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줄거리가 참으로 독특했음.
유럽영화 좋아해서 여러 영화를 섭렵했지만 이영화의 소재와 내용은 참 독특함.
상식적인 예상을 벗어나는 설정,
마지막 엔딩 장면 맘에 듬.
여 주인공의 딸이 강간당하고 불태워 살해됨.
경찰같지 않은 경찰들이 제대로 수사 하지 않음.
빡친 주인공은 미주리 주 외곽 도로변 광고판을 임대하여
경찰을 비난함.
이 광고판으로 딸의 사건에 사람들과 경찰이 다시 관심을 갖게되는데...
코엔형제 감독 중 한명의 부인인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주연.
코엔 감독의 영화 "파고"에서 여경찰역을 맡았던 배우. 3살에 입양, 메릴 스트립 과 같은 과 예일대 졸업했다함.
2018년 골근 글로브 여우 주연상 탐
개인적으로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은 샘 록웰의
똘끼있고 사이코틱한 연기가 압권.
3월에 개봉예정이라는데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