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팔십대아버지 갈비뼈골절

..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8-02-17 00:20:02

팔십대초반 이정도 연세에 골절경험 있으실까요.

갈비뼈 다섯개 골절에 물이 차서 새해 첫날 병원에서 밤샘입니다
날 밝으면 촬영해서 상태 더 나빠졌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관을 꽂아 물을 뺀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별 변화없으면 퇴원하겠죠.

낙상이 최근 이삼년간 심한 것만 꼽아도 네번째라...
퇴원후 뼈 붙 는거 자리 잡을때까지 이삼주 동네병원에 더 입원하시면
어떨까요. 혼자 사시는데 날 풀릴때까지라도 병원에 계시면 어떨까싶은데
펄펄뛰실게 분명해서 고민되네요.
혼자 식사 챙기며 지낼만하실까요. 제가 오가며 이틀에 한번 정도 방문가능합니다.
IP : 175.223.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증상은 아니지만
    '18.2.17 12:55 A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얼마전 시어머니 넘어지셔서 갈비뼈 실금 갔어요.
    입원하셨는데 간병간호지정병원?인가 그런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보호자 필요없고 공동간병인데 정부 지원이라서 아주 실비던데요.

    아주 중환자는 아니고 뼈골절 정도 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던데
    병원입원하니 편했어요.

    시아버님이라 식사를 혼자 챙기시면 힘드실텐데요..자꾸 움직이면 뼈도 더디 붙습니다.

    모쪼록 더 나빠지지 않도록 기도 드려요.


    참,, 갈비뼈 골절은 무조건 가만 누워계셔야 하는데 퇴원하시면 자꾸 움직입니다.
    살살 내가 알아서 움직이마...
    이런 마인드가 어른들 마음이라 참 힘들더라고요.

  • 2. ..
    '18.2.17 12:59 AM (175.223.xxx.253)

    늦은 시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날 밝는대로 알아봐야해서 맘이 급했거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325 아들 설거지 시켰다고 엄청화내시네요. 28 시어머니 2018/02/17 16,650
780324 이번에 자녀 입시 성공적으로 마치신 분들 성공비결을 듣고 싶습니.. 7 입시 2018/02/17 2,901
780323 페미니스트가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 ”뜻풀이 바꾸자” 서명운.. 1 oo 2018/02/17 789
780322 공부방 스탠드가 눈이 부시다네요 ㅠㅠ 7 레드향 2018/02/17 2,071
780321 최근에 본 강추 드라마입니다.. 11 초강추 2018/02/17 7,436
780320 아이허브 뉴질랜드 1 오고있는EM.. 2018/02/17 1,184
780319 "가정폭력 비서관 전부인 '멍든눈' 사진 트럼프 취임초.. 1 oo 2018/02/17 3,842
780318 방탄소년단 어려운일 많았다기에.. 28 입대해야하나.. 2018/02/17 4,768
780317 강원ㄹ씨 불륜도 있었다고 하네요. @@ 38 ... 2018/02/17 37,964
780316 결혼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미혼자녀 독립률도 높아졌나요? 1 독립 2018/02/17 1,648
780315 다큐영화 B급며느리 봤어요 8 며느리 2018/02/17 5,139
780314 강하게 하면 깨갱하고 잘해주면 까칠한 남편 5 원글 2018/02/17 2,514
780313 9살 된 남자아이가 머리 감아도 냄새가 나는데 성장과 관련 있나.. 8 2018/02/17 5,931
780312 옛날엔 식모와 같이 사는 집이 흔했나요? 43 궁금 2018/02/17 11,374
780311 헝거게임같은 또다른 재밋는 영화 4 새날 2018/02/17 1,314
780310 남편이 불만있는거죠? ㅁㅁ 2018/02/17 1,263
780309 남편분들 자녀들 방에 자주 들어가시나요? 12 궁금 2018/02/17 4,000
780308 제사 가져가라더니 남편 한마디에 보류되었어요. 4 .. 2018/02/17 5,419
780307 남편이 큰애를 안좋아해요 15 ㅡㅡ 2018/02/17 6,816
780306 요양병원 간병인.. 2 궁금 2018/02/17 3,097
780305 귀신놀이에 제대로 착취당한 모든 한국 여성들에게 14 .. 2018/02/17 5,520
780304 심장이 옥죄는 증상 9 2018/02/17 2,862
780303 다시 봐도 빠삐용은 감동이네요. 2 명불허전 2018/02/17 1,036
780302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심리 16 답답궁금 2018/02/17 7,354
780301 캐네디언 호주코치의 하루 .. 윤성빈대회의 비하인드 씬이 있네요.. 3 ... 2018/02/17 4,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