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움을 잘 타거나 기대고싶어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다가와요
1. 대부분 그렇든데요
'18.2.17 1:32 PM (220.73.xxx.20)나이가 들수록 증세가
심해지고 노골적으로 되어가는 것 같아요
인간은 이기적이라 누구든 받으려고 해요
자기가 손해본다 싶으면 관계를 정리해요
원글님도 본인이 주는 입장이다 싶은 사람은 정리하잖아요
본인은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아니예요
스스로에게는 잣대가 느슨해져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뿐이에요2. 제가 보기에
'18.2.17 1:36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말하는건
감정을 교류하는 방식의 차이 같아요
강아지 스타일과 고양이 스타일
원글님은 고양이 스타일일거에요
강아지 스타일 사람들이 외로움 잘 타고 기대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애정 표현 방식의 차이에요3. ..
'18.2.17 1:4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윗댓글 현답!
본인은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아니예요
스스로에게는 잣대가 느슨해져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뿐이에요22224. ...
'18.2.17 1:53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남들이 보기에 평온하고 차분하고 너그러워보이나 봐요. 징징대지 않고 반박하거나 비난하지 않으니까요. 근데 전 사람이 좋은 경우가 별로 없어서 신경을 안 쓰려고 노력하는 거거든요. 나한테 중요한 일도 아닌데 상대방이 하는 이상한 언행에 내 마음의 평화가 깨지는 게 싫어서 그렇구나 허허 넘기는 건데... 암튼 저도 날 징징받이로 쓰려는 게 보이면 주로 영혼없는 단답 리액션으로 밀어내요.
5. 원글이
'18.2.17 1:58 PM (175.211.xxx.182)첫번째와 세번째 댓글 제 맘 그대로예요~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스스로에게는 잣대가 느슨해져서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사실 상대가 나한테 뭐 해줬다고 계속 의지하려고 하나싶은 생각이 들고 ㅎ 주변 상황으로부터 영향을 받지않으려고 허허대는데 성품이 넉넉하다고 생각하는건지~ 공감이예요!
6. 달이
'19.3.8 5:46 PM (182.216.xxx.14)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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