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서로 손주볼려고도 경쟁하네요
한분은 동네 미용실 한분은 식당일 하시는데..올케는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싶어하는데 시아버지쪽에서 친정쪽 돈 마니 들어간다고..
절대로 안된다며 몸조리 한달만 끝나면 시어머니가 맡을거라고..며느리는 친정엄마가 편하다고 하고..ㅎㅎㅎ 완전 웃기네요..
1. ㅡㅡ
'18.2.17 12:15 PM (122.35.xxx.170)애기 돌보는 것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
대부분은 힘들고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지만요.2. 뭐
'18.2.17 12:20 PM (14.40.xxx.74)양쪽집안에서 서로 못봐준다고 하는 것보다야
3. ㅂㅅ
'18.2.17 12:21 PM (114.204.xxx.21)돈땜에 하는거죠..애기 돌보는걸 누가 좋아해요? 일주일에 1번은 모를까? 날마다 하루종일...
4. ...
'18.2.17 12:24 PM (220.75.xxx.29)아기가 귀해서가 아니라 돈이 귀해서 하는 다툼 맞네요.
두집 다 어지간히 돈이 없고 아쉽던가 봐요.5. 아직
'18.2.17 12:2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안 봐서 그러죠.
젊은 애엄마도 힘들어서 머리산발하고 우울증 오는게 애보는 건데
노인들 애 키워준다고 집 들어앉아서 다 우울해해요.
하나 봐주고 나면 다른자식 애 또 안봐줄 수 없어서 임신한거 보고 자식들 앞에서 통곡을 하고 병원 몇번 입원해도 못벗어나는게 육아지옥입니다.
손주 둘셋 키워놓고나면 다 몸상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미친년소리 들어요.6. ㅂㅅ
'18.2.17 12:27 PM (114.204.xxx.21)근데 며느리는 친정엄마가 계속 해주길 원하는데..왜 저리 시머머니가 억지로 미용실 문도 닫아서 자기가 할련다고 나서는지..미용실 세 안나가도 자기가 월세 내면서까지 아들집에 가서 할거라고 하네요...
7. 4568
'18.2.17 12:33 PM (175.209.xxx.47)왜 서로 봐주려고 하는거죠?애기 봐주면 용돈주니까??
8. ........
'18.2.17 12:35 PM (211.200.xxx.28)친정쪽에서 키우면,시아버지가 사돈집에서 아기 키우느라 돈 많이 든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그냥 돈안받고 시댁에서 아기 키워주려고 하는 분들일수도 있어요.9. 울이모도
'18.2.17 12:45 PM (124.199.xxx.14)손자 키우는 로망이 있어서 애들 다 실비만 받고 키워준다 햇는데도 거절 당했어요.
그게 돈도 돈이지만 손주가 넘 이뻐 한번 키워 보고 싶은 로망을 가졌던 거 같은데
시골이라 병원 없다고 거절 당했어요.
울엄마가 조카 키우는게 엄청 부러웠대요
이쁘니까요10. ㅂㅅ
'18.2.17 12:47 PM (114.204.xxx.21)그건 아니예요..돈 50준다고 했는데..더 달라고 했거든요..보아하니 며느리 친정으로 돈 나가는게 아까워서 저러는듯...
11. ᆢ
'18.2.17 2:52 PM (223.38.xxx.137)돈없는면 달려들어요 관절 다나가는데 ᆢ누가 키우고 싶다고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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