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 모르고 몇십년전에 봤던 거랑
사뭇 다르네요.
기억에 없었던 장면도 많고.............
그때 징그럽다고 가렸던 장면도 다 보네요...
무엇보다 빠삐용이 탐욕스럼 검사에 의해 누명쓴 감옥수였다니... ㅠㅠ
그냥 절벽에 서 있던 두 사람 생각하면 슬프고......또 슬프네요.
자유를 향한 끝없는 갈구라는데......... ㅠㅠ
어떻게 보고들 계신가요??
뭣 모르고 몇십년전에 봤던 거랑
사뭇 다르네요.
기억에 없었던 장면도 많고.............
그때 징그럽다고 가렸던 장면도 다 보네요...
무엇보다 빠삐용이 탐욕스럼 검사에 의해 누명쓴 감옥수였다니... ㅠㅠ
그냥 절벽에 서 있던 두 사람 생각하면 슬프고......또 슬프네요.
자유를 향한 끝없는 갈구라는데......... ㅠㅠ
어떻게 보고들 계신가요??
한 30년도 더 전에 일요일 낮에 티비에서 방영하는 것 봤어요. 빠삐용, 태양은 가득히, 귀여운 반항아, 마지막 콘서트 등등 좋은 영화 그 시간에 많이 했던 기억이 나요.
어려서 아버지랑 주말의 명화에서 볼때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봤었는데 나이 40들어 다시 보니 감동의 임팩트가 ㅠㅠ 두 주인공이 참 다른데 스티브맥퀸 인가요? 그 나이 먹어서도 자유에 대한 갈망과 도전을 잃지 않은 모습에 뭔가 말할수 없이 가슴 뻐근할 정도의 감동을 느꼈네요. 나는 아마 더스틴호프만 같지 않았을까...결국 포기하고 순응하게 되는...스티브맥퀸 같이 살지 못했을거 같단 생각도 들고... 마지막 장면인가요? 빠삐용 뛰어 내리고 그 유명한 주제가 프리 애즈 더 윈드 나올때 폭풍 눈물 흘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