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하고 이제 냉동실에서

이사중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8-02-16 01:50:14
소고기 꺼내서 끓이려고 했더니 소고기가 없네요?
옆동으로 이사한거라서 이사 하루전 세일할때 덩어리로 사놓았거든요.
한우 10만어치.ㅠㅠ
제가 양지 찢어서 먹는걸 좋아해서많이 사놓았네요. 다이어트겸.ㅠㅠ
그리고 파리 여행중 사놓고 소분해서 얼려둔 에쉬레 버터를 지퍼백에 5개정도에 얼려두었는데
지퍼백에 달랑 하나 들어있네요. 약올리나요? 
밥값도 주고 음료 간식도 넉넉하게 드렸는데.
그리고 사왔던 치즈들은 안좋아하셨는지 냉장고에 있던걸 냉동실에 넣어 두었네요. 
멘붕입니다. 
멸치 육수 내서 끓이면 되는데 
아 버터 어쩌나요.ㅠㅠㅠ

증거도 없고 그전에도 일도 엉망으로 해놓아서  
컴플레인 하려다가 요즘 세상 무사워서 참았는데 멘붕입니다. 

IP : 211.109.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 황당은
    '18.2.16 1:54 AM (211.109.xxx.203)

    이사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수납용기세트 너무 이쁘다고 자기 주면 안되냐고 해서 가지시라고 했는데
    그거 그냥 가져가시려다 들키셔서 그렇게 말했나보네요.

    이사 몇번 했지만 소고기 없어지고 먹을거 없어진건 첨이네요.

  • 2.
    '18.2.16 1:59 AM (218.144.xxx.251)

    그래도 전화로 컴플레인 하시는게 어떻실지요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아니 못 찾겠죠 ㅠ
    그래도 거기 사장이 알아야 사람 채용할때 참고? 하지 않을까요
    전 투피스 한 벌도 잃어 버렸어요 ㅠ

  • 3. ㅇㅇ
    '18.2.16 2:18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전 스텐 주방정리선반 두개인데 하나만 왔어요.

  • 4. ㅁㅁㅁㅁ
    '18.2.16 10:25 AM (119.70.xxx.206)

    저도 경험있어요. 너무 화나더군요

  • 5. 아울렛
    '18.2.16 11:29 AM (14.34.xxx.205)

    우리는 냉장고에 넣어둔 마스크팩이 다없어졌어요 젊은 여자가 왔었는데
    왜그러고 다니는지 왜남의 물건에 손을데고 도둑질을 하는지

  • 6. ,,,
    '18.2.16 5:43 PM (121.167.xxx.212)

    만원짜리 감식초 뜯지도 않은 새거가 없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617 오늘 장국영이 돌아간 날이네요. 3 블 루베리 .. 2018/04/01 601
795616 성당 다니시는 분들 의견 여쭐게요. (내용 추가) 89 프카리 2018/04/01 11,064
795615 사람들과 교류가 없으니 넘 외롭네요 ㅠ 5 혼자 2018/04/01 3,313
795614 학생 500여명 학교내 매점..기회되면 할까요? 11 .... 2018/04/01 3,126
795613 이번에 수원교구 선종하신 신부님.. 5 ㄱㄴ 2018/04/01 1,926
795612 ...... 2 아주대병원 2018/04/01 538
795611 고현정.김민희.이지은 8 .. 2018/04/01 5,696
795610 강다니엘 21 @@ 2018/04/01 5,576
795609 생리주기 따라 얼굴 팍 달라지는 분들 있나요? 5 우울 2018/04/01 2,298
795608 살찍 익은 파김치에 갑오징어 박아넣어도 될까요? 2 ㅇㅇ 2018/04/01 1,358
795607 제가 화나는 이유... 화가 나는게 맞나요? 3 쌈닭 2018/04/01 2,035
795606 아이스팩 필요한 곳 있을까요? 드림하고싶어요 6 씽씽이 2018/04/01 1,282
795605 부산사시는 분들 좋으시겠어요. 8 .... 2018/04/01 2,468
795604 식용유가 어딨는지 손님인 저에게 묻더군요 45 음... 2018/04/01 18,173
795603 여성회관에서 배우면 좋을 강좌 추천해주세요 3 .. 2018/04/01 1,414
795602 입안이 끈적이는 느낌 1 치료 2018/04/01 1,262
795601 온누리 상품권 팔고싶은데요 5 모모 2018/04/01 1,467
795600 안판석pd 드라마는 최고에요 15 역시 2018/04/01 5,812
795599 노래 제목) 짠내투어에 나온 샹송 제목 2 노래 제목 2018/04/01 645
795598 갑자기 왼손에 힘주기가 불편하네요 6 병원 2018/04/01 1,304
795597 반찬통은 분리수거 되나요? ㅇㅇ 2018/04/01 5,046
795596 라면 이렇게 먹는거도 더러워요? 14 나더럽냐 2018/04/01 6,525
795595 수원 화성 안에 사시는 분 계세요? 3 ㅇㅇ 2018/04/01 1,063
795594 시크한 초등 아들의 전화통화 6 ..... 2018/04/01 2,078
795593 연세대 '2020학년도수능 최저기준 폐지' 19 ㅋㅋ 2018/04/01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