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한테 사람먹는 밥 줘도되나요?

ㅇㅇ 조회수 : 13,882
작성일 : 2018-02-14 14:16:30
시골에 부모님집 왔더니
강아지한테 가끔 사람먹는밥을 주시더라구요
많이는 아니고 한숟갈정도 남거나 멸치는 끓인멸치요
면역위해서는 개밥만 주는거라고 알고 있어서 뭐라 했는데
줘도 되는건가요?
줘도 되는거라면 줘서는 안되는것도 좀 알려주세요
집밥 많이드시는 편이에요
IP : 110.70.xxx.19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씩 줘도 돼요.
    '18.2.14 2:20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쌀이 독성이 없는 식품이잖아요.
    주지말라는 사람도 있지만 어떻게 한 평생 사료만 먹나요. 밥 먹을 때 강아지가 쏘는 레이저 눈빛 맞아본 사람들은 못 이기고 한 숟가락씩 줘요.^^

  • 2. 당연히 되죠
    '18.2.14 2:20 PM (110.47.xxx.25)

    아마 삼국시대 이전부터 그렇게 먹고 살았을 걸요?
    개들이 사료 먹은지가 불과 수 십년밖에 안됩니다.

  • 3. ㅇㅇ
    '18.2.14 2:21 PM (110.70.xxx.194)

    아 절대 안되는건 아니었군요 염분은 위험하죠?

  • 4. ..
    '18.2.14 2:21 PM (14.32.xxx.13)

    염분기 또는 자극성 있는 양념만 들어가 있는게 아니면 상관 없습니다. 사료보다 더 건강할꺼에요

  • 5. ㅂㄱ
    '18.2.14 2:24 PM (210.192.xxx.138)

    사람먹는 음식 주지 말라곤하지만..잡식성인데 어찌 사료만 먹나요ㅠㅠ 삶은 고기도 주고 과일도 줘요..

  • 6. 쌀밥을
    '18.2.14 2:25 PM (73.193.xxx.3)

    가끔은 모르지만 꾸준히 주는 것은 좋지않다고 알아요. 이에도 좋지않고 소화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구요.
    아주 좋은 사료들에는 곡물이 빠지는 경우가 많구요.
    개가 설사를 할때 단기적으로 밥과 닭을 섞어서 먹이게 하지만 장기복용은 권하지않더라구요.
    그리고 멸치국물이라고 하셔서...혹 양파나 마늘이 들어간 것이면 둘 다 개에게 아주 좋지않은 음식에 들어가요.
    염분도 좋지않고...개가 몸집이 작을수록 효과는 더욱 크구요.

  • 7. 염분도 괜찮습니다
    '18.2.14 2:27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시골에서 무슨 사료가 있어서 개를 줬겠고 무슨 고기가 넘쳐나서 개를 줬겠어요?
    멸치 대가리 몇 개 들어있는 먹던 된장찌개에 남은 보리밥 말아줘도 건강하게 잘만 컸네요.
    요즘은 집안에 가둬 키우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에 따라 면역력도 떨어지고 그래서 사료니 염분이니 까탈을 피워대는 거죠.
    시골집 마당에서 키우는 개라면 뭘 먹여도 건강하게 잘 큽니다.

  • 8. 염분도 괜찮습니다.
    '18.2.14 2:29 PM (110.47.xxx.25)

    예전에 시골에서 무슨 사료가 있어서 개를 줬겠고 무슨 고기가 넘쳐나서 개를 줬겠어요?
    멸치 대가리 몇 개 들어있는 먹던 된장찌개에 남은 보리밥 말아줘도 건강하게 잘만 컸네요.
    요즘은 근친상간으로 종자개량 하느라 온갖 유전질병과 저질 체력을 가지게 된 품종견들이 대다수인데다 집안에 가둬 키우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에 따라 면역력도 떨어지고 그래서 사료니 염분이니 까탈을 피워대는 거죠.
    시골집 마당에서 키우는 잡종개라면 뭘 먹여도 건강하게 잘 큽니다.

  • 9. ..
    '18.2.14 2:30 PM (222.233.xxx.215)

    밥은괜찮다고했어요
    소금간안된 북엇국이나 닭삶은물도괜찮구요

  • 10. ㅇㅇ
    '18.2.14 2:48 PM (118.33.xxx.198)

    110.47님 //

    이전 시골 마당개가 노견이 되고 자기 수명 다할때까지 되어키우는거 본적있나요? 반려동물로서 지위를 누리지 못하고, 가축취급 받아 몇년 못살던 시절에 아무거나 강아지 먹이던 이야기 가지고 괜찮다고 장담하는걸 보고 어이가 없습니다.

    사람도 탄거 먹고, 옅은 락스물 먹어도 당장 죽지는 않지요. 그러나 제명대로 살려면 해로운거 먹으면 안되지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염분, 마늘, 양파 등 들어간 사람음식, 포도, 초콜렛 같이 강아지에게 해로운 성분 들어간 음식은 먹이면 안됩니다.
    위에도 어느분이 써놓으셨지만 쌀 같은 곡물도 많이 먹어 그다지 좋지 않아요. 정말 고급 사료는 곡물은 쓰지않고 고기, 과일, 강아지먹여도 되는 야채를 이용해 만듭니다.

    특히 토이종류의 작은 강아지는 포도 세알정도만 먹어도 치사량입니다. 염분에 신장 망가지는 것도 사람 먹는양과 비교하면 큰일 납니다.

  • 11. ㅇㅇ
    '18.2.14 2:55 PM (118.33.xxx.198)

    염분은 강아지 신장 망가뜨려요. 강아지들은 사람과 달리 피부로 땀을 배출하지 못해 국이나 김치, 소금간한 반찬 같은것 먹이면 신장이 걸러내지 못해 망가집니다. 이전 시골 마당개들은 그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복날을 못 넘겼을 뿐이고, 복날을 넘겨도, 아파도 병원도 못가보고 그냥 폐사해서 이유를 몰랐을 뿐이에요.

  • 12. ㅡㅡ
    '18.2.14 3:00 PM (223.62.xxx.227)

    시골서 개 계속 키웠는데 사람먹는 밥 줬을때가 병 없었어요. 15년 정도 되면 아프지도 않고 자연사했죠. 죽기 직전까지 건강한거죠. 그런데 10년전부터 개밥 신경 쓰기 싫어 사료 많이 줬더니 개가 암에 걸리고 급성 결핵 걸려 단명했어요. 제 보기엔 사료는 사람 음식으로 치면 인스턴트 와 비슷한것 같아요.

  • 13. 숙모네 학교
    '18.2.14 3:0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시골에서 개 수십년 키우는데
    평일에 급식 애들 주는거 주고 주말이랑 방학때 시험때는 사료주는데 다 15년 넘게 살아요.
    개들이 사료먹고산지 얼마 안됩니다.

  • 14. ㅇㅇ
    '18.2.14 3:08 PM (118.33.xxx.198)

    염분있거나 양파, 고추, 마늘 들어간 사람음식 주면 안됩니다. 사람먹는 음식 다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만, 강아지에게 금지되는 음식재료들은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상식에 반하는 어이없는 댓글에 헷갈리지 마시길..강아지 사료도 등급이 있어요. 당연히 저질 사료는 강아지 금지 식재료들어간 사람음식 먹이는 것과는 또다른 큰 문제 일으킬 수 있지요. 노멀, 프리미엄, 슈퍼프리미엄, 홀리스틱, 올가닉 순으로 좋은거에요. 정말 아무리 못해도 슈퍼프리미엄 급은 먹여야 합니다. 그 미만은 중국에서 만드는 쓰레기라 보면 됩니다.

  • 15. dd
    '18.2.14 3:0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사료는 편리성이 좋아서 애용되는거 아닌가요?
    사실 염분만 신경쓴다면 야채 고기같은거
    적절히 조절해서 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애요
    전에 티비서 나온 장수견보니 사료 안먹던데요

  • 16. ㅇㅇ
    '18.2.14 3:13 PM (118.33.xxx.198)

    마치 안아키 신봉자 같은 분들 있어서 더이상 댓글 안달게요. 수많은 수의사들이 논문을 통해 발표하고 임상적 결과를 얻은 실증적 사실을 두고 본인주변에 염분, 마늘, 양파 같은것 들어간 음식 마구 먹이고 키워서 15년정도 사는 것 봤다고 말하니 무슨 대화를 할까요. ㅜㅜ

  • 17. ㅇㅇ
    '18.2.14 3:17 PM (118.33.xxx.198)

    59.15//
    맞습니다. 그렇기 할수만 있다면 사료보다 싱싱한 재료로 만들어주는게 낫지요. 단, 직접 만들어줄때 일일 적정 영양소가 부족함 없이 고루 공급될수 있게 다양한 재료를 챙겨주어야겠지요.

    위에 글 핵심은 사람 먹다 남은 음식을 먹이는 것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을 해서요. 그건 완전히 차원이 다른 문제이지요.

  • 18. 사실을 말해도
    '18.2.14 3:20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자신의 지식과 다르다고 안 믿겠다고 하니 이걸 어쩌나요?
    그래서 수많은 수의사들이 15년씩 시골에서 염분이 들어있는 사람이 먹던 밥을 먹여가며 개를 키우는 임상실험을 했다던가요

  • 19. 사실을 말해도
    '18.2.14 3:20 PM (110.47.xxx.25)

    자신의 지식과 다르다고 안 믿겠다고 하니 이걸 어쩌나요?
    그래서 수많은 수의사들이 15년씩 시골에서 염분이 들어있는 사람이 먹던 밥을 먹여가며 개를 키우는 임상실험을 했다던가요?

  • 20. 케이지에 개를 가둬놓고
    '18.2.14 3:22 PM (110.47.xxx.25)

    소금만 잔뜩 먹이는 임상실험을 해보고는 '소금은 개에게 해롭다' 뭐 이런 논문을 쓰는 거 아닌가요?

  • 21. ㅇㅇ
    '18.2.14 3:25 PM (118.33.xxx.198)

    110.47//
    염분이 강아지에게 해롭다는 것은 나의 지식이 아니라 상식이에요.
    상식에 대항하는 용감한 분하고는 논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ㅜㅜ

    강아지의 염분 급여에 대한 임상 실험 무지 많아요. 하다못해 인터넷 조회만 해도 자료들이 부지기수로 널렸어요. 수의사들 블로그 찾아보셔요.

    그렇게 믿고 싶으면 제가 어찌 그 신념을 꺽겠어요. 님의 믿음을 꺽을 생각없어요. 다만 그 글을 읽는 다른 분들이 오해하고 사랑하는 강아지에게 실수할까봐 이렇게 댓글 열심히 다는 겁니다.

  • 22. ㅇㅇ
    '18.2.14 3:29 PM (118.33.xxx.198)

    110.47//
    병원과 양약이 아이에게 해롭다고 안아키 방식으로 애키우는 소리하시는 거에요. 의사는 믿을게 못된다는.. 그게 상식을 가진 분이 하는 이야기인가요??

  • 23. 개도 인간과 같은 포유류입니다.
    '18.2.14 3:31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모든 포유류에게 소금을 필수 영양소입니다.

    * 인간 및 포유류에게 소금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1. 나트륨 영양소는 소금에서 찾을 수 있으며 삼투조절이나 세포내 pH조절 등의 항상성 유지나 신경전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2. 소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건강한 생산을 도와줍니다.

    3. 요오드 결핍은 갑상선의 활동이 줄어들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제염으로 섭취한 요오드는 갑상선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소금 섭취는 오히려 갑상선 항진증등의 반대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소금의 나트륨은 근육과 신경계의 기능을 조절해주는 모터와같은 역할을 합니다.

    5. 요오드는 태아의 두뇌발달에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요오드와 미네랄의 결핍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영향을 주어 태아의 낮은 IQ와 정신 및 물리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6. 소금은 몸의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7. 요오드가 결핍될경우 집중력 저하에 기여할 수 있는 갑상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8. 나트륨과 칼륨은 공생관계로 신체의 나트륨 수치가 올라갈경우, 칼륨의 수치는 반대로 낮아지기 때문에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칼륨 결핍으로 인한 여러가지 증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적은양의 나트륨 섭취는 균형잡힌 세포기능에 필요한 칼륨 증가로 신체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9. 요오드 결핍은 땀분비의 부적절한 균형으로 피부 수분부족 및 건조증 등의 증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10. 균형잡힌 나트륨 섭취는 혈액 응고를 방지하고 순환시스템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 24. 개도 인간과 같은 포유류입니다.
    '18.2.14 3:32 PM (110.47.xxx.25)

    모든 포유류에게 소금은 필수 영양소입니다.

    * 인간 및 포유류에게 소금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1. 나트륨 영양소는 소금에서 찾을 수 있으며 삼투조절이나 세포내 pH조절 등의 항상성 유지나 신경전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2. 소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건강한 생산을 도와줍니다.

    3. 요오드 결핍은 갑상선의 활동이 줄어들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제염으로 섭취한 요오드는 갑상선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소금 섭취는 오히려 갑상선 항진증등의 반대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소금의 나트륨은 근육과 신경계의 기능을 조절해주는 모터와같은 역할을 합니다.

    5. 요오드는 태아의 두뇌발달에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요오드와 미네랄의 결핍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영향을 주어 태아의 낮은 IQ와 정신 및 물리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6. 소금은 몸의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7. 요오드가 결핍될경우 집중력 저하에 기여할 수 있는 갑상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8. 나트륨과 칼륨은 공생관계로 신체의 나트륨 수치가 올라갈경우, 칼륨의 수치는 반대로 낮아지기 때문에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칼륨 결핍으로 인한 여러가지 증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적은양의 나트륨 섭취는 균형잡힌 세포기능에 필요한 칼륨 증가로 신체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9. 요오드 결핍은 땀분비의 부적절한 균형으로 피부 수분부족 및 건조증 등의 증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10. 균형잡힌 나트륨 섭취는 혈액 응고를 방지하고 순환시스템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도대체 누가 안아키일까요?

  • 25. ㅁㅁㅁㅁ
    '18.2.14 3:40 PM (119.70.xxx.206)

    개에게 염분은 나쁘다는 말을 믿기가 힘들어요 솔직히.
    http://naver.me/GeguR34r

  • 26. ..
    '18.2.14 3:46 PM (211.202.xxx.217)

    우리집도 시골에서 먹던밥 먹여 개 키웠어요..잡종견
    뛰어놀며 건겅하게 살다 장수하던데요??17년 정도
    우리 어릴때 사료가 어디있나요 사람 먹을것도 부족한데
    걍 아무거나 먹고 뛰놀며 자라는게 더 건강한거 같아요

    얼마전에 동물농장에서도 잡나간 개 찾아서 보니 시골에서 사람먹는거 같이 먹였던데 건강검진하니 놀랄정도로 건강하다 나오던데요??
    사료만 평생 먹는게 더 불쌍한데요 평생 똑같은거 먹는거니

  • 27. ㅁㅁㅁㅁ
    '18.2.14 3:49 PM (119.70.xxx.206)

    118.33님
    개에게 염분이 나쁘다는 논문들 링크있으면 좀 달아주세요. 참고해볼게요.

  • 28. 개들이..
    '18.2.14 3:58 PM (175.116.xxx.126)

    사료 먹고 산지가 얼마나 되었을까요? 사료가 물론 영양학적으로는 훌륭하다고는 하지만, 사람도 영양적으로 완벽한 사료만 먹고 살라면 너무 괴롭지 않을까요?
    그리고 예전 개들 집밥 먹고 잘만 살았습니다. 개들에게 해로운 음식이 아닌 밥 한 숟가락이나, 물에 끓인 멸치 정도 주는거야 개들에겐 사료만 먹고 사는것보다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뭐 케바케지만 시골 잡종개들 사람 먹는것 먹고 살다가도 장수하는 경우도 많고, 사료만 먹고 살다가 단명하는 개들도 많습니다.

  • 29. ㅇㅇ
    '18.2.14 4:02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

    사람인 나에게 영양소 골고루 넣어 놓은 인스턴트 인간사료 먹는 거보다
    자연식품들 골고루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인간의 편의성 때문에 사료 주는 건 맞고요

    그런 ADHD 약물 회사에 그 엄청난 로비력이며 연구비 지원
    커피 회사에 그 엄청난 로비며 연구비 지원(저 개인적으로 커피 무척 좋아하고 많이 마십니다)
    화장품 아로마분야는 연구성과가 어떻게 왜곡되는지 옆에서 보기도 했고요
    과연 진실이 진실 그대로만 알려질까
    강아지가 일반음식 먹는 것은 누구의 이해관계에도 연결되지 않지만
    강아지 사료는 나름 엄청난 소비시장입니다

    저희집 사료 안 주고 강아지 장수시킨 집이고
    그렇다고 그걸 일반 할 생각은 없지만
    그리고 지금 강아지 키운다면 저도 편리하고 싶어서 사료를 주겠지만

    몇 가지 주의하면서 일반 음식 주는 것이
    사료보다 더 못 하다는 말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30. ㅇㅇ
    '18.2.14 4:04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

    사람인 나에게 영양소 골고루 넣어 놓은 인스턴트 인간사료 먹는 거보다
    자연식품들 골고루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인간의 편의성 때문에 사료 주는 건 맞고요

    유사하게 ADHD 약물 회사의 그 엄청난 로비력이며 연구비 지원
    커피 회사의 그 엄청난 로비며 연구비 지원(저 개인적으로 커피 무척 좋아하고 많이 마십니다) 아시나요
    화장품 아로마분야는 연구성과가 어떻게 왜곡되는지 옆에서 보기도 했고요
    과연 진실이 진실 그대로만 알려질까
    강아지가 일반음식 먹는 것은 누구의 이해관계에도 연결되지 않지만
    강아지 사료는 나름 엄청난 소비시장입니다

    저희집 사료 안 주고 강아지 장수시킨 집이고
    그렇다고 그걸 일반 할 생각은 없지만
    그리고 지금 강아지 키운다면 저도 편리하고 싶어서 사료를 주겠지만

    몇 가지 주의하면서 일반 음식 주는 것이
    사료보다 더 못 하다는 말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31. ㅇㅇ
    '18.2.14 4:05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

    사람인 나에게 영양소 골고루 넣어 놓은 인스턴트 인간사료 먹는 거보다
    자연식품들 골고루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인간의 편의성 때문에 사료 주는 건 맞고요

    유사하게 ADHD 약물 회사의 그 엄청난 로비력이며 연구비 지원
    커피 회사의 그 엄청난 로비며 연구비 지원(저 개인적으로 커피 무척 좋아하고 많이 마십니다) 아시나요
    화장품 아로마분야는 연구성과가 어떻게 왜곡되는지 옆에서 보기도 했고요
    과연 진실이 진실 그대로만 알려질까
    강아지가 일반음식 먹는 것은 누구의 이해관계에도 연결되지 않지만
    강아지 사료는 나름 엄청난 소비시장입니다

    저희집 사료 안 주고 강아지 장수시킨 집이고
    그렇다고 그걸 일반화할 생각은 없지만
    그리고 지금 강아지 키운다면 저도 편리하고 싶어서 사료를 주겠지만

    몇 가지 주의하면서 일반 음식 주는 것이
    사료보다 더 못 하다는 말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32. ㅇㅇ
    '18.2.14 4:06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

    사람인 내가 영양소 골고루 넣어 놓은 인스턴트 인간사료 먹는 거보다
    자연식품들 골고루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인간의 편의성 때문에 사료 주는 건 맞고요

    유사하게 ADHD 약물 회사의 그 엄청난 로비력이며 연구비 지원
    커피 회사의 그 엄청난 로비며 연구비 지원(저 개인적으로 커피 무척 좋아하고 많이 마십니다) 아시나요
    화장품 아로마분야는 연구성과가 어떻게 왜곡되는지 옆에서 보기도 했고요
    과연 진실이 진실 그대로만 알려질까
    강아지가 일반음식 먹는 것은 누구의 이해관계에도 연결되지 않지만
    강아지 사료는 나름 엄청난 소비시장입니다

    저희집 사료 안 주고 강아지 장수시킨 집이고
    그렇다고 그걸 일반화할 생각은 없지만
    그리고 지금 강아지 키운다면 저도 편리하고 싶어서 사료를 주겠지만

    몇 가지 주의하면서 일반 음식 주는 것이
    사료보다 더 못 하다는 말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33. 개는 개일 뿐 ~ ~
    '18.2.14 4:17 PM (175.206.xxx.72)

    사람 먹은 음식(개를..사람의 개념으로)을 주다니...
    동물을 사람으로 착각하시는 원글 님은
    정신 건강상 이상 증상이 아닐까요 ???

  • 34. ....
    '18.2.14 4:24 PM (221.157.xxx.127)

    사료가 그렇게 좋은거면 사람도 먹을 수 있어야지 사람도 인간사료만 만들어 먹고살수 있나요 전 사료가 오히려 못믿겠던데

  • 35. 우리 삽사리 고구마귀신
    '18.2.14 5:00 PM (115.160.xxx.20)

    한국개 유전자가 있다면 아마 쌀 기가막히게 소화할겁니다.
    보리 고구마 감자 도 퍼펙트하게.
    그걸 소화 못하면 한국에서 살아남지 못했을테니까요.

  • 36. 우리 삽사리 고구마귀신
    '18.2.14 5:03 PM (115.160.xxx.20)

    참 사람과 내장기관이 가장 비슷한 동물이 개랍니다.
    거의 비슷하다고. 기능 등이.
    개도 잡식이라.
    다만 개가 고기를 더 많이 먹었을테니
    위산은 더 쎄다고 하더군요.

  • 37. ..
    '18.2.14 8:56 PM (222.233.xxx.215)

    논란이 많지만 저도 사료 신봉하진않아요 사람으로치면 매일 세끼 모든영양소 고루들어있다는 콘플레이크 죽을때까지먹는거라고 생각해요 파마늘포도초컬릿간된음식 안먹이긴하지만 각종 고기 밤 고구마 야채 등등 홈메이드로 저는 음식줘요 그게 맛있으니 사료 항시 놔두긴해도 절대 안먹습니다 모질도좋아지고 배설물 상태도 좋아요

  • 38. ㅇㅇ
    '18.2.14 9:33 PM (118.33.xxx.198)

    119.70님//

    6년전 처음 강아지 기르면서 폭풍검색하며 어느 남자 수의사님 블로그에서 여러 논문을 발췌한 강아지와 염분 내용을 읽었어요.
    지금은 구글링으로 검색해보려니 금방 찾아지질 않아요.

    제가 그때 메모한 내용은.

    1. 강아지도 당연히 염분히 필요하다.
    2. 그러나 강아지는 땀샘이 발달하지 않았고, 사람과의 덩치차이도 있어 필요 염분량이 적다.
    3. 강아지는 음식량 1kg당 염분 약 10g 미만이면 충분한데, 일반 동물고기류에는 자연스럽게 염분이 포함되어 있고 그게 약 1kg당 7-10g이다.
    4. 따라서 강아지는 주로 고기 급여나 주로 고기로 만든 사료 급여 만으로 충분한 염분공급이 된다.
    4. 결론은 인위적으로 소금으로 간을 한 사람음식을 주면 과염분 섭취가 되어 신장에 무리를 준다.

    특히, 사람음식에는 소량으로도 강아지에게 매우 나쁜 앙파, 마늘,파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있어 더욱 주면 안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싱싱한 재료로 직접만든 음식이 사료보다 강아지에게 당연히 훨씬 좋습니다. 저는 캐나다산 오리젠 유기농 사료를 기본으로 고구마,호박,두부,사과, 오리목뼈, 돼지귀떼기 같은 다양한 간식을 주고 있어요. 중국산 저급사료나 간식은 인간에게 과자가 해로운 것보다 훨씬 안 좋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39. ㅇㅇ
    '18.2.14 9:37 PM (118.33.xxx.198)

    제가 작년 갔던 2차동물동병원에서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이것도 믿지 못하겠다면 할말 없구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estern_animal&logNo=220693938413...

  • 40. 옛날의 시골개들은
    '18.2.14 10:46 PM (203.254.xxx.134)

    오래 살 수도 없었고, 오래 키우기도 전에 몸보신용으로 사라졌기때문에 사실 제 명을 다해 키우지 않았다고 봐야하고
    아프다고 병원에 데려가 치료받게 하는 일도 없었죠.
    실제 너댓살이면 거의 많이 죽었던 것같아요.
    그러니 사람 먹는거 잔반처리반으로 안가리고 먹였죠.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아무거나 잘 먹어도 오래만 살더라 하는 논리는 목격한 한두건만 갖고 말할 수 없다고 봐요.
    심지어 된장국, 남는반찬 쓸어담아 먹이던 시골사람들도 이제는 사료 많이 먹이죠. 개들도 더 오래 살게 됐구요
    기록을 찾아보니, 진도섬에서 살던 진도개는 옛부터 된장국에 보리밥을 대대로 먹여왔고 대신 자유롭게 섬에 풀어놓아 사냥을 해서 단백질 보충을 해왔다고 되어있어요.
    묶어놓고 사람밥만 먹인게 아니라는 겁니다.

  • 41. ㅇㅇ
    '18.2.14 11:14 PM (110.70.xxx.194)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667 삼수생 공부방식 어떤지 여쭤요 5 아들맘 2018/02/14 1,329
779666 지금 양재 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2 궁금 2018/02/14 1,403
779665 정말 짜증나네요 응응거리는 옆직원 전화응대 7 미추어 2018/02/14 2,076
779664 강아지한테 사람먹는 밥 줘도되나요? 31 ㅇㅇ 2018/02/14 13,882
779663 마늘 빻는 소리 얘기가 나와서.. 11 궁금 2018/02/14 3,377
779662 초등 저학년 반배정후 심란 해요 11 .... 2018/02/14 3,999
779661 하프파이프 남녀 채점기준이 다른가요? 2 스노보드 2018/02/14 580
779660 영어 문법, 문제만 있는 걸로 능률 그래머존 워크북요~ 3 . 2018/02/14 1,131
779659 블랙박스 달면 밧데리를 자주 갈아야하나요 8 소금광산 2018/02/14 1,867
779658 혼자만의 시간 5일이 생겼어요 11 자유다 2018/02/14 2,561
779657 명절 코앞에 우울하네요 3 gg 2018/02/14 1,684
779656 마늘찧는 소리 시끄럽다고 인터폰 32 어이없어 2018/02/14 10,284
779655 라플란드 님..!!!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 2 윤수 2018/02/14 651
779654 Fortune 지 레이모 관련 뻘소리 잽머니 2018/02/14 275
779653 바쁜데 차사고... 7 .... 2018/02/14 1,291
779652 코 성형 부작용.. 4 윤희 2018/02/14 3,847
779651 GM부평 자동차도 위험한가요? 8 FDAG 2018/02/14 1,771
779650 손연재가 차기 IOC 선수위원인가요? 얜 뭔데 IOC 임원급 대.. 21 누구냐 넌?.. 2018/02/14 6,416
779649 메이크업베이스바르면.. 6 질문 2018/02/14 2,222
779648 아주버님네나 도련님 명절선물 뭐가좋을지?? 10 .. 2018/02/14 2,119
779647 마르고 어깨 좁은데 가슴 큰 여자 본적있으신가요? 21 과연 2018/02/14 8,247
779646 소갈비 2번 데쳐도 될까요? 3 ㅇㅇ 2018/02/14 733
779645 영리한 평창, 600억 달러 경제 효과 & 해외.. 8 가지들도 수.. 2018/02/14 2,361
779644 네이버청원...3일남았어요.4만명정도 부족해요 18 ㅠㅠ헬프 2018/02/14 1,301
779643 오휘 수분크림 백화점에서 사면 많이비싼가요? 1 선물 2018/02/1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