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 분들 연휴 행복하지 않아요?
읽고 싶은 책도 실컷 읽고
럭셔리 호텔 잡아서
친구랑 와인도 한잔 하고 있는데
명절 연휴라 느무 행복하네요
미혼인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1. ...
'18.2.15 8:14 PM (124.51.xxx.127)결혼전엔 저두 비슷하게 지냈어요 ㅎㅎ
맘껏 즐기세요2. 흠
'18.2.15 8:14 PM (125.178.xxx.69)럭셔리 호텔에서도 결국 82보고 있는...?
3. **
'18.2.15 8:15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미혼일 때 연휴가 진정한 휴일인거죠
4. ㅡㅡ
'18.2.15 8:15 PM (125.180.xxx.21)갔다왔어도 미혼은 미혼이니까... 아이는 친가가고 저는 오늘 하루 종일 자다 드라마 보다 자다 먹다 뒹굴고 있어요. 명절은 돈만 쓰고 일만하는 더러운 시절이었는데, 저는 지들끼리만 너무너무 친한 시월드를 격어봐서 그럴까요? 명절이 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연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ㅇㅇ
'18.2.15 8:16 PM (175.223.xxx.112)하루종일 뒹굴뒹귤 먹고자고 먹고자고 ㅋㅋ
행복하긴 한데 심심하기도 해요~6. 콩순이
'18.2.15 8:16 PM (121.144.xxx.135)친구만나 오직사랑뿐 영화보고요
이태리레스토랑가서 피자랑 파스타 먹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와서 블루마운틴 핸드드립 마시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7. ....
'18.2.15 8:17 PM (220.116.xxx.52)네 다들 연휴에는 좀 고단한 맘 쉬었음 하네요
여기 너무 좋아서 담엔 엄마도 같이 함께 하려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8. 음
'18.2.15 8:31 PM (219.241.xxx.116)어머님이 안계셔서 명절음식 혼자 다합니다. 완전 더 일도 많고 슬퍼요.
9. 결혼했어도
'18.2.15 8:36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부모님 안계시니 연휴처럼 명절을 보내게 되네요
나중에 아이들 명절에 오라가라 하지 말아야겠어요
부모님 없는 서운함이야 말로 다 못하지만
이런 편안함도 참 좋네요10. 저는
'18.2.15 8:36 PM (211.111.xxx.30)기혼인데도 연휴 너무 좋아요
요새 명절 간소화되는 거 같네요. 양가 모두 식사 한번씩 하고 끝.
애 엄마라 그런지 애 혼자 안보고 남편한테 애 맡기고 쉬니 세상 편한...
호텔가셔서 힐링하신다니 좋은시간 되세요!
전 연휴 끝나면 아이랑 놀러가려구요11. 윗님 동지
'18.2.15 8:40 PM (14.40.xxx.65) - 삭제된댓글엄마 없고 아버지만 남은집 미혼은 식구들 상차리느라 몸살나요.
그래도 원글님은 멋지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
저도 삼십대까지 원없이 자유로웠으니 아쉬움도 없네요
ㅎㅎ결혼한 분들 부러워 더 사기 떨어질까봐 삭신 쑤시는 며느리급 미혼딸 한마디 남겨요~12. 음 님 동지
'18.2.15 8:42 PM (14.40.xxx.65) - 삭제된댓글저도 엄마 없고 아버지만 남은집 미혼이라 식구들 모일 상 혼자 차리느라 몸살났어요.
그래도 원글님은 멋지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
저도 삼십대까지 원없이 자유로웠으니 아쉬움도 없네요
ㅎㅎ결혼한 분들 부러워 더 사기 떨어질까봐 삭신 쑤시는 며느리급 미혼딸 한마디 남겨요~13. 근데
'18.2.15 9:06 PM (175.116.xxx.169)미혼때도 별로 즐기지는 못했던 거 같아요
아무도 오라하지 않고 호젓한 둘째네라 큰댁도 안가고 시간 펑펑 남았었는데...14. ..
'18.2.15 9:52 PM (110.70.xxx.30)제사모시는 기혼이지만
그래도 연휴라서 좋아요15. ..
'18.2.15 10:28 PM (220.123.xxx.151)부럽네요. 실컷 즐기세요.
16. ㅇㅇ
'18.2.16 12:24 AM (180.228.xxx.27)낮잠 실컷자고저녁때 사우나 갔다와서 맥주먹었어요 시간이 아까워요 낼은 등산코스 길게 잡아서 다엿겸 다녀오려구요
17. 잉2222222
'18.2.16 1:23 AM (218.209.xxx.81) - 삭제된댓글오늘 세상이 조용하네요
서울 차도 안막히고...
아침부터 미용실가서 염색하고 예쁜 원피스도 샀어요
간만에 느끼한게 땡겨서 새우사와서 파스타 해먹고
뒹굴거리며 82 들어 왔어요 ㅋㅋㅋ
맥주한캔 마시고 잘려구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0095 | 명절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치루는데 4 | 잠이 안와서.. | 2018/02/16 | 2,356 |
780094 | 30대 중반/후반 연애 시작 할 때 4 | ?? | 2018/02/16 | 4,497 |
780093 | 남편 친구모임 이후 느껴지는 작은 불쾌감 33 | .. | 2018/02/16 | 22,274 |
780092 | 아침 일찍 아들내외 처갓집 간다는데~ 91 | 어쩔까 | 2018/02/16 | 19,585 |
780091 | 샐러드 드레싱 만들 때 4 | 내일 | 2018/02/16 | 1,581 |
780090 | 남초 사이트에서 생각하는 여자의 성격 중요성 11 | /// | 2018/02/16 | 6,826 |
780089 | 이사하고 이제 냉동실에서 5 | 이사중 | 2018/02/16 | 1,700 |
780088 | 저체중,저체질량,저지방이라는데요 6 | ㅇㅇ | 2018/02/16 | 1,810 |
780087 | 시누이네 제사 37 | 힘드네요 | 2018/02/16 | 7,624 |
780086 | 사람관계가 어렵네요 10 | ‥ | 2018/02/16 | 2,868 |
780085 | 프랑스 르몽드, 미국입장변화 이끌어 낸 문 대통령이 외교 승리자.. 2 | ... | 2018/02/16 | 1,374 |
780084 | 명절은 왜 스트레스일까요 17 | ‥ | 2018/02/16 | 3,889 |
780083 | 새해 인사 나눠요~~ 8 | 무술년 | 2018/02/16 | 651 |
780082 | 역시 캐나다인은 하키네요 6 | ㅎㅎ | 2018/02/16 | 1,379 |
780081 | 아직어린자녀들이 자라면 결혼해라 출산해라 하실건가요 18 | Aaaaa | 2018/02/16 | 3,418 |
780080 | 시댁 친정 같은날 스케쥴이 될때 어떻해하나요 ㅠ 12 | 미미 | 2018/02/16 | 3,265 |
780079 | 정신과 약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2 | 정신 | 2018/02/16 | 8,145 |
780078 | 시금치 하루전 미리 데쳤는데 그냥 둔다? 무친다? 6 | 급질 | 2018/02/16 | 1,552 |
780077 | 서브웨이 같은 데는 월수익이 대략 얼마나 될까요? 15 | 알콩 | 2018/02/16 | 7,367 |
780076 | 시누가 내일보자고.. 10 | 휴~ | 2018/02/16 | 5,686 |
780075 | 마더 할미들이랑 윤복이 케미 좋아요 | ㅇㅇ | 2018/02/16 | 1,000 |
780074 | 결혼하고 가족형제 막말하고 싸워본적있으세요 4 | ㅡ | 2018/02/16 | 2,398 |
780073 | 즐거운 제사 - 박지웅 16 | 설날에 | 2018/02/16 | 3,309 |
780072 | 니네는 시집 잘 온거라는 시아버지 4 | ㅡㅡ | 2018/02/15 | 4,466 |
780071 | [다시 보는 한미정상회담] 질문 잊어버린 박근혜 2 | ..... | 2018/02/15 | 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