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 시작하는 여학생, 필요한 물건이 뭐가 있을까요?

대딩맘 조회수 : 4,064
작성일 : 2018-02-14 17:41:44

기숙사가 떨어졌습니다. ㅜㅜ


급하게 오피스텔을 구했는데 약 8평정도 됩니다.


냉장고, 오븐겸용전자렌지, 옷장, 신발장, 세탁기는 옵션으로 있고

책상, 침대, 식탁등은 없습니다.


당장 가구를 구입해야 할텐데, 자취 시켜보신분들 꼭 필요한 물건은 뭐가 있었고

사 놔보니 짐이 되는것은 뭐가 있었는지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이는 이제 2학년이라서 앞으로 기숙사는 포기하고 계속 오피스텔에 살게 할 생각입니다.

큰아이(여학생)도 학교앞에서 자취중이었는데 첫째가 둘째 학교로 와서 살림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8평 공간에 둘이 살게 하려니 너무 좁기는 하지만, 방값이 너무 비싸요. ㅜㅜ

여학생이라 안전이 우선이다 보니 후덜덜한 가격으로 오피스텔은 계약했는데(관리비 포함 한달 1백만원 예상)

둘이 있기는 너무 좁은 공간 같기도 하고. 


일단 1년은 이곳에 있게 하고 내년에 조금 넓은곳으로 옮길지 말지는 결정하려고 합니다.


2층 침대를 사야 할까요?  아니면 쇼파겸용침대를 사야 할까요?


저희집에서 학교까지 차로 가면 1시간이 안 걸리는데 대중교통은 돌아 돌아 가는 코스라서 통학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지금 제가 막 횡설수설하고 있는데, 제 머리속이 지금 뒤죽박죽입니다.

학점도 좋고 성적 장학생인터라 당연히 기숙사에서 4년을 다닐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가 지금 완전 멘붕입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IP : 39.118.xxx.7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4 5:43 PM (221.157.xxx.127)

    좁으면 침대는 없는게 나아요

  • 2. 대딩맘
    '18.2.14 5:43 PM (39.118.xxx.78)

    추천해주실 가구점, 사이트등도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정말 머리가 아프네요. ㅜㅜ

  • 3. ㅇㅇ
    '18.2.14 5:44 PM (49.142.xxx.181)

    큰애는 딸이고 둘째는 아들인가요?
    그럼 같이 쓰게 하는건 무리일것 같은데요.
    우선 책상하고 침대는 사야할것 같고요.
    성별이 다르다면 오피스텔 말고 차라리 고시텔 같이 각자 쓸수 있는 곳을 알아보시는게..

  • 4. 대딩맘
    '18.2.14 5:46 PM (39.118.xxx.78)

    둘다 여자아이입니다. 그래서 둘 살림을 합치기로 했구요. 둘 학교는 지하철로 30분이내 거리에 있습니다.

  • 5. ㅇㅇ
    '18.2.14 5:47 PM (211.177.xxx.127)

    침대 사지 마세요. 라쿠라쿠 같은 접이식이나 아니면 매트리스만 놔주세요 다 짐이에여

  • 6. .....
    '18.2.14 5:48 PM (125.186.xxx.152)

    쇼파침대는 노노....
    침대 책상 다 놓기는 넘 좁을거 같아요.
    일단 학교도서관이 있으니 책상은 차차 사거나
    식탁 겸용으로 접이식테이블 접이식 의자는 어떨지요.
    살다보면 접이식도 항상 펴놓고 살게 되는데...
    8평이 감이 잘 안오네요.
    가로 세로 몇미터인지 알면 좀 나을거 같아요.

  • 7. 백?
    '18.2.14 5:49 PM (1.238.xxx.253)

    와 요즘 월세 그래요??

    상황보니 두 아이 모두 장기거주인데
    대출을 받더라도 전세를 하시지 왜.

    큰 아이 살림이 거의 있을테니 필요한건 그때 그때 사서 쓰게 하세요

  • 8. 백?
    '18.2.14 5:51 PM (1.238.xxx.253)

    원글님 잘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차 거리 1시간 이내면 차라리 차를 사주시는게
    남는 장사 아닌지..
    사실 상 자취집에서도 30분이잖아요.

  • 9. ..
    '18.2.14 5:51 PM (175.115.xxx.188)

    매트리스만 놓고 공부는 도서관에서 하는거죠.
    좁아서 겨우 잠자고 씻고 빨래정도만 할수있을듯.
    옷이랑 다른짐도 많거든요.
    밥도 거의 사먹을거구요.
    둘이서 잠만 자는걸로 같이 쓰는 학생들 많아요.

  • 10. 식탁이
    '18.2.14 5:51 PM (211.58.xxx.142)

    1순위예요 식탁에서 밥도 먹고 공부도하고...
    (가능하면 2인용 말고 좀 큰 식탁에 의자두개)

    침대는 저희는 결국 샀어요 잠자리가 불편해서요
    침대가 2순위요
    옷장은 빌트인 되어 있지요?

    식탁 침대 놓으면 공간 거의 차지만
    살만은 합니다

  • 11. ㅇㅇ
    '18.2.14 5:53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책상겸 식탁, 의자는 필수겠죠.

    꼭 침대 필요한게 아니면 차라리 요랑 이불 사용하는게 공간활용에 좋겠죠.
    급하게 막 넣어주지 마시고 조금씩 아이들이 공간 사용하며 필요성을 느끼는 것만 마련해 주시는게 좋겠어요.
    가구를 이고지고 잘 수도 없으니.

  • 12. 식탁이
    '18.2.14 5:54 PM (211.58.xxx.142)

    식탁은 일룸이나 아피노
    침대는 에이스 기본매트 추천요^^

  • 13. ㅇㅇ
    '18.2.14 5:58 PM (211.225.xxx.219)

    사소하지만 수건이요
    수건 정말 많이 필요해요
    수건이 모자라서 수건 빨면서 엄마 생각 많이 했어요;;

  • 14.
    '18.2.14 6:02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수건 나왔으니 빨래건조대...
    건조기는 없는 상황이겠죠?
    샤워가운도 용이하죠, 작은 공간 같이 쓸땐.

  • 15. ㅇㅇㅇ
    '18.2.14 6:05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이층침대 ㅡ 얼마전에 철제로 조립해서 쓰는거 봤는데 자리 안차지 하던데요. 가격도 엄청 싸고. 매트리스. 요 등 바닥에 까는건 집이 확 지저분해보여요. 침실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 16. ...
    '18.2.14 6:0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8평이면 두사람 살기에 좁긴 하네요
    저도 결혼전에는 그만한 사이즈 오피스텔에 살기 했고
    유학도 해서 혼자 이사도 다니면서 물건도 샀다가 팔고 버리고 해봤는데

    저같음 침대 대신 매트리스 2개 (슈퍼싱글 정도 사이즈) 놓아주고
    앉아서 쓸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 (상으로도 상용가능한) 사줄 것 같아요
    좋은거 살필요 없어요. 이사 다니고 하면 물건도 쉬 망가지고 그래요.

    공간이 좁아서 입식생활에 맞는 가구 (침대 식탁) 하면
    너무 답답해보일거예요. 호텔 방 연상하시면 될듯.

  • 17. ㅇㅇ
    '18.2.14 6:10 PM (211.225.xxx.219)

    그리고 또..

    사실 언급된 가구들은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져요
    나중에 살면서 불편하면 그때 구입하면 되구요

    여자 둘이니 머리카락이 바닥을 쓸고 다닐 테니 작은 핸디청소기도 유용해요
    저도 동생이랑 자취했었어요

  • 18. ...
    '18.2.14 6:1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댓글 보고 말씀드리면
    오피스텔에 있는 세탁기는 기본적으로 건조가 될거예요
    한번 확인해보세요

  • 19.
    '18.2.14 6:11 PM (115.136.xxx.67)

    둘이 있는데 8평에 침대는 무리가 아닐까요
    접이식 얇은 매트리스ㅡ 요같은건데 라텍스로 접어지는 그런거 사서 쓰는게 낫죠

    한명이면 침대사도 두명이면 불편해요

    주방용품 냄비 2개 수저 그릇 접시 컵 조금 ㅡ 아주 간단하게

    생활용품 샴푸 치약 세탁세제 설거지 세제
    휴지 락스같은거

    스탠드 이불 베개

  • 20. ...
    '18.2.14 6:14 PM (125.132.xxx.228)

    원글님 잘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차 거리 1시간 이내면 차라리 차를 사주시는게
    남는 장사 아닌지..
    사실 상 자취집에서도 30분이잖아요.2222222222222

    운전을 배워 같이 출퇴근(?)하는게 더 안전하고 돈도 아끼겠네요..

  • 21. ...
    '18.2.14 6:16 PM (183.96.xxx.228)

    전기압력밥솥 작은거 사주세요. 일단 밥이 맛이 있으면 김치 밑반찬 계란 김등 간단한 반찬으로도 먹게 되고 카레나 찌개 한가지 해서 먹을 수 있어요.

  • 22. ....
    '18.2.14 6:20 PM (119.69.xxx.115)

    차라리 차를 사서 자가운전시키세요..그게 훨 나아요.. 자취지만 살림해가면서 엄마도 반찬챙겨서 다니는거 돈은 돈대로 나가고 암창 귀찮고 피곤한 일이에요.

    위치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이케아나 마켓비 (인터넷 주문가능) 에서 철제벙커형 침대사고 식탁겸 책상

    인터넷 자취방이나 좁은방 검색하면 인테리어 참조 하실수 있어요.. 우선 자꾸 사지마시고 집에 있는거 가져다놓고 한달 살다보면 필요없는거 필요한거 대충 나옵니다

  • 23. 토퍼
    '18.2.14 6:26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 토퍼.

  • 24.
    '18.2.14 6:32 PM (210.94.xxx.156)

    침대 2개놓기 벅차니
    2층침대도 좋겠네요.
    그냥 이불깔고 쓰기엔 불편하고
    제대로 안치우면 너저분합니다.
    소형 전기밥솥, 작은 무선 청소기, 빨래 건조대 작은거, 드라이기, 휴대용다리미, 주전자 등등.

    큰아이 살림살이에 2층침대만 추가해도 될것같습니다.
    식탁은 아이가 책상겸 쓰겠다하면 사주시고요.
    집에서 공부안한다하면
    접이식 교자상만 있어도 될듯합니다.

  • 25. 에버그린
    '18.2.14 6:45 PM (110.11.xxx.111)

    여자아이라면 수건 많이 넣어주시고 다리미 필요할꺼예요. 여자아이들은 밥도 잘 해먹던데 주방용품
    최소한은 있어야겠네요.
    침대 대신에 토퍼도 괜찮을것 같구요

  • 26. 한 시간
    '18.2.14 6:45 PM (14.52.xxx.212)

    거리인데 자취를 택한다면 바로 학교 앞에 하는게 정답아닌가요? 지하철로 또 30분이라면서요. 30분 땜에

    월세로 자취를 하나요? 자취도 살림인데 필요없는 물건이 있을까요? 김장하는 물건이나 대형빨래하는 세탁기

    빼고는요. 혼자 살아도 있을 거 다 있어야 하는데요.

  • 27. 자차
    '18.2.14 6:56 PM (1.233.xxx.36)

    자차 1시간 거리인데
    30분 거리에서 100만원 월세라니 ...
    자동차 사주시는 것이 낫지 않나요?

    방학이면 집에서 있을텐데 ...

  • 28. ..
    '18.2.14 7:1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차를 사주면 두대를 사줘야하나요?

  • 29. ...
    '18.2.14 7:13 PM (222.108.xxx.63)

    차는..
    둘이 수업시간,요일이 다르므로 같이 못써요.
    한명 자취,한명 집에서 차로도 비용이 아니고요..
    불편해도 지금 얻어놓으신 오피스텔 생활을
    해야겠네요.
    마트에 두번 접으면 3분의1로 접어지는 도톰한 메트리스
    있어요. 자취학생들 많이써요.
    일인용 두개 놓으면 어떤지요.
    평상시 펴놓고 그냥 살고 필요에 따라 접고요.
    책상은 위에 님들 말씀대로 식탁겸용으로 쓰고요.
    각자 학교에서 공부하고 하면
    좁아도 그런대로 살만해요.

  • 30. 차 가지고 다니면
    '18.2.14 7:14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주차요금은 어쩌고요?
    교내에 교수는 몰라도 학생 주차 금지하는 학교도 있고요.
    주차비 장난 아닙니다.
    주차비 뿐인가요? 기름값, 보험료, 세금 등 그 비용은요?
    그리고 애가 둘인데 차를 누가 운전해 다니나요. 서로 시간표도 안 맞을 텐데.
    무엇보다 서울 시내 교통이 너무 안 좋아서
    차로 다니면 시간 낭비도 극심해요.

  • 31. .....
    '18.2.14 7:56 PM (222.108.xxx.152)

    7.5평에 혼자서는 살아봤는데 8평에 둘은 좀 많이 비좁을 것 같은데요..
    12평 정도면 둘이 살기에 아주 좋고요..
    1. 일단 2인용 책상 길쭉한 거 하나랑 의자 2개가 있어야겠고요..
    2. 밥은 그냥 앉은뱅이 접이식 밥상 펴야할 거예요..
    3. 2명 침대는 좁아서 무리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3단으로 접어지는 매트리스 같은 거 위에 면패드 쓰든지,
    아니면 요깔고 살든지 해야할 거예요..
    요 펴는 게 정말 일거리인데, 3단 접이 매트리스가 낫긴 하겠네요..
    4. 8평이면 사실 청소기보다도 그냥 테이프 크리너가 나을 수도 있어요..
    정 사신다면 핸디형 청소기.
    5. 의외로 TV가 있어야 합니다.
    둘이라 괜찮을 수도 있지만
    저는 자취할 때 사람 소리가 없는 적막한 집안이 너무 외로워서
    TV 소리를 낮게 종일 틀어뒀어요 ㅠ
    6. TV랑 TV올려둘 낮은 장.. - 자취방을 수납이 항상 문제가 되기 때문에, 낮은 서랍장 같은 것 위에 TV 두시면 좋아요..
    아마 수납은 정말 문제가 될 겁니다.
    저는 7.5평에 사는데도 옷이 쌓여서 나중에는 책상의자가 옷으로 뒤덮여 의자에 앉기도 어려운 지경이었어요 ㅠ
    여자 2명이 8평에 살면 그 많은 옷짐을 어떻게 할 지 ㅠ
    7. 책장이 하나 필요하긴 하거든요.
    공간 있으시면 책장 사셔서 거기에 옷을 접어서 칸칸이 넣는 형식으로 하시든지요 ㅠ

  • 32.
    '18.2.14 7:57 PM (175.117.xxx.158)

    미니상ㆍ식탁경책상ㆍ의자

  • 33. ....
    '18.2.14 8:00 PM (125.186.xxx.152)

    당장 차를 산다해도 운전도 익숙치않고 주차할데도 없는데 차를 어떻게 사나요.
    차라리 부모가 집을 전세놓고 그 동네로 전세가는게 낫겠네요.

    그리고 책상은 학교에서 공부하면 되고
    식탁은 접이식 밥상 있어도 되고..
    아이들이 집에서 밥을 해먹을지 학식 먹을지에 따라 다르구요..
    그래도 잠자리는 편해야해요.
    제일 중요한건 잠자리죠.

  • 34. 요즘 애들은
    '18.2.14 8:20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tv도 컴퓨터로 볼 걸요.

    각자 노트북 갖고 있으면 될 것 같아요

  • 35. 저희는
    '18.2.14 8:26 PM (211.226.xxx.127)

    저랑 아이랑 일년 오피스텔 살았어요.
    이불 요. 쓰고요. 가구라고는 상판에 다리 넷 달린 심플 책상. 의자 하나. 접이상 작은 것 하나 였고요.
    기본 식기, 빨래 건조대, 밀대.
    트럭 이사도 아니고 승용차에 싣고 갈 정도.
    초반에 다이소 참 많이 다녔어요. 주말엔 집에서 보내고요.

  • 36. ...
    '18.2.14 9:10 PM (117.111.xxx.50) - 삭제된댓글

    혼자 여기저기서 살았는데
    윗님 얘기처럼 제일 중요한건 잠자리예요
    라텍스 높이 7cm짜리 있어요. 그거 두개 사서 잘 배치할 것 같아요. 두개 붙여놔도 좋아요. (전 침대 생각하고 안개고 살았어요)

    밥상 및 책 볼만한 할만한 접이식 좌식 테이블

    이렇게 두개만 있으면 돼요
    나머지는 살면서 필요하면 그때그때 사구요

  • 37. ...
    '18.2.14 9:19 PM (117.111.xxx.50) - 삭제된댓글

    혼자 여기저기서 살았는데
    윗님 얘기처럼 제일 중요한건 잠자리예요
    라텍스 높이 7cm짜리 있어요. 그거 두개 사서 잘 배치할 것 같아요. 두개 붙여놔도 좋아요. (전 침대라고 생각하고 안개고 살았어요)

    밥상 및 다용도 접이식 좌식 테이블

    이렇게 두개만 있으면 돼요
    나머지는 살면서 필요하면 그때그때 사구요

  • 38. 원글
    '18.2.14 9:53 PM (39.118.xxx.78) - 삭제된댓글

    차도 고민해 봤는뎆 차가 있는 순간 행동 반경이 좁아지터라구요‥. 온가족 이사는 제가 시부모니미랑 같이 사는데 제약이 있습니다.ㅜㅜ

    30분이내는 저희 아이 둘 학교 거리입니다.

    아이 학교는 신촌입니다 . 방은 구했는데 너무 좁은걸 구했나싶고 에효, 마음이 복잡하네요.

    이동네가 다 투자 목적으로 건물을 구매했는지 전세가 없없어요. ㅜㅜ

  • 39. 원글이
    '18.2.14 10:05 PM (39.118.xxx.78) - 삭제된댓글

    댓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자차도 생각했는데 길 밀리면 장닌아니고 운전은 제가 걱정이 더 많아 질것 같아서 접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제가 그시절을 생각해보면 자취가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저도 엄마노릇이 처음이라 생각이 복잡합니다. 마음대로만 하면 그냥 우쭈쭈하면서 다해주고 싶은데{능력은 안됩니다.}그러면 안될것 같아서 나름 생각을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 40. 대딩맘
    '18.2.14 10:09 PM (39.118.xxx.78) - 삭제된댓글

    아, 지역은 신촌입니다.

    부동산에 전화해서 여름쯤에 좀 넓은곳 나오면 알려달라고 할까봐요; 완전 멘붕 상태라 머리가 막 엉켜서 제대로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둘째가 기숙사 떨어지는건 생각을 못했거든요..

  • 41. 대딩맘
    '18.2.14 10:12 PM (39.118.xxx.78) - 삭제된댓글

    그래고 제가 시어머님이랑 같이 살아요. ㅜㅜ

    어머님때문에 못 움직여요. 차마 제가 어머밈을 데리고 이사를 못한다고 보시면 될듯^^

  • 42. 8평이
    '18.2.15 1:20 AM (1.11.xxx.211)

    실평수인가요?

  • 43. 대딩맘
    '18.2.15 6:49 AM (39.118.xxx.78)

    실평수 8.8평입니다. 분양평수는 19평이에요.

    지역은 신촌입니다.
    제가 시어머님이랑 같이 사는터라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사는 할 수 가 없어요. ㅜㅜ

    큰아이 살던곳은 학교 정문앞 원룸이었고 침대 식탁 책상까지 풀옵션이었던터라 따로 챙겨갈게 없었어요.

  • 44. 대딩맘
    '18.2.15 6:53 AM (39.118.xxx.78)

    그리고 운전은 제가 불안해서 못 시키고 두아이의 학교 거리가 지하철로 30분 거리에요.

    둘째가 성적장학생인터라 기숙사 떨어지는건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완전 멘붕입니다.

  • 45. 이런 경우
    '18.2.15 11:29 AM (121.140.xxx.55) - 삭제된댓글

    오피스텔을 하나 사는 게 좋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463 김치가 다 떨어졌는데 지금 담가도 될까요? 6 김치 없다 2018/02/14 2,199
780462 6세여아 물사마귀 자꾸 번져요..ㅠ 19 자갈 2018/02/14 7,528
780461 50대 여자분께 선물할 책.. 10 추천주세요 2018/02/14 2,159
780460 반편성 하니까 어렸을 때 기억나요 1 ... 2018/02/14 902
780459 언제 가야할지 애매해서요. 4 명절때 2018/02/14 1,051
780458 (방탄팬분들만) 가온시상식 보셨어요??해도해도 너무하네요. 32 이런게적폐 2018/02/14 3,859
780457 내일 모레 먹을 고사리 무침 지금 해서 가져가도 되나? 2 ... 2018/02/14 816
780456 연휴에 영화 어디서 다운받으세요? 질문 2018/02/14 275
780455 병원에서 처방한 약 먹는데요 1 리즌 2018/02/14 489
780454 리턴 내용 질문입니다 11 ... 2018/02/14 4,434
780453 양장점/의상실 입고픈 옷 제작해주는곳 추천 해주세요 1 flora 2018/02/14 1,267
780452 한국gm..국정원?? 7 엥?헐?설마.. 2018/02/14 1,396
780451 반편성 전에 담임에게 전화해서 부탁하는 문제 6 2018/02/14 3,361
780450 본인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남편... 1 어지럼증 2018/02/14 1,258
780449 "박정희 빨갱이다" 팩트로 박사모들 교육하는 .. 2 ㅋㅋㅋㅋㅋ 2018/02/14 907
780448 2월11일까지로 써있는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3 뿌싱이 2018/02/14 566
780447 태블릿 pc 추천해 주세요. 없으면 못사는 일인입니다. 3 ㄱㄱ 2018/02/14 1,190
780446 강원랜드호텔,컨벤션호텔,하이원호텔중 어디가 좋을까요? 1 ... 2018/02/14 873
780445 사라진 김병기는 누구인가요??? 12 리턴 2018/02/14 4,839
780444 한국리서치조사.에서도 72.5% 지지율!ㄷㄷ 18 12.13일.. 2018/02/14 2,445
780443 그저께 출산했는데 남편꼴보기싫네요 7 ..... 2018/02/14 4,357
780442 드라마 마더 안 보세요??? 13 마음이 2018/02/14 5,009
780441 사이트 납치를 당해요 2 .. 2018/02/14 822
780440 아무래도 교감선생님을 찾아 봬야 겠어요 9 ..... 2018/02/14 3,121
780439 저 방금 기운펄펄 쌩쌩한 애엄마 봤네요!!! 7 애엄마맞니?.. 2018/02/14 4,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