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시작이구나.
일어나서 밥준비하고 애들 밥주고
나도 출근해야지.
그냥 더 자고 싶다.. 일어나기 싫다. 눈 뜨기 싫다.
온갖 사소하거나 귀찮은 문제들..
명절에 양가에 가는 문제 등등.
소통 어려운 남편.. 그냥 그려려니 하지만..
아주 나쁘거나 덜 나쁘거나 그럭저럭 견딜만 하거나.
아침이 시작되는 게 참 싫어요.
문제문제들. 할일들. 감정소모.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나 기분이 나빠요.
....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8-02-14 11:35:47
IP : 220.123.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14 11:42 AM (223.33.xxx.158)저도..
늘 그래요..2. 나만의 시간
'18.2.14 11:43 AM (125.143.xxx.60)을 위해 전 1시간 일찍 일어나요
라떼랑 간단한거 먹고 카페도 들여다보고 생각정리하고 오로지 나만의 충전시간을 가져요
살림 안하고 복닥거리는 애들도 자고
그렇게 1시간 보내고 나서
그다음부터 현실이예요 아침준비하고 살림하고...
명절즈음 머리지끈할때지만
누가 달래줄 사람 없어요
스스로 자기를 달래야죠
오늘은 특별히 자신을 위한거 뭐 하나 사세요 며칠 잘 버티자~~하면서 소소한거라도^^3. ᆢ
'18.2.14 11:44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그게 없으면ᆢ내가 죽을때나 그럴수있지 싶어요
4. ㅇㅇ
'18.2.14 3:06 PM (124.59.xxx.56)전 미혼인데 그래요 왜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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