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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진단 겉에 황금박 그냥 먹는 건가요--;;;

.. 조회수 : 7,540
작성일 : 2018-02-13 17:25:58
아는 분께 공진단을 선물 받았어요 ㅠㅠ
처음 먹어보는데 환 겉에 싸진 금박을 아무리 벗겨도 긁어내지기만 하고 벗겨지는 용이 아닌거같은데 그냥 먹기는 또 거시기하고 ㅎ
이거 그냥 먹는거 맞나요
아이 낳고도 산후조리 못했는데 나이 오십에 귀한 분이 귀한 선물 주셨네요ㅠㅠ
IP : 218.147.xxx.20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3 5:27 PM (121.165.xxx.164)

    드시는것 맞아요~!
    귀한선물 받으셨네요, 좋은 분인가봐요 원글님도 주신님도요

  • 2. ..
    '18.2.13 5:29 PM (218.147.xxx.206)

    감사합니다
    그냥 눈물 나네요 ^^

  • 3. sp
    '18.2.13 5:35 PM (14.33.xxx.46)

    네~금박 같이 드셔도 돼요~

  • 4. ....
    '18.2.13 5:36 PM (68.96.xxx.113)

    공진단은 어떻게 먹는 건가요?
    하루 하나씩...먹는건가요?
    그리고 얼마나 먹어야 되는건가요?^&^

  • 5. 진짜 금..
    '18.2.13 5:54 PM (183.100.xxx.68)

    이에요, 드셔도 되요.
    전 직접 만들어 먹는데 너무 효과 좋아 쌍코피....^^;;;
    둘째아이 땀 많이 흘려 반쪽씩 먹였더니 효과 좋아요.

    허약체질 아이랑 노인들 드시면 좋아요.

  • 6. 소나무
    '18.2.13 5:54 PM (121.148.xxx.155)

    첫댓글 님 글에 저두 찡~하네요.

  • 7. 엄청 비싼데
    '18.2.13 6:00 PM (125.182.xxx.65)

    한달분이 돈백 넘어요.
    진짜 원글님을 아끼시나봐요.
    전 엄마한테 받았는데 ㅜㅜ
    언제 보은하나

  • 8. 비싸면 좋아?
    '18.2.13 6:04 PM (223.62.xxx.20)

    금은 금속이에요
    그게 어느 장기에 붙어서 안나올지 알고 그걸 먹는지 도저히 이해불가
    참치에 얹는 금가루도 이해불가
    뱃속에서 퍼지면 주워담을수도 없는데ᆢ
    어느 외국에서도 안먹는걸 비싸다고 좋은거라고 감사하게 먹는 우리나라

  • 9. ..
    '18.2.13 6:04 PM (218.147.xxx.206) - 삭제된댓글

    애아빠가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애 낳고 산후조리 엄두도 못내고 학교 부근에서 살 때 집주인이셨던 분께 받은 선물이에요 ㅠㅠ 저희가 어떻게 살았는지 가족 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시죠.. 해마다 저희는 명절에 과일만 보냈는데 아이 학교 진학할때는 애아빠 찾아와 목돈 주고 가시고 저 늦게 공부한다 인사드렸더니 먹으라 보내주신거 같아요 ㅠㅠㅠㅠ

  • 10. ..
    '18.2.13 6:05 PM (218.147.xxx.206) - 삭제된댓글

    애아빠가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애 낳고 산후조리 엄두도 못내고 학교 부근에서 살 때 집주인이셨던 분께 받은 선물이에요 ㅠㅠ 저희가 어떻게 살았는지 가족 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시죠.. 해마다 저희는 명절에 과일만 보냈는데 그때 갓난쟁이였던 아이 학교 진학할때는 애아빠 찾아와 목돈 주고 가시고 저 늦게 공부한다 인사드렸더니 먹으라 보내주신거 같아요 ㅠㅠㅠㅠ

  • 11. 비싸면 좋아?
    '18.2.13 6:06 PM (223.62.xxx.20)

    그걸 아이에게 먹이는 부모도 있는지
    혹시 나쁘다면 퍼진
    금가루 다 어떻게 제거할거에요?
    제발 금가루 금박 먹지마세요

  • 12. 혹시
    '18.2.13 6:34 PM (27.35.xxx.193)

    베트남에서 사온 공진당이라면 드시지 마시길...진짜 공진당이라고 보기어려워요
    한 알에 50달라 정도 하는게 원가 1달라 정도에요
    그렇다면 그게 얼 마나 좋을까요?

  • 13. **
    '18.2.13 6:43 PM (218.237.xxx.58)

    공진단.. 넘 부럽습니다.

    아들 작년 수험생활 하면서.. 매일 한 알씩 3개월을 먹였어요.. ㅠㅠ
    저도 중간에 너무 힘들어 한 알 먹어보긴 했는데.. 기분탓인지.. 컨디션이 좀 나아지더군요..

    넘 비싸서 내돈으로 나 먹으려고 못 사지요.. ㅠㅠ

  • 14. 금은 돼
    '18.2.13 6:49 PM (124.50.xxx.94)

    금은 먹어도 괜챦은거 아닌가요?
    옛부터 그렇다던데요.. .

  • 15. 먹어도 되는
    '18.2.13 6:55 PM (223.62.xxx.20)

    금속이 어딨어요?
    그게 소화가 돼요?
    차라리 금덩이면 똥으로라도 나오죠
    위장이 반짝반짝하겠군요

  • 16. ...
    '18.2.13 7:18 PM (59.13.xxx.250)

    찾아보니

    금이 항상 반짝이는 이유는 많은 경우의 화학반응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학적으로는 매우 안정화 되어있다고 하는 것인데요.
    (금니가 항상 반짝이는 이유기도 하죠. 콜라를 먹어도 반짝여요)

    금이 이렇게 안정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복용을 하여도, 위산이나 기타 인간의 소화효소작용에서 반응하지 않고 안전한것입니다.
    걍 그대로 응가로 배출이 되는 것이예요.

    라고라네요
    하긴 금니도 하잖아요
    ㅎㅎㅎ

  • 17. 저도
    '18.2.13 7:23 PM (59.13.xxx.250)

    저도 공진단 효과봤거든요 한참 몸이 아프고 생리불순에 생리를해도 기간만큼하지않고 색도 좋지않고요
    그랬는데 공진단먹고는
    생리혈이 아가씨적처럼 맑아지고
    기력화복이 되어서
    저는 주변인들에게 대놓고 추천을 합니다

  • 18. 나옹
    '18.2.13 7:35 PM (223.62.xxx.197)

    금은 먹어도 되는 금속 맞죠. 가장 안정적이고 변질이 없고 다른 원소와 화학반응이 없어서 몇천년이 지나도 색을 그대로 유지하잖아요. 물론 먹으면 소화안되고 그냥 대변으로 나오고 혹시나 몸에 남아도 아무 영향이 없어요.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거죠.

  • 19. ..
    '18.2.13 7:37 PM (218.147.xxx.206) - 삭제된댓글

    아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안심하고 그냥 감사히 먹을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 금니는 똥으로
    '18.2.13 8:02 PM (223.62.xxx.132)

    배출되죠
    얇은 금박이 씹어서 넘기는데 100%
    나오나요?
    나올걸 왜 먹어요?
    천만원을 줘도 안먹습니다
    아이들은 주지마시고 혼자 드세요

  • 21. 화학반응이 없고
    '18.2.13 8:06 PM (223.62.xxx.132)

    몇천년 반짝인다고 괜찮다고요?
    다이아몬드는 더 좋겠네요
    왜 내몸에 괜찮을지 아닐지 모르는 걸
    넣어요? 배출되는게 최선이면 먹지않으면 되는걸

  • 22. ...
    '18.2.13 8:15 PM (218.154.xxx.228)

    공진단 만드는거 옆에서 봤는데 그 금박이 예전 껌종이에 붙은 은박보다 더 얇은 듯 했어요.공진단 하루 1알 반개로 나누어 아침,저녁 먹었었는데 효과가
    좋아서 그 금박에 대한 부작용 염려는 안되더군요.

  • 23. 위에
    '18.2.13 8:15 PM (112.150.xxx.194)

    아우 너 줄거아니니까 아닥! 시끄러워

  • 24. 88
    '18.2.13 8:15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한의에서 금은 약재로 사용됩니다.
    해독작용인가 뭔가 하여튼 효과가 있다고 해서 쓰는거지 똥 반짝거리게 하려고 먹을까요?

  • 25. 나옹
    '18.2.13 8:24 PM (223.62.xxx.197)

    금 먹어도 되는 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거에요. 여러사람이 맞다는데 왜 이리 우기기만 하실까요.

    시판 매실주에도 금 넣어서 파는 거 있는데 그런 게 문제면 그 회사 문 닫았겠네요. 그리고 금은 엄청나게 얇게 펼 수 있기 때문엠 금박 조금 먹어도 그거 진짜 얼마 안 되는 양이라 문제가 될 수가 없어요.

  • 26. 아닥?
    '18.2.13 8:40 PM (223.62.xxx.132)

    누가 이리 예민하실까 ㅋㅋ

  • 27. 아닥?
    '18.2.13 8:41 PM (223.62.xxx.132)

    금이 그리 좋으면 금박도 팔던데
    사다드시던가

  • 28. ..
    '18.2.13 8:49 PM (218.147.xxx.206)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안심하고 그냥 감사히 먹을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위에 인사를 했는데
    "받으세요" 뒤에 무슨 물음표 대여섯개가 바바박 ㅠㅠ
    다시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금을 먹으면 해롭다는 말씀 주신 님. 무슨 말씀이신지 충분히 잘 알았고 그 다음 판단은 각자의 몫인듯 합니다. 금박을 먹는게 몸에 해로와도 주신 분의 뜻은 정말로 저를 위하는 마음으로 주신게 확실하신 분입니다. (인사치레 아니고요) 제가 가장 힘들 때 도와주신 분이셔서요. 중금속 덩어리일수도 있겠지만 그냥 그만 하셔도 충분히 잘 알겠습니다

  • 29. ...
    '18.2.13 10:41 PM (125.129.xxx.132)

    사향공진단은 진짜 효과가 좋은거 같았어요.
    근데 요새 사향을 구하기가 쉽지 않죠.
    가격도 세구요.

    목향공진단이나 침향공진단이
    걍 공진단이란 이름으로 팔리는데요.
    가격도 사향공진단에 비하면 많이 싸구요.
    (그래도 비싸더만...)
    먹어보니 사향공진단에는 비할바가 못되는거 같아요.
    제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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