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에도 휴지줍는 노인이 있어요?

노후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18-02-14 14:33:02
http://v.media.daum.net/v/20180214120420726?rcmd=rn
IP : 118.43.xxx.1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사는 곳
    '18.2.14 2:33 PM (61.98.xxx.144)

    다 비슷하겠죠...

  • 2. 노후
    '18.2.14 2:34 PM (118.43.xxx.123)

    나름 선진국이고 복지가
    잘된줄 알았어요

  • 3. 폐지보단
    '18.2.14 2:42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빈 병이요, 보증금 돌려받는 병도 그냥 버려지고 해서요.
    그런데 꼭 노인만 그런 거 아니고
    노숙인이나 누구든
    합숙할 수 있는 시설은 다 있는데
    알콜금지라든지 단체생활 규율때문에
    다시 나와 살기때문에 그래요.

  • 4. 그게
    '18.2.14 3:17 PM (222.110.xxx.248)

    일반인들이 아니라 심리적으로든 뭐든 사회구성원으로 소속되기 싫어하고
    밖에서 개하고만 사는 사람도 있고 여러 사람들 있어요.
    우리 같으면 입성이며 뭐며 거지꼴이라 각까이 하기
    싫을텐데 사회복지사가 항상 즐겁게 얘기 하고 있는게 첨엔 신기하더만요.
    기차 타고 다니다 보면 올리와서 병 반환금 그거 받으려고 맥주병이나 플라스틱
    물병 수거하려고 쓰레기통 뒤지는 젊은이나 노인도 있어요.

    그냥 저 사람들 삶의 방식이고 복지사가 그래도 신경쓰지만 자기 살고 싶은대로 두면서 관리는 해요.
    저 사회도 제대로 모르면서 쓰는 저런 기사 거지 같아요.

  • 5. ㅁㄴㅇ
    '18.2.14 3:21 PM (84.191.xxx.64)

    없습니다.

    일본에도 없고요.

    연금 없는 노인이라도 기초생활보장 공공주택 원하면 노동기회(시급10유로, 450유로까지 세금보험면제)

    독일의 전직 노숙자 노인이라도 한국 중간층 노인만큼은 삽니다.

  • 6. 햇살
    '18.2.14 3:37 PM (223.62.xxx.108)

    노인들 일하는 거 못봤어요. 미국엔 많더군요. 손떨면서 일하시더군요.

  • 7. ㅋㅋ
    '18.2.14 4:00 PM (219.250.xxx.88) - 삭제된댓글

    일본에 노숙자가 없다고요?
    ㅋㅋ
    웃고갑니다.

  • 8. ....
    '18.2.14 4:05 PM (61.85.xxx.10)

    일본에 노숙자들이 어떤 도시로 막 몰려들어서 거의 난민촌 비슷하게 되어버린곳도 있더만 무슨 노숙자가 없어요?

  • 9. ..
    '18.2.14 4:16 PM (218.51.xxx.239)

    윗글에 일본에는 휴지 줍는 노인이 없다는 애기겠죠.
    노숙인은 있지만`

  • 10. ㅇㅇㅇ
    '18.2.14 4:24 PM (175.104.xxx.141)

    일본은 캔 줍는 거지 있었는데,,몇 년전에 티비에 나왔는데,,자전거 핸들 양쪽에 엄청나게 큰 비닐봉지에 캔 잔뜩 들어간거 타고 가는거 나왔는데,,그런 사람 많다고,,요샌 어찌 됐는지 모르지만,,그리고 다리밑이나 그런데서 홈리스를 집단폭행해서 죽이고 그런 사건들도 있었고요,,젊은애들이 그랬었죠,,

  • 11.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하는 동양적 사고방식
    '18.2.14 4:56 PM (115.160.xxx.20)

    oecd중 일본노숙자수 아마 꽤 상위에 랭크될듯.

  • 12. ...
    '18.2.14 4:58 PM (125.186.xxx.152)

    독일에서 페트병 음료수 살때마다 25유로센트 보증금이 붙는데
    300원 넘으니까 큰돈이죠..
    500밀리 사이즈에도 다 붙어요.
    이걸 환불받는 게 아무데서나 안되고 좀 번거로워
    그냥 버리고 가는 경우도 많은데
    독일 홈리스들이 그거 많이 줍는다더라구요.
    우리나라 폐지보다는 힘이 덜 들거 같아요.

  • 13. ..
    '18.2.14 5:25 PM (175.223.xxx.234)

    프랑크푸르트 몇년 사는 동안 한번도 못봤어요

  • 14. ...
    '18.2.14 6:01 PM (221.155.xxx.89) - 삭제된댓글

    휴게소 같은데서 쓰레기통 뒤지는 노숙인(?)들 봤어요.
    비거주인들은 환불 받으려면 시간을 따로 들여야 하니까 그냥 버리거든요.

  • 15. ㅁㄴㅇ
    '18.2.14 10:11 PM (84.191.xxx.64) - 삭제된댓글

    윗글에 썼지만 일반인 노령층들은 그냥 삽니다.

    독일의 경우 외국사람 노숙인들이 많고 일본은 빚진 노숙자들이 많아서 이들이 빈병, 캔 줍지만요.

    하지만 자국인들은 어느 나이가 넘으면 구청 찾아가면 연금 없을 경우 기초생활보장 공공임대보조로 삽니다.

    그나저나 이런 유튜브 영업 링크는 참...

  • 16. ㅁㄴㅇ
    '18.2.14 10:21 PM (84.191.xxx.64)

    윗글에 썼지만 독일 노령인구들은 어떤 경우건 평범하게, 혹은 부유하게 삽니다.

    여행갈 돈이 없다, 외롭다 정도가 노인들이 불평하는 포인트일 뿐.

    그리고 노숙하는 사람들과 노인이 어떻게 비슷한 사람들로 분류되는지;;

    독일의 경우 외국사람 노숙인들이 많고 일본은 빚진 사람들이 노숙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빈병이나 캔을 줍고 구걸도 다니지만

    일하며 살던 사람이 아프거나 나이가 많아서 일 못하게 됐다고

    생활비 때문에 폐지 주워야 하고 그러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이런 유튜브 링크는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725 남자 카톡사진에 꽃다발이랑 케익 10 ... 2018/02/14 3,571
779724 평촌 사시는 분들~~~ 15 질문 2018/02/14 3,783
779723 설날 집에서 차례 지내고 바로 산소가서 성묘까지 한대요. 13 시댁 2018/02/14 2,854
779722 저의 명절스트레스.. 그냥 풀어보네요 11 ㅜㅜ 2018/02/14 3,286
779721 GM, 돈 많은데, 왜 손 벌릴까..섬뜩한 속셈 6 ........ 2018/02/14 2,036
779720 바흐가 새 IOC위원이 나올때가 됐다고 19 누굴까요 2018/02/14 3,575
779719 휘핑크림 거품기로 저을때 어떻게 해야 안튀나요?? 6 00 2018/02/14 560
779718 홍준표 “오세훈, 이 당을 이끌 지도자 감” 10 2018/02/14 1,672
779717 깔게 바닥나니 다시.교육들고나오나봐요. 15 추잡하네 2018/02/14 2,088
779716 올림픽경기요...눈호강 제대로네요 7 솔라 2018/02/14 2,215
779715 코스트코에서 파는 맛있는 간식 뭐가 있나요? 3 ㅇㅇㅇ 2018/02/14 2,531
779714 가정용고주파기계 추천해주세요 고주파기계 2018/02/14 509
779713 킴 부탱, 살해 협박 받아..경찰과 대응 예정 11 ㅇㅇ 2018/02/14 5,256
779712 생리컵을 사달라는데 뭐가 좋을까요 6 고딩딸 2018/02/14 1,620
779711 이젠 좀 편해질때도 됐는데.. 5 명절시러 2018/02/14 1,416
779710 새벽에 답글이 안달려서요ᆢ 16 죄송 2018/02/14 2,382
779709 이거 재밌네요~~^^ 결벽증 새언니.....(펌) 27 ㅋㅋ 2018/02/14 12,014
779708 영화..1급기밀 6 .. 2018/02/14 982
779707 공공기관에 티켓 할당 논란 12 ........ 2018/02/14 1,568
779706 잡채도 김밥처럼 양보다 많이 먹게돼요 9 Cc 2018/02/14 2,843
779705 공덕역 잘 아시는분요 4 2018/02/14 1,180
779704 자동이체 통장을 본인 말고 배우자 통장으로 가능 한가요? 3 .. 2018/02/14 3,078
779703 학생부, 수시전형을 중시하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35 교육 2018/02/14 2,130
779702 명절 층간소음 참아야겠죠? ㅠㅠ 2 명절 2018/02/14 1,167
779701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해 용의자 자살했나봐요 25 ........ 2018/02/14 18,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