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볼때요
무슨말을 해야하나요?
생각만해도 부담스럽고 어색할거같은데..
팁 좀 알려주세요
1. ....
'18.2.14 9:18 PM (221.157.xxx.127)예쁘게 웃으니 끝입디다 ㅎㅎ
2. ㅇㅇ
'18.2.14 9:19 PM (122.254.xxx.232)웃기만하면 되나요ㅠ
3. 47
'18.2.14 9:23 PM (183.108.xxx.130)첫댓글 님이 정답 말씀해주셨네요. 마음 편하게 활짝 활짝 잘 웃고 상대방 말에 호응 잘하면 됩니다. 괜찮은 남자는 알아보거든요. 맛있는 거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오세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4. ㅇㅇ
'18.2.14 9:26 PM (122.254.xxx.232)기대안하고 맘편하게 ! 즐거웠음 좋겠네요ㅠ
5. 좋겠다
'18.2.14 9:32 PM (223.62.xxx.246)전 어떤 화제여도 대답 잘 하고 이어나갈 수 있는데~
재미있겠어요.
(어떤 자리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데
사람 만나는 걸 안 좋아한다는 게 반전)
연예인 얘기, 남 뒷담화, 이런 거 하지 마시고
날씨, 올림픽, 영화, 책, 취미, 음식
이런 소소한 것 중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 위주로 얘기하고
너무 리드하려 하지 말고 들어 주고 웃어 주고
너무 웃기면 손뼉도 쳐 가며 빵글빵글 웃고
아 진짜요~? 와~
아 그렇구나
저두요
이런 말 가끔 하고
진심으로 얘기 들어 주세요. 그러면 대개 결과는 좋을 거예요.6. 좋겠다
'18.2.14 9:32 PM (223.62.xxx.246)결과가 안 좋아도 그 자리 그 순간 분위기 좋으면 좋은 거고요 ㅎ
7. 47
'18.2.14 9:39 PM (183.108.xxx.130)힘내시라고 제 에피 하나 풀자면 떨어질 게 확실한 회사 서류 전형에 어케어케 붙어서 면접을 갔어요. 면접관이 제 서류 보고 좀 못마땅해하는 표정이더라고요. 엄청 긴장되었는데 에라 모르겠다 얼굴 경련 날 정도로 면접 내내 스마일 스마일 하고 있었거든요. 나중에는 면접관들이 자신들도 모르게 얼굴이 풀어져서는 저한테 왜 그렇게 웃냐고 묻더라고요. 저는 또 스마일. 합격했는데 사장 면접 가서 두 면접관 다 깨졌어요. 얘를 왜 붙였냐고. 본인들도 귀신에 홀린 듯한 표정. ㅋㅋ
8. ㅇㅇ
'18.2.14 9:43 PM (122.254.xxx.232)어떤자리에도 잘어울릴수있는데 사람 만나는걸 안좋아한다는게 반전ㅋㅋ이말 너무웃기네요 ㅎㅎ
리드하지말고 웃고 리액션 명심할게요9. ㅇㅇ
'18.2.14 9:44 PM (122.254.xxx.232)귀신에 홀린표정 ㅎㅎ스마일의 중요성이군요 체크!
10. 팁드림
'18.2.14 11:20 PM (121.145.xxx.183)제가 왕년에 선자리 엄청 나가고 성공률 엄청 높았는데요 ㅋㅋㅋ
무조건 얘기 들어주고 많이 웃어요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 많이 물어봐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