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상처 치유할수 있을까요?
왕따 당했구요. 동네 엄마들사이에서요. 오해나 다툼 없었구요.
제 마음 전달했는데 짓밢혔구요.
다 인정해요. 네. 좋아요. 보기좋게 짓밟혔구요.
제가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그들이 알고 있으니 그걸 즐기고 있을지 무시하고 있을지 저는 모르겠고요..
제가 너무 두렵고 스트레스 받는건,
나나 그들이나 여기 쭉 살거라 이사계획이 없으니 평생 이런 상처와 두려움을 안고, 어디서나 그 무리들을 마주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과, 또 만나기라도 하면 아무일도 없는듯 웃으며 지나다녀야하는거랑..
계속 저를 제외 시키며 제주위 사람들까지 친하게 지내는 모습보는거랑..
정말 제일 스트레스는 교회가서 기도하고 싶은데, 주님께 기도하고 매달리고 싶은데...그 무리들이 항상 교회에 있고, 교회일을 하고 있으니 매번 보이고, 그러면 다시 지옥이고. 교회가서 울지도 못하고..
갈데가 없네요. 위로 받을곳이 없네요ㅠㅠㅠㅠ
어쨌든!!!
저는 살아야겠어요.
저는 살고 싶어요.
저 살게 해주세요.
제편들어달라고 징징대는거 아니구요. 제가 이 상처를 떠안고 성장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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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잘 다니고 있어서 교회를 옮기기는 어렵고,
제가 기도하고 싶을때 다른교회를 가야겠어요ㅠ
1. ...
'18.2.15 3:09 PM (125.185.xxx.178)교회를 옮기세요.
2. 아이고..
'18.2.15 3:23 PM (121.182.xxx.90)교회도 못 옮기고 집도 못 옮기면 치유가 되겠어요???
많이 힘들다고 봄.3. ‥
'18.2.15 3:40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혹시 스스로 상처받으신 건 아닌지.
4. 믐
'18.2.15 3:48 PM (49.167.xxx.131)치유도 중요하지만 원인을 찾아보세요.
5. 엄훠낭
'18.2.15 3:51 PM (124.61.xxx.75) - 삭제된댓글다들 사람한테 상처받고 살잖아요. 일단 힘내시고요. 일이 일어났을 때 나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주변에 사람이 없다 보니 사람을 지나치게 믿어서 훗날 큰 뒤통수를 맞았어요. 날 뒤통수 때린 그 인간들도 문제지만, 대책없이 사람을 믿은 저도 큰 잘못이 있었던 것 같아요.
6. 마주칠
'18.2.15 3:52 PM (73.193.xxx.3)상황을 피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이사는 힘드실테니 교회를 옮기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7. ᆢ
'18.2.15 4:01 PM (58.140.xxx.30)생까고 잘사세요
님이 그들을 왕따 시켰다고 생각하고 당당해지세요8. ...
'18.2.15 4:13 PM (220.245.xxx.101)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서 시간 지나면 또 다른 왕따 대상이 나타나고 원글님이 어울릴만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너무 하나하나 신경쓰면 내 마음만 황폐해 져요. 저라면 교회를 안 다니겠지만 그것도 못하시니 기도하면서 기달리셔야죠.
9. 당장
'18.2.15 4:25 PM (119.205.xxx.234)하루하루가 힘들겠지만 그게 시간이 지나야 담담해지더라구요. '니들이 날 따 시켰어?' '어~그래!!' '나 꿋꿋하게 잘 살게 어디 두고보자.' 이런 마음으로 강하게 버티세요.
10. 위로 드려요
'18.2.15 4:53 PM (110.45.xxx.161)예수님이 한분이라 어디든 계시지만
다른교회 가셔도 같은 상황 반복되실 텐데
이번참에 생까기 극기훈련이다 하고 견뎌보세요.
인간관계 걔네들도 나중에 지들끼리 따시키고 해체될꺼에요.
제가 교회나 사회나 몰려다니는 얘들 끝까지 가는걸 못봤거든요.
조용히 혼자다니는 사람들이 살아남든데요.
힘내세요.11. 77
'18.2.15 5:05 PM (118.217.xxx.104)같은 경험자로서 담담해지세요. 전 이사와서 제가 아는 사람이 없으니 약자니 당했더거더라고요. 첨엔 왜? 왜? 그랬는데 지금은 좋은 경험이다 싶어요. 그들도 병이 있어서 그러는거에요. 혼자면 어때요? 그래서 전 책 무지 많이 읽게 되고 제 가정생활에 더 집중 할 수 있었어요. 어울려봤자 시간 낭비에요. 도리어 잘 되었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3년지나니 알더라고요 모함했다는것을 ᆢ 도리어 좋은 기회라 생각하세요12. ..
'18.2.15 5:37 PM (203.229.xxx.102)교회를 옮기지 못하시면
아예 나가지 말고 쉬어보세요.
님이 기도하는 곳이 성전입니다.13. 그중에
'18.2.15 6:28 PM (1.246.xxx.82)괜찮은사람없나요? 하나라도있으면 그사람에게 잘해줘보세요 싫고 따돌리는 사람에겐 그대로 해주고요
내가 그들을 따시킨다222 잘되었다 내가할일이뭐지?
그들과어울리는대신 돈을 벌던가 기술배우던가
좋은쪽으로 발전 어때요?? 그러면서 독해지는겁니다
별일 다있어요 세상이란데는요14. 엄마만
'18.2.15 7:22 PM (223.62.xxx.75)다른 교회 가세요 먼 곳에 있는 큰 교회 가시는것도 괜찮지않나요 인간관계의 상처는 치유될수 있지만 본인도 노력 많이 하셔야해요 왜냐면 나도 똑같은 패턴의 삶을 반복하기 때문이에요
15. ..
'18.2.16 1:08 AM (222.235.xxx.37)그냥 그들 상관없이 사는건데요 님이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면 교회든 동네는 혼자일 수 밖에 없어요 그럼 아이한테도 피해가 가구요 아예 이사가서 다시 시작하든지 아님 그냥 무시하고 님인생 사는건데 그동네에서 님 편인 사람들을 만들지 않는이상 계속 혼자일꺼예요 그 사람들이 끊임없이 뒷다마를 깔테닌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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