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서로 손주볼려고도 경쟁하네요

ㅅㅈㅇ 조회수 : 4,800
작성일 : 2018-02-17 12:14:07
사촌올케가 만삭인데..양쪽 부모들이 애를 서로 맡을려고 난리네요..
한분은 동네 미용실 한분은 식당일 하시는데..올케는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싶어하는데 시아버지쪽에서 친정쪽 돈 마니 들어간다고..

절대로 안된다며 몸조리 한달만 끝나면 시어머니가 맡을거라고..며느리는 친정엄마가 편하다고 하고..ㅎㅎㅎ 완전 웃기네요..
IP : 114.204.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2.17 12:15 PM (122.35.xxx.170)

    애기 돌보는 것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
    대부분은 힘들고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지만요.

  • 2.
    '18.2.17 12:20 PM (14.40.xxx.74)

    양쪽집안에서 서로 못봐준다고 하는 것보다야

  • 3. ㅂㅅ
    '18.2.17 12:21 PM (114.204.xxx.21)

    돈땜에 하는거죠..애기 돌보는걸 누가 좋아해요? 일주일에 1번은 모를까? 날마다 하루종일...

  • 4. ...
    '18.2.17 12:24 PM (220.75.xxx.29)

    아기가 귀해서가 아니라 돈이 귀해서 하는 다툼 맞네요.
    두집 다 어지간히 돈이 없고 아쉽던가 봐요.

  • 5. 아직
    '18.2.17 12:2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안 봐서 그러죠.
    젊은 애엄마도 힘들어서 머리산발하고 우울증 오는게 애보는 건데
    노인들 애 키워준다고 집 들어앉아서 다 우울해해요.
    하나 봐주고 나면 다른자식 애 또 안봐줄 수 없어서 임신한거 보고 자식들 앞에서 통곡을 하고 병원 몇번 입원해도 못벗어나는게 육아지옥입니다.
    손주 둘셋 키워놓고나면 다 몸상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미친년소리 들어요.

  • 6. ㅂㅅ
    '18.2.17 12:27 PM (114.204.xxx.21)

    근데 며느리는 친정엄마가 계속 해주길 원하는데..왜 저리 시머머니가 억지로 미용실 문도 닫아서 자기가 할련다고 나서는지..미용실 세 안나가도 자기가 월세 내면서까지 아들집에 가서 할거라고 하네요...

  • 7. 4568
    '18.2.17 12:33 PM (175.209.xxx.47)

    왜 서로 봐주려고 하는거죠?애기 봐주면 용돈주니까??

  • 8. ........
    '18.2.17 12:35 PM (211.200.xxx.28)

    친정쪽에서 키우면,시아버지가 사돈집에서 아기 키우느라 돈 많이 든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그냥 돈안받고 시댁에서 아기 키워주려고 하는 분들일수도 있어요.

  • 9. 울이모도
    '18.2.17 12:45 PM (124.199.xxx.14)

    손자 키우는 로망이 있어서 애들 다 실비만 받고 키워준다 햇는데도 거절 당했어요.
    그게 돈도 돈이지만 손주가 넘 이뻐 한번 키워 보고 싶은 로망을 가졌던 거 같은데
    시골이라 병원 없다고 거절 당했어요.
    울엄마가 조카 키우는게 엄청 부러웠대요
    이쁘니까요

  • 10. ㅂㅅ
    '18.2.17 12:47 PM (114.204.xxx.21)

    그건 아니예요..돈 50준다고 했는데..더 달라고 했거든요..보아하니 며느리 친정으로 돈 나가는게 아까워서 저러는듯...

  • 11.
    '18.2.17 2:52 PM (223.38.xxx.137)

    돈없는면 달려들어요 관절 다나가는데 ᆢ누가 키우고 싶다고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368 주위에 승부욕 강한 사람들 보면 인성은 어떤 편이던가요? 7 승부욕 2018/02/17 3,732
780367 근데 서로 손주볼려고도 경쟁하네요 11 ㅅㅈㅇ 2018/02/17 4,800
780366 핀란드 어린이 음악 감상해보세요 2 뽀로로 2018/02/17 883
780365 동서지간도 좀 비슷해야 좋은거같아요 41 2018/02/17 10,277
780364 [단독] 삼성, MB쪽 요청으로 ‘다스’ 미국 소송비용 40억 .. 4 환장했네. 2018/02/17 1,440
780363 요리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일까요? 3 뭐라도 하라.. 2018/02/17 1,757
780362 미스티...재미있네요. 9 궁금해 2018/02/17 3,137
780361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를 구웠는데 와.. 10 맛있구려 2018/02/17 6,925
780360 좀 지난 영화지만 겨울왕국 엘사역? 3 릴리 2018/02/17 885
780359 강릉속초 7 버스 2018/02/17 1,735
780358 평창 올림픽-오늘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인터뷰 영상 1 .... 2018/02/17 866
780357 맞벌이 부부중 자녀 학자금 3 추위야 가라.. 2018/02/17 3,442
780356 드라마 짝 좋아하셨던 분들 2 2018/02/17 978
780355 설 선물로 L 마트 배가 들어왔는데 안이 썩었어요 14 고구마가좋아.. 2018/02/17 2,527
780354 프로폴리스랑 로얄젤리 호주산은 안좋다고 하는데 확실한가요? 4 ㅁㅁ 2018/02/17 3,222
780353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일행, 자원봉사자에 막말 갑질 논란 3 기레기아웃 2018/02/17 824
780352 교사 연금이 개정된 것 말인대요.. 12 .. 2018/02/17 8,078
780351 높이있는 방석 3 ^^* 2018/02/17 729
780350 친정엄마 3 딸기 2018/02/17 1,839
780349 친정엄마카톡..가짜뉴스 넘 많네요 10 ㅅㄴ 2018/02/17 2,657
780348 mbc music 채널에서 2014년에 했던 토토가 1 하네요 .. 2018/02/17 460
780347 7살 되는 아이들 밥 먹을 때 어때요? 7 7살 2018/02/17 1,364
780346 대리석 싱크대 상판 하얀 스폰지로? 7 청소법 2018/02/17 1,795
780345 노인도 귀여움이 있어야하는데 8 2018/02/17 3,483
780344 초딩 중딩 두 딸이랑 합정 근처 구경가기 괜찮나요? 8 홍대 2018/02/17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