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 개무시하다 돈 많은 거 알았을때 사람들 돌변하기도 하나요???
아니 상대방이 부자라 해봤자 그 돈 나한테 주는 것도 아닌데 설마 그러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좀 그런 상황이 의심되는 일을 겪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전 노안이고 퉁퉁하고 못생겼어요 (30후반. 유부녀입니다)
제가 다니는 수영장이 있어요
근데 거기 강사가 저를 완전 개무시 하더라구요
강사는 30대 후반이고 요새 20대 중반의 미모의 여성과 한창 불타오르는 연애중인 사람이예요
암튼
정말 아무 이유도 없이요 처음부터 절 무시했어요
오죽하면 같이 다니던 애엄마가 저 사람 언니에게 왜그러냐 할 정도
이를테면 저를 가르쳐줄 차례인데 사람 무안하게 저를 건너띄고 다른 사람을 봐준다던가
다른 사람들에겐 한두마디 던져도 저에겐 아예 눈도 안마주치고...
등등 서러웠지만 전 그래도 배울것만 취한다는 생각으로 다녔어요
저는 다닌지 3개월 정도가 되었고 이젠 무시하든 말든 마이웨이가 된 상태
그런데 제가 당시 아는 사람 통해 등록하면서 신상정보를 안썼어요
그런데 얼마전 강사가 심드렁한 얼굴과 싸가지 없는 말투로
이거 안썼어요? 하더니 쓰시라며 종이 내밀더라구요 회원증 바코드로 바뀐다고 회원증 만들어야 하니 쓰래요
그래서 저도 심드렁하게 썼죠
쓰는 동안 그 강사가 안기다려주고 이미 사라져서 그 종이 물묻은 손으로 제가 들고갔네요
(아... 제가 주소를 친정집으로 썼어요. 제가 지금 육아때매 친정서 살거든요
친정은 소위 부자 아파트에서 살고있구요)
그런데 그날 이후 태도가 180도 바뀌었어요
누가 들으면 피해망상이라고 알 정도로 진짜 180도 바뀌었어요
계속 제 주변 맴돌며 신경 써주고... 자기 놀러온 여친에게
여기 수영장에서 가장 노력하는 사람이고 성과도 빠른 사람이라고 칭찬해주고
다른 사람들 있어도 저부터 봐주네요 계속 근처에서 신경 써주고...
저희 남편 자유수영 등록한다고 하니 매일 물어요 언제오시냐고 자기가 자세 꼭 봐드리겠다고
갑자기 그 날 이후부터 그러는데 사람 참 어이가 없네요
톡 까놓고 그 사람 입장에서도 다 알거 아닌가요 제가 그 사람에게 내 돈 십원 줄거 아니란거 아는데도
왜 부자앞에선 그런식으로 태도가 바뀌는 사람이 있는지
그것도 젊은 남자가요
마이웨이 식으로 다닌건데 갑자기 그러니 불편해져서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둬야겠어요
1. ??
'18.2.13 1:05 AM (27.35.xxx.162)보통 집근처 수영장에서 하지 않나요?
그 아파트 주민들도 많을텐데 무슨 주소지 하나 가지고
그런다니 말이 좀 안되네요.2. ㅎㅎ
'18.2.13 1:07 AM (116.123.xxx.168)주소보고 잘해준다구요???
ㅋ에이
그럴리가요3. ..
'18.2.13 1:10 AM (49.169.xxx.133)친정이 압구정 현*대에요?
4. ....
'18.2.13 1:10 AM (211.36.xxx.14)집근처 아니예요 아는 지인분 때문에 (그 샌터에서 밸리댄스 가르쳐요) 자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다녀요
집은 삼성동 아이파크고요
그런데 정말 그날까지도 그런 태도로 굴었던 사람이 그날 이후 180도 변했어요
애엄마가 저더러 먹을거라도 사다준거냐 우스개소리 할 정도로요5. 센터
'18.2.13 1:10 AM (211.36.xxx.140)센터로 정정
6. ...
'18.2.13 1:13 AM (220.75.xxx.29)본인의 불친절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여 불이익을 줄만한 힘이 있는 사람으로 생각되니 조심하는 거 같아요. 부자들이 컴플레인 잘 하고 본인의 이익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잖아요..
7. ??
'18.2.13 1:14 AM (27.35.xxx.162)뭐 얼마나 후진 센터인지 모르겠어요..
삼성동 아이파크 좋은 아파트는 맞지만
뭔 돌변할 정도라고 ...
근처 비슷한 경제권인데8. ㆍㆍ
'18.2.13 1:20 AM (122.35.xxx.170)님 친정이 부자인 게 그 수영강사한테 무슨 영향을 줄까요? 혹시라도 더 좋은 일자리 소개시켜주거나 여자라도 소개시켜줄까 싶어서?ㅋ
9. ㅌㅌ
'18.2.13 1:22 AM (1.177.xxx.84)그런 사람 많아요
저도 몇번 당해봤어요
심지어 의사도 그러더라구요
퉁명스럽다가 보호자가 부티나니 그새 돌변해서 친절모드..10. ...
'18.2.13 1:23 AM (211.36.xxx.151)122님 제 말이 그말
그러니 저로선 어리둥절하네요
딱 그날을 기점으로 태도가 180도 바뀌었거든요
다들 눈치 없어도 날 무시하고 나에게 잘해주고
그 정도 다 파악하잖아요
눈빛 말투 태도 다 바뀌었어요
제가 조금만 리액션하면 저쪽에서도 달려옵니다
이렇게 해드리냐 저렇게 해드리냐 이도저도 아니다하면 웃으며 이야기를 던지고 가기도 하고요
그 전에는 그런게 어디있어요
제 차례도 띄어넘기 일수였는데요11. ....
'18.2.13 1:26 AM (222.236.xxx.50)그런사람들 있죠.. 가끔 살면서 그런느낌 들떄 있긴 있더라구요...
12. ㅇㅇ
'18.2.13 1:26 AM (111.118.xxx.4)너무 흔한일이고 가능성있어요
13. ..
'18.2.13 1:38 AM (124.53.xxx.131)그런 강사가 진짜 있긴 한건지 좀 믿기진 않지만
태도가 돌변 했다면 그동안 함부러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거나 그랬을때 그러지 않나요?
대부분 뭔가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그런 태도를 취할땐 심하게 말귀 못알아 먹거나
표나게 답답하게 굴땐 간혹 약하게 그런사람도 있긴 한거 같았어요.14. ...
'18.2.13 1:40 AM (211.201.xxx.136)그런 사람 보면 속으로 무시하게 되어요
15. ...
'18.2.13 1:41 AM (175.211.xxx.84)한참 전 수술할 때 다인실 쓰다 1인실로 바꾸니 그 때 부터 회진도는 의사가 급 친절. 간호사들도 친절...
정말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곳인데 그러는 걸 보고 씁쓸해했네요.
초대형 종합병원 중 한 곳 이었습니다.16. 124님
'18.2.13 1:42 AM (211.36.xxx.218)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말귀를 못알아 먹기엔 서로 대화나 컨텍 자체가 없었어요
그냥 처음부터 쭉 계속 무시 ㅎㅎㅎㅎ...
동작도 그냥 자기가 손으로 이리이리 하세요 하고요 ㅎㅎㅎ
그런데 정말 댓글님처럼 3개월간 개무시했는데도 계속 다니며 싫은 소리 안하니 정말 미안해지기라도 한건가 모르겠어요
다름이.아니라 정말 제 눈치를 좀 보는게 느껴지긴 했어요 뭐랄까 좀 미안해 한다는 느낌 아닌게 아니라 받긴했거든요17. ㅇㅇ
'18.2.13 1:44 AM (211.36.xxx.15)그런 사람 있어요
님이 그렇게 느껴ㅓㅆ으면 맞아요18. ㅇㅇ
'18.2.13 1:45 AM (122.36.xxx.122)운동하는 사람들.
즉 머리안쓰는 일 하는 사람들 좀 그런거 노골적인 사람들 있어요.
님 외모보고 후질근하고 판단하고 무시하다
사는곳이 흠찟 상상과 달라서 그때부터 태도 바꾼거죠.
즉 그 인간이 양아치 기질 강한 놈이란거에요.
돌날라오겠지만 머리 텅텅 빈 인간들중에 저런 양아치 꽤 있어요.
인성이 썩은놈.19. ㅇㅇ
'18.2.13 1:46 AM (122.36.xxx.122)가르치는 사람들 사람 차별하는 경우 꽤 있어요.
근데 저렴한데 다니시나요? 저렇게 표나게 구는게 이상하네요.20. ㅇㅇ
'18.2.13 1:48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아쉽지 않음 그만두는게 맞아요.
저런 태도 보이는 사람들 오래 다니지도 않고요. 금방 이직하거나 그래요.21. ㅇㅇ
'18.2.13 1:50 AM (122.36.xxx.122)사람 상대 많이 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도 많아서 그런지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 구분해서 힘없다고 생각하면 무시하더라구요.
그렇게 스트레스 푸는것도 있는거같아요.22. ..
'18.2.13 1:51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 있죠 ㅠ 표나게 구는 사람들 있어요... 은근히 남자 중에 저런 사람 꽤 돼요
23. ㅇㅇ
'18.2.13 2:13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나보다 못한 X 라고 생각해서 개무시하다
어라.. 반전이네.... 나보다 나은 사람이구나 싶으니 깨갱갱~~~
그러니 전에 했던 그지같은 태도를 고쳐서 남편도 알려드릴께요
근데 넘 티난다 진쫘~~~ 왜 저래~~~24. 동감해요
'18.2.13 2:29 AM (178.191.xxx.123)저런 사람 너무 많아요. 민망하죠.
본인들은 창피한줄 몰라요.25. ........
'18.2.13 2:33 AM (39.117.xxx.148)나이도 많은 교회권사인데...본인 아들 학교모임의 엄마를 몇 년이나 흉을 보더군요.
맨날 너덜너덜한 성경책을 보여주면서 자기가 성경을 너무 열심히 읽어서 책이 이렇게 너덜너덜하게 됐다고 신앙심 자랑도 엄청 하고요...
십계명이 뭔지 ...남 흉은 혼자 다 하던 어느 날...듣다 제가 한 말씀 드렸죠.
권사님이 그렇게 미워하고 욕을 하는 그 엄마가 가진 빌딩과 전문직 남편등등에 대해서..
대번에 하는 말...에구 깨갱해야겠네...
진짜 비굴의 극치를 보았어요.
나이값도 못하고 ...26. 음
'18.2.13 2:36 AM (14.39.xxx.96)질 낮고 수준 낮은 놈이네요.
원글님을 보잘것 없고 내세울거 없는 아줌마로 보고 자기가 무시해도 될 사람이라 생각해서 그동안 무시했는데, 알고보니 꽤 비싼 아파트 사는 분이었던 거죠. 깜놀 뜨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 놈 나름대로 어떤 이유로...) 더이상 원글님을 무시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겠죠.27. ..
'18.2.13 2:47 AM (113.92.xxx.233) - 삭제된댓글삼성동 아이파크가 그정도 급은 아닌ㄷ... 쿨럭
28. 수영강사면
'18.2.13 3:23 AM (93.56.xxx.156)그럴만하죠. ㅠㅠ 굳이 사는 곳 아니라도 선물 하나 찔러주면 가르치는 게 달라져요.
운동강사들 대부분 저래서 개인강습 중요한 수업은 센터에서 못하게 해도 뒤로 돈 많이 찔러줘요.29. ㅇㅇ 122.36님!!
'18.2.13 3:26 AM (223.62.xxx.25)님댓글 보니 상당히 무식하십니다.
님이 그 강사와 다른 점이 뭔가요?
님생각대로 판단하자면
김연아도 마찬가지고 박지성, 히딩크,
차범근, 추신수,류현진, 양현종 등등등...
다~ 머리가 빈 것들인거네요.30. 뭔 쿨럭은
'18.2.13 3:28 AM (178.191.xxx.123)삼성동 아이파크면 대한민국 상위 5%는 되는 거주지지,
뭘 또 후려치기는, 그럼 있어보이는 줄 아는건지 ㅉㅈㅉ.31. ...
'18.2.13 3:59 AM (175.211.xxx.84)전재용도 거기 살았었는데 아이파크 후려치기는 좀...너무 갔네요. ㅎ
그나저나 운동하는 사람이라 그렇단 말은 좀 불편해요.
공부 좀 했고 집안 괜찮다는 S*Y 교수들이 상대방 재산 정도에 따라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 걸 정말 많이봐서.32. 쮜니
'18.2.13 4:47 AM (115.138.xxx.8)속물이네요 그강사
저라도 그만둘듯..
근데 그런사람 잔짜 많아요33. 그럴수도
'18.2.13 5:20 AM (223.38.xxx.117)인간관계 맺을때 뭔가 나의 이용가치로 따지는 사람들 (속물) 들의 행태이죠.
우리도 어떤 여자를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마트 캐셔다 할때랑 서울지법 부장판사다 할때랑 그사람 보는게 다소 달라지지 않나요. (뭐 그사람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하려는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어도 가진 조건이나 배경에 따라 달리 보일수 있죠.)
새로 알게된 누군가가 티코 타고 나타날때랑 아주 그럴듯한 검전 고급 외제차타고 나타날때랑 느낌이 다르듯이요.
오래 사귄 후 그사람 자체가 먼저 보였을때는 큰 상관없겠지만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통의 인간이라면 누구든 선입견 가질수 있다 생각해요.
그 수영강사는 그걸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하수이고 어떤 이들은 속으로만 생각할 거구요.
그 수영강사 입장에서 만약 개인 레슨이 가능한 수영장이라면 돈 있는 고객이 잠재 고객이 될테니 원글님께 돌변할수도 있어요.(월급말고 개인레슨으로 먹고산단 이야기들었음)34. .....
'18.2.13 6:19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인간이 다 그런건 아니고 그런 사람이 있어요
잘사는 사람한테 본능적으로 엎드리는 스타일
제가 동물병원에서 근무했는데 지역이 오피스텔과 부촌이
같이 있는 지역이었어요. 오피스텔은 주로 혼자사는 세입자들이고요. 저랑 같이 일하던 어떤 언니도 접수받을때 어디어디 아파트다 하면 과잉친절 하더라구요. 그때는 등록하는 종이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 이렇게 써야했거든요35. ㅇㅇ
'18.2.13 6:27 AM (121.168.xxx.41)그 사람은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요
노안이고 퉁퉁하시다니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님 무시한 사람이었잖아요.
이런 사람은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36. 음
'18.2.13 6:53 AM (223.38.xxx.180)생각보다 그런 사람들 많아요
무시하다가 상대의 경제력이나 직업,학벌을 알고 갑자기 태도 돌변하는 사람들이요
어떻게 저렇게 살지 싶게 속물적이고 천박한 본성을 드러내는걸 창피해하지 않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훨씬 많아요37. ㅇ
'18.2.13 7:35 AM (118.34.xxx.205)남편직업알고 갑자기 태도돌변하거나
저 투명인간 취급 개무시하다
영어쓰면 갑자기 호들갑
개웃겨요.
저런양아치 수영강사 많을걸요.
외모 옷차림으로 평가하다 갑자기 돌변 ㅎ38. 허허
'18.2.13 7:45 AM (123.111.xxx.10)느낌 알아요.
운동하는 사람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 강사 인성이쫌 그런거예요.
학부모들 중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고로 어딜가나 그런 사람 있다는 것.
제 직업 듣고 확 태도 달라지는 사람도 있던 걸요.39. ....
'18.2.13 7:59 AM (221.139.xxx.166)당연한 심리죠.
40. ..
'18.2.13 8:15 AM (203.220.xxx.7)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기본이 안돼서 그래요. 저 아는 허풍쟁이 하나는 항상 하는말이 나 아는 누구가 뭐고 나아는 누구가 어디살고 나 아는 누구가 뭐 타고 다니고 나 아는 누구가 어느 학교 나오고 아주 지겹습니다.
41. ㅣㅣ
'18.2.13 8:21 AM (223.33.xxx.129)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 많을거 같아요
생각해 보세요
예쁜 아줌마들 쇼핑을 가든 병원을 가든 어디를 가든
더 친절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잖아요
가게주인이나 의사가 남자가 아니라도 그래요
얼굴 안예쁜 여자는 물건값 안주고 병원비 안주겠어요?
남편있는 아줌마를 어찌해서 잘해보려고 그러는 걸까요?ㅎ
그냥 심리가 그런거 같아요
돈 있는 사람에게 약하고
인물 좋은 사람에게 약하고
애교 떠는 사람에게 약하고(어울릴 경우만)
어ᆞ
거ᆞ42. 당해봄
'18.2.13 8:45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신입때 직속대리가 깐족깐족 갈구며 지 잔심부름을 잘도부려 먹어서 진저리 쳤었거든요. 한3년? 당함.
보통은 화장실 앞에서 마주치면 보통은 그냥 모른척 지나가지않나요?!
꼭 미스ㅇ! 똥싸러왔어?! 일부러 소리 꽥질러 놀려먹고..
암튼 저질이라 재수없었는데 하필 같이 교육을 가게됐고 거기서 회사 관련 기관 담당자였던 오빠를 만나게됨.
의외의 장소에서 훤칠한 남자가 며칠을 다정하게 챙기니 남들은 그냥 흘깃보고 마는데 혼자 달려와서 누구냐고..
친오빠냐고 몇번 확인후 태도 돌변;;;
그뒤 직장생활 아ㅡㅡ주 편해짐요.43. 그렇더라구요
'18.2.13 8:48 AM (223.38.xxx.179)왜 집에 **땅이 있는지 말안했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친정아버지 내력 말안했냐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턴 보니 사람들이 있는체 잘하더라구요 시집에서 오피스텔 사준거며 뭐며 일부러 더 얘기하는듯한?
44. ..........
'18.2.13 9:2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라면 거기 수영 관두겠네요.
그런 사람 상대하는거 너무 싫어요.45. 하늘내음
'18.2.13 9:33 AM (112.148.xxx.83) - 삭제된댓글푸하하! 삼성동 아이파크면 대표부촌맞죠!
상위1% 밎을걸요?
거기가 그럴급이 아니라는건 너무 웃기네요.46. 하늘내음
'18.2.13 9:33 AM (112.148.xxx.83) - 삭제된댓글푸하하! 삼성동 아이파크면 대표부촌맞죠!
상위1% 맞을걸요?
거기가 그럴급이 아니라는건 너무 웃기네요.47. 하늘내음
'18.2.13 9:38 AM (112.148.xxx.83)푸하하! 삼성동 아이파크면 대표부촌맞죠!
거기가 그럴급이 아니라구요???? ^^ 허세는!
상위1% 이상이죠~
60평 아파트가 40억입니다.
거기가 그럴급이 아니라는건 너무 웃기네요.48. ...
'18.2.13 10:29 AM (220.70.xxx.245)회원얘기 엄청들 합니다. 예쁘냐,차가 뭐다 집이 어디다,심지어 남편 직업까지 스캔하는 곳이 센터에요. 솔직히 회원 차별해요
49. 센터!
'18.2.13 1:33 PM (103.252.xxx.217)비단, 그 수영강사만 그럴까요?
50. 저는
'18.2.14 1:30 AM (74.75.xxx.61)좀 그 반대 경우인데요. 아버지가 평생 말단 공무원 하시다 퇴직한 지 오래 되었어요. 그렇지만 두분이 외식한번 안하시고 택시 한번 안 타시고 평생 알토란같이 아껴서 종잣돈 모으고 재테크도 잘 하시고 운도 따라서 늦게 낳은 제가 대학갈때쯤엔 아이파크 근처에 비싼 아파트 사시고 (지금도) 저에게도 아낌없이 주시고 유학도 보내주셨어요. 저도 부모님 보고 배워서 근검절약하지만 남들에게는 많이 베풀고 사는 편이고요. 제 씀씀이가 학생치곤 크게 보이고 부모님도 그 동네 사신다는 게 알려져서 그런지, 웃긴게, 가족 사진만 보면 하나같이 묻는 게 아버님 티비에 자주 나오시던 분 맞지? 무슨 부 장관님 아니셨어? 아녀요, 그냥 공무원이셨다니깐요. 하면 제가 겸손떠는 줄 알아요. 거짓말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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