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한다고 하면 잘 사나보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 조회수 : 2,820
작성일 : 2018-02-14 17:22:50
남편이 사업을 해요
그런데 간혹 남편 뭐하냐 묻는 엄마들이 있네요
그래서 사업한다고 하면 그 뒤부터 골치가 아파지네요
잘사는지 착각을 하네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오해 받기 싫어서 물어봐도 말을 안하게 돼요
잘 산다고 착각 하면 좋은점보다 나쁜점이 더 많더라구요
IP : 125.183.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ptistella
    '18.2.14 5:25 PM (218.155.xxx.210)

    머 그런 이미지가 있죠..통이 클거 같도 샐러리맨보다는 여유로울거 같구요.
    행복하세요~

  • 2. ..
    '18.2.14 5:25 PM (124.111.xxx.201)

    저는 잘산다고 착각 안해요.
    그냥 그런갑다 하죠.
    잘 사나 못사나는 평소의 그 집 식구들 보고 혼자 짐작하죠.

  • 3. ..
    '18.2.14 5:26 PM (220.121.xxx.67)

    제남편도 사업하는데 저는 밖에서 남편 직장다닌다 그러거나 자영업 한다해요
    사업은 좀 어마어마한 느낌

  • 4. ........
    '18.2.14 5:47 PM (211.200.xxx.28)

    대학동창중에 제일 부유한 친구, 남편이 사업을 국내외로 확장을 많이했는데.
    요샌 학부모 모임을 가나 어딜가나, 작게 장사한다고 해요.
    신혼때 잘 모를때,기대하고 달라붙는 사람 너무 많아 놀라워서,
    나이들어 워딩만 하나 바꿨는데도도, 인생이 편해진다고.

  • 5. ㅇㅇ
    '18.2.14 6:04 PM (121.165.xxx.77)

    사업한다그러면 확실히 그런 게 좀 있어요
    그냥 자영업이라고 하는 게 좋더라구요 가끔 불쌍하다는 시선도 받긴하지만 ㅎㅎ

  • 6. ㅋㅋ
    '18.2.14 6:13 PM (223.33.xxx.104)

    사업도 사업나름이죠

    내가본놈 말씀드리면 차남인데 즈그부모 모시고 살데요
    마눌은 전업이다가 렛슨 나가 돈좀벌고
    40평대 상가주택에 여섯식구사는데

    이놈은 조그만 사무실 운영하믄서도
    돈은 개인통장에 빼돌리고 사업안된다고 마누라
    생활비도 안줘요
    카드는 주긴했나보던데
    짠돌이니 사교육도 영어만 보습보내고
    수학은 지가 애들갈키고 ㅋㅋ

    돈흐름 나쁘게하니 될리가 없고
    담보대출받은 부모집경매까지 나갔는데도
    꿍친돈 안꺼내더군요
    이후는 몰라요

    아직도 안망하고 직원하나 두더군요

    사업가중 부인에게 비밀이 많고
    부인이 궁금한거 알길 싫어하는 놈일수록
    부인들이 속고 사는게 많아요

  • 7. ㅋㅋ
    '18.2.14 6:15 PM (223.33.xxx.104)

    개인사업하는데 마눌에게 장부보여주는넘
    잘없고요
    부인이 궁금해하믄 여자는 알필요 없다고 하던지
    자꾸 묻지말라고 하는 사람들
    비밀많은 넘들은 마누라도 속이는 넘이고
    생각보다 많아요

    친정빵빵 아님 여자도 돈 계속벌어야하는 이유지요

    사회생활 오래할수록 닳아서 뻔뻔하거든요

  • 8. 조그만
    '18.2.14 6:17 PM (210.204.xxx.3)

    인터넷 사업한답시고 남편파산인데
    마눌명의로 법인해서 돈끌어다쓰고ㅋ
    자빠질생각인지 맬 여행다니고
    그런 인간들 한심해요

  • 9. 사업은
    '18.2.14 7:05 PM (110.70.xxx.214) - 삭제된댓글

    뭔가 규모가 커보이고 거창하잖아요.
    자영업이라고 하면 그렇게 안보던데 또 무슨업종이냐고 물어대서...

  • 10. 글쎄
    '18.2.14 7:27 PM (219.248.xxx.165)

    사업한다고 다 부자로 안보이고요
    어떤 사업인지 사는 동네따라 평가?가 달라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806 네이버 수사합시다! 4 청원 2018/02/14 559
779805 선볼때요 10 ㅇㅇ 2018/02/14 1,570
779804 이 날씨에도 몸살이 왔나봐요 4 .. 2018/02/14 962
779803 펌)4대강 문서 폐기 제보자 딴지 후원 후기 8 ... 2018/02/14 1,876
779802 H아워 금장 도금 비용 아시는 분?... ..... 2018/02/14 592
779801 2층 침대 쓰는집 있을까요?글케 비추인가요?? 15 아이들 2018/02/14 5,238
779800 둘째를 낳고 싶은데..생활비가 걱정.. 30 간절함 2018/02/14 8,611
779799 향수병은 왜 밀봉(?)을 해놓은거죠? 3 에그머니 2018/02/14 1,532
779798 올림픽 연기로 티켓 취소 하고 싶은데 11 봄소풍 2018/02/14 2,803
779797 컬링 규칙 질문드려요 4 컬링 2018/02/14 822
779796 이럴 경우 간병비 어떻게 계산해야하나요? 3 둥둥 2018/02/14 2,653
779795 저번에 알려주신 막걸리 만들어봤는데 12 .... 2018/02/14 2,573
779794 치아 약한 어르신들 드실만한 반찬좀 추천부탁드려요 15 ... 2018/02/14 4,227
779793 신선한 돼지고기는 수육하면 냄새 1도 안나는건가요? 3 11 2018/02/14 1,535
779792 중학생 중국어 공부 어떻게 해요? 2 중2 2018/02/14 1,332
779791 고열 없이 두통,오한 왤까요? 14 happy 2018/02/14 7,013
779790 국시장국 간장으로 잡채 만들면 4 .. 2018/02/14 1,494
779789 만두를 쪘다가 국 끓이시나요? 6 설날 2018/02/14 2,124
779788 달라진 대한민국 대사관 17 이렇다네요 2018/02/14 3,915
779787 이번기회로 세계들도 북한을 좀 다시 볼까요 11 ㅡㅡ 2018/02/14 1,347
779786 눈이 건조해서 인공누액 넣는분 계세요? 8 ㄴ드 2018/02/14 2,151
779785 지금 가온차크 시상자 가희인가요? 2 .. 2018/02/14 1,011
779784 수호랑 왕년에 좀 놀았...? 6 더쿠 2018/02/14 3,411
779783 신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네요 3 왕신기 2018/02/14 2,039
779782 미 ABC방송 북한 올림픽 응원단 따라하기 8 01ㄴ1 2018/02/14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