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 아가씨한테 들이대는 유부남은 무슨 심리에요?

무슨 미친 심리 조회수 : 11,060
작성일 : 2018-02-15 19:41:12
이런 유부남들 은근히 많아요 정말.

무슨 운명의 사랑을 만난 것도 아니고

그럴거면 이혼을 하고 오던가.

왜 그런거죠?

나 아직 죽지 않았어~!! 혹은 상큼한 미혼 여자와

즐기고 싶어서인가요?

참 미친놈들이 많은데 심리가 궁금합니다.

IP : 59.11.xxx.1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2.15 7:42 PM (211.208.xxx.3)

    궁금할 가치도 없어요
    그냥 x신임

  • 2. ㅎㅎㅎ
    '18.2.15 7:44 PM (110.47.xxx.25)

    심리랄 게 뭐 있나요?
    들이댔다가 얻어 걸리면 로또 맞은 거고 아니면 장난인 거고 그런 거죠.
    유부남 입장에서는 손해볼 게 없으니 그러는 겁니다.
    집에 가면 마누라와 자식이 있는데 뭐가 걱정이겠어요?

  • 3. ㅁㅁㅁ
    '18.2.15 7:47 PM (125.152.xxx.236)

    뭐 그냥 심심하니 찔러나 본다죠뭐.

    넘어오면 같이 놀아서 좋고
    안넘어오면 말고
    밑져야 본전이다 이거죠.

  • 4. ...
    '18.2.15 7:49 PM (119.64.xxx.92)

    집에 가면 마누라와 자식이 있는데 뭐가 걱정이겠어요? 라니 뭔 뚱딴지같은 ㅎㅎ
    집에 마누라가 있으니 걱정이죠. 그러다가 딱 걸리면 어쩌려고..

  • 5. 아...
    '18.2.15 7:54 PM (110.47.xxx.25)

    집에 가면 마누라와 자식이 있으니 걱정 없다는 것은 총각처럼 절실할 게 없다는 뜻입니다.
    유부남들은 심심풀이 땅콩으로 여자들에게 들이댄다는 거죠.
    선 섹스, 후 마누라라서 일단은 들이대고 보는 거네요.

  • 6. ㅁㅁ
    '18.2.15 7:55 PM (117.111.xxx.83)

    그냥 ㅁㅊㄴ이지요..

  • 7. 이쁘장하고
    '18.2.15 7:57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나이어린 여자애들이 룸에서 돈받고 뒷탈없이 놀아주니까,
    멀쩡한 아가씨들도 감히 지들 상대로 보이는 거죠.
    더러운 머저리들.

  • 8. ..
    '18.2.15 8:00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미친 것들의 심리를 이해하려 하다간 같이 미치거나 먹잇감이 돼요.
    왜 그런지 몰라도 요상하게 그렇다니까요.
    도망치는 자신이 모습을 우습다고 생각하지 말고 잽싸게 도망가야 돼요.
    이유 설명하는 순간 덜미 잡혀요.

  • 9. 유부남들이 들이대는 이유 중에는
    '18.2.15 8:03 PM (110.47.xxx.25)

    멀쩡한 아가씨를 낚아서 재미봤다며 자랑질 하는 유부남들이 있어서 더 그러네요.
    남자들은 진짜로 사랑하는 여자가 아닌 이상은 자기들끼리 그 여자는 이렇더라 저렇더라 자랑하거든요.
    그런 무용담을 들으며 내가 저 놈보다 못할 게 뭐가 있어서 아가씨를 못 꼬시나?
    착각에 빠진 유부남들은 자기도 한번 재미 보겠다고 이 여자, 저 여자 찔러대는 겁니다.

  • 10. ㅁㅁ
    '18.2.15 8:0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수캐들이 시절 변한거 모르고 주접부리는거죠
    그 짓들 하다가 망신살들 뻗치는거 뉴스 도배이건만

  • 11. ..
    '18.2.15 8:54 PM (39.7.xxx.159)

    유부녀는 일단 남편이라는 걸림돌이 있잖아요.
    미혼아가씨가 오히려 더 만만한거죠.
    게다가 잘꼬셔서 연애로 가면 공짜로 할 수 있잖아요. 새 여자랑..
    결혼한 초중년 남자한테 사랑이라..ㅎㅎ
    이혼하고 오라니 참 순진하시네요.
    꼬셔서 넘어오면 공짜로~안넘어오면 말고~~
    입니다.

  • 12. ....
    '18.2.15 8:55 PM (220.116.xxx.52) - 삭제된댓글

    자고 싶어서 그래요
    곧휴만 밀어넣으면 혀까지 빼줄 것처럼 굴지만
    절대 이혼 안 하죠 ㅋㅋ
    주변에 유부남한테 말린 친구 있는데
    결국 따일대로 따이고 버림 받음
    제정신 못 차리고 들이대는 유부남이나
    그런다고 짝짝꿍하는 미혼녀나
    둘이 똑같음

  • 13. ..
    '18.2.15 11:06 PM (61.98.xxx.44)

    그런 미친놈한테 넘어가는 젊은 미친년들도 많아요,.
    들이대는 년도많고..일방이 아니란 소리죠..

  • 14. ...
    '18.2.15 11:38 PM (223.33.xxx.53)

    결혼하면오는 의무들을 아는 유부남들이
    의무없는 섹스를 기대하는 것.

    사랑해서 책임지고싶어지면 나중에라도 이혼하고 올테고.

  • 15. 회사다닐때
    '18.2.15 11:45 PM (219.255.xxx.83)

    회사다닐때 생각 나네요
    멀쩡한 애처가들이 나이 불문하고 찝적거리는데..
    토나온적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이었을거 같아요

  • 16. ...
    '18.2.16 12:37 AM (180.92.xxx.125)

    뭐긴 뭐겠어요
    곧휴가 심심한거죠

  • 17. ..
    '18.2.16 1:36 AM (59.7.xxx.216) - 삭제된댓글

    매력이 있고 없고 더 괜찮은 여자고 아니고를 떠나서 일단 남편이 있는 여자면 그 남자를 속속들이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위험부담이 따르죠..
    남자하고 여자가 아무리 동등하다고 해도 웬만한 남자가 뺨한대 잘못때리면 여자는 그자리에서 사망해요.
    남녀힘차이가 생각보다 훨씬 더 큽니다.
    유부녀가 더 가치있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혹시라도 들킬경우 그여자 남편이 또라이면 내 목숨 부지하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거르고 보는겁니다.
    미혼녀들도 일단 남친있다고 하면 안건드리는 경우도 많구요..
    그런 경우에도 이상하게 들이대면 그냥 진짜로 만만해서에요.
    내가 건드려도 찍소리 못할거 같은거죠.
    치한들이 여자 물색할때 제일 먼저하는게 우연히 발 밟던지 해보고 여자가 화를 내는지 아닌지를 본답니다.
    그 다음에는 조금더 해보고요.
    수위를 높여보는데도 싫단 소리 안하면 그다음은 끝까지 가는거죠.
    그리고 남자들의 대다수는 여자를 동등하게 안봐요ㅡㅡ;
    사회생활할때 이 사람한테 잘못하면 찍힌다 그런식으로 생각하지만 여자한테는 달라요.
    그냥 일단 들이대보고 격하게 거절당해도 민망해하지도 않는다는거에요.
    이번 여검사 사건 보셨잖아요.
    본인이 검사인데 아버지 안계시고 남편 힘없으니 검사들이 돌려가며 막대하는..
    유부남인 인간이 들이대는거에 대해 이혼하고 오던가~하는 식으로 일종의 진심게임같은걸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말려드는거에요.
    일단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는 상태인 남자면 100프로 여자에 대해 로맨틱한 감정같은거 없습니다. 장담해요.
    지긋지긋하고 무료한 일상에 탈출구 혹은 배설구가 되고 싶지 않으면 멀리멀리 도망치세요.

  • 18. ....
    '18.2.16 9:26 AM (110.70.xxx.168)

    첩질이 하고싶은건데
    첩질하려면 옛날 어르신들처럼 집도 해줘야하고
    생활비도 대줘야할텐데
    그 정도ㅈ능력되는 최태원도 본처 앞에서 깨갱하는 판에..
    일반인 남자는 그냥 거지근성으로 찔리보는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099 남편 친구모임 이후 느껴지는 작은 불쾌감 33 .. 2018/02/16 22,273
780098 아침 일찍 아들내외 처갓집 간다는데~ 91 어쩔까 2018/02/16 19,582
780097 샐러드 드레싱 만들 때 4 내일 2018/02/16 1,578
780096 남초 사이트에서 생각하는 여자의 성격 중요성 11 /// 2018/02/16 6,825
780095 이사하고 이제 냉동실에서 5 이사중 2018/02/16 1,699
780094 저체중,저체질량,저지방이라는데요 6 ㅇㅇ 2018/02/16 1,809
780093 시누이네 제사 37 힘드네요 2018/02/16 7,621
780092 사람관계가 어렵네요 10 2018/02/16 2,867
780091 프랑스 르몽드, 미국입장변화 이끌어 낸 문 대통령이 외교 승리자.. 2 ... 2018/02/16 1,373
780090 명절은 왜 스트레스일까요 17 2018/02/16 3,889
780089 새해 인사 나눠요~~ 8 무술년 2018/02/16 650
780088 역시 캐나다인은 하키네요 6 ㅎㅎ 2018/02/16 1,378
780087 아직어린자녀들이 자라면 결혼해라 출산해라 하실건가요 18 Aaaaa 2018/02/16 3,417
780086 시댁 친정 같은날 스케쥴이 될때 어떻해하나요 ㅠ 12 미미 2018/02/16 3,264
780085 정신과 약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2 정신 2018/02/16 8,143
780084 시금치 하루전 미리 데쳤는데 그냥 둔다? 무친다? 6 급질 2018/02/16 1,548
780083 서브웨이 같은 데는 월수익이 대략 얼마나 될까요? 15 알콩 2018/02/16 7,367
780082 시누가 내일보자고.. 10 휴~ 2018/02/16 5,681
780081 마더 할미들이랑 윤복이 케미 좋아요 ㅇㅇ 2018/02/16 1,000
780080 결혼하고 가족형제 막말하고 싸워본적있으세요 4 2018/02/16 2,396
780079 즐거운 제사 - 박지웅 16 설날에 2018/02/16 3,305
780078 니네는 시집 잘 온거라는 시아버지 4 ㅡㅡ 2018/02/15 4,465
780077 [다시 보는 한미정상회담] 질문 잊어버린 박근혜 2 ..... 2018/02/15 839
780076 긴급제보입니다 여자화장실 몰카하는 조직이있습니다 10 ar 2018/02/15 4,980
780075 밑에 문재인대통령 관련글 조회수 올려주지마세요.쓰레기 알바글이네.. 4 ... 2018/02/15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