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노력 없이 타고난 재주로 밥벌이 하는 사람들도 있을까요?

?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8-02-13 16:00:03
있다면 어떤 재주를 타고 난 사람들일까요??
IP : 110.70.xxx.2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력이나 재주 보다도
    '18.2.13 4:05 PM (203.247.xxx.210)

    밥벌이를 할 수 있는 시대인가 아닌가가 더 변수 같아요

  • 2. 노력
    '18.2.13 4:13 PM (112.186.xxx.156)

    타고난 재주가 있었다 해도 노력없이는 재주를 그냥 썩힐 뿐이라고 봐요.
    노력없이 뭔 밥벌이를 하겠나요??

  • 3. ...
    '18.2.13 4:16 PM (211.177.xxx.63)

    재주가 있어도 뭘 해야 밥벌이를 하죠

  • 4. 신체적 재능
    '18.2.13 4:20 PM (115.160.xxx.20)

    신체가 이쁘고 아름다워 잘 관리만 해도 되는 사람들이 부를 얻기 쉽죠. 원래부터.
    운동선수들은, 김연아 같은, 신체적 재능에 더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가능하니 타고난 재주라고 할 수가 없고..
    요즘은 대충 대충해서 먹고사는 시대가 아니예요.
    타고난 재능 플러스 피나게 갈고 닦아야합니다.
    연예인인들도 피나게 다이어트 하고 복근 만드는거 보면.

  • 5. ...
    '18.2.13 4:36 PM (211.36.xxx.172)

    지금은 30대 아줌마인 저
    21살때 나레이터 친구 따라가서 모델 등록하고 그게 시작이 되어
    레이싱모델까지 딱 7년 활동하고 수원에 32평 아파트 한채 샀어요
    그 아파트 아직 세 받고 있어융

  • 6. 제가
    '18.2.13 5:39 PM (112.164.xxx.157) - 삭제된댓글

    지금 옷 수선을 해요
    옷을 만들기는 했으나 수선일은 안해봤어요
    그냥 옷을 보면 보여요
    여기가, 저기가,
    그래서 아무 사고없이 옷수선집을 하고 있어요
    그냥 바느질은 책을 보면 이해가 되어서 만들어 지더라구요
    바느질뿐 아니라 손으로 하는 일은 뭐든 한두번만 보면 고대로 해내요
    장사도 잘할 자신있고요

  • 7. 손재주
    '18.2.13 6:05 PM (223.33.xxx.11)

    자신의 잘하는부분과 좋아하는 부분을
    잘 캐치 해서 그 분야로 나가면
    다른 사람에 비해 적은 노력으로도 평타는 칩니다.

    저...손으로 만드는것, 그림그리는것, 미적감각 제가 생각해도
    타고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는데...또 좋아하는 분야이다보니
    계속 관심가지고 관련분야 공부...
    고등학교때까지 화학,물리, 지리...등 관심 없는 과목
    그쪽으로 머리도 안돌아가서 죽을 맛이였는데...
    대학을 의상과로 간 후 날았어요. 내 세상이 열린듯..
    과 친구들 실기 부족한 부분 메우느라 따로 화실, 복장학원
    다닐때....전 놀 만큼 놀다가 벼락치기로 하루이틀 밤새서
    과제물 해 제출하면 항상 최고 점수 받았고,
    직장생활도 비슷하게 했어요. 공모전 같은 것도 출품하면
    최소 장려상은 걸리고....
    지금까지 일하면서 힘들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음.
    문제는 그정도에 만족하고 노력을 안해서..더 높은 단계로
    못갔다는거...
    재능에 피나는 노력까지 하면 김연아 처럼 빛나는 경우죠.

    뭐...40대 후반인 지금도 일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관련분야에서 평타는 치면서 일하게 될거 같긴 합니다.
    가끔씩...난 왜이렇게 게으르고 야망도 없나...싶은..ㅡ.ㅡ

  • 8. 감각
    '18.2.13 6:16 PM (223.38.xxx.132)

    감각을타고나서 노력하는거없이 이쪽분야에서
    인정받는편이고 수입도 회사다니는것보다 많이벌어요
    노력에비해 타고난부분이라 늘 감사하는마음으로
    기부도하고봉사도합니다

  • 9. ㅇㅇ
    '18.2.13 6:19 PM (223.38.xxx.115)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노력없이 얻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 10. ...
    '18.2.13 9:59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김연아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되지 않더라도
    피나는 노력까지는 아니더라도
    타고난 재능을 자기에너지에 적절한 노력으로
    생계 해결되는 정도면 행운아인거같아요

  • 11. ...
    '18.2.13 10:00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옷수선 하시는 분은 독학하신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714 82는 저층을 선호하네요? 근데 부동산시장에선.. 30 ... 2018/03/29 6,085
794713 자꾸 때리는 아이 반친구 어떻게 할까요? 10 .. 2018/03/29 3,090
794712 그럼 마세라티 몰려면 월수입이 얼마나 되어야 할까요 11 ... 2018/03/29 3,955
794711 수준별 영어읽기 학습지나 사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qweras.. 2018/03/29 574
794710 친정엄마께 루이비통 가방 사드릴려고하는데요.. 14 궁금 2018/03/29 5,601
794709 아들이 어린데 벌써 사춘기가 너무 겁이나고 두려워요 4 ... 2018/03/29 1,685
794708 아보카도로 만들수 있는 간단음식 알려주세요. 13 아보카도 2018/03/29 3,326
794707 곰팡이 제거제로 청소한 뒤 화장실에서 독한 냄새가 나요. 청소ㅜ.ㅜ 2018/03/29 946
794706 동네병원 의사협회가입 여부 어찌알수있나요? 7 ㄱㄴ 2018/03/29 1,335
794705 청소기 주제에ᆢ 2 나참 2018/03/29 1,145
794704 분유 퍼먹고 싶은데 어떤거 사면 될까요 49 ... 2018/03/29 17,233
794703 황당 시누 계산법 15 계산법 2018/03/29 5,915
794702 아베 "'김정은 방중' 정보분석 중..중국에 설명 요구.. 3 ㅋㅋㅋㅋㅋㅋ.. 2018/03/29 1,084
794701 그 애비에 그 아들이란 말... 중딩까지 말하기 싫지만 애들 2018/03/29 772
794700 서은영 스타일리스트 조용히 사라진지 오래 5 . 2018/03/29 6,600
794699 홍준표 큰일났네요 14 아니 왜 2018/03/29 7,228
794698 탈모후 자라는머리 3 헤라 2018/03/29 2,510
794697 서울 나름 학군지역인데도 한글 안 가르치고 학교 보내기도 하네요.. 2 2018/03/29 1,266
794696 페미니즘 조삼모사 11 .. 2018/03/29 1,376
794695 정기예금만기된것..빨리 찾아야하나요? 10 공기 2018/03/29 6,026
794694 공부하고싶어요 2 .. 2018/03/29 1,182
794693 요즘 장자연건으로 오르내리는 방사장 가족간 고소사건 2 .. 2018/03/29 1,647
794692 우리나라 대학 외국인이 들어오기 쉽나요? 6 ... 2018/03/29 1,503
794691 재산순위 '만년꼴찌' 박원순 서울시장..1위는 71억 샬랄라 2018/03/29 1,204
794690 그램 노트북이 있는데요. 애가 인강용 ipad를 사 달라고 아.. 30 고3인강 2018/03/29 5,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