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미용사 자격증

버티는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8-02-16 14:26:24
사십후반 직장인이자 가장이에요.
개인회사라 사실 앞으로 3년 버티면 정말 잘버틴거라 생각되요
그래서
요즘은 회사 퇴직하면 무얼할까 항상 고민하게 되네요.
그중에 고른게 애견미용사인데 미대졸이라 손재주는 좀 있는편이거든요.
지금 하고 계신분들 과정이나 현재 어떠신지 애기듣고싶어요
지금 당장 토요반이라도 수강하고 싶은데 토요반은 저희동네는 없네요

물론 쉬운건 없겠지만 간접적으로라도 애기듣고싶어요
IP : 175.223.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6 2:42 PM (125.186.xxx.75)

    경력이 중요하죠. 취업하기에는요.

  • 2. 강아지
    '18.2.16 2:57 PM (59.6.xxx.202)

    애견 미용사 취직 잘되요. 강아지 좋아하고 손재주 있으면, 자격증 따서 경력 생기면 동물병원 취직하면 됩니다. 열심히 하셔야해요. 미용후 컴프레인 자꾸들어오면, 힘들수도 있으니 연습 많이하시구요.

  • 3. ,,,
    '18.2.16 3:26 PM (1.240.xxx.221)

    미용뿐 아니라 강아지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병이라던지 다루는 방법이라던지요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수월합니다

  • 4. ,,,
    '18.2.16 3:43 PM (121.167.xxx.212)

    애견 미용보다 사람 상대 미용일이 더 나아 보여요.
    강아지 미용이 실력도 중요 하지만 상대가 강아지라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전망도 사람 미용일이 더 있어요.
    배우고 2-3년 경험 생기면 일인 미용실 개업하면 편해요.

  • 5. 사람미용이 더 나을듯
    '18.2.16 3:55 PM (175.223.xxx.15)

    어느 기술이나 경력이 정말중요해요
    애견미용은 개인샵차려서 성공하기 쉽지않고
    병원이나 큰 샵에 취업하는경우가 많은데
    사장밑에 바로 눈치보며 일하는거라 보심되구
    일 빡세고 복리후생 그다지고
    미용후 컴플많고 ㅡ맘에 안들게 했다 피부병생겼다
    무는개들도 많고 말 안듣는 개들도 많고
    이십대나 삼십초반이면 권하겠는데 시작하시기엔 좀 나이도 있으시고
    우선 나이때문에 취업 쉽지 않으실겁니다

  • 6. ㄹㄹㄹ
    '18.2.16 4:02 PM (110.70.xxx.74)

    제가 본 사람은 돈은 잘 벌던데 손이 엉망이던데요 .
    개들 씻기고 하느라 자꾸 물에 손을 담구고 해서 피부가 많이 상하더라구요.개한테 물린 상처도 있고 ..
    쉬운 직업은 아닌 것 같았어요.

  • 7.
    '18.2.16 5:06 PM (175.117.xxx.158)

    개가 대접받으려면 잘사는 동네여야하는데ㅈㅏ리유지가 쉽지않아서요 세가비쌈

  • 8. ..
    '18.2.17 12:21 AM (175.193.xxx.126)

    아는 동생 삼십대초반에 시작했다가 어깨 다 나갔어요
    디스크오고
    이게 몸을 축내는 일이라 젊을때 잠깐 빡세게
    돈벌거 아님 비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768 삼성알바들 ...지금 질문글 마구 올립니다 23 .... 2018/04/02 2,493
795767 소개팅 안들어오는 이유가 뭘까요 19 Abc 2018/04/02 11,143
795766 주식이 앞으로 어떻게 될거 같아요? 3 주식 2018/04/02 2,920
795765 급질문 친정 조카가 오늘 입대하는데 4 ... 2018/04/02 1,495
795764 집꾸미기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0 ㅇㅇ 2018/04/02 3,727
795763 역시 삼성... 19 ... 2018/04/02 3,947
795762 일요일 글이 무지올라오는 이시간에 마봉춘 5 ........ 2018/04/02 974
795761 한복엔 무조건 머리올려야 할까요? 33 조카결혼식 2018/04/02 5,139
795760 설화수 비싼 이유가 있을까요? 19 ㅜㅜ 2018/04/02 9,362
795759 저와 안맞는 딸일까요?; 8 ... 2018/04/02 2,911
795758 이케아 전화주문 되나요 4 Asdl 2018/04/02 2,105
795757 슈가맨 립싱크를 보려니 감흥이 싹 사라지네요 2 2018/04/02 3,607
795756 72년생 의료실비 늦은거겠지요? 8 -_-;; 2018/04/02 3,267
795755 완벽한 효녀 효자가 못 될 거라면 그 기대를 빨리 꺽는 게 낫겠.. 5 ㅇㅇ 2018/04/02 1,756
795754 씨네에프 채널에서 장국영 특집 영화해요 3 레슬리 2018/04/02 892
795753 작년 여름에 살 빼고 다시 요요왔는데 사람들이 1 ㅇㅇ 2018/04/02 3,655
795752 쑥국만 먹어여 10 쑥국녀자 2018/04/02 2,652
795751 발이 아프니 사는 게 고단하네요 7 2018/04/02 3,483
795750 탈세한 돈으로 법과 여론을 망치는데 썼네요. 8 탈세삼성 2018/04/02 964
795749 삼성 식민지에 사는 우리는 개돼지 8 ... 2018/04/01 1,242
795748 오피스텔 분양 받는거 괜잖을까요? 10 봄비 2018/04/01 2,929
795747 지금 교육제도로는 4 열받은학부모.. 2018/04/01 953
795746 조선티비만 아니면 2 대군 2018/04/01 678
795745 sbs 스페셜 보세요 7 기억하라 2018/04/01 6,183
795744 1회성 변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ㅠ 8 흑흑 2018/04/01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