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은 언제 없어져요?
명절에는
가족간 불화만 깊어지는데요.
명절이 없어지면 가족이 모일 일이 없어진다?
다른 날 밖에서 만날 기회 만들면 되죠.
왜 굳이 며느리 한두명 잡아다가 죽도록 집안일 시켜가는 구조 하에서만 형제간 우애를 강조하며 만나려고 하는걸까요????
1. 명절로
'18.2.16 10:35 PM (1.231.xxx.187)돈 버는 일이 없어지면요.......
2. ㆍㆍ
'18.2.16 10:36 PM (58.121.xxx.201)본인들이 직접 없애야죠
3. ..
'18.2.16 10:36 PM (39.112.xxx.248)외국에는 1월1일 쉬고 말던데. 동양권 일본도 그러함
추석도 안지내고. 만나이도 없애고 구정도 없애길4. ㅇㅇ
'18.2.16 10:36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향후 10년 이내에 없어질 듯요.
10년 전 생각하면.5. ...
'18.2.16 10:38 PM (223.62.xxx.84)명절만 되면 모두가 불행해요.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요.
명절이나 제사를 없앤 집들은 아주 행복하구요.
없애는게 맞는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그 지긋지긋한 밥타령이 죽어서까지 ㅎㅎㅎ
귀신이 되어서도 꼭 밥은 먹어야 하나봐요 ㅎ6. 레드향
'18.2.16 10:39 PM (125.176.xxx.13)없애는 운동이라도 하고싶네요
7. 좋은데
'18.2.16 10:42 PM (222.110.xxx.248)먹을 거 많고 쉬는 날 많아 좋은데 왜 없애요?
8. 삼천원
'18.2.16 10:4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가족들이 만나면 불화가 깊어지는 이유는 생각해보셨나요?
명절이 아니면 마주하기도 싫다는 분위기가 금새 느껴지는데 다른날 밖에서 볼 기회는 왜 만드는 겁니까?
명절이니 집에서 음식 같이 먹고 늙어가는 부모님 얼굴확인하고 어린 조카들 용돈도 주고 그런거죠.9. ...
'18.2.16 10:43 PM (223.62.xxx.84)명절에 먹을거가 많다?
그거 누가 만든걸까요? 직접 해 드시길.10. ...
'18.2.16 10:44 PM (223.33.xxx.105)왜없애요. 회사 안가고 좋은데...
그 가족이나 모이지 마시죠.11. 루
'18.2.16 10:44 PM (223.33.xxx.95) - 삭제된댓글힘들어요.
밖에서 만나서 밥먹고 헤어지는게 좋아요.
아직 친척들은 집에 그대로도
내일 초토화된 집 청소하려면 생각만으로 죽을것 같아요.
차라리 남의 집 가는게 좋죠.
좋단 분들은 남의 집 잠깐 들르는 분들 아니세요?12. 제발
'18.2.16 10:44 PM (175.213.xxx.37)죽은사람 제사 지내는 의식만이라도 없앴으면 좋겠어요
정 뭣하면 죽고 2-3년만 지내던지.. 이건 해마다 제사 핑계로 제사 음식 차리는게 많던 적던 죽은사람위해 상차림으로 명절 시작.. 며느리들은 세상 상관없는 시 조부모 제사에 왜 남편 없는 자리도 챙겨야 하는지..
진짜 웃겨요.. 살아 계실때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힘쓰고 죽으면 그냥 그것으로 끝냈으면 해요. 정말 죽은 조상 제사가 제일 비합리적이고 명분 없어 보여요.13. 루
'18.2.16 10:44 PM (223.33.xxx.95) - 삭제된댓글힘들어요.
밖에서 만나서 밥먹고 헤어지는게 좋아요.
아직 친척들은 집에 그대로고
내일 초토화된 집 청소하려면 생각만으로 죽을것 같아요.
차라리 남의 집 가는게 좋죠.
좋단 분들은 남의 집 잠깐 들르는 분들 아니세요?14. ...
'18.2.16 10:46 PM (223.62.xxx.84)모일 거면 노동을 다 똑같이 나눠서해야죠.
왜 똑같이 돈 버는데 여자만 부엌에서 음식 만들고 치우고 남자들은 거실에 누워서 앉아서 대회?
모이든 쉬든 먹든 놀든 불공평한 사람이 없는 구조가 되어야죠.15. 오백원
'18.2.16 10:49 PM (119.193.xxx.45)자식을 낳지말고 부모랑
인연 끊기면 즉 돌아가셔주면
힘든 명절은 없어집니다.
명절 고통은 결혼과 살아계신
부모때문에 힘든듯.
에효 왜 자식은 낳아가지고~16. ..
'18.2.16 10:49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명절 문화를 바꾸시면 되죠. 집안에서 이런저런 제안을 해보세요. 싫은거 하지말고 버텨도 보시고요.
17. ..
'18.2.16 10:50 PM (49.170.xxx.24)토닥토닥
각자의 집안에서 명절 문화를 바꿔야죠. 집안에서 이런저런 제안을 해보세요. 싫은거 하지말고 버텨도 보시고요.18. ...
'18.2.16 10:51 PM (223.62.xxx.84)친정은 없앴어요~
명절때
각자 해외여행 다녀요. 가끔은 그냥 각자 집에서 쉬구요.
굳이 붐비는 명절 말고도 만날날은
서로 아주 많아요.
살아계신 모든 부모가 잘못이 아니라
비합리적인 관습을 계속 행하는 부모가 잘못하는거죠.19. ....
'18.2.16 10:52 PM (49.1.xxx.190)외국이 무슨 1월 1일만 쉬고 마나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부활절, 라마단, 5월 초의 오봉,
중추절...나라마다 문화마다 명절 종류도 많고
가족들 모여요.
애꿎게 명절 자체를 없애는 화풀이 하지말고
그 명절을 편하고 즐겁게 보낼 궁리를 하세요.
이미 여기도 시댁에 안 끌려가고 혼자 편하고 여유롭게
보내는 글 올라오던데...
명절 연휴가 즐거운 사람도 있어요.
오랜만에 여유록게 쉴수 있어서..20. ....
'18.2.16 10:53 PM (223.62.xxx.84)제가 볼땐 자식에게 의존인히는 독립적인 부모님들은 알아서 제사도 없애시고
혹여나 제사관습이 남아잇더라도 자식에게 부담안주는 선에서 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자식에게 집착하고 의존하는 부모들이 유독
제사를 꼭 무슨 생명줄처럼 붙잡고 한다는 거예요21. ,,,
'18.2.16 10:56 PM (1.240.xxx.221)애꿎게 명절 자체를 없애는 화풀이 하지말고
그 명절을 편하고 즐겁게 보낼 궁리를 하세요. 2222222. 안 없어집니다
'18.2.16 10:58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바보 아니십니까?
회사 안가고 노는 날인데 왜 없애요
제사를 없애는거죠
시집과 인연 끊고..23. ,,,
'18.2.16 10:58 PM (1.240.xxx.221)명절 혐오하면서 막상 외국영화에 크리스마스 부활절 탱스기빙등 명절에
가족들 모이고 명절음식 해 먹고 하하 호호 하는거 보면 좋아 보이죠?24. ..
'18.2.16 11:10 PM (39.112.xxx.248)외국은 부모님 가족 모이는 날이 연말부터 1월1일이에요.
일본 오봉 지내는 사람 없어요
울나라는 대체 공휴일까지 4일을 얼굴보고
추석 구정 신정까지 다챙기고 어버이날에25. 왜그러세요
'18.2.16 11:15 PM (175.127.xxx.62)진짜 명절 없어지면 화낼거에옆
저 진짜 미친듯이 일만하다가 아가랑 남편이랑 시간보내니 천국 같아요26. 왜그러세요
'18.2.16 11:20 PM (175.127.xxx.62)시댁에서 한번 뒤집으세요 그래본적있으세요?
이 정도로 싫으시면 애꿎은 명절을 뭐라고 할게 아니고 본인이 뭔가 하셔야 해요
저희 엄마가 한번 뒤집고 자유로워 지셨어요
지금은 은마상가가서 음식 사오기도 다같이 영화관 가거나 해외여행 가요27. 시집하고
'18.2.16 11:2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시부모가 나를 보기싫어할만큼 싫어하면 없어집니다.
어차피 남편엄마고 내엄마도 아닌데 한판 크게 붙으세요.
그럼 남편만 가끔 시집식구랑 얼굴보고 나는 안가도돼요.28. ..
'18.2.16 11:31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안 없어져요.
명절 치러 불행한 사람은 며느리 뿐인데
며느리들은 사회적으로 힘이 하나도 없거든요.29. ...
'18.2.16 11:32 PM (1.228.xxx.203)외국하고 비교하시는 분은 남자인가?
외국에도 제사지내고 전부치나요?30. ㅡㅡㅡ
'18.2.16 11:44 PM (119.70.xxx.204)안없어지죠
직장인들에게 긴휴일이라곤 명절뿐인데다
그나마 사람들돈쓰는날이라
정부에서도 명절더길게하면했지
줄이지않아요31. ....
'18.2.16 11:47 PM (211.201.xxx.23)없애는 집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던데요? 주최자의 결단이 필요하구요, 점점 분위기를 만들어 가면서 가능하게 설득해야죠. 저희는 시집, 친정 모두 제사 없앴어요. 기제사 전 주말에 납골당 가서 추모하고 식당에서 밥먹어요.
명절엔 가까운데 사는 형제들은 모이고 싶으면 모이고 여행가고 싶으면 여행가고 그래요.32. 여기가
'18.2.17 12:47 AM (106.102.xxx.69)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렇지
즐거운 집도 있어요
각자 즐겁게 지낼수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명절자체가 무슨 죄인가요
이번엔 좀 짧은듯하여 아쉬워요33. ..
'18.2.17 2:21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명절은 안없어지고 시부모 죽어야 님 고생 끝납니다.
아니면 그보다 빠른길은 이혼 해외취업 해외이민 가는거랍니다.
아니면 시댁인연끊는거죠34. 시부모가
'18.2.17 6:57 AM (121.128.xxx.117)제사가 종교예요.
돌아 가셔야 끝나는거죠.
그럼 돌아가시기를 바래야 하는 건사요?.그건 아니죠.
차라리 명절엔 발길을 끊는게 낫겠죠.
한 사람의 희생으로 모두가 즐거운 명절
이게 가장 큰 문지예요.
그 한 사람이 며느리 일수도 시어머니 일수도 있는거죠.35. 시가일당
'18.2.17 7:26 AM (125.182.xxx.27)들이 있는한은 그들은 계속 즐기고 누릴려고 하지요 시누들은 친정에서 ㅡ시댁에서한기분니쁜것들 보상받고 대접받으므로써 스트레스풀고요 ㅡ저처럼 아들없는집은 그대로 기분더러움을 가득안고 새해를시작하네요 ㅠㅠ 이혼만이 답일듯요 ㅠ
36. 나도 즐거움
'18.2.17 3:12 PM (61.82.xxx.218)명절이 안즐거운 사람들은 알아서 자체 없애세요.
즐겁게 잘 지내는 사람도 많아요.
왜 남한테 물어봐요? 본인 스스로 안 즐거우면 명절 안지내면 그만인거죠.
어차피 화목하지 않은 명절이면 안지내는게 더 나아요.
왜 굳이 지내고 힘들다고해요?
힘들어도 즐겁고 보람되니 명절이 유지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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