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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더럽네요

조회수 : 26,431
작성일 : 2018-02-16 16:19:54
우리애가 고3이라 이번설은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저희부부만 시댁왔어요. 점심먹고 치우니 시누이네가 왔어요. 시누이네 애도 고3
근데 얜 공부와 거리가 먼 애라서 시동생네 아이들과 게임하고 낄낄대고, 우리애는 왜 안왔냐고해서 공부때문에 집에있고싶다해서 두고왔다했더니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하는 행동보니 서울대의대라도 가는줄알겠다 그러고 시어머니는 옆에서 지애미가 공부에 극성이니 가겄지....햐~이게 뭔가요? 뭐하자는건지.
내주변 고3중에 설쇠러가는애 한명도 못봤어요
자기애가 일반적이지 못하면서 뭐하지는건지
IP : 180.64.xxx.114
1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름인데
    '18.2.16 4:23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다른 핑계를 대지 공부하느라 안 왔다니
    수준 낮은이는 그런 말 하겠지요.
    하루 외출에 며칠의 공부가 틀어질 정신력이면
    좀 더 단련이...
    오히려 바람 쏘이고 재충전이 되면 좋았을수도

  • 2. ㅡㅡ
    '18.2.16 4:2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이죽거리고 심술부리는 그 죄
    대게는 내 눈앞에서 다 받던데요

  • 3. ㅇㅇ
    '18.2.16 4:2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 상황에 굳이 공부때문에 안왔다고 할 필요 있나요

  • 4. ...
    '18.2.16 4:25 PM (211.36.xxx.216)

    뭘또 공부못하지만 착하게 할머니댁에 온 애 앞에서
    우리애는 공부하고 싶.어.서 안왓다니.ㅡ.ㅡ
    님이먼저 도발하신듯.

  • 5. 수능이
    '18.2.16 4:28 PM (39.120.xxx.98)

    낼모랜줄..잠깐 착각했어요
    좀 유난스럽네요
    명절 아니면 식구들 다 모일일도 없는데..밥이라도 한끼같이 먹게하시지

  • 6. 사실대로
    '18.2.16 4:29 PM (125.142.xxx.145)

    말해서 욕 먹는 경우네요..
    시누도 잘못이지만,, 저런 경우는 다른 사람 안 무안하게
    다른 핑계 둘러 대는게 현명한 거랍니다.

  • 7. 한소리들을만..
    '18.2.16 4:29 PM (83.81.xxx.65)

    주위에 고삼 다 가던데요.
    평소에 유별나셨나보내요 ㅎㅎ

  • 8. 그런데
    '18.2.16 4:30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궁금해요
    아주 뛰어난 학생인지
    어지간히 잘 해도 저렇게 말하기 쉽지않거든요
    자신감 많으신듯해서

  • 9. 왜 원글님 비난하죠
    '18.2.16 4:30 PM (112.148.xxx.109)

    고3이 공부하고 싶다해서 집에 두고 왔다는건 사실이고 눈치없눈 말도 아니잖아요
    제주윛시어머니들 대부분 수긍하고 대학 잘보내라고
    말씀들 하셨다는데요
    원글님 사어머니와 시누이가 꼬인 사람들이에요

  • 10.
    '18.2.16 4:30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다른핑계 대시지
    우리 고등딸도 시댁행사 가끔 안가는데 그냥
    어디나가서 안와서 그냥 우리끼리 왔다
    또는 휴일에 친구랑 약속 있다고 한다라고 핑계대요
    공부한다면 서울대가는줄 알죠

  • 11. 그런데
    '18.2.16 4:31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궁금해요
    아주 뛰어난 학생인지
    어지간히 잘 해도 저렇게 말하기 쉽지않거든요
    자신감 충만하신듯해서

  • 12. 유난
    '18.2.16 4:31 PM (14.47.xxx.209) - 삭제된댓글

    수능이 낼모레인줄.....

  • 13.
    '18.2.16 4:31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시댁행사에 한번도 안빠지고 다닌 형님 아이들
    다들 명문대 다니고 나왔어요
    명절과 공부는 상관 없는듯

  • 14. 그나저나
    '18.2.16 4:33 PM (125.142.xxx.145)

    원글은 여기서도 글 올리고 욕 먹네요@@

  • 15. ..
    '18.2.16 4:33 PM (175.119.xxx.68)

    하루 안 간다고 공부 더 많이 하는건 아니죠
    혼자있고 싶어한다 그런 핑계를 대지 그랬어요

  • 16.
    '18.2.16 4:35 PM (210.94.xxx.156)

    공부와 명절 상관없다는거
    다년간 경험으로 압니다.
    유난스럽네요.

  • 17. .......
    '18.2.16 4:35 PM (211.36.xxx.216)

    할머니네 온 고3이ㅡ글쓴분 말대로라면 공부못하는
    있잖아요
    님 눈치없단말 많이듣죠?

  • 18. 오늘 집에소 혼자 하는 공부는
    '18.2.16 4:38 PM (211.177.xxx.4) - 삭제된댓글

    뭘 공부해야 하나요?

  • 19. 오늘 집에서 혼자 하는 공부는
    '18.2.16 4:38 PM (211.177.xxx.4) - 삭제된댓글

    뭘 공부해야 하나요?

  • 20.
    '18.2.16 4:3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공부하느라 안 오는 걸로 왜 거짓말을 해야 하죠?
    여자들 시녀근성은 알아줘야 된다니까요.
    남의 집 애나 동서가 안 오면 잡아죽일듯이 욕하는 건 여자들.

  • 21. 이건
    '18.2.16 4:38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명백한잘못ㅡ

  • 22. ㅇㅇ
    '18.2.16 4:39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과연 공부가 될까 싶어요
    낼모레 중간고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모의고사는 얼마 안 남긴 했네요
    주변에 고3아무도 친척집에 안 간다는데
    제 주변 고3 중엔 그런애들이 오히려 성적 어중간해요

  • 23. ...
    '18.2.16 4:39 PM (125.187.xxx.37) - 삭제된댓글

    거기 온 고3은 그럼 뭐가 되나요. 감기 걸렸다고 핑계를 대든가 하시지.. 본인 기분만 소중하고 다른 사람 기분은 상하거나 말거나인가요.

  • 24. ...
    '18.2.16 4:40 PM (223.39.xxx.77)

    11월 수능인데 9월 추석이라 빠지는 건 좀 이해가 되지만 아직 고3 시작도 안 했구만 뭔 공부한단 유세를 그렇게 하고 있어요?

  • 25. ...
    '18.2.16 4:41 PM (125.186.xxx.152)

    우리애 고3때... 재수때...
    설에는 전부 가고 추석에는 안갔어요.
    설에 미리 올해 추석에는 못 올거다 말씀드리구요.
    설에는 다녀와도 됩니다.

  • 26. uu
    '18.2.16 4:41 PM (223.62.xxx.141)

    원글님이 질못했단건 아니고요
    울 형님이 매번 애들 핑계로 명절에 안오기도 하고
    대치동 과외 어쩌고 해서
    저는 애들이 진짜 공부 잘하는줄 알았어요
    결과는 전문대,삼수.....뭐 그렇다구요.
    다른형님네는 명절에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오더니 스카이 들어가는것 보고,저는 앞으로 애들 공부 핑계 안대야겠다 싶었어요.보고듣로 학습합니다.

  • 27. 에휴
    '18.2.16 4:41 PM (220.85.xxx.210)

    핀트도 못잡는...
    애가 오고 안 오고는 그 수준낮은 시누이 격으로 따질것이고
    여기 댓글들은 생각이 짧은 엄마의 대처를 말하는거죠.
    재산이 자식만큼 욕심나면 남아날 사람이 없다는 속담도 있어요
    내자식 남의 입에 샘내게 입방아 올리고 싶냐고요

  • 28. ///
    '18.2.16 4:41 PM (1.224.xxx.86)

    시누네나 시어머니의 반응도 별로지만
    다른 분들 말씀대로
    공부 얘기는 안하는게 좋았을거 같아요
    그냥 다른 핑계 대시지...

  • 29. ..
    '18.2.16 4:43 PM (117.111.xxx.65)

    순간 우리애는 고3 아닌 줄...;;;

    에휴님 댓글 공감.

  • 30. ..
    '18.2.16 4:44 PM (121.137.xxx.215)

    댓글 보니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이게 원글님이 이렇게 타박 받아야 할 상황인가요? 비아냥대는 시누이 잘못 같은데.

  • 31. 머리를 쓰셔야죠..
    '18.2.16 4:46 PM (211.172.xxx.154)

    혼자 집에서 게임한다에 백표.

  • 32. 왜 기분이 더럽겠어요
    '18.2.16 4:47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내자식을 놓고 빈정대고 저주처럼 말하니 그렇지요
    그렇게 만든이가 원글님이란거죠
    비난이 아니라 요령이 부족이란거죠
    금쪽같이 귀한자식 잘해도 감출판에 내놓고
    공부합네...하는거
    이름을 개똥이로 지은 옛이야기는 모르시나

  • 33. 왜기분이 더럽겠어요
    '18.2.16 4:49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내자식을 놓고 빈정대고 저주처럼 말하니 그렇지요
    그렇게 만든이가 원글님이란거죠
    비난이 아니라 요령이 부족이란거죠
    금쪽같이 귀한자식 잘해도 감출판에 내놓고
    공부합네...하는거
    이름을 개똥이로 지은 옛이야기는 모르시나
    하물며 그 수준의 시모와 시누이 앞에서

  • 34.
    '18.2.16 4:5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이건 원글님 잘못인듯
    같은 고3 앞에 두고 그런 말은 ㅋ

  • 35. 댓글왜이래
    '18.2.16 4:5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센스있게 둘러대지 못했다해도
    이죽거리는 고모나 친할머니도 나빠요
    남의집 애가 내자식보다 하루라도 공부 더할까봐
    심술부리는건가요?

  • 36.
    '18.2.16 4:5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같은 고3. ᆢ바보되게 하셨네요
    그냥암말 마시고 계셨으면 좋았겠네요

  • 37. ㅇㅇ
    '18.2.16 4:52 PM (211.204.xxx.128)

    손자가 못 온게 그리 불효에요?
    그럼 공부 때문에 못 오는걸 그렇다고 하지
    거짓말로 다른 핑계를 대라니....
    한해 명절 세배 못 받는다고 세상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
    모녀가 쌍으로 비아냥이라니....

    댓글들은 또 뭐래
    가뜩이나 기분 더러운 원글님한테

    불난집 부채질하나

  • 38. ...
    '18.2.16 4:53 PM (203.234.xxx.239)

    할머니집 온 시누이 자식은 공부랑은 거리가 멀어 온거고
    님 자식은 공부한다고 안간거라는 생각부터 고치세요.
    시어머니나 시누이나 원글님이나 다 거기서 거기구만.

  • 39. 고3?
    '18.2.16 4:53 PM (211.177.xxx.4)

    오늘은 고2 아닌가요?
    공부 못하는 애면 설날 하루 외사촌들과 게임하고 놀면 낄낄대는 속없는 애 되는 거군요.그렇게 보는 큰엄마 시선은 퍽이나 안더럽네요

  • 40.
    '18.2.16 4:54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원글다시보니
    공부와 거리가 멀어 낄낄대며
    게임하는 조카를 무시하는 마음이 저변에 있는듯
    그러니 기분이 더럽다는..

  • 41. ㅇㅇ
    '18.2.16 4:54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에휴님 말씀이 정답이에요
    엄마가 지나치게 감싸는 애들 남들에겐 밉상이예요

  • 42.
    '18.2.16 4:54 PM (27.100.xxx.105)

    시어머니 시누 다 말뽄새가 없긴하네요
    그래도 아직 고3 새학기 시작도 안했는데 그핑계로 명절 참석안시키는 원글님도 별로네요
    저의집 애들은 고3 이라고 명절빠진 적은 없어서..
    그래도 의대들어가고 다 대입치렀네요.
    오히려 삼수하는 집은 매번- 그니까 총3년동안 빠지더니 겨우 인서울 대입성공하더라는..

  • 43. 원글이
    '18.2.16 4:55 PM (180.64.xxx.114)

    ㅇㅇ님 저두 댓글에 어리둥절
    삐뚤어진 시어머니, 시누이들이 대동단결했나.

  • 44. ㅜㅜ
    '18.2.16 4:56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내자식을 놓고 빈정대고 저주처럼 말하니 그렇지요
    그렇게 만든이가 원글님이란거죠
    비난이 아니라 요령이 부족이란거죠
    금쪽같이 귀한자식 잘해도 감출판에 내놓고
    공부합네...하는거
    하물며 저급한 시모와 시누이 앞에서
    이름을 개똥이로 지은 옛이야기는 모르시나

  • 45. .........
    '18.2.16 4:57 PM (222.101.xxx.27)

    수능이 낼모레인줄..... 222222
    저희는 사촌이나 저나 수능전 추석때도 다 모였습니다. 그래도 대학 다 잘갔고요. 은근 조카 무시하면서 유난 떠시니 그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 46. 기분더럽네요.
    '18.2.16 4:58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고3인데 이번 명절에 친정에 같이 갔어요.
    그런데 올케네 아이도 고3인데 안 보이길래,
    왜 안 왔냐고 했더니
    공부때문에 집에있고싶다해서 두고왔다고 하는 거예요.
    아니 같이 온 고 3은 그럼 뭐가 됩니까.
    우리애 사촌들하고 노는 거 한심한듯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면서.
    하는 행동보니 서울의대라도 가겠다 해주긴 했는데
    기분 더럽네요.

  • 47. 생각좀,,
    '18.2.16 4:58 PM (211.172.xxx.154)

    원글님 다수가 왜 비슷한 댓글을 달까 생각좀 하세요.

  • 48. 아...
    '18.2.16 4:58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 댓글짓이었네요
    이상 행사마다 참석한 S대 전문 모친이었습니다

  • 49. ㅇㅇ
    '18.2.16 5:02 PM (211.204.xxx.128)

    대체 이 원글님이 무슨 잘못이에요??
    그냥 며느리 소신으로 이해해주면 안되는지
    아휴 내 자식 내 마음대로도 못하나
    그 놈의 명절 명절 명절

  • 50. 대다나다
    '18.2.16 5:0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s대 전문 모친도 납시고 ㅎㅎ..
    올해 원글님 아들이 설대 가버리고 끝내시길

  • 51. ....
    '18.2.16 5:03 PM (39.119.xxx.239)

    원글님이 눈치없이 곧이 곧대로 말했다해도 면전에 대고 서울의대라도 갈 모양이라고 빈정대는것은 못 돼 먹어서예요 . 해마다 오는 설 명절 고3이라 못올수도 있는거지 그걸 꼭 저리 기분나쁘게 받아처야 하는지요,

  • 52.
    '18.2.16 5:05 PM (1.233.xxx.167)

    원글님, 이 주제는 해마다 딱 반반씩 나뉘더라고요. 고3 안 데려가면 유난이다 당연하다로. 이건 생각 차가 크다고 보고 아예 언급을 안합니다. 저는 원글님 편입니다. 잘 하든 못 하든 일단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지 명절 귀신이 붙었나 그게 뭐라고 가기 싫어하는 애 끌고 간답니까. 고3이 아니라 고1, 대학생이라도 싫다면 강요 안합니다. 명절 싫다고 난리치면서 또 참가 여부는 드럽게 챙치고, 형식에 얽매이고.. 이상한 사람 많아요.

  • 53.
    '18.2.16 5:05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서울의대 가서 후기 올립시다

  • 54.
    '18.2.16 5:07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서울의대 가서 후기 올려서 비뚤어진 시누이 시모 대동단결 개박살 냅시다!

  • 55. ..
    '18.2.16 5:0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여자가 약자다 보니까 하도 남의 눈치를 보는 게 몸에 배서 그런가봐요.
    우리 애도 집에 두고 오고 싶은데 설대 갈 꺼냐고 비아냥 거리는 게 무섭고,
    싫다는 애 억지로 끌고 와서 속 터지는데 다른 이는 당당하게 두고 왔다고 하고,
    이런 저런 심경이 복잡하게 얽혀서 얄밉고
    말로라도 할퀴는 거 아니겠어요.

  • 56. ......
    '18.2.16 5:09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은 얄밉게 들릴확률이 높아요.
    다른 이유를 둘러댔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을 텐데 원글님 대응 미숙.

    시가 사람들은 자발없고, 저렴이 인성.........

  • 57. 웃긴다
    '18.2.16 5:09 PM (223.39.xxx.62)

    며느리 소신으로 이해해주면 안되는지
    아휴 내 자식 내 마음대로도 못하나
    그 놈의 명절 명절 명절
    2222222

    이 글 어디에도 원글님이 유난떤거 없는데ㅋㅋㅋㅋ
    원글님 힘내세요

  • 58.
    '18.2.16 5:12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공부를 못하던 잘하던 명절온 고3을 공부도 안하고 여기왔냐는 ᆢ뉘앙스 머쓱하게 만든거맞는데 ᆢ화낼일은 아니시네요

  • 59.
    '18.2.16 5:19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삐뚤어진 시어머니, 시누이들이 대동단결했나는 개뿔ㅋ

  • 60. ㅇㅇ
    '18.2.16 5:20 PM (1.232.xxx.25)

    고3 1년 명절 안가는게 이렇게 이죽거리며 욕먹을 일인가요 참나
    지방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친가 외가 다니려면
    사흘은 붕떠서 시간 보내야 하는데
    그시간 편안히 집에서 쉬면서 공부할수 있는거죠
    명절이라고 어른들 술먹고 온갖 쓸데없는 소리
    떠드는게 뭐가 교육적이라고
    꼭 참석해야 제대로된 집안인가요
    이래저래 고3 1년쯤 빠지는거 이해해줄수 있는거죠
    유난이라고 하는 댓글들이 더 유난스럽네요

  • 61. ....
    '18.2.16 5:22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얄미운 캐릭터,
    시가 사람들은 싸구려 캐릭터

  • 62. 명절 한번
    '18.2.16 5:28 PM (125.178.xxx.102)

    빠지는거 그려러니하면 뭐 덧나는지
    나이먹어 어른이란게 뭔지
    사회생활하다 명절안가고 여행이라도 가면 멱살잡겠네

  • 63. 어이없네
    '18.2.16 5:2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면전에서왜할말제대로 못하고.
    뒷북인지

  • 64. 예비고3
    '18.2.16 5:37 PM (211.177.xxx.4)

    제가 이번에 고3 되는데 방학중이기도 하고 점심 지나 외가에 갔더니 큰외삼촌 외숙모가 계시더라고요. 그댁 외사촌도 저랑 같은 학년인데 걔는 저보다 공부를 잘하긴 하는데 제가 작은외삼촌댁 아이들과 게임하고 있다가 외숙모께,아무개는 안왔냐고 여쭸더니 걔는 고3이라 공부하느라 못왔다면서 저를 공부도 안하고 낄낄대는 한심한 애처럼 보시는 거예요.헐~~그래서 울엄마가 쫌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하는 행동보니 서울대의대라도 가는줄알겠다 그러고 외할머니는 옆에서 지애미가 공부에 극성이니 가겄지....하고 사이다 날려주셨어요.
    내주변 예비고3중에 공부 땜에 설 안쇠러가는애 한명도 못봤어요
    자기애가 일반적이지 못하면서 뭐하지는건지

  • 65. 시누 시모 이상함
    '18.2.16 6:04 PM (210.183.xxx.241)

    고3 아이들 중에
    집에서 공부를 하건 게임을 하건 명절을 자기 시간으로 보내고 싶은 아이도 있고
    명절에 할머니댁에서 즐겁게 놀고 싶은 아이도 있어요.
    누가 좋고 나쁜 건 아니죠.
    아이들마다 다른 건데
    굳이 원글님에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어요.

    그러나 아이를 대상으로 빈정대고 비아냥대는
    시모와 시누의 마음이 삐뚜러지고 이그러진 것 같은데요.

    조카가 공부하느라 명절에 못 왔다면
    "고3 애들 스트레스가 심하다. 다들 고생이 많다."
    이 정도로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일을
    시누가 빈정대고 시모가 덧붙여서
    기분 상하게 만들 필요는 없죠.

  • 66. 에고
    '18.2.16 6:12 PM (39.17.xxx.251)

    좀 돌려서 말하시지
    같은 고3도 있는데서 너무 사실 그대로 얘기하셨네요 ㅋ
    암튼 아이가 열공하는건 기특한 일이죠
    좋은 결과로 나중에 웃으심 됩니다

  • 67. ....
    '18.2.16 6:20 PM (223.38.xxx.124)

    시아버지 생신이 봄인데 시험기간이라 겹쳤는지 몇년간 손주도 안오고 웃동서도 안오길 몇번하더니 고려대 세종캠 들어가긴하더라구요
    번듯한데 못가면 무안하겠어요
    그래도 손주라도 가겠지 말해주네요
    넘 티내고 다니면
    보통 사람은 두고봐라 안되길 바라거든요

  • 68. 옳고 그름을 떠나서...
    '18.2.16 6:21 PM (211.36.xxx.62)

    똑같은 내용을
    시누이버젼 고3조카버젼
    이제 셤니 버젼 기다려짐 ㅋㅋ

  • 69. ooo
    '18.2.16 6:25 PM (116.34.xxx.84)

    시댁 사람들이 입방정 떤 것도 맞지만
    원글님도 좀 더 유연하게 얘기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고3이라고 수능 코 앞인 추석이면 모를까
    설날 빠져가며 공부하는게 당연한 것도 아니구요.

  • 70. ㄹㄹㄹㄹ
    '18.2.16 6:26 PM (121.160.xxx.150)

    웃기고들 있네요
    그 시누가 엄마의 입장으로
    애 데려온 내 앞에서 그 말하는 건 뭔가요? 우리 애는 뭐가 돼고요?
    이렇게 쓰면 왜 그 앞에서 한 마디 비아냥도 못했다고 고구마라고 난리일 걸요.
    서울대 의대 가나봐요? 이게 베스트 대처입니다. 그 시누 참 잘 말했네요~

  • 71. 이어서
    '18.2.16 6:33 PM (223.38.xxx.124)

    우리애는 유아라 비교대상이 아니였으니 망정이지 공부 못했음 애들 공부 얘기 많이 하는 동서가 되게 그렇고 내 속 시끄러웠겠다 싶었네요

  • 72. 이어서
    '18.2.16 6:38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울 남편 직업이 바껴서 별루인데 잘 나가는 아주버니가 부하직원들 다루는 회사 얘기를 밥상머리에서 왜 하는지 이해도 안가구요

  • 73. ㅇㅇ
    '18.2.16 6:40 P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

    고3 되는 애가 공부하겠다고 안 간다고 하면 놔 두고 가도 괜찮아요.
    고3 되는 애가 설이라서 친척들 만나고 싶다면 데리고 가도 괜찮아요.
    그런데 내 아이가 맞고 그 집 아이는 일반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깔려 있으니
    말투와 분위기 등에서 상대방도 그걸 느끼지 않겠어요?
    비아냥거린 사람도 잘 한 건 없지만 원글님이 먼저 기분 나쁘게 하신 면도 있어요.

  • 74. 이어서
    '18.2.16 6:41 PM (223.38.xxx.124)

    울 남편 직업이 바껴서 별루인데 남편인 아주버니거 부하직원들 다루는 회서 얘기를 왜 밥상머리에서 하는지 모르겠구요
    저도 앞에서 동서보다 좋은 동네에서 크고 유산 받은거 자랑해야하는건지

  • 75. 뭥미?
    '18.2.16 6:42 PM (211.186.xxx.176)

    시댁ᆞ친정이 지방이면 사흘은 족히 걸리고 거기다 교통체증 심하면 그 다음날까지 영향이 있다 생각해야죠..그리고 학원들도 오늘만 안하지 내일부터는 다 합니다.
    애에 따라 다르겠죠..공부 아주 잘하거나 못하는 애는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면 쉽게 말할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원글님이 좀 더 센스있게 말해줬으면 좋았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저 시누이와 시어머니 대화는 넘 심하네요..

  • 76. ㅇㅇ
    '18.2.16 6:50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고3인데 이번 명절에 시댁에 같이 갔어요.
    그런데 동서네 아이도 고3인데 안 보이길래,
    왜 안 왔냐고 했더니 
    우리애 사촌들하고 노는 거 한심하다는 듯 쳐다 보면서.
    우리 애는 공부때문에 집에 있고 싶다고 해서 두고 왔다고 하는 거예요.
    아니 그걸 꼭 같은 고3 앞에서 그렇게 말해야 하는지 어이없어서,
    어머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니 서울대 가겠어요.
    해주긴 했는데 기분 더럽네요.

  • 77. @
    '18.2.16 7:04 PM (223.38.xxx.115)

    고 3 올라가기 전 겨울~봄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죠. 가급적 명절에 집에서 조용히 공부하는 것이 좋죠. 저도 20년 전 설날 혼자 집에 남아 공부했고 엄마는 친척들의 빈정거림을 들었지만, 결론적으로 명문 대학 합격했어요. 시누이 빈정가리는 말투, 여기 댓글 날 선 말투 모두 무시하시구요, 아이 뒷바라지 잘 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78. 이규원
    '18.2.16 7:07 PM (114.204.xxx.215)

    남편은 6남매중 막내인데 큰 조카와 9살 차이가 납니다.
    조카손자가 우리집 막내와 4살 차이가 나지요.
    손자조카가 공부를 잘 해요.
    이 아이는 윷놀이하는데도 꼭 이겨야 하고
    이길때까지 다시 또 해야 합니다.
    우리 아들은 공부는 잘 못 하지만
    그거만 빼면 객관적으로 괜찮습니다.
    고2때인가 1때 남편이 차례 지내러 가야 한다고 해서
    같이 갔는데 조카며느리가 고2도 오네요라고 말하더라고요.
    그 동안 고등학생인데 벌써 서울대 합격한 것처럼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조카손자는 한 번도 웃는 걸 못 봤어요.
    항상 김장한 얼굴로 있고...
    명절에 와도 자기 아빠하고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그래서 올해 서울대 간 줄 알았는데
    고대 무슨과라고 하는데 재수 생각하고 있나봅니다.
    제가 우리 식구들 한테 서울대 못 가면 그 집 초상날 거라고....

    그 동안 아래동서가 뭐래도 속상한데
    11살 차이나는 조카며느리가 참 얄미웠어요.

  • 79. ??
    '18.2.16 7:20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아니 왜 이리 문제의 핵심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국어 이해력이 그렇게들 딸리나?
    여기서 포인트는 원글이 고3 되는 아이를 시가에 데려갔냐 아니냐가 아니에요.
    그거야 아이 맘인 거고 그거 가지고 뭐라 할 사람 없고 뭐라 해서도 안 돼요.
    반대로 고 3 되는 아이가 외가에 오는 것도 그 아이 맘인 거고 그걸로 그 아이를 한심하게 보는 것도 어이없고 웃기는 일이고요.
    문제는 먼저 원글이 시누를 긁었잖아요.
    우리 애는 공부해야 해서 못 왔다고..
    그럼 공부 안 하고 놀러온 시누네 애를 시누 앞에서 내리깎은 게 되는 거잖아요.
    사실 시누네 애는 공부 못 하는 애
    히히덕거리고 사촌들과 노는 애
    원글 맘에 이미 그 조카에 대한 무시가 한가득이잖아요?
    남도 아니고 조칸데 그리 내리깎아 생각하고 싶은지..
    물론 시누도 그렇게 받아친 건 잘못이지만 먼저 상대방 기분 더럽게 한 건 원글이니 덧글들이 다 원글 탓 먼저 하는 거임.
    고3 되는 아이 공부시키느라 데려오지 않은 걸 탓하는 게 아니라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고운 거죠.
    공부는 원글네 애가 잘할지 몰라도 사회성은 시누네 애가 나을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네요.
    원글도 공부만 가지고 조카 무시하지 마세요.
    시누 입장에선 기분 더러울 일이니..

  • 80. ...
    '18.2.16 7:21 PM (39.7.xxx.222)

    댓글들도 제정신 아니네..
    그렇다고 사람 앞에놓고 비아냥이 옳아요?
    그것도 시모와 시누가 모녀가 짝짜꿍이 맞아서 며느리를..
    그러는건 아니죠

  • 81. 저희
    '18.2.16 7:34 PM (74.75.xxx.61)

    일가 친척중에 제사를 물려받은 오빠가 있었는데요. 아이가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제사 중단 선언을 했어요. 지금부터는 외동아들인 아무개 학업에만 신경써야 한다고요. 아빠 엄마가 서울대 나왔고 대치동에서 일류과외만 했으니 공부야 왠간히 할텐데 좀 유난스럽다는 생각도 들었죠, 근데 이 아이가 첫 해 다 떨어지고 재수 삼수를 해서 지방대에 갔어요. 아무도 입밖에 내지는 않았지만 고소하다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아이가 무슨 잘못인가요. 부모들이 말과 행동을 잘못 한거죠. 아이 입시는 끝냈지만 제사 재개도 없더라고요. 창피하다고.

  • 82. ㅇㅇ
    '18.2.16 7:36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이글은 시누 시모빼고 오고 간 말로만 판단해야 하고,
    원글은 이미 설에 따라 온 아이를 공부하곤 거리가 먼 애,
    조카들하고 히히덕 거리는 한심한 아이란 생각을 하고,
    우리애는 공. 부. 하. 고 싶다고 해서 못 왔다라고 말함.
    여기서 아무 대답 못 하면 고구마 백개 먹은듯 답답한 사람이라고 충고 듣겠죠.ㅋ
    시누는 적절히 대답한 거죠.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니 서울대 의대 가겠어요.

  • 83. 114.204님
    '18.2.16 7:40 PM (211.186.xxx.176)

    꼭 서울대여야 잘 간건가요?
    서울대 갈만큼 공부 잘했어도 그 해 학운없으면 중앙대도 가고 건국대도 갑니다..그리고 요즘은 서울대나 성대나 건대나 큰 차이없어요..수시도 그렇지만 정시도 서울대 합격한 아이가 연고대 떨어지기도 합니다.

  • 84. 터푸한조신녀
    '18.2.16 7:46 PM (223.39.xxx.29)

    222222
    할머니집 온 시누이 자식은 공부랑은 거리가 멀어 온거고
    님 자식은 공부한다고 안간거라는 생각부터 고치세요.
    시어머니나 시누이나 원글님이나 다 거기서 거기구만.

    도발은 원글님부터.
    내아이가 아무리 공부한다고해도 같은 고3앞에서 참..
    센스없으시다

  • 85. 보아하니
    '18.2.16 7:50 PM (182.224.xxx.120)

    이번만 안데리고간게 아니라
    제사때나 행사때 시험공부 해야한다고
    안데리고 가곤 했나보죠

    저도 그런 동서있는데
    유난하다싶어요

  • 86. 진짜
    '18.2.16 8:14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댓글 일부 보다보면 숨이 콱
    똥구멍으로 숨쉴판
    누구도 고3이 집에서 공부한걸로 뭐라 안했잖아요
    게임하면서 킬킬 거리는 공부도 못하는 조카 무시한거는 그냥 두고라고
    내자식 집에서 오늘도 공부하느라 안 왔어~~
    그정도는 부모라면 떠벌이고 싶은 내용은 아니란거죠
    기분더러워지게 조심스러운데
    자식 입시에 동티날까 입조심 행동조심
    고3엄마 기본아니었어요?

  • 87. ....
    '18.2.16 8:41 PM (122.38.xxx.53)

    고3이 명절에 시댁에 따라가건 집에서 공부를 하건 놀러가건 그냥 개인 의견 존중하면 어디 문제있나요?
    나랑 다르다고 비아냥 거리는 어른이 제일 유치해요.
    울 집 고3은 떡국 먹으러 할아버지댁에 갔지만 공부 안하고 왔다고 뭐라하는 사람 하나 없어요.

  • 88. ㅁㅁㅁㅁ
    '18.2.16 8:49 PM (119.70.xxx.206)

    고3이 명절에 시댁에 따라가건 집에서 공부를 하건 놀러가건 그냥 개인 의견 존중하면 어디 문제있나요?
    나랑 다르다고 비아냥 거리는 어른이 제일 유치해요.22222

    남의 일에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고 비평하고 평가하는 사람이 젤 시름

  • 89. ....
    '18.2.16 9:04 PM (223.39.xxx.211)

    고3이 명절에 시댁에 따라가건 집에서 공부를 하건 놀러가건 그냥 개인 의견 존중하면 어디 문제있나요?
    나랑 다르다고 비아냥 거리는 어른이 제일 유치해요.33333

    댓글들 수준이 왜이리 낮나요
    시누이에 감정이입해서 발끈하시는 분들은 필시 공부못하는 자녀를 가지셨나요

  • 90. 시엄니도 힘드네요
    '18.2.16 9:06 PM (223.38.xxx.232)

    맏손자와 외손자가 나란히 올해 고3이 됩니다.
    손자는 공부 좀 한다는 거 같은데 외손자는 성격은 좋은데 공부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저도 아이들 기를 때 그닥 애면글면 하며 공부시킨 쪽이 아니라서,아이들 너무 닥달하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그게 또 똑똑한 며느리한테는 너무 태평스럽게 들릴까봐 일절 관여는 안합니다.
    그런데 오늘 차례 지내러 아들 내외만 오고 고3이 될 아이는 안왔더군요.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싶다고 했다니 세상에 알아서 공부하겠다는 자식 말리는 부모가 있나요 어디.공부도 곧잘 하는 아이라 제 부모 기대도 큰가 봅니다.그러려니 했는데 점심 지나 딸이 같은 나이 외손자를 데리고 왔어요.외손자가,먼저 와있던 작은아들네 외사촌들이랑 어울리며 큰손자는 안오나 물었어요.
    아무래도 평소 외손자보다 공부 잘하는 제 자식 부심이 있던 큰며느리가 응 우리아무개는 집에서 공부하고 싶대서 두고 왔어~하니 물어본 아이는 머쓱해 하고, 옆에서 그 모양을 보고 듣던 딸애도 맘이 상했는지 아직 고2인데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니 남들이 보면 서울대 의대라도 가는줄 알겠다 하더라구요.
    큰며느리 표정도 좋지 않길래 제가 분위기 수습한다고 한마디 거든다는 게,지 에미가 저렇게 열성이니 어디라도 가지 않겠냐 했는데 왠지 안한만 못하게 된 거 같네요.딸도 좀 긴장해서 며느리처럼 공부 시켜봐라 하는 뜻도 있었는데 그 전달은 안되고 제가 딸편 드는 걸로 들렸는지 기분 더러운 얼굴을 하고 가버렸네요.

  • 91. 하하
    '18.2.16 9:14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댓글이 이런건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 못하는 아이가 훨씬 많고
    더불어 공부 못하는 아이 엄마의 숫자가 훨씬 많기 때문이에요.

  • 92. 111111
    '18.2.16 9:15 PM (218.150.xxx.205)

    시엄니도 힘드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93. 에휴
    '18.2.16 9:16 PM (211.186.xxx.176)

    윗님~~
    말에는 뉘앙스라는게 있잖아요.
    저런 뉘앙스였음 원글님이 화났겠나요?
    저런 뜻이 아닌 말이었으니 화가 나 글 올린거죠..

  • 94. mm
    '18.2.16 9:18 PM (223.62.xxx.187)

    옆에서 그 모양을 보고 듣던 딸애도 맘이 상했는지 아직 고2인데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니 남들이 보면 서울대 의대라도 가는줄 알겠다
    ---------------------------------------------------
    아 그러니까 그게 왜 맘상할 일이냐구요!
    미춰 대체.. 돌겠다
    그냥 걔는 공부하나보다 하면 될거아니요!

  • 95. 설 쇠는 고2가
    '18.2.16 9:23 PM (211.177.xxx.4)

    일반적이지 않다는 원글이의 비일반적인 시각은 어쩜 좋죠?

  • 96. 아 놔
    '18.2.16 9:27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이놈어 집구석
    다 같은 종류 인간들이 모인곳이란게 결론이네요
    조카 공부도 못하는게 명절날 사촌동생이랑 낄낄대는거 무시하고
    조카 공부하겠다고 명절에도 집에만 있다는데 서울의대 가겠다고 빈정대고
    거기대고 둘 사이 부추기고
    아주 콩가루 집구석인듯
    이제 고마합시다
    마이 했다아입니까
    왈가왈부 해야 무슨소용

  • 97. 아 놔
    '18.2.16 9:28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이놈의 집구석 
    다 같은 종류 인간들이 모인곳이란게 결론이네요
    조카 공부도 못하는게 명절날 사촌동생이랑 낄낄대는거 무시하고
    조카 공부하겠다고 명절에도 집에만 있다는데 서울의대 가겠다고 빈정대고
    거기대고 둘 사이 부추기고
    아주 콩가루 집구석인듯
    이제 고마합시다
    마이 했다아입니까
    왈가왈부 해야 무슨소용

  • 98.
    '18.2.16 9:28 PM (223.39.xxx.114)

    와 우리나라 공부못하는 애들 엄마들 질투 시기심 진짜 무섭네요..

  • 99. ㅎㅎ
    '18.2.16 9:28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아니 굳이 공 부하고 싶대서 못 왔 어.
    라고 말하니
    그렇게 열심히 하니 서울대 가겠다는 말이 뭐가요?
    어떻게 말 하든 꼬아 들으면 답 없어요.ㅎㅎ
    보니 주고 받고 피차 잘 했는데요 뭘 ㅋ

  • 100. ..
    '18.2.16 9:31 PM (118.104.xxx.163)

    제주변도 다들 애들 안가는데요 시댁이 명절때9시간쯤 차타고가야되서 힘들어요 삼일그렇게 왔다갔다하면 리듬깨지고피곤만하죠 게다가 애들이힘들어서 가기싫어해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애들이 원치않음 안데리고다녀요 그게뭐 죄인가요? 전 원글님보다 설대읜대가겠다고 비아냥거리는사람들이 더나쁜것같네요

  • 101. ...
    '18.2.16 9:50 PM (223.33.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이도 지금 제목에 썼듯 기분더러우니까 '낄낄'댄다고 표현한거 아닙니까
    핏줄들끼리 그것도 시모와 시누가 주고받는 기분이좋을리가 있겠어요
    그러니 말이 곱게 안나오는거지 가만있는 애를 낄낄댄다고 했겠어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전후사정 파악을 못하나요..
    그리고 고3 다큰애가 낄낄대는거 낄낄댄다고하지 그럼 꺄르르하더라고 하나요

  • 102. ...
    '18.2.16 9:51 PM (14.45.xxx.38)

    원글이도 지금 제목에 썼듯 기분더러우니까 '낄낄'댄다고 표현한거 아닙니까
    핏줄들끼리 그것도 시모와 시누가 지들끼리 사람을 면전에 두고 투박을 주고받는데 기분이좋을리가 있겠어요
    그러니 말이 곱게 안나오는거지 가만있는 애를 낄낄댄다고 했겠어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전후사정 파악을 못하나요..
    그리고 고3 다큰애가 낄낄대는거 낄낄댄다고하지 그럼 꺄르르하더라고 하나요

  • 103. 원글님도꼬였어요
    '18.2.16 9:52 PM (175.192.xxx.216)

    시누이네 애도 고3 . 근데 얜 공부와 거리가 먼 애라서 시동생네 아이들과 게임하고 낄낄대고,
    우리애는 왜 안왔냐고해서 공부때문에 집에있고싶다해서 두고왔다했더니
    -------------------------------------------------------------------------------------
    공부와 거리가 먼 애라서 게임하고 낄낄대나요?
    공부 잘하는 애도 게임하고 낄낄댈 수 있답니다.
    원글님도 알고 그 부모도 알고, 시어머니도 그 애가 공부 못하는 거 뻔히 알면서
    공부때문에 집에두고왔다는 그 말을 꼭 할필요가 있었을까요?
    솔직도 솔직나름이지... 대충 둘러대면 될껄...
    공부 못하는 자식 둔 부모한테 공부때문에 안왔다는 비수 꽂힌 말 할 필요가 있는건지
    공부때문이건 멀어서인거 그럴땐 솔직보다는 둘러대세요. 몸살기가 있어서. 감기기운이 있어서 안왔다고...

  • 104. zzz
    '18.2.16 9:55 PM (119.70.xxx.175)

    아직 새학기 시작도 안 했고만..
    저, 아이애게 주는 세맷돈은 받아 챙기셨죠??

  • 105. ...
    '18.2.16 10:18 PM (1.228.xxx.203)

    아니 고3이면 설이고 추석이고 공부 핑계대고 안올수도 있죠
    시누이 애가 공부 못해서 자격지심이 있나보네요
    모녀가 쌍으로 비아냥 대는거 보니

  • 106. ..
    '18.2.16 10:19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고3이 벼슬은 아닌데~~~~~

  • 107.
    '18.2.16 10:31 PM (175.117.xxx.158)

    어째뜬 설에온 고3 무안준건 ᆢ원글님이 먼저 잘못한거예요 ᆢ

  • 108. 공부
    '18.2.16 10:32 PM (117.111.xxx.171)

    잘하는 아이들 엄마 보다 못하는 아이들 엄마가
    훨씬 많은게 현실 222

  • 109. 보란듯이..
    '18.2.16 10:34 PM (119.198.xxx.235) - 삭제된댓글

    서울대 보냄 되죠

  • 110.
    '18.2.16 10:43 PM (1.229.xxx.11)

    공격아닌듯한 공격을 원글님이 먼저 했고(배려없음)
    시댁식구는 되받아쳤고(참을성없음)
    시누아이는 원글님 말 한마디에 마음 불편한 설이 되고
    헐...재수없...이러고 있을 듯.

  • 111. 호호
    '18.2.16 10:56 PM (39.120.xxx.98)

    이글을 시누가 썼다면
    댓글들 사이다라 했을텐데

  • 112. 울친척중
    '18.2.16 11:06 PM (175.192.xxx.216)

    동갑내기 두 집 있습니다
    한집은 고1 부터 집안행사엔 무조건 공부때문에 빠진다고 빠졌는데, 지방대 입학
    다른집은 고3 1학기까지 집안행사에 꼬박꼬박 참석, 인서울 2호선라인에 있는 대학입학했어요
    (저러다 대학 못가는거 아니냐, 공부못하는거 아니냐 뒷담화 무성)

    잘한다고 티 낼 필요없고 (자랑은 부모몫이지만 결과가 안좋으면 쪽팔림은 자식몫)
    못한다고 기죽을 필요없다 (인생은 길고 길답니다)

    공부 잘하는 애는, 공부를 즐기는 애를 이길 수 없고, 공부를 즐기는 애는 운빨 좋은 애를 이길 수 없다.
    원글님 아이는 공부를 잘 하고
    시누 아이는 공부는 못하지만 운빨이 더 좋을 수 있어요.

  • 113. ...
    '18.2.16 11:07 PM (183.97.xxx.79)

    고3 되는 애가 공부하겠다고 안 간다고 하면 놔 두고 가도 괜찮아요.
    고3 되는 애가 설이라서 친척들 만나고 싶다면 데리고 가도 괜찮아요.
    그런데 내 아이가 맞고 그 집 아이는 일반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깔려 있으니
    말투와 분위기 등에서 상대방도 그걸 느끼지 않겠어요?
    비아냥거린 사람도 잘 한 건 없지만 원글님이 먼저 기분 나쁘게 하신 면도 있어요222

    *

    원글 비판받는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은 사회생활 어떻게 하세요?
    저건 대놓고 눈치없이 말한건데... 같은 고3 있으면 돌려말하겠구만.
    어디 가서 원글님이랑 똑같이 말해보세요. 참 배려돋고 센스있다 소릴 듣는가?

    암튼 시누랑 시모도 잘 한 건 없지만, 선빵은 원글이 날린 거 맞네요.

  • 114. ...
    '18.2.16 11:11 PM (1.228.xxx.203)

    헐 댓글 진짜 배배꼬인 분들 많네요
    공부 못하는 건 지 사정이지 그거까지 배려해서
    다른 이유 대야해요? 원글님이 공부 못한다고 대놓고 무시한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애 공부 한다고 안왔다
    그러면 그냥 아 그러냐 이게 상식아닌가요?
    거기다 대놓고 서율대의댁ㄴ 비아냥 대고 진짜 이상해요

    원글님 토닥토닥 제가 해드릴게요~~

  • 115. ...
    '18.2.16 11:13 PM (223.39.xxx.107)

    하하..댓글들 그렇게 원글 눈치없음 타령하거들랑
    시어머니 눈치없음부터 탓해보시든가요
    고3 손주가 설에 안오는건 공부하려고 안오지 그럼 뭐하러 안오나요
    며느리 대답 뻔한거 아니겠어요
    시어머니 그렇게 눈치가 없어서 어쩌나요
    공부안하는 자식둔 자기딸 기분상할거 예상도 못했나봐요
    며느리에게 묻긴 왜 물어서 이 사단은 만드나요
    그 시어머니 정말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으시네요

  • 116. ...
    '18.2.16 11:16 PM (223.39.xxx.170)

    내년 이맘때쯤 설에는 원글네는 아예 시댁오면 안되겠어요
    아이가 공부한다고만 해도 저렇게 모녀가 쌍심지를 켜고 생트집잡고 비꼬아대는데
    명문대 떡하니 붙고오면 어디 무서워서 대문으로 들어갈수나 있겠어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더니 명문대 합격하면 모녀가 사람 잡아먹겠어요

  • 117. ...
    '18.2.16 11:20 PM (1.228.xxx.203)

    원글님이 시누이 애한테 넌 고3이 공부안하고 왜 왓니?
    이렇게 말했나요? 그런거 아니면 선빵은 시누이가 날린거죠
    고3이 공부한다고 안왓다고 말했는데
    그걸 기분 나쁘게 들으면 그 사람이 꼬이고 이상한거죠
    아 쟤는 공부 못하니까 우리 애 공부 한다고 안왔다고 다른 핑계를 댄다? 왜들 그렇게 피곤하게 살아요?

  • 118. 동감
    '18.2.16 11:26 PM (175.192.xxx.216) - 삭제된댓글

    핀트도 못잡는...
    애가 오고 안 오고는 그 수준낮은 시누이 격으로 따질것이고
    여기 댓글들은 생각이 짧은 엄마의 대처를 말하는거죠. 22222

  • 119. 기본상실
    '18.2.16 11:26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시험이 낼모레도 아니고 1년 중 가장 큰 명절에 할머니께 잠깐 인사하는것도 안하는게 뭘 잘한 행동이라고.. 원글 두둔하는 댓글 이해 1도 안감.
    남의 애한테 얜 공부와 거리가 먼 애라서 라고 하는 말투도 그렇고 ... 어휴 ..

  • 120. 기본상실
    '18.2.16 11:27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기본상실
    '18.2.16 11:26 PM (182.222.xxx.37)
    시험이 낼모레도 아니고 1년 중 가장 큰 명절에 할머니께 잠깐 인사하는것도 안하는게 뭘 잘한 행동이라고.. 원글 두둔하는 댓글 이해 1도 안감.
    남의 애한테 얜 공부와 거리가 먼 애라서 라고 하는 말투도 그렇고 ... 제목부터 기분 더럽네요;;;;;
    읽은 제가 기분 더럽네요 어휴 ..

  • 121. 기본상실
    '18.2.16 11:28 PM (182.222.xxx.37)

    시험이 낼모레도 아니고 1년 중 가장 큰 명절에 할머니께 잠깐 인사하는것도 안하는게 뭘 잘한 행동이라고.. 원글 두둔하는 댓글 1도 이해 안감.
    남의 애한테 얜 공부와 거리가 먼 애라서 라고 하는 말투도 그렇고 ... 제목부터 기분 더럽네요;;;;;
    읽은 제가 기분 더럽네요 어휴 ..

  • 122. ....
    '18.2.16 11:38 PM (1.237.xxx.189)

    님이 평소 은연중에 시가를 무시한거 아닌가요
    올케들 주특기죠
    그게 공부쪽이든 뭐든요
    우리집은 동생과 제가 미술 전공했는데
    올케가 엄마에게 말하길 자기애가 공부 못해서 미술한다고할까 겁난다고 말하드라구요
    시동생이랑 제가 우스웠던거죠
    머리 좋지 못한 남편도 우스울꺼고
    더 잘난것도 없는 여자가요
    님이 평소 공부 유난 떨었다거나 은연중 무시하는
    마음이 있으면 나올법한 말이죠
    그동안 별말 없이 넘어가다 이번에 터진거고 거기에 님은 놀라 부르르

  • 123. 레드향
    '18.2.16 11:54 PM (125.176.xxx.13)

    원글님
    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안갈수도 있어요
    아이한테 맞추는 거죠

    원글님이 욕먹는 포인트는 공부못하는 애 . 안좋게 이야기한거.
    고것만 고치심 될거같아여

    뭐라하는 시누나 시뫄 잘못된거 맞구요

  • 124. 이 와중에
    '18.2.17 12:01 AM (74.75.xxx.61)

    친정에 새배온 조카가 너무 이쁘네요. 걔도 이제 고3 시작인데.
    공부를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진짜 이쁘게 컸어요. 어른들이 이쁘다고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고 덕분에 새뱃돈 싹쓸이 단단히 챙기고 심야영화보러 떠났다는.

  • 125. ...
    '18.2.17 12:03 AM (223.33.xxx.207)

    공부 못해서 미술한다고할까 겁난다고 말하드라구요
    -------------
    윗님.. 그건 님 올케가 백프로 잘못한거 맞아요
    그렇다고 이 글 원글까지 아마 그랬을거다 넘겨짚어 싸잡을건 아니죠

  • 126. 223.33
    '18.2.17 12:09 AM (1.237.xxx.189)

    억울하면 억울하다 피드백이 있어야하는데 말이 없잖아요
    뭐가 맞는건지 저 글 하나로 어찌 알겠어요
    피드백도 없는데다 글 자체에서 공부 못하면 무시하는 심성이 보이니 유추해보는거죠
    대체적으로 공부 열심히 시키는 집은 공부 못하면 무시하는게 맞긴하고요

  • 127. ...
    '18.2.17 12:27 AM (121.152.xxx.123)

    아... 등신들 ㅠ 왜 욕먹는지 모름!
    그 자리에 할머니의 이쁜 손자로 온 고3은 등신이라서 온 것이 되는 상황 만든게 누구일까~요?

  • 128. T
    '18.2.17 12:46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시누이 아이의 입시가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 129.
    '18.2.17 1:18 AM (211.36.xxx.236)

    저는 애들 좀 잡고 시키는 편이라 아마도 예비 고3이면 당연히 집에서 공부하라 시키지 어디 데리고 다니지 않을겁니디. 하지만 만일 동갑 조카가 있는데 걔 혼자만 와서 제 아이의 거취를 묻는다면 '혼자 있고 싶댄다, 공부핑계로 집에서 게임하고 있을걸?' 이런식으로 가볍게 넘어갔을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고3이 명절 따라다니지 않고 책을 보든, 휴식하며 하루종일 잠만 퍼 자든 리듬을 깨지 않는게 상식이라 생각하지만 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죠. 나와 다른 기준을 갖고 있는 사람을 별종 취급하진 마세요.
    님 글에서 그 조카를 발 아래로 낮춰 보는게 확 느껴져요.

  • 130. 원글님
    '18.2.17 1:37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스킬부족.
    사촌끼린 원래 경쟁구도인데 멀쩡하게 잘 온 애 앞에두고 울애는 공부하느라 못왔다하면
    온애는 바보되는거예요. 그럼 당연히 니가 얼마나 좋은대학가나보자 이런게 사람심리구요.
    그걸 기분 더럽다고 하는 원글님은 사방에 적을 만들고 계시는거구요.

  • 131. 입장바꿔
    '18.2.17 3:49 AM (62.72.xxx.62) - 삭제된댓글

    올케라면 : 걔가 고3이라고 생색내고 싶은지 말로는 고3이라서 못간다는데 게임을 하는지 티비를 보는지 저는 몰라요. 나중에 엄마 땜에 공부 못했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알아서 하라고 두고 왔어요.

    시누이라면: 고3이 공부하느라 못오는게 당연하죠. 우리애는 아직도 실감을 못하는것 같아요.

    ----- 먼저 시비를 걸었든 어쨌든
    보통 이러지 않나요

  • 132. .....
    '18.2.17 7:04 AM (211.209.xxx.26)

    집에 혼자 있는 아이 과연 열공하고 있을까요?
    저도 원글님 너무하네 라고 생각

  • 133. 부성해
    '18.2.17 7:10 AM (117.111.xxx.103)

    설 명절입니다
    그깟 명절이 대수냐
    시누이냐 시엄니냐 할게 아니에요

    공부때문에 명절 안데리고 다니는게 현명한줄 아세요
    제. 사촌이 그랬는데
    공부는 잘했지만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돌아볼줄을 모르더라구요
    설명절 어른들께 인사하는 정도는 가르치세요
    그저 공부 공부 마시구요
    시누이 잘했다는거 아니구요
    시누이 별개로 원글님도 그닥 생각 있는 분은 아니란 소리

  • 134. ㅉㅉ
    '18.2.17 9:30 AM (222.102.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제목부터가,,,,,
    자기는 생각없이 말하면서 다른사람이 말하는거는 기분더럽다고 표현하는원글님,,,,

  • 135. 눈치코치
    '18.2.17 9:35 AM (49.161.xxx.198)

    없네 눈치코치가 ㆍ본인 아들 공부 하느라 못 온다는 것도 사실 이치에 안 맞는 건데 게다가 시누네 고3 은 지지리도 못나고 형편없는 애로 만들었으니 ㅉㅉ

  • 136. 부성해
    '18.2.17 9:49 AM (117.111.xxx.222)

    공부 못하는게 싸가지 없는 것 보단 나아요
    기본 예의없이 키우면서
    공부못하는 엄마들 많다고. 말도 안되는. 사람이 있기에
    덧글 남겨요

  • 137. 11
    '18.2.17 10:09 AM (112.148.xxx.36)

    전 아이는 아직 없지만 사회생활 경험 상 이 문제는 님이 시누이 자격지심 건들인 게 문제 같아요. 시누이 아이가 공부 더 잘했는데 명절에 왔고 님 아이가 공부 더 못했는데 명절에 공부하러 안왔으면 이런 반응까지 나왔을까요? 시누이가 님 아이가 더 잘하게 될까 부들부들하지 않는 이상 아닐껄요. 더 가진 사람, 끝은 알 수 없지만 아이가 더 공부 잘하는 사람이 겸손하고 배려해야 트러블이 없는 것 같아요. 겸손하고 배려해야 하기 위해 거짓말까지 해야 하는 게 이해가 안되시죠? 난 사실을 말한 것 뿐인데 저러는 거잖아요. 그런데 사람의 심리들은 안그렇더라구요..

  • 138. ..
    '18.2.17 11:04 AM (218.38.xxx.97)

    시누시모..말하는 싸가지들하고는.. 정말 기분나빴을듯..

  • 139. 시어머니 시누이 말투하며....쯧쯧
    '18.2.17 11:19 AM (124.56.xxx.35)

    제가 보기에 원글님이 말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어요
    고3이면 입시걱정때문에 명절에 친적집 안가고
    그냥 집이나 독서실에서 공부할수도 있잖아요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걱정되고 스트레스니까)
    그럼 손주가 안왔으면 그랬냐 하면 끝날일을...

    비아냥 거리고 비웃는 태도며 말투가 시누이며 시어머니며
    한마디로 재수없네요

  • 140. 네자신을알라
    '18.2.17 11:29 AM (223.62.xxx.47)

    여기서 시어머니 시누 욕하는 사람들 모두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할듯. 그사람들이 그러기 전에 이미 상대를 무시하고 아래로 보고 있거나, 다른 이유로 그들에게 자격지심이 있거나 둘 중 하나임. 그래놓고 자기한테 조금만 뭐라고 하면 부르르 부르르 ... 기본 도리도 안하면서 남더러 뭐라고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봤음. 공부 백날 잘하면 뭐함? 인간이 안되면 소용 없는데.

  • 141. 사회생활 해보기나 했나
    '18.2.17 11:32 AM (223.39.xxx.116)

    온갖 진상들 비위까지 다맞춰주고 눈치보며 할말도 못하는게 사회생활인가보죠?
    그렇게 사회생활하다간 호구되기 딱좋아요
    그렇게 따지면 이집할머니는 왜이렇게 눈치가 없나요?
    아예 묻지를 말아야죠 안그래요

  • 142. 다음부터는
    '18.2.17 11:33 AM (210.219.xxx.178)

    애가 공부도 안할 꺼면서 따라오지도 않는다고 님이 먼저 방어막을 치세요. 그러면 상대방도 기분이 덜 상할 거예요~

  • 143. ...
    '18.2.17 11:50 AM (180.69.xxx.80)

    추석앞두고 안가면 이해가나 설이면 좀 그렇네요

  • 144. 22222
    '18.2.17 11:59 AM (119.66.xxx.76)

    님 글에서 그 조카를 발 아래로 낮춰 보는게 확 느껴져요.222222

  • 145. 공부 못하고 잘하고
    '18.2.17 12:11 PM (58.143.xxx.127)

    알고 보면 그냥 타고난 재능일 뿐이죠.
    요즘은 돈의 힘

  • 146. ㅡㅡ
    '18.2.17 12:41 PM (125.178.xxx.69)

    자식에 대해서 빈정거림을 들은 후 상황이라
    그 감정이 묻어난 건지,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글에서 조카를 깔보는 느낌이 뚝뚝 묻어납니다.

    그리고 유난스러운 것 맞아요.
    가족 입장에선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구요.
    그냥 가기 싫고 데려오기 싫어 그런거죠 뭐.

  • 147. 공부
    '18.2.17 12:43 PM (210.222.xxx.158)

    아이돌이 월급쟁이 10년 벌거 벌고 직장생활 잘 할 수도 있죠 몰라요 인생

  • 148. 블루
    '18.2.17 1:15 PM (211.215.xxx.85)

    82이중성 쩔어요.
    명절에 시댁 가기 싫어 난리난리면서
    게다가 며느리는 못갔는데
    시엄마 딸은 지 식구 다 데리고 온것도
    열받는 주제 아니었던가요?
    시누와 며느리가 명절에 만나면 안 되는겅아닌가요?
    고3이 안 갈 수도 있지요.
    고3이 아니라도 못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모두 시어머니 시누 모드로 원글을 몰아세우나요?
    고3일년간 아이랑 엄마도 안가도 되요.

  • 149. 캐스터네츠
    '18.2.17 1:21 PM (121.180.xxx.192)

    원글 이상...
    원글 아들 공부 그렇게 잘하는거 아닌거 같음...
    자식은 그렇게 키우는 게 아님...
    전반적으로 밉상스탈...

  • 150. 거참
    '18.2.17 2:47 PM (175.192.xxx.216)

    애가 심리적부담으로 안갈수는있어요

    문제는 원글님 심뽀가 버베 꼬였다는거
    공부한다고 안오는걸 솔직히 말한게 잘못이냐
    고3이면서 집에 남아 공부는 안하고
    공부못하면서 외가에 와서는 게임하고 낄낄거리는 조카가 비정상이라고 깔보는게 문제
    그러니 공부를 얼마나 잘하길래 명절인데조 안데려오고
    공부때문에 못온다고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에게
    서울대갈거라고 말할수밖에
    또이또이네
    공부못해도 명절이라고 외가에 온 조카 생각안하고
    자기자식 공부땜에 안왔다고 아주 솔.직.한 원글이.
    그리공부하면 서울대 가겄다고 말한 시누.시어머니.
    본인만 솔직하게 말하고
    시누.시어머니는 솔직하게 말하면 안된다는법있어요?
    공부가 인생길 선택폭 넓게 해주긴하지만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랍니다
    막말로 서울대 나왔다해도 학벌값 못할수도있고
    하빠리 대학나왔어도 서울대 나온 직원 거르린 기업가 될수도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최소한 도리는 하고 살게끔 가르치세요
    추석도 아니고 설인데 조부모께 세배는 하도록해야죠
    서울대 학사.석사.박사까지 한 아들 둔 저의 시누는
    사람도리가 우선이라고 가르치더군요

  • 151. 전 꼴보기 싫으네요
    '18.2.17 3:39 PM (124.56.xxx.35)

    고3 3월초에 모의고사 있어요
    어쨌든 시험이면 부담감이 심할텐데..

    매년 명절마다 안가는것도 아니고
    그저 구정에 한번 안간거 가지고
    안왔다고 비야냥거리는 시누이랑 시어머니가
    꼴보기 싫으네요

    같은 말이라도 그래 고3이라 에미도 힘들겠구나
    이런식으로 말하면 어디 덧나나요?

    가족인지 친적인지 뭐 그리 가깝다고
    지기분 내키는 대로 말을 함부러 지껄이는지

    배려가 하나도 없는 싸가지 없는 시누이며
    시어머니 하며

  • 152. 에혀
    '18.2.17 3:58 PM (223.62.xxx.48)

    그집은 공부신경안쓰는 집안인가부죠..
    고3애가 안오면 그냥 공부하느라 안왔나보다 하면 되는거지 자기 애가 왔다고 그애도 와야하는건가요?
    원글님 잘못없고 그걸 자격지심에 뭐라하는 시누이 시어머니와 여기 댓글들이 더 웃기네요 원글님이 시누이네 고3애보고 넌 왜 공부 안하고 여길왔니? 한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시공부하라고 오겠다는 애를 안데려온것도 아니고 애가 안오겠다는걸 뭘 원글님을 탓해요? 고3정도 되는 애면 자기가 가고싶은 자리 안가고싶은 자리 당연히 구분합니다 거기가 가고싶은 곳이었다면 수능 한달전이라도 가서 맘 힐링하고 가겠죠
    같이 따라오는 애 착하다고 칭찬하는게 더 웃기네요

  • 153. ...
    '18.2.17 8:31 PM (14.45.xxx.38)

    그냥 시어머니 시누이는 며느리의 자식이 공부잘하는게 싫은거임..

  • 154. ㅇㅇㅇㅇ
    '18.2.17 9:09 PM (121.160.xxx.150)

    그 시누가 아주 백점짜리 엄마네요, 자기 애 깔보는 데 그냥 넘어가면 안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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