.180.xxx.21)

    내가 의지로 조절이 되면 왜 병원에 가고 치료를 생각할까요. 친척이나 위에 211.36같은 멍멍이 소리에 상처 받지 마시고요. 우선 치료를 생각하고 병원에 가셨다는 것부터가 훌륭하십니다. 진짜 문제있는 사람은 병원도 안갑디다. 그리고 제 경험을 보면 나한테 상처주는 사람은 그냥 피하세요. 운동도 정신건강에 크게 도움을 주니 열심히 하시고요. 가치없는 삶은 없습니다. 힘내세요~

  • 23. ..
    '18.2.17 8:03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 잊고 무시하세요
    님은 아직 스스로의 기회를 찾지 못해서에요
    죽음은 떠올리지도 마시고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껴보세요 남자분이면 산행추천드려요

  • 24. 죽이고
    '18.2.17 8:18 PM (124.59.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죽이고싶은 친척이 있어요..그런인간은 어차피 님 말는 안듣고 이미 결론내려있어요. 그 결론이란 넌 망했고 그러니 난 너보단 잘난인간이다..이거에요 엿같은게 꼭 남위한척 하며 비수꽂는데 헷갈리지마요 님위해서 그런말한거 아니에요. 그런인간은 자기가한 말 행동이 잘못된거라 생각도안할거에요. 저도 님처럼 친척땜에 병걸려서 정신놓고 살았는데 열받아서 그 친척네 가족한테 페북으로 욕해줬네요. 그러니 좀 시원하긴했어요 제가 들은말들 써줫거든요. 정말 온갖욕을 다 해줘도 시원치않아요..부디 님은 저처럼 오래 속 끓이지마시고 님 행복할생각만.. 하루하루 버티고 사실생각하셨음 좋겠어요. 저도 정말이지 그것들 죽이고 저도 죽고싶단생각도 나고 계속 머리도 가슴도 아프지만..그래도 살려구요. 그놈은 지네 가족들하고 아주 잘살던데.. 죄책감따위 없죠 .제가 모자라게 보였으니 지가 한 말이 아주 당연한 말이고 행동이라 생각할거에요. 지는 지네 가족꾸리고 잘만 사는데 나만 자살하고 죽으면 억울하자나요.. 걘 걔인생이고 난 내인생인데 내가 저놈보다 귀한 존잰데 뭐하러 죽냐.. 속상할땐 이렇게 게시판에 속상한 얘기 계속 쓰세요.. 화가나면 화를 분출해요 게시판으로라도요. 여자는 지나간일이라도 계속 화내고 얘기하는게 정리하는 방법이라고 들은것도 같거든요. 님에겐 아무문제 없으니 님이 자신에게 할 욕은 그 친척에게 돌려주고 . 님은 그대로 님 자신이 믿는대로 사시면되요 그건 참 쉬워요 한번 활짝 웃어봐요 님 ~ 행복하시길 그 친척보다 님이 잘되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기운내세요

  • 25. ...
    '18.2.17 10:26 PM (175.213.xxx.30)

    제발 꼭 힘내시기 바래요.
    원글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저런 무지하고 나쁜 사람 하나 때문에,
    내 인생을 그르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겠어요?

    부디 힘내셔서,
    즐겁고 따뜻한 나날 찾아오기를 꼭 바랍니다!!

  • 26. 그어떤조언중
    '18.2.18 10:12 AM (114.203.xxx.61)

    힘이나게하는 희망의 소릴 들으세요

    죽을만큼 어렵고 힘들어도 죽는것보단 다 쉬워요

    죽는건 원글님 인생을 배신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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