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외동들의 비애......명절.....

명절 조회수 : 4,736
작성일 : 2018-02-15 10:01:19
대부분 복에 겹다는 댓글에

이러면서 인류가 망해가겠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IP : 211.228.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8.2.15 10:03 AM (175.209.xxx.57)

    그건 비애인 건 맞죠.
    너무 치이고 살다 보니 한가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아이들 어렸을 때 친척집에 모여 우르르...그 재미난 추억은 평생 가지 않나요.
    저도 그런데...
    다 크고 나서 생각해보니 우리 큰엄마, 큰외숙모 참 힘들었겠다...싶더라구요.
    그래서 용돈도 가끔 드려요.

  • 2. 그니까요
    '18.2.15 10:03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공감합니다. 어떻게 해야 저출산현상이 개선될까요? 우리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개선되어야 할텐데요

  • 3. ...
    '18.2.15 10:11 AM (101.235.xxx.166)

    살만한 세상이 되야겠죠

  • 4. 인구증가
    '18.2.15 10:12 AM (210.222.xxx.158)

    도표 보면 전체적으로 증가했어요
    우리는 50-8년대 그야말로 폭팔적 증가라서 인건비를 싸게 쓸 수 있었죠 지금의 가족모델을 유지하는 건 저출산을 유지할겁니다

  • 5. ..
    '18.2.15 10:1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안 망해요.
    인구는 가임 남녀가 애를 낳아 유지되는데,
    친척들이 모여서 떠든다고 애가 생기지 않음.

  • 6. ㅂㅅㅈㅇ
    '18.2.15 10:35 AM (114.204.xxx.21)

    우리나라 인구 너무ㅈ많아요 저출산 괜찮음..
    그리고 내 몸 편한게 좋지..북적북적 해봤자 여자들 일거리만 늘어나고..저도 느긋하고 한가한 명절이 좋네요

  • 7. 고생을
    '18.2.15 10:45 AM (61.98.xxx.144)

    안해본 사람들이나 저출산 걱정하겠죠

    반세기 살아보니 뭐 좋은 세상이라고 애 낳으라 하는지 진정 이해가 안됩니다
    애 낳고 행복해야 할텐데 낳자마자 경쟁 속에 뛰어들게 할걸 생각하면 죄짓는 일이지 싶은데 어찌 애를 낳을까요
    인간이 깨어있다면 애는 안낳거나 적게 낳거나...

  • 8. ...
    '18.2.15 11:08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저출산으로 망할일은 없어요. 인간이 잘 안죽고 오래사는데
    애들은 계속 태어나는게 문제지.
    계속해서 인구가 증가하다가는 언젠가 그야말로 생지옥, 좀비세상이 오겠죠.
    인류가 멸종하지 않기위해 계체조절하는게 자연스런 현상이에요.

  • 9. 글쎄요
    '18.2.15 11:24 AM (218.235.xxx.179)

    지금은 살짝 과도기라 그렇지
    그 외동들끼리 외로우면 만나 놀든지 여행가든지 하겠지요.
    삶의 여유가 문제지 외동인게 문제 같진 않아요.

  • 10. 원래
    '18.2.15 11:26 AM (219.241.xxx.116)

    르네상스도 그렇고 다들 애 안낳고 저출산하면 문화가 부흥하게 되어있습니다. 좋은 현상이에요.

  • 11. ..
    '18.2.15 11:58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역사적으로 개체수 많아지면 전쟁나거나 엄청난 자연재해 일어나는데,
    인간들이 알아서 조절하면 얼마나 좋아요.
    잔뜩 낳아서 괴롭게 키워 자존감 낮은 인간들 모인 사회가 뭐 얼마나 부흥한다고.

  • 12. 신생아수 13만
    '18.2.15 12:14 PM (211.58.xxx.205) - 삭제된댓글

    뉴스 본 것 같은데...

    어차피 멸종이에요.

    젊은이들도 뇌가 있으니
    피빨리는 구조에 애낳고 싶겠어요?

  • 13. ~~~~~
    '18.2.15 1:39 PM (211.36.xxx.51)

    혼밥이라던가 혼자 여가 보내는 문화가 정착 되면서 그럭저럭 살긴하겠지만, 인간의 본질적 외로움은 커질듯요.
    우울증도 늘것같고..
    인간 때문에 힘들어 인간과 잠시 멀어져 혼자 있는 시간도 가져봤지만, 역시 인간은 인간 속에서가 행복하고 안정적이고 재미가 있는듯 하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인간 한테서 치유 받기도 하구요.
    일단 인구가 줄어들고 홀로족, 오붓한 문화가 계속 될것같고
    외로움은 쭉 함께 갈거같고
    그 외로움을 대체하기 위해 인공지능이 열일 하겠지요

  • 14. ~~~~~
    '18.2.15 1:40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외동키우며 친구찾아 삼만리도 종종 피곤하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978 달라진 대한민국 대사관 1 샬랄라 2018/02/15 1,052
779977 남편의 생각 6 질문 2018/02/15 2,075
779976 경향신문/국민 72.5% “문 대통령 잘하고 있다” 7 저녁숲 2018/02/15 1,447
779975 자봉으로 강릉있는딸 입학식 안가고 봉사하겠다고 14 블라썸데이 2018/02/15 4,432
779974 결혼 15년만에 처음으로 명절에 해외여행 왔습니다. 9 ㅇㅇ 2018/02/15 6,590
779973 인간관계 상처 치유할수 있을까요? 12 상처치유 2018/02/15 4,338
779972 문재인 대통령의 다급한 노크 ㅋㅋㅋgif/펌 12 귀여우셔 2018/02/15 6,049
779971 건강검진 받으라고 우편이 왔는데요 2 오노우 2018/02/15 2,737
779970 20만번째 주인공되실 분♡♡(네이버수사청원) 6 194434.. 2018/02/15 664
779969 청담어학원이요 5 ... 2018/02/15 2,636
779968 장인어른에게 간이식을 요구하는 처가 식구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57 펌글 2018/02/15 24,084
779967 후라이드치킨vs얼큰칼국수 둘중어떤게 살찔까요? 16 골라주세요 2018/02/15 2,307
779966 강원도 시댁가는길인데요 1 가을비 2018/02/15 1,870
779965 파란 두루마기 입으신 문재인 대통령.jpg 17 멋지세요 2018/02/15 5,085
779964 구정때 첨으로 집에 있어요 4 좋다 2018/02/15 1,869
779963 어떤 아가씨 3 제인 2018/02/15 2,383
779962 '아내 불륜男 폭행·감금' 남편과 사촌형제 4명 모두 징역형 2 .... 2018/02/15 4,115
779961 수호랑 혼밥이 논란이래요 9 ㅇㅇ 2018/02/15 7,370
779960 Stars align for Moon 1 oo 2018/02/15 674
779959 명문대일수록 금수저 비율이 월등히 높더군요 24 ㅇㅇ 2018/02/15 8,406
779958 백설 소ᆞ돼지불고기 vs 청정원 소ᆞ돼지불고기 양념장 추천해주.. 6 궁금이 2018/02/15 3,185
779957 리턴에 이런 대사 ㅅㅅ 2018/02/15 1,182
779956 미스티 너무 재미있어요~^^ 4 ... 2018/02/15 4,080
779955 어제 캐나다 밴쿠버에서 밤 12시에 겪은 일 32 무섭자너 2018/02/15 11,661
779954 남편이 이런말을 하는데...nbc 앵커 망언 관련이요 38 ........ 2018/02/15 4,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