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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친정 같은날 스케쥴이 될때 어떻해하나요 ㅠ

미미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18-02-16 00:38:49
저희가 지방살아서 낼 올라가요 시댁 먼저 가기로 했는데 점심도착
저녁까지 먹고 하루자고 담날 친정가려고 했는데
친정도 아빠도 글코 언니네도 낼밖에 시간이 안되서 낼 저녁에모인다는데
우린 어떻해해야 하는건지요
전 점심먹고 점 앉아있다 저녁쯤가는게 좋은데
저번에도 비슷한상황일때 그땐 친장아닌 친장식구 약속
암튼 말도 안된다고 아떻해 점심만먹고 가냐고
그래서 보통 제사도 안지내는데 아침막고 잠심에 친정간다
뭘 하루죙일 있냐 이러다 크게 싸워서
다시 이런일 얘기하고싶지 않은데 날짜가 딱 글케 되버리니
남편말처럼 하루 있어주는게 넘 억울할거같아요
우리식구들 모이는데 못가는 처지같아서요
시댁은 제사도 명절음식도 하는 분위기도 아닌데
올만에가니 딱 점심먹고 일어나기 그러타는데
또 친장갔다 갈껀데 꼭 하루죙일 있는게맞나요?
날짜가 겹칠때 어떻해해야 되는지 어떻해해야 안싸울지
말도 꺼내기도전에 두렵네요 ㅠ
IP : 49.172.xxx.5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2.16 12:41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시집 친정 거리가 먼가요?
    시집에서 점심먹고 저녁은 친정식구들과 먹고
    다시 시집으로가서 자고 아침드시고 일어나세요

  • 2. 이루
    '18.2.16 12:47 A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명절에 꼭 다같이 모여야 하는건가요?
    남편이랑 미리 일정 맞춘거면 그냥 원래대로 하면 되지 않나요?
    시댁에 점심도착인데 점심만 먹고 일어나고 싶다구요?
    그럼 친정도 저녁만 먹고 헤어지는거에요??
    근데 왜 지꾸 친장이라고 하는거에요?

  • 3. ㅎㅎㅎ
    '18.2.16 12:47 AM (49.165.xxx.157)

    추석에 일정겹치면 추석전날 오셔서 시댁에서 자야죠
    그럼 추석에 이동할수 있잖아요

  • 4. 이루
    '18.2.16 12:48 AM (223.33.xxx.241) - 삭제된댓글

    명절에 꼭 다같이 모여야 하는건가요?
    남편이랑 미리 일정 맞춘거면
    그냥 원래대로 하면 되지 않나요?
    시댁에 점심도착인데 점심만 먹고 일어나고 싶다구요?
    그럼 친정도 저녁만 먹고 헤어지는거에요??
    근데 왜 자꾸 친장이라고 하는거에요?

  • 5. ...
    '18.2.16 12:53 AM (218.39.xxx.86)

    오늘 미리 가서 하루 자고 내일 출발하시지,,,,지방에서 모처럼 올라갔는데 꼴랑 한끼 먹고 가는 경우가
    많을까요?

  • 6. ..
    '18.2.16 12:55 AM (24.200.xxx.213)

    설- 시집 추석-친정 위주로 스케쥴 맞추면 되죠.

  • 7.
    '18.2.16 12:57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오늘가서 하루자고 내일 친정갔음 해결될일인데...

  • 8. 저도
    '18.2.16 1:00 AM (211.228.xxx.203)

    첫번째 댓글님 생각에 한표요~

  • 9. ㅡㅡ
    '18.2.16 1:08 AM (27.35.xxx.162)

    머리 엄청 쓰네요.

  • 10. 각자
    '18.2.16 1:08 AM (121.140.xxx.5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시댁으로
    아내는 친정으로...상황에 따라서 움직이세요~

  • 11.
    '18.2.16 1:23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첫 댓글 주신 님 말씀대로 하시면 될 것 같은데
    꼭 명절에 친정식구들 봐야는 이유가 있나요?

    평소에 친정식구들 얼굴 보기 불편한거 아니면
    명절말고 다른 날 더 보시면 되죠~

    명절엔 음식한는 집들은
    모두 모두 고생이라
    친정은 굳이 얼굴보며 함께 밥먹자 안하게 되어요.

    명절 치르고 사위대접까지
    나이 드신 친정 부모님도 버겁잖아요.

    그래서
    설엔 친정 들러 세배만 드리고
    젤 편한 우리집으로 와버리거든요.

  • 12.
    '18.2.16 1:36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랑 남편은
    생일이 똑같아요.

    시집에선 생일날 축하한다는 소리를 아예 못들었고
    더 심한 사건, 뒷목잡는 일이 발생한 반면

    친정에선 명색이 사위라고,
    며느리도 못받아본 생일상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고
    떡 직접해 축 생일 글자까지 새겨주셨어요.
    (며느리는 밥상만 안차려줬지, 과일에, 떡 빚고, 생일케잌 큰거 맞추고, 각종 음료수까지 바리 바리 싸서 1시간 남짓거리 사무실 가셔서 주시고 밥은 밖에서 맛난걸로 사주시고요)

    여튼
    이런 난리부르스 겪은 뒤론
    생일날도 모두 모두 안봐요ㅋㅋ
    열받게 해서 미역국도 안끓여주고요.

    겹치면 모두 파토내든지
    각자 알아서 하든지 둘 중 하나죠
    배려받지 못한다는 전제하에요

  • 13. 거참
    '18.2.16 1:39 AM (59.12.xxx.119)

    하루있어준다..니..
    무슨 시댁 두드러기라도 있나요.

    기왕 가는 거고 이미 어떻게 하겠다 정한 뒤면, 첫댓글님 말씀대로 하거나
    언니를 365일 중에 내일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친정 모임을 다른 날로 해도 되겠는데요.

    그리고
    어떻해해야
    아니고
    어떻게 해야

  • 14. 그러게요
    '18.2.16 2:22 AM (124.54.xxx.150)

    오늘 미리 와서 주무시고 내일 아침 점심 같이 먹고 바로 친정으로 가셨음 됐을것 같은데...
    내일 좀 일찍 가셔서 오전에 같이 계시다가 점심먹고 늦은 오후에 친정가세요 그리고 시간이 되면 담날 아침에 시집에 한번 들르던가 하시구요

  • 15. 시집 알러지있나봐요.
    '18.2.16 2:51 AM (223.62.xxx.126)

    그런 사정 알고있었음
    전날 갔어야지
    당일날 아침도 아니고 점심 도착이 뭔가요.
    게다가 저녁은 친정 모임이라니.
    명절이라고 아들부부 기다린 부모는 황당할 듯.
    넘 그렇게 인색하게 살지마세요.

  • 16.
    '18.2.16 7:39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지방 산다고 왜 설날 오시나요???
    고속도로 막히는 차들은
    꼭 좋아서 그렇게 미리 갈까요

  • 17. ....
    '18.2.16 8:40 AM (110.70.xxx.168)

    원글님, 사람들 의견궁금해서 글 쓴거맞죠?

    그렇담 오늘은 시가에서 자고
    내일 친정에서 자요..

    마음을 어찌 쓰는게좋은지는
    님 자신도 알고있을거에요.

  • 18. 미미
    '18.2.16 12:01 PM (223.62.xxx.192)

    시어머니들인가 늦게 간다고 왜 다들 난린지 일땜에 못가다 겨우 올라가는 쳐진대 뭘 미리 아노고 고속버스 운운하는지 참
    몇일있을꺼라 친정에서 저녁먹어도 담날 몇일 또 시댁에서 잘껀대
    암튼 꼰대쳐럼 며느리 못잡아 안달라셨고만
    솔까 댓글쓴 사람들 50대 이상 며느리둔 사람에 백원건다 ㅋㅋ

  • 19.
    '18.2.16 12:45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뒷말을 빼고 쓰셨네요
    일정을 다 쓰셨음‥

  • 20. 뭐냐
    '18.2.16 2:2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자기가 글 대충써놓고선
    댓글보고 열내긴 ㅎㅎㅎㅎ
    30대미혼인데 백원주세요.

  • 21. 뭐냐2
    '18.2.16 3:38 PM (110.70.xxx.168)

    저는 사십대이고 중딩 두명 엄마이니
    백원주세요.

  • 22.
    '18.2.17 10:04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100원 주시오. 애 없이 둘만 살고 있소.
    본인이 어이 없게 글써놓고 누구한테 성질인지 ㅉㅉ

    자식이 불쌍하오.
    당신같은 엄마 만난.
    남편도 불쌍하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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