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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수의 추억

...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8-02-16 22:53:17
동계올림픽이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는 분들이 계셔서.,
문득 백수시절이 생각나네요
할일이 없으니 매일 tv만
아칭방송은 오전 10시 오후방송은 오후 5시? 6시?
부터 시작하던 시절
낮에 스키경기때문에 낮방송하는 날이 제법 많고
의외로 재밌어서
오늘은 중계방송 안하나
하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 때가 행복했는데ᆢㆍ
IP : 59.21.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ㅋㅋ
    '18.2.16 10:57 PM (210.183.xxx.241)

    아주 옛날에 제가 20대였을 때
    방방마다 티비가 있었고 방방마다 전화기가 있던 시절.
    백수였던 저는 낮에 내내 자고 일어나
    밤만 되면 누워서 티비로 동계 올림픽을 봤어요.
    그때 우리나라 남자 쇼트가 잘할 때였어요.
    김동성 선수가 메달 받던 시절.

    스포츠에 관심없고 싫어하던 제가
    그때 왜 그랬는지 하루종일 동계올림픽에 빠져서 응원하고 감격하고 혼자 난리도 아니었음.
    낮에는 잤어요.
    올림픽 시간 맞춰서 ㅋ

  • 2. ㅋㅋ
    '18.2.16 11:01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릴리함메르부터 극성맞게 찾아봤어요.
    스카이 티비? 유로스포츠? 그 채널만 고정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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