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휴끝에 뭐하고 계세요
뭐하시나요?
몸은 피곤해도 어디라도
갈까 하던 오전의 의욕 넘친 계획 다 접고
잠깐 자다 자게도 보다
침대를 못 벗어나네요
집에서 쉬는게 최고인듯
어디가기 싫어서요
곧 3월인데 날씨도 아직 추운거 같아요
1. ㆍㆍ
'18.2.17 4:49 PM (122.35.xxx.170)명절 보내고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귤 까먹으며 요양 중이에요ㅋㅋ
2. 좀전에
'18.2.17 4:50 PM (116.127.xxx.144)1987 영화 봤어요.
잘만들었네요..
그 시대에...난 뭘했을까....난 왜리 뭘 몰랐지......하며 자책하고 있습니다....
너무 모르고 살았네요.........3. ..
'18.2.17 4:50 PM (175.115.xxx.188)점심 밀푀유나베 거하게 먹고 배뚜들기고 누워있어요
천국이 따로 없네요4. ㅇㅇ
'18.2.17 4:52 PM (180.230.xxx.96)돈꽃 뒷부분 못본거 다시보기 하고 있어요
배고파서 싸온 음식데워 배부르게 먹구요
햐.. 이따 저녁땐 캔맥주 하나 마실까 생각중임다 ㅋㅋ5. ㅇㅇ
'18.2.17 4:53 PM (119.194.xxx.69)아침 간단히먹고
집앞산 12~3시다녀와서
청소기밀고 잠깐 졸다가
지금 일어났어요
저녁은 외식하러 나가려구요
편안한 주말보내세요~6. 저는
'18.2.17 4:54 PM (125.180.xxx.52)방금 떡볶기해먹고 저녁에 육계장하려고 준비중이네요
일찍 육계장해먹고 무도볼려구요
HOT 나온다잖아요 ㅎㅎㅎ7. ㅈㅊㅉ
'18.2.17 4:54 PM (210.104.xxx.69) - 삭제된댓글유튜브로 영화음악 틀어놓고
반신욕중요!
OST 너무 좋네요8. 사과
'18.2.17 4:58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역귀성했던 시엄니와 누렁이,
점심때 남편이 데려다주러갔고,
청소빨래정리에 샤워하고 잠깐 낮잠잤어요.
답답하다며 계속 서성거리시던 시엄니와
방하나를 차지하고 공주대접 받던 누렁이..
눈에 선하네요.
남편오면 아구찜 먹자고 해야겠어요.
정갈하니 정돈된집. 다시 일상입니다^^9. 무한도전
'18.2.17 5:01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HOT 오늘은 열시반에 해요.
미스티랑 겹친다는 ㅜㅜ10. ...
'18.2.17 5:05 PM (223.62.xxx.235)평창가고 있어요~
길이 막혀 강릉으로 돌아왔어요~11. 컴터
'18.2.17 5:08 PM (175.115.xxx.92)영화 맥주 요런 키워드로 컴퓨터로 감사하고 있는중~
12. ㅎ
'18.2.17 5:08 PM (117.111.xxx.249)집에서 늘어지게 자다가 남편이랑 커피 한잔하러 나왔어요.
댓글 보니 모두들 일상을 되찾아가고 계시군요^^ 이런 평화로움 너무 좋아요...13. 203.128님
'18.2.17 5:10 PM (124.53.xxx.69)누렁이도 같이 온거에요??
아고고 귀여워라 ㅎㄹ 서울구경 햇네요
같이 데려온 시엄니도 귀여우시네요ㅎㅎ14. 흐흐
'18.2.17 5:12 PM (223.32.xxx.67)전 남편이랑 직딩딸이랑 1시간 넘는거리
야외나와서 2인용 자전거 1시간타고
사진찍고ㅋ..
단단히 매고 나와 그나마네요.
온몸 아파 죽을거같았는데.15. 홀릭
'18.2.17 5:14 PM (59.0.xxx.5)누렁이 데려오신 시어머니 짱이세요~!!
16. 으음
'18.2.17 5:15 PM (125.152.xxx.52)저분은 누렁이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신것 같은데..
시어머니와 시강아지수발.
고생많으셨네요.17. 외출
'18.2.17 5:16 PM (210.97.xxx.146)집에 남편있는거 불편해서 나왔어요
커피숍에 앉아 바깥 풍경보니 좋아요.공항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인데 놀러가는사람 부러워요. 골프채도 보이고..
날씨는 추워요. 바람이 차가워요. 2월 남은날 알차게 보내고 3월부터 새로운 시작해야죠18. 남편과
'18.2.17 5:22 PM (59.6.xxx.199)비빔냉면에 만두 사먹고 공원 산책하고 와서 낮잠 잤어요. 이젠 그냥 토요일 오후네요. 아무 날도 아닌 토요일 오후 너무 좋습니다.
19. 수고했어
'18.2.17 5:32 PM (183.96.xxx.63)시부모님 모시는 동서네 고마와서
명절음식은 제가 다 해서 내려가거든요
가서도 쉬지않고 일하구요
시댁 친정 다 갔다 오늘 새벽도착해서
수고한 저한테 상 주는 의미로 컴터하며 쉬어요20. 저도
'18.2.17 5:45 PM (175.127.xxx.137)1987 영화보고~
내 자신 한심해서
저시절에 난 뭐했나 왜그리도 몰랐나
1982.1983 그때는 뭐했나
가슴아픈 반성중 이예요21. 어제저녁부터
'18.2.17 5:59 PM (124.54.xxx.150)지금까지 자고 또 자고 깨서 밥먹고 치우지도 않고 82하고 ㅋㅋ 하는 공부가 있어서 오늘내일은 공부만 하겠다던 의지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네요 ㅋㅋ
22. 하이루
'18.2.17 6:07 PM (223.38.xxx.59)시부모 포함 시누네 동서네 열댓명 이틀 밥해주고 다 돌려보낸 후 등산 다녀왔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나니 좋더라구요.
체력관리해서 직장 오래 다니려구 노력중입니다 .23. 통목욕
'18.2.17 6:11 PM (61.82.xxx.218)하루종일 딩굴거렸더니, 이제는 심심하네요.
늠 심심해서 욕조에 뜨건물 받아 놓고 통목욕해요.
저녁을 뭘 시켜먹을끼 과민증입니다
쇼트트랙 봐야 하는데 뭘 먹으면서 봐야 할까요?
암튼 명절 조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