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이키키 종종 보다가 긴가민가 싶었는데
그 아역출신 배우 맞네요
그런데 보통 아역출신 배우들이 어렸을때 인형처럼 완전하게 갖춘? 미모였다가
자라면서는 상대적으로 덜 예쁘던데
정인선은 반대인거 같아요
오히려 어렸을때는 그냥 평범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너무 예뻐요
그리고 아역 출신들이 아역이미지가 계속 느껴져서 무슨 성인연기 같은거 하면서
그 이미지 탈피하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정인선은 그냥 다른 연기자 같네요 어릴때 모습이 있긴 하지만 별로 아역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아요
순정만화에 나오는 그런 청순한 분위기의 미인이네요
요즘에 아이돌들하고도 느낌이 다르구요
예전에 살인의 추억 마지막 장면에 나왔던 그 여자아이가 정인선 이더라구요
워낙 어렸을때 부터 연기를 해 왔으니 연기력은 뭐 기본인거 같고
앞으로 다른 역할들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