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전쯤 아파트를팔고
기다리는동안 아파트값이 엄청 올랐어요
우리동네는 저층단지라 2~3층매물 나올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근데 오천이 오르니 아까워서 못사고
부동산에서도 더 기다려라 기다려라
하다보니 지금 5억이 올라버려서..
요즘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어요
나이 60되도록 어찌하다보니
내집한칸없는 신세가되고..
근데 경기가 좋은것 같지도않는데
대체 왜 이렇게 집값이 오르는걸까요?
이젠 우리동네 떠나서 외곽이라도 사야하는지..
아님 더 기다려야할지
전문가들도 3~4년후엔 떨어진다고하고
어떤 사람은 지금 안사면 영~ 영 못산다하고
정말 어찌해야좋을지 모르겠네요
붇옹산 이라는 카페가보면 다들 난리더군요
너무 젊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목매는거같고..
거기글을 읽으면 심란해져요
1년 동안 5억 올랐다구요??
상승 지역은 매물이 없어요.계약 하러 가니까 그자리에서 다시 올려 불러서 그냥 왔어요..집값이 미친거 같아요.강남발 폭등이 주변 지역으로 확산 되서 진짜 무주택자는 집사기 어려워졌어요
최근 2년간 오른 집값은 정상적인게 아니라 거품입니다.
부동산이 장기적으로 우상향인 건 맞지만, 2년간 최소 1억에서 5억 이상 오른건 누가봐도 비정상이죠.
비정상은 정상으로 수렴합니다.
무조건 집값은 오른다고 쫒아가면 그야말로 꼭지 잡고, 투기꾼들 좋은 일만 시키는 겁니다.
게다가 지금 최경환이 시대도 아니잖아요?
팔고 바로 사서 한 채는 갖고 계셨으면 걱정이 없으셨을텐데...안타깝네요.ㅠㅠ
지금안사면 홍콩처럼 오르지않을까 불안해요 ㅜ
진짜 안타까워요
급등이랑 상관없이 자기집은 한채있어야 해요...서울강남권 아니더라도요..
냄새 나는 글.
1년에 5억 오르는 동네에서 내 집 팔고 기다렸다고요?
도대체 1년레 5억 오르는 동네 이름이나 압시다
작년초에 9~10억이였어요. 그런데 지금 15~17억이예요.
반포자이도 5억 이상 올랐고, 강남 전체가 5억정도 올랐어요.
대치은마가 무슨 작년초에 9-10억인가요?
그때도 14-15억은 됐어요.
2015년 여름에 이미 10억초반이었어요.
지방은 집값 계속 떨어지는 추세구요
들어가고싶은 곳이 강남이나 마포용산성동 과천 분당 이런 데는 아마 지금이 가장 싸고 시간이 갈수록 가격 올라갈거란 예측들을 하죠
서울만 그런 게 아니라 대도시일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건 세계적으로 다 그래요
서울 아파트값이 한국이란 나라의 경제력에 비하면 아직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냄새나는 사람 ...23형 아파트가 6개월만에 2언 올랐어요.1년에 5억 오른집이 뭐가 이상해요?일부러 폭등하게 만든 무능한 김수현.김현미가 문제지.자전거래라고 언플 하더니 자전거래는 없었답니다.중개사들이 미쳤다고 자격증 박탈 당해가며 그짓거리 합니까?
집값은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때문에 급등한면이 있어요.
집을 팔래야 팔수없게 해놓고
재건축도 까다롭게하니 신축 분양권으로 돈이 쏠리고
아직도 계속 헛발질해서 어쩌나 싶네요.
솔직히 강남에 그 정도 안 오른 집 없어요. 5억 다 올랐어요.
5억은 기본이고요.
송파랑 대치미도 8억 올랐어요.
냄새 어쩌구 좀 하지 말아요. 내가 아는 세상만 다인다..참내...저도 집 팔고 바로 못 샀다가 집없이 속만 타요.
저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지만 보통 분들은 전세 확 오를때 많이들 사셨어요.
다들 집값 오르는거 신나하고 있지요.
오른 집값으로 더 나은 지역 가다가다 강남으로 몰리고요...집 없는 사람들만 큰일났죠모.
17년 1월~3월 실거래가 보니 10~11억이네요.
30평 17년 1월~3월 실거래가 보니 10~11억이네요.
아 속상하시겠어요...요새 정말 맨날 욕처먹는 특정 지역 아니여도 1년에 수억이 올랐습니다. 공급을 조이고 매매를 제한해서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갈 곳 없어 부동산에 몰려서인데, 엄연한 정책 실패라고 생각해요. 공급을 확대해야 하는데 희소성만 높여주니 지금의 꼬라지...이게 정상입니까?
이런사람은 이해가 안감..
한채있는 자기집 팔고 내릴때까지 기다리다니..
그리고 김현미 뒤에는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총지휘자 김수현이 있는데, 이 분은 재건축을 소유한 평범한 주민들도 투기꾼으로 몰아세우고 거래마저 제한하고 있는데, 막상 본인은 관리처분 이미 받아 재초환 적용 걱정 없는 과천 6단지 조합원이더군요. 이러니 내로남불이라고 욕먹는거예요. 이 정부의 약점이 부도산 정책과 교육 정책인데 민주당 쪽 아는 분 계시면 도대체 언제까지 선량한 국민까지 적폐로 몰고 못살게 굴건지 물어봐주세요.
1년전에 집을 파셨다니ㅠ
제가 다 안타깝.. 일단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마냥 오르기만 할까요..
그래도 요즘은 강남 살것도 아니면서 강남 집값 오른것에 왜 난리냐는 류의 비난은 없어졌네요.
다른 지역으로도 번져가니.
분당도 2-3억, 서울도 강남권은 대부부분 3-5억은 오른 듯한데요. 실거래가 기준으로.
한사람이 댓글을 몇개나 달고 있는지...
아이피만 달라지면 모를 거라 생각하는지 누구말처럼 여전히 부동산 글에 꼭 초파리처럼 나타나서 나대는군요.
집은 팔면바로사는겁니다
절대적인 진리
그리고 작년에도 뭐 부자들은 집다털고 현금쥐고있네어쩌네
하는글많았죠?그야말로 멍멍소리
4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와 1월에 임대사업등록자가 많이 늘어서
앞으로 매물은 더 없어져서 집값은 더 오를것같아요.
위에 ////님 말이 정말 사실인가요? 지금 강남 재건축 못 잡아먹어서 난리던데. 김수현 자기는 재초환 넘긴 아파트 소유주라니. 그게 사실이면 정말 나쁘네요. 강남 재건축에 사는 사람들도 우리 나라 국민인데. 너무 하는 거 같아요. 없는 사람들이랑 갈등을 부추키고. 그건 아닌데.
강남권은 재건축 조합설립 된 곳이 많아서 살라고 달겨들어도 살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요.
팔려해도 자격안돼서 못파는 사람 부지기수구요.
솔직히 정부가 강남 집값에 대해서는 작전상실패 맞다고 봅니다.
매매건수가 작으면 가격변동이 당연히 커지지 않겠어요?
급한 사람은 달라는대로 줘야하니...
냄새나는글이라고 쓰신 분.. 답답해서 댓글들과 저도 로그인 했어요.
현실을 좀 알고 쓰세요. 정부 지지자도 비판할 문제엔 비판하시고 있지요. 1년에 5억 오른 아파트 제 주위에만 몇천 세대인데요. 우리 아파트 2천세대 넘는데, 34평 작년 2월에 부동산에서 살까 하고 물어본 가격에서 지난달 실거래가 찍힌거가 정확히 6억8천 올랐어요. 작년 2월은 ㄹ혜정권이라고 하려나요?? 전세살며 실거주 찾던 제가 5월부터 집사라고 봤으니 정확히 시세 변동 아는데, 5월 즈음부터 엄청 오르기 시작했어요. 작년 6월말에 제가 사려다 놓친 가격을 기준으로 봐도 현재 실거래가 1월에 찍힌게 4억5천 올랐고요.
강남권 아파트 맞지만, 제가 보통 얘기하는 강남좌파인 사람인데, 집값 정책 하는거 보니 정말 좌절입니다... 지지자들이나 상식적인 실수요자들이 이런 얘길 하면 자작이다 알바가 몰아붙이거나, 이제겨우 1개월이다 부터 시작해서 몇달째 “이제겨우 ...달리다, 정정불안 때문에 이렇거나” 남탓만 하지 말고 겸허하게 실패를 돌아보고 개선을 하는 모습을 좀 봤으면 좋겠네요... 먹고사는 문제가 잘못되면 아무리 도덕적인 정권도 지지기반을 잃기가 쉬운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윗글 아이패드 자동 수정 기능때문에 오타가 많네요. 문맥으로 이해 바랍니다.
정말 진심 정부가 제대로 잘 잘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집값 주제는 정말... 아무리 대통령은 팔면 뭐합니까? 나머지 당직자 많은 사람들이 강남 등에 재건축 보유자거나 심지어 담당 장관도 다주택자인데요ㅠㅠ 이러니 담당자들이 몇년짜리 계약직(?) 정부 일자리때문에 자기자신 손해나 일을 하겠냐는 반대파들은 비판에 할말이 없어지는 것이랍니다ㅜㅠㅠ
박근혜정부에서 빚내서 집사라고 아무리 그래도 안오르던 집들이
갑자기 오른건 김현미탓이 아니라 과도한 유동성탓입니다
세계적으로 엄청난 돈을 찍어댔어요
그래서 사이클상으로는 내려야하는데 안내리고 오히려 오르네요
억울한 김현미
위에 댓글 두개 방금 달았던 사람입니다. 이문제 너무 속상해서 글 들어와봤다가 또 댓글다네요.. 이러면 댓글 여러번 단다고 저도 알바라고 몰아붙이려나요? 그래도 제가 아니니 몰아부쳐도 상관없어요.
집값 오른건 과도한 유동성이 최초 원인인건 맞아요. 최경환때 빚내서 사라는 식으로 유동성 더 공급한것도 맞고요. 하지만 그렇게 부채질해도 안오르거나 찔끔 오르던 집값이 이렇게 급등세가 된건 작년 5월 이후인게 팩트예요.
김장관이 억울하다고요? 과도한 유동성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걸 그렇게 잘 아는 사람들이 (수요는 사실상 큰차이 없는데) 공급을 줄여버리는 정책을 쓴건 어떻게 된건가요? 그것도 기존에 큰성공 못봤던 정책들을 몽창 그대로요... 유동성 인플레에 대한 우려로 (유동성 공급에 최저임금까지 올리니 인플레는 예상되는 상황이지요) 실물자산으로 돈이 몰리는건 당연한건데, 그 상황에서 사람들이 사고싶어하는 집의 공급을 줄여버리는거요. 거래 금지하고, 양도세 올려 거래 줄이고, 재건축 막아 양질의 주택공급이 끊길거 예상되도록요. 정책 나오는거 보고 설마살마 하면서도 정부 믿고 기다려보건 저같은 소위 말하는 “강남좌파”까지 좌절시키니... 정말 누구 말마따나, 집업는 사람이 집을 갖는 순간 보수표가 되어버리니 집을 못갖게하려는 것인가요? 정말 진심 슬프고 안타깝네요..
누가봐도 비정상적으로 급등한 집을 왜 사는거죠?
아무도 안사면 제자리 찾을것같은데 주식처럼 추격매수해서 그런거같아요.더오를거다 기대에..욕심.
안사면 나중에 은퇴하고 지방가서 살면 되죠
홍콩은 세계적인 국제도시니까 그렇고 우리나라가 그리될리 있나요
223.62.xxx.78
박근혜 정부때 빚내서 집사라고 대출규제 다 풀어줘서, 지금 이 지경인거예요.
그때 전세값 폭등하고, 그래서 매매값도 값이 오르고, 마지막은 분양권 규제 다 풀어줘서 또 폭등하고,,,
아시겠어요???
과도한 유동성은 벌써 몇년째이고, 지금 유동성 줄이는 중인거 모르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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