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시댁 거실에서 길게 누워쉬면
남편 이랑 시아주버님은 누워자거든요.
저도 오늘일하고와서 피곤한데
낼쉬고싶운생각이 굴뚝같아요.
형님이랑 시어머니랑 별로 코드안맞아 길게 얘기하고싶지도않고요.
이젠 아무데나 누워쉴까봐요. 20년이 다돼가는데..
1. 저도
'18.2.15 9:58 PM (124.54.xxx.150)20년.. 힘들면 그냥 소파에 앉아버려요
남편과ㅜ열나 싸우고 얻은건 남편이 음식 만드는거 돕는거.. 명절 없애버리고싶어요2. .
'18.2.15 9:5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딸되는겁니다
3. ...
'18.2.15 10:02 PM (58.230.xxx.110)딸이라고 생각하는 며느린데
거실에 눕는건 기본이죠~4. ...
'18.2.15 10:04 PM (211.36.xxx.205)시골집이라 거실없는 마루긴집인데
안방에서 아버님은 앉아서 티비보시는데
전 슬쩍눕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좌식은 못하겠어서요
소파없는집이라 ㅡ.ㅡ
그리고 방하나 찜해서
수시로 가서누워요ㅋ
외며느리라서 명절에 시누들오기전엔 손님이 없어서
제가찜한방은 항상누울수있게
이불을 펴놓습니다
애들 배치해놓고요
저도20년 넘어서 시누들올때까지
남아있으면? 내할도리 끝나면 누워서 뒹굴어요
시누들도 언니 쉬나부다 이러고요5. 피오나
'18.2.15 10:06 PM (221.146.xxx.4)전 지금 부엌 귀퉁이에서 누워 쉬고있어요.ㅠ
6. 저는
'18.2.15 10:06 PM (175.209.xxx.57)주로 소파에 비스듬히 앉아요. 앉아서 고개를 옆에 대는 거죠.
7. 3년차
'18.2.15 10:06 PM (211.34.xxx.169) - 삭제된댓글리클라이너에 누워 컬링보는중요.
왜 못누워요ㅠ8. 시아버지 애들
'18.2.15 10:07 PM (211.36.xxx.199)어머니 시아주버님 각각방을따로차지하고있어요.
그래서 거실밖에 없어요. 방하난불을안떼고요ㅠㅠ9. ‥
'18.2.15 10:08 PM (211.36.xxx.95)왜 눈치보나요 편하게하세요
10. 그러세요
'18.2.15 10:11 PM (180.175.xxx.103)저도 예전에 형님 집에서 제사 지내면
새벽 6시부터 일어나 움직이고 두런거리든 말든
7시까지 잤어요 어떻게 맞춰요?11. ㅋㅋㅋㅋㅋㅋ
'18.2.15 10:14 PM (211.36.xxx.199)내일은제가 시댁거실 사수하는건가요 ㅎㅎㅎ
12. 그냥
'18.2.15 10:15 PM (223.39.xxx.147)작은방 들어가서 쉬면 되잖아요
13. 불
'18.2.15 10:21 PM (39.7.xxx.203)떼세요
하나남은방
아니면 거실에 3명나란히 누워요
남편옆에 확
처음이 어렵지 어렵지않아요14. ...
'18.2.15 10:36 PM (1.237.xxx.189)이불 깔고 누워 티비 보세요
방 하나 불 올리고 눕든지요15. 30년차
'18.2.15 10:36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시집오자마자 거실에 누웠습니다
이집은 너나할것없이 거실에 다 누워서 tv보는게 전통...16. ㅋㅋㅋㅋㅋ
'18.2.15 10:51 PM (39.7.xxx.241)거실에 누우세요. 저도 아까 남편은 엎드려서 폰하는데 전 부치니까
열받아서 조금부치고 아이고허리야하면서 옆에 누웠네요17. 불때고
'18.2.15 11:01 PM (118.41.xxx.156)혼자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