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가슴수술하라고 돈주는 엄마
그냥 쿨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야 하나요?
1. 흠
'18.2.15 6:29 PM (49.167.xxx.131)다른성형도 요즘은 많이들 해주는데 가슴은 해주면 안되나요? 형편되면 아이가 원했겠죠.
2. 47528
'18.2.15 6:29 PM (223.62.xxx.240)대단하긴 하네요. 쉽지 않을 터..
어머니도 그 설움(?)을 아니까 지지해주는거 아닐까요.3. .........
'18.2.15 6:30 PM (211.200.xxx.28)솔직히 오직이나 딸이 엄마한테 가슴수술하겠다고 들들들들 들볶았으면 돈을 줬을까까 싶은데요..
아이낳아보니까, 성형이든 뭐든 그까짓게 뭐 대수라고 먼저 나서서 수술 하라고 시킬 부모는 없어요.
수술이 얼마나 위험한건지, 아는 엄마들은 더더욱이 못하구요.
특이체질로 인한 마취로 인한 사고는 책임 안진다 이런거에 사인하고 예뻐지는 수술 들어가라고 응원해줄 부모는 없어요.4. 수술
'18.2.15 6:31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딸이 그게 컴플렉스면 해줄 수도 있죠.
눈이나 코는 괜찮고 가슴은 안 될 이유 있나요.5. 수술
'18.2.15 6:31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딸이 그게 컴플렉스면 해줄 수도 있죠.
눈이나 코는 괜찮고 가슴은 안 될 이유 있나요.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빼고 생각한다면요.6. ...
'18.2.15 6:34 PM (124.51.xxx.127)글쎄 그엄마성격상 하라고 아마 부추겼을거에요
충분히 그럴성격이라
직업도 성형 관련 상담사 거든요7. 별로
'18.2.15 6:36 PM (175.223.xxx.100)병원가서 사진 찍을 일 있음 다 보이고
나이들어서도 별로고
그냥 작은 가슴도 당당하게 살면 좋겠어요.
결혼하고 나이들면 좀 커지던데요...8. 외국에서는
'18.2.15 6:41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가슴 엉덩이 성형수술1위 라고
라틴나라 프랑스 미국9. ..
'18.2.15 6:42 PM (1.238.xxx.39)어련히 알아보고 했을까 싶지만 실제로 항공사 입사할때
몸에 흉터나 상처도 다 체크하는데.....10. ㅇㅇㅇㅇ
'18.2.15 6:45 PM (121.160.xxx.150)해달랄 때 안 해주면
기본밖에 못해주는 주제에 부모라고! 소리나 듣겠죠.11. 네
'18.2.15 7:30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고마운 엄마네요
12. 솔직히
'18.2.15 8:07 PM (125.178.xxx.69)가족 전신마취 수술실 보내놓고
나올 수 있을까 맘 졸였던 기억 떠올려보면
진심 미친 것 같아요.
무슨 쌍커풀이나 간단 시술들도 아니고13. ...
'18.2.15 8:17 PM (61.98.xxx.37)아는집은 아버지가 딸 보고 수술하라고 니가 가슴이 없어서 시집을 못간다고 밥공기 두개를 들고와 가슴에 대보라고 하셨다네요. 듣는 순간 소름끼쳤어요. 바람펴서 처자식 죽게 만들고 새장가 가서는 그 딸 가슴도 걱정하는구나 하구요.
14. ..
'18.2.15 8:22 PM (58.230.xxx.110)남의집 일에 이리 관심이 많으신게 더 신기해요~~
15. ....
'18.2.15 8:27 PM (220.116.xxx.52)전 친한 언니가 성형외과 의사인데
보형물 한번 터지면 .........
암튼 그 엄마 대단하십니다
스튜어디스 만들려고 그러시나?!
그래도 몸에 ㅠㅠ 나중에 늙으면 —; 보형물이 세포에 눌어붙어서 -_-
저라면 차라리
자존감 팍팍 넣어주며 사랑 듬뿍 주겠어요
뽕브라와 함께16. ...
'18.2.15 11:41 PM (223.33.xxx.53)관점차이인듯요.
자기가 딸사는데 가슴이 중요하다싶으면 시키는거고
공부가 중요하다싶으면 공부시키고
어쨌든
그냥 니인생 니가 사는거다 싶으면 또 간섭안하는거고..17. 그건
'18.2.16 4:56 AM (59.6.xxx.151)상황마다 다르니 모르겠지만
그런 얘긴 뭐하러 남들에게 하고 다니는지.
물어보면 숨기거나 거짓말 할 일은 아니지만
사적인 거잖아요
더구나 딸 아니고 엄마면 딸 가슴이나 화젯거리 삼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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