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가락 신경종 궁금해서요

**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8-02-16 16:00:50

네번째 발가락 마디에 마치 구슬이 붙어 있는 것처럼 진액?이 나와서

화석처럼 굳은 듯한 느낌인데 정형외과에서 초음파 찍으니 신경종 ***이라는 병명이 나왔어요

신경종 뒷글자 세글자는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수술해야 한다고 했는데 무서워서,당장 죽을만큼 아픈 건 아니다 보니 지금까지 미루고 살고는

있는데 아픈지는 1년 정도 되었고 이젠 아파서 걷는 게 힘이듭니다

동안 스케쳐스 고워크만 신고 다녔고(겨울에도 신었어요 아파서 다른 건 못신어서)이 것도 아프네요

정말 수술해서 잘라내면 안아플까요?

혹시 아파보신 분 계실까요?

IP : 112.144.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라이프
    '18.2.16 4:06 PM (112.161.xxx.190)

    전 지간신경종이라 못 걷다가 족부클리닉 명의라는 분에게 치료받고 완치됐거든요. 저도 고워크 신는데 발에 문제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신발은 아니에요. 낫기 전에는 못 신었어요. 이우천, 차승도, 이경택 요 세분 중에 가까운 병원으로 가세요.

  • 2. **
    '18.2.16 4:26 PM (112.144.xxx.164)

    정말요~ 고워크만 신다보니 다른 신발은 못신는다는 단점이 있지요
    처음부터 명의에게 가봤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랬어요
    명절지나면 가까운 이경태선생님 병원에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3. 심플라이프
    '18.2.16 4:43 PM (39.7.xxx.5) - 삭제된댓글

    앗! 이경태 선생님으로 정정합니다. ㅎㅎ 얼른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 4. 심플라이프
    '18.2.16 4:44 PM (112.161.xxx.190)

    앗! 이경태 선생님으로 정정합니다. ㅎㅎ 얼른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 5. ㅇㅇ
    '18.2.16 5:31 PM (223.38.xxx.17)

    심플라이프님 병원좀 알려주세요
    저도 갈수록 심해져서 병원을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전 넷째 발가락 경련도 있어요

  • 6. 심플라이프
    '18.2.16 5:58 PM (112.161.xxx.190)

    이우천 선생님 검색해보심 얼마전 개원한 개인병원 이름 나올거에요. 두번째 차승도 선생님은 독산동 새움병원, 세번째분은 이경태 정형외과. 1번과 3번은 대기 엄청나니 감안하세요. 전 원래 차승도 선생님 계시던 동네 종합병원에 다녀서 의사샘 따라 병원 옮긴 케이스구요. 발을 손에 쥐고 위, 아래를 꺾어주며 주물러주심 좋아진다고 하시네요. 온찜질도 좋구요.

  • 7. ㅇㅇ
    '18.2.16 6:04 PM (223.38.xxx.17)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참고해서 얼른 치료받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431 다큐영화 B급며느리 봤어요 8 며느리 2018/02/17 5,199
780430 강하게 하면 깨갱하고 잘해주면 까칠한 남편 5 원글 2018/02/17 2,558
780429 9살 된 남자아이가 머리 감아도 냄새가 나는데 성장과 관련 있나.. 8 2018/02/17 6,000
780428 옛날엔 식모와 같이 사는 집이 흔했나요? 43 궁금 2018/02/17 11,441
780427 헝거게임같은 또다른 재밋는 영화 4 새날 2018/02/17 1,368
780426 남편이 불만있는거죠? ㅁㅁ 2018/02/17 1,316
780425 남편분들 자녀들 방에 자주 들어가시나요? 12 궁금 2018/02/17 4,039
780424 제사 가져가라더니 남편 한마디에 보류되었어요. 4 .. 2018/02/17 5,463
780423 남편이 큰애를 안좋아해요 15 ㅡㅡ 2018/02/17 6,863
780422 요양병원 간병인.. 2 궁금 2018/02/17 3,148
780421 귀신놀이에 제대로 착취당한 모든 한국 여성들에게 14 .. 2018/02/17 5,558
780420 심장이 옥죄는 증상 9 2018/02/17 2,901
780419 다시 봐도 빠삐용은 감동이네요. 2 명불허전 2018/02/17 1,074
780418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심리 16 답답궁금 2018/02/17 7,400
780417 캐네디언 호주코치의 하루 .. 윤성빈대회의 비하인드 씬이 있네요.. 3 ... 2018/02/17 4,285
780416 명절 원래 이런가요? 4 .... 2018/02/17 2,479
780415 미스티 김남주가 골프선수에게 키스 도발한거 이유 나왔나요? 5 미스티 2018/02/17 7,310
780414 본격 이혼 권장하는 만화 2 이말년 2018/02/17 4,192
780413 내일 시댁가는데 6 ㅇㅇ 2018/02/17 2,400
780412 윗집 꼬마삼남매가 우리집으로 새해인사를 왔어요 ㅋㅋ 11 알죠내맘 2018/02/17 9,540
780411 보통 연세가 어느정도 되면, 딸이 왓음싶어하나요? 5 oo 2018/02/17 2,253
780410 모든 스포츠가그렇긴한데 유독 동계스포츠는 2 ........ 2018/02/17 1,707
780409 저 좀 도와주세요. 32 홧병 2018/02/17 19,040
780408 말못하는아이 어린이집학대 표현하나요? 7 ㅇㅇ 2018/02/17 2,348
780407 40대 초반 안티에이징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5 예쎄이 2018/02/17 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