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읽다가..
아이들 입시 관련해서
당사자가 말하기 전까지
묻지 않는 게 예의라고 하잖아요.
저도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입시생을 둔 학부모는 아니지만..
제가 하는 일이 계약직이라
이 일도 합격여부를 기다리는 일인데..
일때문에 제 일정을 알고 있는 사람이
제 일정을 다 꿰고 그 과정을 일일이
거침없이 물어 보는데
정말 나를 무시해서 이렇게 함부로 호기심을
보이는건가 싶기도 하고..
자기 자식도 최근에 입시 과정을 치뤘는데
그 자식에 대해서 물었으면
남일에 신경 끄라고 할 사람이
정말 왜 그러는건지..
분노가 생기더라고요.
점점 사람들이 싫어지고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