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8세 외국거주중 폐경이 온거같은데 걱정이 되요

..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8-02-13 13:53:21
생리를 안한지 두세달 정도 된거같고 그리고 갱년기 호르몬부족증상(땀나고 안면홍조증상) 이 한두달전부터 시작되었어요
걱정많고 예민한 성격인데 외국거주중이라 병원도 잘못가고해서 갱년기가 일찍 시작되나보나 하고 그냥 받아들이려고한 했어요
유튜브로 보니 유태우 박사님께서 호르몬제 같은거 안먹고 주사도 안맞아도 되고 운동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 하셔서 ...
그런데 오늘 올라온 82글을 읽으니 50세까지는 생리를 하는데 좋다고 일부러 주사도 맞으신다고 하는 글을 읽고 걱정이 되어요ㅜㅜ
이곳에서 사실 병원가기는 힘든데.. 저의 경우 일부러 한국가서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조언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94.204.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18.2.13 1:59 PM (210.222.xxx.158)

    가세요

  • 2. ..
    '18.2.13 2:04 PM (222.112.xxx.96)

    특별히 아프지 않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48,9세 폐경은
    이른 건 아닌 것 같아요.

  • 3.
    '18.2.13 2:10 PM (218.232.xxx.140)

    그정도면 조기폐경은 아닌듯요
    안하다 하다 좀 더 그럴거 같은데요
    갱년기증세는 꽤 오래가요
    아주 힘들지않으면 병원 갈 필요가 있을까요?
    정기검진만 잘 하면 될거 같아요

  • 4. 어제
    '18.2.13 2:12 PM (58.123.xxx.209)

    같은글 올렸는데 일단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의사한테 제대로 얘기를 듣고 생리 안하는 원인을 알고
    대처하세요

  • 5. ㅇㅇ
    '18.2.13 2:16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 굳이 병원 안가셔도 될 것 같은데요.
    평균 폐경 나이이시고 일반적인 폐경 증상이예요.

  • 6. ..
    '18.2.13 2:22 PM (94.204.xxx.67)

    한국을 방문해서 병원을 가더라도 지금은 시간이 나지않고 7월이후에나 가능할거같아 걱정되어 여쭈어보았는데
    소중한 조언들 덕분이 맘이 놓입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셨으면 합니다^^

  • 7. 증세가
    '18.2.13 2:37 PM (203.228.xxx.72)

    극심하면 모를까 달리 처방할건 없어요.

  • 8. 폐경
    '18.2.13 3:43 PM (112.186.xxx.156)

    원글님 쓴거 일반적인 폐경이고 일반적인 갱년기 증상이에요.
    그거 뭐 진찰한다고 달라질게 없죠.
    저는 폐경되니 생리하지 않아서 아주 편하더군요.
    호르몬 같은거 전혀 먹지 않아요. 먹을 필요도 못 느낍니다.
    이 나이에 애를 임신할 것도 아니고 생리 정말 귀찮기만 했거든요.
    생리하지 않으니 운동하기도 넘 편하고요.

  • 9. ..
    '18.2.14 2:36 AM (94.204.xxx.67)

    조언들 들으니 마음이 안심이
    되었어요 ^^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297 고현정 얘기그만!! 오늘 최순실 재판날이에요!! 11 에휴 2018/02/13 892
779296 처음 가 본 일본 15 일본여행 2018/02/13 3,172
779295 48세 외국거주중 폐경이 온거같은데 걱정이 되요 9 .. 2018/02/13 2,679
779294 3월 중순에 여수 여행가려는데요.. 2 여수여행 2018/02/13 923
779293 물엿대신 꿀?? 8 명절 2018/02/13 1,276
779292 근데 고현정이 결혼전에도 인성 저랬나요? 21 ... 2018/02/13 16,312
779291 강의하면서 흡연은 마광수 교수도 그랬어요 20 2018/02/13 2,887
779290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커텐사기 당했어요 16 원글 2018/02/13 10,350
779289 자한당, 하태경 막말 북한 알게되겠죠? 9 발암것들 2018/02/13 627
779288 고양이 화해신청 2 양이 2018/02/13 1,702
779287 속초 사시는 분~~~ 2 속초여행 2018/02/13 1,169
779286 쫄면이랑 짜장면 둘중 누가더 살찔까요? 15 살빼기 2018/02/13 7,666
779285 매일 장보는 분 있으세요 7 마트 2018/02/13 1,875
779284 주인이 뚱한 표정 가게 어떠세요 9 ... 2018/02/13 2,903
779283 '왼발을 들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1 궁금해요 2018/02/13 2,121
779282 소개남과 카톡... 3 123 2018/02/13 1,555
779281 일주일 단위로 장볼때마다 고기 어느정도 사시나요 3 4인가족 2018/02/13 1,027
779280 강아지 키워도 될지 고민입니다 12 강아지 2018/02/13 1,899
779279 시사IN 장충기 문자 삼성언론상 탈락 5 기레기아웃 2018/02/13 1,046
779278 고현정 담배사진 드디어 기사로도 떴네요 53 ㅇㅇ 2018/02/13 28,819
779277 매일 하나요? 2 PT 2018/02/13 1,446
779276 간악한 쪽바리 북한워딩 음성으로 들으실 분~ 15 탈옥재용 2018/02/13 1,216
779275 딴지 수공제보자 후원 기사떴네여 2 ㅁㅇ 2018/02/13 904
779274 캐나다 방송 cbc의 평창 올림픽 중계 클라스.jpg 2 와아 2018/02/13 1,876
779273 "노인정이 차라리 더 편해"..자식 물리는 부.. 2 루치아노김 2018/02/1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