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쿠오카 여행

봄날씨 조회수 : 3,497
작성일 : 2018-02-13 07:58:53
일본은 별로 안 땡겨서 한번도 안가봤어요
다녀본 여행지에 비해서 시시할까봐도 있지만요
미서부 중국 여러번 홍콩 마카오 베트남 각 2번
캄보디아 러시아 이렇게 다녀봤는데
후쿠오카 가면 실망할까요
IP : 122.46.xxx.1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3 8:14 AM (61.75.xxx.116)

    큐슈..후쿠오카가 도쿄처럼 화려하거나 오사카처럼 활기차지는
    않지만 적당히 모든게..먹거리 교통 쇼핑 온천 광광 놀거리까지
    평균 이상은 됩니다..무엇보다 한국인들을 워한 편의시설이
    잘 돼어 있어요..특히 중년여성 혼자 여행해도 모든게 편안합니다.
    저도 유럽은 발칸반도만 빼고 다 다녀봤지만 한번 가 본것으로
    끝인데..일본은 한번으로 못 끝내 3년 동안 20회 이상 다니고
    있네요..설연휴에도 갑니다.

  • 2. ㅎㅎㅎ
    '18.2.13 8:17 AM (60.247.xxx.34)

    중국 홍콩 마카오 베트남 캄보디아 러시아
    보다는 후쿠오카가 재미있어요

  • 3. 유후인은 좋은데
    '18.2.13 8:38 AM (124.49.xxx.61)

    후쿠오카 시내는 .....ㅡㅜ
    뭐 드시는거 좋아하심 괜찮은데
    일본은 시내보다 시골이 좋더라구요. 시내는 너무 비슷....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한 이 상가거리를 내가 왜 다닐까..합니다.

  • 4. ..........
    '18.2.13 8:43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일본 여행 좀 안 가면 안 되요?

  • 5. ........
    '18.2.13 8:52 AM (221.141.xxx.8)

    일본 볼 거 없어요.후쿠오카는 그 중 최고 재미없다네요.

  • 6. 아뇨
    '18.2.13 8:59 AM (175.209.xxx.57)

    저 미국 여러번 유럽도 여러번 여행 마니아인데 후쿠오카도 좋았어요.
    작고 아기자기하지만 뭐랄까 나름의 귀여움도 있고 편리함도 있고.
    뱃부 온천 갔다가 후쿠오카 시내 돌아다니고 라멘도 먹고 포차 거리도 가고...
    저는 재밌게 보냈네요.

  • 7. 후쿠오카에
    '18.2.13 9:10 AM (203.228.xxx.72)

    짐 내리고 버스나 기차로 운젠, 아소, 나카사키, 시마바라 등등 유적지나 온천 가보세요. 일본 지방의 운치를 볼 수 있어요.

  • 8. 진짜...
    '18.2.13 9:18 AM (119.197.xxx.28)

    자존심도 없냐?

  • 9.
    '18.2.13 9:19 AM (211.114.xxx.77)

    먹거리 볼거리 쇼핑. 적당히 있는 것 같아요.
    여행이란... 최고의 장소를 찾아간다기 보다는 내가 살지 않는 새로운 곳을 살짝 구경하러가는거니.
    실망. 이런것도 어울리지 않는 단어같구요.
    충분히 내가 가는 도시에 맞게 즐기다 오면 되는거죠 뭐.

  • 10. ..
    '18.2.13 9:31 AM (124.54.xxx.158)

    일본 여행 여기저기 많이 해봤지만 후쿠오카가 제일 좋았어요.
    복잡하지않고 여유가 있어요.
    맛난것도 많고 쇼핑할거 다 있고 공항 가깝고.

  • 11. 사골가보면
    '18.2.13 10:04 AM (139.193.xxx.65)

    정말 선진국 느낌 받을 수 있죠
    어디가든 정갈하고 깨끗
    맛있는 식사
    후쿠오카 다들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죠

  • 12. 여행 목적
    '18.2.13 10:50 AM (14.52.xxx.212)

    에 따라 정하는 거죠. 무엇을 하러 가는지에 따라 실망할 지 안할 지 여부가 결정되는 거 아니에요? 본인의

    여행 목적이 뭐에요? 그것을 거기서 할 수 있는 거에요? 무조건 좋냐 안좋냐를 묻는 것은 우문인거 같아요.

  • 13. 미투
    '18.2.13 11:03 AM (175.193.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일본여행 안땡겨하다가 처음 간 곳이 후쿠오카였어요
    후쿠오카 시내는 서울거리랑(백화점, 쇼핑몰, 전통시장, 지하상가등등) 비슷했고
    유후인은 인사동이랑 비슷했고
    여기저기 신사도 그냥 우리나라 사찰들에 미신신앙 섞인 분위기...
    유럽을 갔을 때처럼 우리나라랑 전혀 다른 분위기에 신기해하던 느낌은 없었어요.
    일본여행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
    아직도 이해 못하는 중입니다
    후쿠오카 딱 한군데 가보고 내린 결정이라 편견일 수도 있는데
    아무리 가까와도 앞으로 일본 여행은 안할듯해요.

  • 14. 미나리
    '18.2.13 11:57 AM (1.227.xxx.51)

    렌트해서 다니시면 좀 더 괜찮으실꺼예요. 유후인 구로가와 인근 드라이브하는거 괜찮았어요 나무들도 우리나라랑 다른 수종이고요.

  • 15. 외곽은 모르겠고
    '18.2.13 12:42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시내는 정말 볼거 없던데요
    그냥 해외가고 싶고 뭐 준비하기 귀찮다 하면 가볼만 한듯

  • 16. 개인의취향
    '18.2.13 4:23 PM (110.10.xxx.227)

    유럽두번,미서부,미동부,싱가폴,말레이지아,태국,필리핀 등 가봤는데요.
    저는규슈내 작은시골온천마을 좋았어요^^
    후쿠오카는 거점으로 주로 지내서 시내구경은 많이 못해봤지만요.
    특히 가고시마거쳐서 야쿠시마에 갔던 것 제일 기억에 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518 유시민님 나비얘기 혹시 보신분.. 18:23:20 2
1674517 (탄핵 찬성!!!) 당근에 꽃다발이 진짜 많네요. ^^ 18:21:41 121
1674516 남편 카드 빚 5천...(처음이 아닙니다)잘 아시는 분 답변 부.. 3 남편 빚 18:20:31 194
1674515 강선우 의원 페북 /펌 jpg 2 골이야 18:18:57 291
1674514 오뜨 먹고 싶어요 오뜨 ㅇㅇ 18:16:13 147
1674513 남편 정년후 개인택시 어떨까요? 3 ... 18:15:23 420
1674512 옷과가방 아님 가방하나 둘 중 고르라면? 7 ㅇㅇ 18:09:49 272
1674511 한동네에서 10년 살다보니 동네친구들이 생겼는데요. 3 동네친구들 18:07:52 706
1674510 조문할때 뭐라고 인사해요? 5 O 18:07:50 457
1674509 갑상선암수술 8 토끼띠 18:04:15 341
1674508 사랑제일교회신도들이 백골단원 5 ........ 18:02:34 913
1674507 유방외과 문전성시네요 1 18:00:51 868
1674506 바디로션 추천 부탁드려요. 2 ㅎㅎ 18:00:48 293
1674505 ㅣ월11일 조국님이 쏘시는 커피 7 플랜 18:00:35 707
1674504 도미노피자 이젠 1+1에 3천원 추가금이 붙네요ㅠ 1 도미노 17:58:43 473
1674503 85년에 처음 나온 요플레 1개 가격 기억하시나요? 12 요플레 17:51:13 927
1674502 예비고2 수학 비상이에요 ㅠ 5 d 17:50:26 589
1674501 전 재산이 20억이 훌쩍 넘어도 가난하게 살았는데 10 ... 17:49:21 2,090
1674500 자동차명의이전하러 갈때 자동차보험가입증명서는...종이로 떼가야 .. 1 .. 17:48:21 119
1674499 보건복지부가 이악물고 "도수치료" 비급여 기사.. 10 .. 17:45:54 1,295
1674498 백골단 갑자기 어디서 왔나 했더니 9 또 교회 17:44:07 1,653
1674497 “우리 아들이 내란범 호위병?”…장병 부모들 뿔났다 7 내란수괴체포.. 17:41:17 1,486
1674496 자기남편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 20 ... 17:39:49 1,192
1674495 갑자기 똘똘해진 공수처장이라네요 7 17:37:14 2,759
1674494 저 호수공원에서 엉엉 울었어요. 12 엉엉울었어요.. 17:35:57 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