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알려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본문 내용은 노출이 쉬워 지웠습니다.
여러모로 알려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본문 내용은 노출이 쉬워 지웠습니다.
다릅니다.
어느전공이길래 이걸 82에 물어서 도움을 받을까요...
그냥 그건 그 전공, 전공중에도 세부전공에 따라 벌써 학교 안에서 분위기가 보이지 않나요?
선배들 간 길을 보면요...
지도교수 얼굴 봐서 뽑기도 하고요,
(특히 지도교수가 전화해서 부탁해 주면...)
지도교수 때문에 안 되기도 합니다.
악명높을 경우 싹을 말린다는 차원에서....
참으로 미친 집단이죠.
지도교수 선택이 제일 중요하니 잘 알아보시길..
죄송하지만 이거 여기다 물으실정도로 본인 학계 분위기 파악과 눈치가 없으시면 임용 되긴 힘들듯...
그치만 임용에 제일 중요한건 본인 능력과 실적, 스펙과 학교출신(서울대학부), 전공적합성, 그리고 인성이랑 쳥판, 운때임. 지도교수가 아니라요.
글하나로 임용못한다고 깎아내리는거 뭐죠? 심보 못되가지고 세상살기 힘들듯...
그런 경우 보통은 지도교수님이 학생을 데리고 가거나 (타학교 이직) 여의치 않으면 본인이 어떤 교수님한테 가라고 어레인지 해쥬시지 않나요?
교수끼리도 얘기가 되어야 되는 거라서요..
무조건 논문 많이 나오는 교수님 밑으로 가는 게
교수 임용에는 유리하죠
현직자가 말씀해주길 기대했는데 ..
제 주위 환경에 대한 주관적 판단은 제가 제일 잘합니다. 그런 걱정은 우답인거죠.
위에 댓글님 일부러 제 두둔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아무튼 지도교수의 사퇴가 여러모로 저한테는 불리한데 엎질러진 물 어쩌겠어요. ㅠㅠ
말씀 맞아요. 딱 저 상태라서요. ㅠㅠ
어느 학교인지 모르나 한국에서 지방대라도 서포카 중 하나 학부하고 국내에서 박사했을경우
해외 포닥은 필수입니다.
교수고 뭐고 닥치고 논문수, 퀄러티.. 입니다.
서울대 학부 아이비리그 석박해도..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가는게 현 실정이구요.
박사과정 이신가요?? 제 남편이 2년전에 교수 임용되어서 경험담을 알려드리자면... 인서울권 교수임용을 원하면 우선 지도교수 보다는 해외석박과 논문수 입니다.. 지도교수보다는 오히려 전공이 학교에서 선호하는 전공인지가 중요해요.. 예를 들어 중문과라 하면 문학보다는 어학쪽 전공자를 선호합니다.. 취업과 연관성이 많기 때문에요..시간강사 자리정도라면 지도교수가 발이 넓으면 아름아름 해주겠지만 전임 임용은 본인 능력이 가장 중요하고 논문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전임임용이 되어도 교수는 애들 가르치는 것보다는 논문 실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1차 서류심사부터 통과하려면 과 전체 교수가 ok도장을 찍어야 하는데 여기 통과하기 위해서는 가장중요한게 논문실적 입니다.. 워낙 교수 임용수가 많지 않아 1차 통과하기도 쉽지가 않아요..
그리고 그나마 제일 들어가기 쉬운곳이 출신본교인데 본교는 윗선배부터 채워주는 경우가 많아 윗선배가 버티고 있으면 그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전공이 뭔지 이야기를 안해주셔서 참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도교수를 정할때는 본인의 전공적합성과 맞는지가 제일 중요하고 논문지도 잘 해 주실분이 좋겠지요??
쉽게 되는 자리는 아니지만 되기만 하면 정말 좋은 직업임은 맞는거 같네요.. ^^;;; 경영학과나 공대는 워낙 숫자가 많아서 해외석박에 논문수만 충분하면 임용되는 확률은 제일 높은거 같더라구요..
참고로 남편은 해외 석박이라 지도교수 영향은 제로 였어요.. 본인 실력과 주위 인맥으로 정보정도 도움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