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한다고 하면 잘 사나보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그런데 간혹 남편 뭐하냐 묻는 엄마들이 있네요
그래서 사업한다고 하면 그 뒤부터 골치가 아파지네요
잘사는지 착각을 하네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오해 받기 싫어서 물어봐도 말을 안하게 돼요
잘 산다고 착각 하면 좋은점보다 나쁜점이 더 많더라구요
1. optistella
'18.2.14 5:25 PM (218.155.xxx.210)머 그런 이미지가 있죠..통이 클거 같도 샐러리맨보다는 여유로울거 같구요.
행복하세요~2. ..
'18.2.14 5:25 PM (124.111.xxx.201)저는 잘산다고 착각 안해요.
그냥 그런갑다 하죠.
잘 사나 못사나는 평소의 그 집 식구들 보고 혼자 짐작하죠.3. ..
'18.2.14 5:26 PM (220.121.xxx.67)제남편도 사업하는데 저는 밖에서 남편 직장다닌다 그러거나 자영업 한다해요
사업은 좀 어마어마한 느낌4. ........
'18.2.14 5:47 PM (211.200.xxx.28)대학동창중에 제일 부유한 친구, 남편이 사업을 국내외로 확장을 많이했는데.
요샌 학부모 모임을 가나 어딜가나, 작게 장사한다고 해요.
신혼때 잘 모를때,기대하고 달라붙는 사람 너무 많아 놀라워서,
나이들어 워딩만 하나 바꿨는데도도, 인생이 편해진다고.5. ㅇㅇ
'18.2.14 6:04 PM (121.165.xxx.77)사업한다그러면 확실히 그런 게 좀 있어요
그냥 자영업이라고 하는 게 좋더라구요 가끔 불쌍하다는 시선도 받긴하지만 ㅎㅎ6. ㅋㅋ
'18.2.14 6:13 PM (223.33.xxx.104)사업도 사업나름이죠
내가본놈 말씀드리면 차남인데 즈그부모 모시고 살데요
마눌은 전업이다가 렛슨 나가 돈좀벌고
40평대 상가주택에 여섯식구사는데
이놈은 조그만 사무실 운영하믄서도
돈은 개인통장에 빼돌리고 사업안된다고 마누라
생활비도 안줘요
카드는 주긴했나보던데
짠돌이니 사교육도 영어만 보습보내고
수학은 지가 애들갈키고 ㅋㅋ
돈흐름 나쁘게하니 될리가 없고
담보대출받은 부모집경매까지 나갔는데도
꿍친돈 안꺼내더군요
이후는 몰라요
아직도 안망하고 직원하나 두더군요
사업가중 부인에게 비밀이 많고
부인이 궁금한거 알길 싫어하는 놈일수록
부인들이 속고 사는게 많아요7. ㅋㅋ
'18.2.14 6:15 PM (223.33.xxx.104)개인사업하는데 마눌에게 장부보여주는넘
잘없고요
부인이 궁금해하믄 여자는 알필요 없다고 하던지
자꾸 묻지말라고 하는 사람들
비밀많은 넘들은 마누라도 속이는 넘이고
생각보다 많아요
친정빵빵 아님 여자도 돈 계속벌어야하는 이유지요
사회생활 오래할수록 닳아서 뻔뻔하거든요8. 조그만
'18.2.14 6:17 PM (210.204.xxx.3)인터넷 사업한답시고 남편파산인데
마눌명의로 법인해서 돈끌어다쓰고ㅋ
자빠질생각인지 맬 여행다니고
그런 인간들 한심해요9. 사업은
'18.2.14 7:05 PM (110.70.xxx.214) - 삭제된댓글뭔가 규모가 커보이고 거창하잖아요.
자영업이라고 하면 그렇게 안보던데 또 무슨업종이냐고 물어대서...10. 글쎄
'18.2.14 7:27 PM (219.248.xxx.165)사업한다고 다 부자로 안보이고요
어떤 사업인지 사는 동네따라 평가?가 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