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으로 이사한거라서 이사 하루전 세일할때 덩어리로 사놓았거든요.
한우 10만어치.ㅠㅠ
제가 양지 찢어서 먹는걸 좋아해서많이 사놓았네요. 다이어트겸.ㅠㅠ
그리고 파리 여행중 사놓고 소분해서 얼려둔 에쉬레 버터를 지퍼백에 5개정도에 얼려두었는데
지퍼백에 달랑 하나 들어있네요. 약올리나요?
밥값도 주고 음료 간식도 넉넉하게 드렸는데.
그리고 사왔던 치즈들은 안좋아하셨는지 냉장고에 있던걸 냉동실에 넣어 두었네요.
멘붕입니다.
멸치 육수 내서 끓이면 되는데
아 버터 어쩌나요.ㅠㅠㅠ
증거도 없고 그전에도 일도 엉망으로 해놓아서
컴플레인 하려다가 요즘 세상 무사워서 참았는데 멘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